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酒母.
채동욱그만두면서도분통터져죽겠는모양이다.왜아니겠어.쫌만더시간이있었으면파도파도미담밖에없다든개색들과쿠데타라도일으킬기세였는데…아쉽겠지.

솔직히그만두는마당에말이라도그냥화끈하게‘세상의모든비난과비판은내가안고조용히찌그러지겠습니다.’라고했더라면동정이라도샀을텐데.끝까지비굴하게자기합리화에발버둥치는소리로일관한것이다.이게세인의미움을더받게되는것은아닐까?

그런데채동욱의몸부림에대해우리가간과한게한가지있다.혼외아들이절대아니라는….채동욱의오리발(?)말이다.그런데한편으로생각하면저친구가저토록자신감을가지고저러는걸보면…??정말믿는구석이?하고고개가갸웃해지기도한다.

어떤이들은채군과임마담이협조안하면친생자구분을현행법제도하에는할수없다고하지만,만약자연인채동욱과조선일보(이젠조선TV도합세)의감정싸움골이깊어지면형사사건으로번질개연성도있는것이다.그렇게되면부득불DNA검사를할수밖에없을것인데,그럼에도채동욱은자신감을가진다면???

우리가왜그생각을못했을까?“뻐꾸기.”

채군의엄마직업은술집마담이다.뭐주인이라고는하지만어쨌든화류계여인이다.자고로이춘풍전이든배비장전이든화류계여인은돈.권세를좇는부류다.화류계여인이일부종사했다는소리는동서고금을막론하고듣도보도못했다.권력은그만한채동욱외에돈많은이춘풍같은상대있었다면?

머리나쁜양반들은이해가잘안갈것같아보다노골적인표현을하면이렇다.임某마담이운영하는주막또는게이샤하우스에배비장과이춘풍이동시에단골손님이다.즉시쳇말로거시기동서일수도있다.배비장은나름공권력으로주막마담의기둥서방이되고,이춘풍은금전적으로마담을가까이하며서로즐긴다.

다시한번얘기하지만,화류계여인들예나지금이나그렇고그렇잖아?오늘은배비장과내일은이춘풍과합방을하는것이다.우리현대사에도그런게있지않든가?오늘은‘제갈씨’와내일은‘윤씨’와또다른날은‘김해김씨’성을가진사람과몸을섞어아버지가누군지모르는그런사람도있지않던가.

그런가운데아이가하나덜컥나온것이다.“엄마!나는아빠가누구예요?”,“….(그제는‘제갈’,어제는‘윤씨본인도아리까리하다.)…”계속말없음에아이는또독촉을한다.“엄마!나는아빠가누구냐니까요?”화들짝놀란주막집주모“김씨로해라!”그것도김해김씨가그래도명문에든다고생각한것이다.

주모는갈등이있었을것이나돈보다는명예를선택했을수도있을것이고.결국주모는아이를안고배비장의근무처로간다.면회사절을당한다.“흥!피하는게능사는아니예요~!”협박성언질을두고나온다.배비장한참고속승진을하고있을즈음이다.주모의입에어떤악담이튈지모른다.그런일이있은후배비장은주모의집을찾는다.“자기야~!성질풀어~내가그동안시장한놈이랑건설사대빵한놈을보내느라좀바빴어!”주안상이들어오고권커니자커니그리고..탁탁탁…(주모궁디두드리는소리)

그날로주모의아이는배비장의아이가되는것이다.결론은주모라는뻐꾸기가배비장이라는둥지에탁란(托卵)을한것이다.그것도모르고배비장은그아이가자신의아들로알고금이야옥이야길렀을것이다.두지속에든배비장은어차피망신을당한것이니최악의경우그아이가이춘풍의아이일수도있다는상상또는바람을가질수있을것이다.좋다!DNA검사하자!이래나올수도있다.

검사결과?그건상관없다.그아이가설령이춘풍의아이라는결론이나오면주모가가만있겠는가?그간의모든비리를다불것이고,그렇게되면지금보다더개망신을당할게뻔하다는것이다.화류계생리가그렇잖아?

내얘기는…..배비장나으리는조선일보나조선TV가어떤보도를하든그냥나죽었소!하며조용히찌그러져있는게그나마몸보신에좋다고생각하며급조된단편소설을마감한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