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토끼가 되어……
감사합니다.이말밖엔더드릴말씀이없습니다.

“<조블폐쇄반대>기표소”를만들때‘조블’을‘사랑하는이가과연몇이나될까?’의구심이들었습니다.그의구심을떨칠수없어한달좌우되는기간을통하여100분의지지를호소했던것입니다.

요즘은이런말을잘써먹지않습니다마는‘요원지화(爎原之火)’즉요원의불길이라는말이있습니다.매우빠르게번지는벌판의불길로서,무서운기세로퍼져가는세력따위를비유적으로이르는말아니겠습니까?

지난밤새<조블폐쇄반대>운동이요원의불길되어만하루가지나기전벌써60분에가까운동지님들께서지지동참을해주셨습니다.가방끈짧고무식한촌부가‘조블사랑’의위력을너무폄하했습니다.

과욕은금물이라고하지만이제욕심이생깁니다.200,300…아니어쩌면그이상의동지를규합하라는,이것이조블식구전체의민심일것입니다.민심은천심이라고했습니다.우리모두의마음이조선일보(조선닷컴)에전달될때까지모입시다!함께합시다!

가끔어떤분들은시작도하기전지레겁을먹고꼬리를내립니다.생각을해보십시오.결사항쟁을하자거나시위를벌이자는게아닙니다.들불처럼번지는우리의마음을전달하자는겁니다.조선일보(조선닷컴)의가차(假借)없는결정이라면어쩔수없습니다.그러나노력과호소는해보자는것입니다.

또기적,기적같은것은바라지도않습니다.아니기적이아닙니다.우리의노력이고최선입니다.그노력과최선을다해보자입니다.

얼마전조선닷컴에서참재미난그러나처절하도록치열한동영상을보았습니다.그화면이아직도있는지찾아보아야겠습니다.

아!다행히있습니다.

이놈찾느라고30분을허비했습니다.그러나가치가있습니다.^.^;;;;

<기사>

영상의초반에는새끼토끼들을막먹어치우려는뱀이나온다.갑자기엄마토끼가튀어나왔다.이토끼는새끼들을먹으려는뱀을공격했다.뱀과토끼는치열하게싸웠다.새끼들은싸움의혼란함을틈타도망친것으로보인다.뱀은토끼의몸을칭칭감고공격했다.하지만엄마토끼는물러서지않았다.오히려,도망치는뱀을끝까지쫓았다.결국,엄마토끼는뱀을몰아냈다.엄마토끼의용기와모성애에많은이들이깜짝놀랐다.

기적이아닙니다.

죽기살기로덤비는용기이고최선이고노력입니다.

우리모두한마리토끼가됩시다.배암도살고토끼도사는…윈윈하는그날까지.

다시한번진심으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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