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과 김만복.
좌빨노무현정권당시나는새도떨어트릴수있을권력의핵심에있었던전국가정보원장김만복이가직무상비밀을누설한혐의로검찰수사를받다가“국가정보기관수장출신으로서‘비밀엄수의무’를지키지않은잘못과실수를범하게됐고,깊이반성하며국민께사과드린다”며뚱딴지같은대국민사과를했다는것이다.

명색일국의정보기관수장이었던놈이제놈의사리사욕또는모종의목적달성을위해무덤까지가져가야할국가적비밀을누설내지발설한것은여느범법자보다혹독히다루어야할것이지만,만시지탄으로스스로과오를인정하고사과를한다니그벌의경감에참고는해야할것이다.

그런데이늠이사과를하는것까지는좋은데세간에서자신을‘친북좌파’로매도해안타깝다며그리고자신은‘안보우선평화주의자’이다”라고말했다는것이다.글쎄다.지난날부터이자의하는행동거지가주둥이는평화주의자인지모르겠지만하는짓은언제나빨gay아니었던가?말로만평화를운운하는빨gay는얼마든지있기때문이다.

같은시기에역시권력의핵심으로현재까지그권력을유지하고있는박지원은북괴가최근남북접촉으로이루어졌을회동에주고받은비밀스런얘기를까발리겠다고하자,밑도끝도없이표면에나서서한반도평화를빙자해가며북괴를이례적으로비판했다는것이다.

참으로묘한상황이고왠지냄새가난다.박지원의지난날행태로보아이렇게까지손사래를치며자신의상전인북괴를압박하는속내에는분명히뭔가있다.즉북괴가협박하는‘녹취록공개‘에박지원이연루되어있음을스스로암시하는행동이틀림없다.

한늠은꼭지켜야할국가적비밀을까발리고참회의사과를하는한편,또다른늠은알고보면별것도아닌녹취록을주적이공개하겠다는것을몸으로막는이유를모르겠다.설사그것이얼마간국익에저해되는사항이라도주적스스로가만천하에공개하겠다는것을막는것은자신과연관된비리를숨기고국민의알권리를차단하자는속셈이틀림없다.

관계당국은차제에주적의협박에전전긍긍하지말고오히려놈들이녹취록을공개하게하여이참에나라의큰도적놈하나제거하는기회로삼았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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