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들 정신 차리소!!!!
남남갈등에동서갈등도모자라경상남북도갈등을조장하자는얘기는아니다.참으로송구하고죄스러운말씀이지만,내게도부산(PK)친구가여럿된다.뿐아니라이곳조블에서인연을맺은부산벗님들까지포함한다면열손가락과열발가락까지동원해서헤어도모자란다.부산친구나부산의벗님들께맞아죽을각오로아래의썰을푼다.

여러차례이곳에피력했지만,내고향은경상북도상주다.고향의정의는태어나자란곳또는조상때부터대대로살아온곳으로되어있다.그런즉나의고향은후자에속한다.낳기는서울종로구내자동에서낳았지만1.4후퇴때부모(조상)님고향인상주로피난을가서그곳에서유년기와초등학교를다녔으니틀림없는상주가나의고향이다.그렇다고뭐상주에대한애틋한애향심을가지고있는것은아니다.

가끔어떤이들은그런얘기를한다.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고.사실나도그랬다.은퇴를하면고향상주로….조상님들선산이그곳에있고지난날살던동네살던집이비록주인은바뀌었지만그대로남아있으니여러모로생각을했지만,아무리생각을해도다섯자좀넘는나를수용하기에는고향의정서나분위기가지난날같지않았다.결국남한천지를수년돌아다니다자리잡은곳이천등산자락이다.결론은고향을버린거나진배없는것이다.

얘기의핀트가좀은빗나갔지만,애향심이라는게무얼까?글자그대로고향을사랑하는마음?그런데좀웃기는얘기로모모한지방사람들은고향얘기를하면서울로주소지를옮겼다고좀거시기한표현으로‘서울임니더,서울이랑게요,서울이구먼유’란다.고향이서울이라고더인간다운대접받는것도아니면서…정작하고싶은얘기의가닥이한참을빗나갔다.

오늘난신문기사한토막먼저소개하자.

부산의한중학교에서여교사가꾸지람하던남학생에게폭행을당하는사건이또발생했다.

지난1일오후12시쯤,부산북구의한중학교2학년1반교실에서A(14)군이재량활동수업중갑자기큰소리로떠들며종이비행기를날리기시작했다.

담임교사B(52.여)교사는A군에게"조용히하고,갖고있던휴대폰을반납해라"고주의를줬지만A군은장난을멈추지않았다.도가지나쳤다고느낀B교사는A군을저지하는과정에손등으로뺨을때렸다.그러자A군은바로돌변해B교사의멱살을잡고발로넘겨넘어뜨린뒤마구발로B교사를걷어찼다.

겁에질린학생들은상황을그저지켜만보고있었고,위협을느낀B교사가"다른선생님을불러달라"고소리쳤지만,A군은계속욕설을하며난동을부렸다.해당학교측은징계위원회를열어A군에게출석정지10일명령하고,전학조치를하기로했다.

A군은1학기에도또래친구에게주먹을휘둘러등교정지5일,교내봉사5일처분등선처를받은것으로알려졌다.폭행을당한교사는정신적충격을받고현재휴가를내고쉬고있는것으로전해졌다.

부산에서는지난5일에도해운대구의한중학교에서2학년학생이수업중에여교사를무자비하게폭행해해당교사가부상을입고병원에서치료를받았다.이사건으로정신적충격을받은교사는가해학생을고소해경찰이수사에나섰다.

지난5월1일에는부산시내또다른중학교여교사가학교복도에서복장이불량한2학년여학생을꾸짖다가뺨을맞은데이어머리채를잡히는등폭행을당해실신하는사건이발생하기도했다.현재시교육청은문제를일으킨학생들을대상으로대안학교에서4주간의특별교육을실시하고있지만,사후처방에불과하고교권추락을막을수있는근본적인대책이필요하다는목소리가커지고있다.

위사건의공통점은이나라제2의도시‘부산’이라는점이다.도대체부산이왜저럴까?어떨땐정말화가난다.선생이학생에게얻어터지고학부형이선생을조패고교권이추락해서가아니다.근본적인부산(PK)인의심성이대한민국에서가장잔인하다는생각이들때가많다.

이나라에서인륜을저버린끔찍한사건이최초로일어난곳은해방직후‘전남강진의갈가리사건’일것이다.살인을하고그사체를‘갈가리’찢어서유기를했다고붙여진사건명이다.오죽했으면60년대들어서MBC‘법창야화’라는프로그램에연속극으로소개까지되었었다.그이후로이런정도의끔찍하고잔인한사건은없었다.

부산사투리로‘썽근다.썽글다’라는말이있는것으로안다.굳이표준말로바꾼다면‘썰다.토막내다’그런의미다.(맞나모르겠지만…???)잠잠했던그런끔찍한사건이터진것은70년대초로기억된다.물론부산에서터졌다.소위토막살인사건이다.그것도란번이아닌여러차례부산에서터진것이다.그이후로토막살인이전국으로만연하게된계기를부산(PK)에서부산사람이극악무한사건을일으킨것이다.어디그뿐인가?80년도에들어서‘의령파출소순경’의총기난사로50명이죽었던가?70명이가까이죽었던가?아무튼세상을깜짝깜짝놀라게하는사건은부산(PK)에서터지는것이다.

사람이죽고살고살인사건이나고썽글고하는얘기는또지엽적인문제로돌리더라도,약10년전을돌이켜보면노무현이라는인간이대통령되가꼬나라를좀말아처묵엇던가?그런데노무현의원고향이‘전남강진’즉갈가리사건이일어났던곳이라는얘기가아직도난무하는거라.까이꺼죽은사람이니그정도는또그러려니치부하자꼬.그뿌이아이고,4년마다치루는국개이원뽑는거도그래.경북(TK)는안시키마아시켰지절때뺄게이당국개이원은안뽑는데,부산은꼭뺄게이당놈들한둘많게더뽑거든.뭐이것도그럴수있다치부하자꼬.

그런데정말이참의이번대통령선거를보마,고마열통이터져뿌는기라.부산놈두놈이함께나와서나라를조질려고기를쓰고있는꼬라지말이라.뭐지들끼리는단합을합네야합을하네하지만,우예뜬지두놈씩이나쌍끌이로와저라는데???하이고~!참말로…부산인간들와이카는지…??썰을한참풀다봉께네고마부산사투리가다쏟아져나와삔네.

고향,듣기만해도생각만해도가슴떨리고애틋한단어인것만은틀림없다.그러나고향에연연하고애향심이지나쳐나라를망칠수는없는것이다.개판이된고향을바로잡는그런세상을만들었으면좋겠다.그래도경북상주는내고향이다.그렇지만나는고향의정의를‘살다죽어묻히는곳이고향이다.’라고정의내리며횡설수설해보았다.

내오늘신문을읽다가하도열이받쳐서한마디항깅까네이해하소.그라도부산사람들정신차리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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