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이 무너진다.”
조닷에서는이즈음의교육현장을생생하게전하는르포형식의기사"교실이무너진다."를연재할모양이다.어쨌든그살떨리는기사를보노라니내억장은더무너진다.무너지는교실과무너지는억장을탓하기전교육자학부형모두가슴에손을얹고반성해보라.오늘무너지는교실이학생들책임인가를….

첫째,내가만약그무너지는교실중의학부형이라면아무리내새/끼라지만다리몽댕이를분질렀을것이고그도모자라면대갈빡을깨부셨을것이다.그런개망나니를자식이라고감싸고도는학부형놈은그개망나니놈에게언제고역으로대갈빡이깨지고다리몽댕이가부러질날이올것이다.자식교육을그따위로시켰으니반드시받아야할업보인것이다.

둘째,좌경용공교육감아래호가호위하는전교조놈들이있는한교실은도미노처럼계속무너질것이다.제부모도몰라보는개자슥들이소위접장따위가눈에들어오겠는가?이것이다.교권이무너지고교실이무너지는현상은전교조놈들의자업자득이고자취지화인것이다.

그러나차라리이나라백년대계를위해교권과교실은더무너져야정신차릴것이다.그리하여좌경용공교육감과전교조의패악질을교권스스로그것을인지할때에비로소교권과교실은제자리로돌아올것이다.그래도,어쨌든당장교실이무너지는것에억장은더무너진다.아!아프다.

<기사전문>

경남의한중소도시중학교에재직중인50대A교사는이달초학교상담실에서학생에게맞았다.이학생은수업시간에잡담을하며시끄럽게떠들었다.도저히수업을계속하기어렵자교사가이학생을생활지도교사인A교사에게맡겼다.상담실로온이학생은갑자기문을잠그고A교사의얼굴을주먹으로때렸다.A교사는지금도병원에입원해있다.

경기도의한중학교교사B씨는이번학기초3학년수업에들어갔다가황당한일을당했다.수업시간에한학생이버젓이전자담배를피우고있었던것이다.B교사가주의를줬지만그학생은꿈쩍하지않았다.

우리나라초중고교실이통제불능의상황에빠지고있다.교실에서담배를피우고,수업중인교사에게휴대폰으로욕설문자를날리고,선생님을폭행하는학생이늘고있다.’교실붕괴”교권(敎權)추락’이심각한단계에들어서고있다.문제를일으키는학생들이워낙많다보니교사들도지도하기가힘든상황이됐다.

본지가한국교총에의뢰해지난21~22일전국의초·중·고교교사3067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응답교사의96.9%가"수업중문제학생을발견해도일부러회피하고무시한다"고답했다.강원도의고교교사는"’때리면신고한다’는식으로나오는학생앞에서’내가왜교사가됐나’하는자괴감을느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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