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의 선전포고.
참으로섬뜩한얘기지만세상이미쳐돌아간다.좌빨이미쳐돌아가고손학규가미쳐돌아간다.열우잔당의얼굴마담에당선된손학규가그기쁨을이기지못해제흥에겨운대갈일성(大喝一聲)이“국민을무시하는이명박정부에선전포고(宣戰布告)를했다”라는것이다.이놈이거미쳐도단단히미쳤다.선전포고의사전적의미는상대국에대하여전쟁(싸움)을하겠다는의사를선언함이다.선전포고의의미를액면가그대로받아들이지않더라도손학규는놈의정치적입지를키워준친정을향하여그더러운싸움을선언하는것은일간말종의개수작이고악다구니라하겠다.

선전포고란?무릇싸움은분명한대상이있어야일어나는것이다.그대상이적(敵)즉,원수인것이다.적이아닌대상끼리싸우면승패를떠나승자가누구이든쌍방이치명상을입고도태되고만다.우리가그랬다.남북은적이아니다.그러함에도쌍방이대그빡깨트려가며오지게싸웠고그결과한갑자(甲子)가지난오늘날도상흔(傷痕)을안은채아직도서로간주적(主敵)으로남아일촉즉발의전선을형성하고있는것이다.

과문한탓인지모르겠지만,세상에서가장긴싸움은중세기‘백년전쟁’이라일컫는영.불간의싸움이고,동족끼리의싸움중가장길었던것은잉글랜드왕권을놓고랭커스터가(家)와요크가(家)가싸운‘장미전쟁’으로그것도30년(?)에지나지않았다.그런데6.25는단지휴전일뿐이며아직끝나지않았고,전쟁의당사자인주적놈들은2대60년을넘어3대째수괴(首魁)를세습시켰으니어쩌면‘백년전쟁’을능가하는지구역사상가장긴저주받을싸움이될지도모르겠다.어쨌든‘싸움’이란이렇게주적이형성되고피아가쌍심지를돋우고전선을형성하여대치해야만‘싸움’이라고하는것이다.

‘싸움’듣기만해도지겹고역겨운단어이다.60년이지나도끝나지않은‘싸움’을두고있는나라에서또다른‘싸움’을전개해서야쓰겠는가?이나라의정부를또기관을원수로삼고‘싸움’을걸고전의다지는자들이어찌이나라국민일수있겠는가?언필칭그들이곧우리의적(敵)이요원수인빨/갱/이가자명(自明)한것이다.북쪽의3대째세습된수괴의도당도그러하려니와진보라는이름을빌려북괴의사주(使嗾)를받고이적행위를벌이며국가의안위를저해는미친개들을언제까지수수방관할것인가?

차라리손학규의입에서대한민국의앞날을위해보다치열하게정치적경쟁을해보겠다고했다면수긍이갔을것이다.그러나저더럽고섬뜩한대갈일성이‘선전포고’라니이는북괴의3대세습수괴(首魁)태동에즈음한,미친개들의교감(交感)이아닐까생각하니더욱섬뜩하다.차제에‘미친개는몽둥이로다스리라’는옛선인들의말씀을귀담아들을필요가있다할것이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