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그첫번째:빨간명찰과인권–

어느쪽이우선권또는기득권을차지하느냐를아니면어떤사안의가부를따질때우리는“닭이먼저냐달걀이먼저냐?”를놓고논란에빠지곤한다.인간이살아가는과정에이런식의논란은비일비재하다.

강화도해병총기난사사건이후해병대는하급병사를구타하거나그에준하는위해를가했을때해병대원의‘빨간명찰’을회수하기로결정한것은이미알려진사실이다.그런조치가내려진가운데해병대예비역某씨가‘해병대조치가너무가혹하다’는취지의진정서를국가인권위원회에제출하며이르기를“빨간명찰을회수하는것은심대한명예훼손과정신적고통을불러일으킨다는내용의진정서를제출했다”는것이다.

그렇다면하급병사를구타하거나그에준하는위해를가했을때해병대원의‘빨간명찰’을회수하기로결정한해병대의결정은어떻게되는것인가?아무죄도없는놈을불러다무조건‘빨간명찰’을잡아뜯었을리도없고,그렇다면누군가를구타했거나위해를가했기때문에그런일이일어난결과라면위해를당하고가혹한구타를당한하급자의인권은또어디서찾으란말인가?구타당한인권은아랑곳하지않고빨간명찰회수당한것만가혹한인권탄압이냐이거다.

근간이나라사회전반에흐르는인권문제가지나침이없지않다.아직도해결의실마리가보이지않는한진중공업과타워크레인사건도그렇다.사회적약자라며노동권(인권)만주장하는좌경종북노동조합과의법에의한감원및정리해고를하고도떼거지에몰려있는한대기업의경영권(인권)은역시좌경종북집단의비호와난동에밀려그해결점이요원하기만한것이다.

구타를당한병사의인권이먼저냐,구타를가해빨간명찰이회수된자의인권이먼저냐?또노동권이먼저냐,경영권이먼저냐?는닭이먼저냐,달걀이먼저냐?를따지는것만큼어려운문제다.그어느것이먼저이든쌍방이서로만족할수있는현명한대안또는방법이나왔으면한다.이말조차도어려운문제지만….

덧붙임,

아!며칠전보도에서방의어떤과학자가밝혀냈다던데‘달걀이먼저’나왔단다.그러나위에예시한이런저런사건(?)들중에어떤것이달걀인지는나도모르겠다.

그두번째:공안탄압(?)

한상대신임검찰총장이취임사에서종북좌익세력과’전쟁’을선언했다는것이다.한마디로어쭙잖은문민정부를포함하여잃어버린10년그리고현임이명박정권까지통털어역대그어느검찰총장보다가장강직하고멋진검찰총수가탄생한것같아속이후련하다.그런데신임검찰총장의취임사를두고"공안탄압"이라며발끈거리는놈들이있는모양이다.

문제는검찰총장의말인즉,대한민국의주적인북한김정일괴뢰집단을염두에둔‘종북좌익세력’과의전쟁을선언했을뿐인데,어째서남쪽자유대한의야당이라는놈들이발끈하느냐이거다.

사실‘종북좌익세력’은근거가불확실하여표현은그렇게하지만그실체를반신반의했던것인데,빨/갱/이집단과의전쟁을선포하자명색대한민국의야당이라는놈들이발끈하는걸보면이놈들의정체가‘종북좌익세력’임을스스로만천하에드러낸꼴이된것이다.

나라의안위를위해주적의간자를소탕하자는검찰수뇌부의다짐에저놈들이길길이뛰는모양새가뒤가구려도보통구린게아님을여실히증명한것이다.차제에신임검찰총장께서는종북빨/갱/이들은지위고하를막론하고사타구니빤쓰재봉선에숨은서캐(요즘애들은잘모르겠지만‘이의알’을두고서캐라고한다.)잡아내듯아주박멸하는자세로종북좌익을잡아서단죄하기를거듭희망한다.백지말로만하지말고…..

그세번째:애국과테러를혼동하는열우잔당-

열우잔당최고위원정동영이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주최로열린’반값등록금’집회에참석했다가보수단체회원에게머리카락과멱살이잡혔다는것이다.정동영은이날집회에서맨앞줄에앉아있었는데,마침그곳을지나던한보수단체의여성회원이정가에게달려들며머리카락과멱살을잡고흔들었다는것이다.주변사람들의제지로해프닝은쉽게끝났지만,곧이어민주당은"경찰은지켜보기만할뿐적극적으로저지하지않았다"며"이는정동영에대한백주테러를방조하고묵인한것"이라고했다는것이다.

입은비뚤어져도말은바로하랬다.그게어째서테러인가?언필칭국민의대표한사람인국회의원아니던가?국회의원은국회에서정치를하라는직책이다.그런데정동영그친구근간의행보를볼라치면직무를유기한채좌빨선동질에만몰두하여반정부집회장소만찾아다니지않았던가?국민의혈세만빨아처먹고할일을않는놈들을응징하는것은애국적행동이다.따라서그분이야말로진정한애국자이시며당장‘열사’의반열에올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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