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축구 팀의 패배.
그토록요란을떨거나야단법석할필요가없었다.그냥조용히지켜보며잘하면잘하는대로박수보내고골을먹었으면안타까운탄식을내지르면서동족의활약을지켜보면됐을것이다.그런데천안함사태로남북이첨예하게맞서고있는판국에노골적으로빨짓을하겠다고선전포고를했으니어떤사람이분통이안터지겠는가.

뭐,스포츠는그냥스포츠로보자고?정치적이나이념과는무관하다고?천안함피폭이북괴의짓이아니고우리의조작이라고하는놈들에게그걸믿어라고?더하여어떤새빨간놈들은봉은사로북괴축구응원하러가면‘국보법’으로다뤄보라며야지까지놓는놈들도있다.

놈들은이땅에살고있지만자유대한민국국민이아니라조선민주주의공화국인민이다.남의나라에얹혀살며폭동을일삼고민족갈등을조장하는악당들이다.이런악당들이활개를쳐도나라가나라꼴이아니니어떤제재나고언을할수가없다.

한마디로나라의기강이문란한탓이다.하긴이나라대통령께서도북괴팀의패전에크게안타까움을표시하셨으니이땅에살고있는조선인민들이더힘을받았을것이다.참,눈치없는대통령이다.다른때도아니고자국의군인46명을살해한주적의축구팀패배가아무리안타까워도그렇게대놓고안타까워할일은아니었던것이다.대통령이저러한즉나라의기강이우리집뒤안의떨어진살구처럼물러터지고마는것이다.

뿐만아니다.놈들은항상그랬다.언제나먼저시비를걸고는시치미를땐다.봉은사로몰려가며빨간색색안경을쓰고보지말라며스스로뒤캥기는소리를했다.그렇지만아무리미워도,설령빨.갱이팀이라도칠:빵으로지는모습에연민의정이스미고저건아닌데싶다.그래도우리민족이아니던가.어제포르투갈에7:0으로진축구팀은우리동족의북한축구팀이아니라봉은사축구팀일것이다.나는그렇게생각한다.절대북한팀이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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