MBC의 마지막 패악 질.
공기(公器)라는게뭘까?공기(公器)의사전적의미는“사회개개인모두에게영향을미치는공공성을띈기관즉,신문이나방송따위”로되어있다.따라서이런‘공기’의활자하나또는내보내는화면한장면이사회나국가에미치는영향은심대하다.

지극히개인적인얘기지만,무심히TV화면을보다가약20년전헤어져행방을몰라하던옛은인가족을찾았던경험을연재했던게엊그제의일이다.비록그짧은찰나적순간에도20년전의기억을되살리게한방송의위력이얼마나지대한가는두말하면조디아픈것이다.

년전나라를뒤집어놓고무정부상태로몰아간광우병보도가어땠는지는우리모두가똑똑히기억하고있다.국민의알권리라는이름으로확실히검증도안된엉터리뉴스를저희들입맛에짜깁기해서,잘만하면대박을터트리고연말에방송이나언론단체에서주는얄궂은상이나하나타면기자나PD(公器)로서소임을다한양거들먹거리지만,악질패륜매체MBC의행태에서보다시피몇십분의조작된화면이면정권이나국가도전복시킬수있는것이또한‘공기’의어마어마한위력인것이다.

결국그로인해MBC는사법당국에의해고발된상태이고1심에서무죄를선고받았지만,아직은사태의향배가확정지어진것은아니다.이러한악의적또는패륜적보도행태를일삼는MBC에게대주주‘방문진’에서요주의(要注意)적제재를가하려하자,그동안파행적이고패륜적보도관행을진두지휘한사장엄기영이란자가사의를표명했다는것이다.

뭐,솔직히그간평생처먹을것벌어놓았으니밥그릇내놓는다하여굶어죽을까닭은없을터이고,또어찌되었든지난경력을빌미삼아새로운밥그릇하나쯤옆구리에꿰어차는것또한여반장이겠으나,이자가사의표명을하면서까지패악행위를저지르는것에정말MBC의그악랄함을한눈에알아보겠다.

보도에의하면,“엄기영사장은8일오후4시20분께서울여의도방송센터를나서며1층로비에서MBC대주주인방송문화진흥회(이하방문진)이후보로의결했고주총에서선임된신임이사3명의MBC출입을막겠다며대기하고있던노조원들과만났다.엄기영사장은노조원들과악수를한뒤“MBC는선배들의위대한전통을이어받아앞으로도최고공영방송으로남을것”이라며“위기가있지만충분히극복할수있을것이라생각한다”고말했다.이어“MBC를지키고살리는데힘과지혜를내달라”고덧붙였다.“고한다.

한나라의공기(公器),더욱이공영방송이라자처하는집단의대표사장이라는자가좀억울한면이있더라도물러날때는(당신나가라며겁박한것도아니고제발로기어나가며…)사내답게물러날것이지,노조(패륜.악질의대명사)에게굽실거리며하소연하는꼬라지를보면,저런인간이일국의공영방송대표로있었다니참으로기가질려온다.

정말유치한작태에실소를금치못하겠는것은,이자가물러나며“MBC는선배들의위대한전통을이어받아앞으로도최고공영방송으로남을것”이라는명언을남기셨다는데,과연지난날저질러온패악과패륜그리고악질적왜곡보도의행태를보이고도살아남을수있을까?

당장은거대한공룡처럼버틸여력이있겠으나,그따위행태를계속보이는날멀지않은장래에공룡이지구상에사라지듯소리없이사라질것이명약관화할것이다.기왕못먹는감찔러나보자는심뽀로,자의에의해물러서는마당까지선전선동질을못버리는엄기영의얼굴과노조라는꼭두각시에10년묵은가래침을뱉고싶을뿐이다.그리고이번패악질이MBC의마지막패악질이되기를기원하며이썰을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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