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감 5題

유감하나:참으로머리나쁜박영선.

그친구들용서하겠어?

박영선,단식농성세월호유족찾아가단식중단설득…"용서해달라"

내가박영선이라면….

권은희라는이름에서해답을찾겠다.

그리고귓속에(그만하면됐습니다)……라고하는거다.

이완구가그랬잖아?

특별법은’교통사고피해자가가해자조사권을달라’는….

그렇다면저렇게어기짱놓는유족이국회의원이되면

해결될텐데.

단,권은희를살리고백의종군하러간안철수와김한길의

희생정신을본받겠다는각오가선행되어야할것이다.

유감둘:참,대가리나쁜유족대표.

그만들해라!

진실이무엇이든여론이더무서운것이다.

지금여론이어느쪽으로기울고있는가?

대통령후보에나왔다가미역국처먹은놈이그대들

편이되니그게진실인것같은가?

세월호사태를구실삼아정국을뒤집어보겠다는

종북지구당(從北之狗黨)의얄팍한술수가어떤결과를

가져왔는지보고도무엇이진실인지모르는가?

진부한단어과유불급(過猶不及)을꼭올려야겠는가?

처음당신들과피눈물을함께흘렸던여론이

점점멀어지고있다.

즉여론이진실인것이다.

진실을내세우며난동을벌이기전

이젠여론의무서움을깨달아야할것이다.

당신들만이이나라국민이아니다.

이제당신들을제외한국민모두가슬슬짜증을내고있다.

당신들문제를떠나나라(國)도좀살리자.

유감셋:MyHeartWillGoOn

1912년4월15일호화여객선인5만2천톤의타이타닉호가빙하(유빙)에충돌했다.20대의구명보트에는2,200명의탑승자중절반만이탈수있었지만,다음날705명의생존자를구해냈고타이타닉호의선장에드워드스미스를포함한1,517명은배와함께가라앉았다.

타이타닉이침몰한후100여년후의거의같은날2014년4월16일인천-제주를오가는여객선세월호제주앞바다에서침몰하다.희생자수…????

어쨌든두배모두여객선이라는공통점이다.물론승객중에는여가를즐기며여행가는사람만있었던것은아니었을것이다.그러나대다수가여객이었다.여객이란?여행을하는사람으로정의가된다.여행이란?여유있게놀거나놀러가는것이다.놀거나놀러가는사람이사고로죽었다.

타이타닉호에는세계각국의여행객이탑승을했었다.그러나1,517명의유가족이난동을피웠다는얘기는못들었다.유가족대표를앞세워죽은사람들을의사자로지정해달라는얘기는더더욱못들었다.

내가사고처리의당국(담당)자라면….

유가족대표라며악을쓰는자와문가라는놈과

종북지구당국회의원이라는놈들을한자리에모아놓고

‘타이타닉호의최후’라는영화를보여주겠다.

더불어‘MyHeartWillGoOn’이라는OST음반을한장씩

들려주겠다.집구석에서조용히무엇이든느끼라고…..

유감넷:세월아~!말을해다오!

60년대말일께야.

나훈아가한참공전의히트를칠때였으니.

그가내놓는음반마다히트안치는게하나없었다.

그런데아래의노래는상대적으로좀덜히트를친노래다.

그렇지만나는이노래를당시18번으로삼고

틈만있으면불러제꼈었다.마치오늘날을볼것이라는예견이라도한듯.

제목:바보같은사나이

1절.
사랑이빗물되어말없이흘러내릴때
사나이는울었다네빗물도울었다네
세월가면잊어질까세월아말을해다오
못잊어못잊어서가슴만태우는바보같은사나이

2절.
사랑이빗물되어서럽게흘러내릴때
사나이는울었다네빗물도울었다네
세월가면잊어질까세월아말을해다오
그리워그리워서가슴만태우는바보같은사나이
세월호사건이후바보같은사나이가된놈은 어떤놈일까?세월아!말을해다오~!!! 유감다섯:국가는우는애한테만젖물리기없기..

뭐,누군울줄몰라서안우는줄아시오?

나도,옆집문선생도,개울건너이반장형님도

울고싶다고그럽디다.

그러나아무리울고자파도우리는참자.

그래도세월호유가족에게우선권을주자.

그들은가족을잃은슬픔을가지고있다.

그들을생각하면저하늘에도슬픔이…

머,이카면서흐르는눈물을참고있습니다.

그만큼양보를하며참아왔는데

유족들이일방통행을하면서지그재그행보를한다면

우리도더이상못참습니다.

국가는모든국민의것입니다.

엄마의젖무덤은모든형제의것입니다.

우는아것만아닙니다.

운다고젖부터물리마아버르장머리나빠집니다.

하긴우리대통령님이아를안키워바서잘모르시게찌만도…

그런데솔찌기너무우니까조패고십습니다.

계속…..운다고~♪옛사라앙이~♪오리요오만은~♪

떠난님을붙잡고운다고계속우는것은떠난아

거시기잡고땡깡부리는거랑뭐가다릅니까?

울지도않고차카게노는우리에게도젖좀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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