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적 보다 더 주적 같은 조계사와 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경찰의한상균위원장체포시도에대비해29일부터비상태세에돌입한다고밝혔다.또12월5일‘민중총궐기’집회를강행하고,경찰이조계사에진입하거나정부·국회가노동시장구조개혁법안처리를진행할경우총파업에돌입하겠다고밝혔다.(중략)

민주노총은또“현정권이외유를위해출국할때마다국민들을향해정책적·물리적도발을감행함으로써대통령의책임을최소화하려고했다”며“이러한행태를봤을때오늘(29일)대통령이출국한후정권이조계사를침탈(侵奪)할우려가높을것으로판단한다”고했다(하략)

필자는이부분에서피가역류하며울분을참지못하겠다.침탈(侵奪)이란,침노(범)할침(侵)과빼앗을탈(奪)즉,문자그대로침범하여빼앗는다는사전적의미다.공권력이도적의집단이고그도적들이무단으로절간에들어가수배된자를빼앗고훔쳐내기라도한단말인가?이런정제되지않고막되먹은단어는주적인북괴가우리에게항용하는단어이기도하다.

일반정신노동자에비하여상대적으로약자인육체노동자를자임하는단체가어떻게국가와국민을상대로주적이나항용하는단어를내뱉을수가있단말인가.이런단체는이제선량한국민이기를거부하고적도(賊徒)의선을넘어심지어국가와공권력에전면전(全面戰)이라는단어도서슴지않고사용하고있다.

더구나한상균이라는적도의수괴는‘청와대로진격하자’는의미는국민의목소리를들어라는뜻에서했다며맨손(?)의시위대가어떻게차벽을넘고청와대로진격할수있겠느냐고주둥이를놀리고있고,누구도인정않은화쟁위원장도법이라는자는조계사에서기자회견을열어“경찰과정부도태도를바꿔야하고,문제는경찰과정부”라며이젠대놓고적도들의편에서서주둥이를놀리고있는것이다.

차라리주적은선을긋고벽을쌓아그선과벽을넘었을때에만쌍방간에전쟁도나고타협점도찾는것이다.그러나주적의행태를보이며선량한국민을볼모로절간에숨어들어종교라는불가침의비호아래그비호세력과동조를하여침탈(侵奪)이니전면전(全面戰)을부르짖고,그런패악적인주적을감싸며정부와공권력을문제시하는절간의저중들이야말로주적보다더주적인셈이다.

이런주적보다더주적들에게인내와아량이필요할까?미친개에게만몽둥이가약이아니다.몽둥이에눈이달리지는않았을것이다.차제에정정당당한공권력의뜨거운맛을적도들과맨대갈빡의중놈들에게단단히보여주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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