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인의 왕따生들에 대한 소고.

제목: 왕따와 주사파 그리고 사마귀

BY ss8000 ON 12. 21, 2006

이 새벽에 노무현의 원 맨 쑈를 보자니 가련함 마저 든다. 불쌍한 양반 어쩌다 저지경까지……하고 말이다. 저 불쌍하고 가련한, 갈 데까지 가고 더 이상 갈 데도 없는 양반의 말을 부분적으로 곱씹어보자.

 

노무현 왈, 자신이 왕따를 당했단다. 어쩌면 타당한 얘기일 수도 있다. 확실히 그는 왕따를 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솔직하게 사회문제가 되는 왕따현상에 대해 생각해 보자. 왕따 시키는 자체도 문제가 있지만, 왕따 당하는 당사자는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 정신 상태를 심리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내 생각에는 근본적으로 지독한 에고이스트이거나, 좋게 얘기해서 자존심이 강하고, 달리 표현하면 못 말리는 오기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이런 인간의 공통점은 실제 여리고 마마보이(여자인 경우 그 반대)에 가까우며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절대 스스로 해결을 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어떤 공동체의 사람들이 진심어린 충고를 하면 그것을 충고로 받아들이지 않고 고깝게 여기며 충고한 사람에게 등을 돌리고 외로이 제 갈길을 가며 그 집단에 합류를 못하는 경향이 짙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만 옳고 타인의 충고나 조언은 들은 체도 않으며 지 혼자만 소외되고 격리된 듯 한 개소리를 지르며 행동을 하는 것이다. 결국 왕따의 골은 점점 더 깊어간다. 이 대목에서 노무현이 보인다.

 

확실히 노무현은 주사파가 틀림없다. 그것도 민족의 원쑤 김일성놈의 유훈을100% 몸으로 실현하려는 주사파다. 김일성 놈 살아생전 주한미군철수, 작통권회수, 625는 미제에 의한 북침이라는 주장등, 총체적으로 미제를 몰아내고 민족이 단합하여 남북통일을 이루자며 그럴듯한 주둥이를 놀리며 민족을 기만해 오며 호시탐탐 적화통일을 획책한 것을, 오늘날 노무현이 몸소 그 단계에 도달하도록 단단히 초석을 다진 것이다. 진부한 얘기지만 북괴 놈들과 대치하고 있는 한,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법이 유지되어야 함에도 보안법은 칼집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며 김일성. 김정일 부자 놈들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해 주장하는 것이나, 그 예를 들자면 한국판 천일야화를 만들어도 남을…확실히 노무현은 주사파가 틀림없다.

 

살아생전의 김일성 놈이나 오늘날의 김정일 놈이나, 석학 소크라테스가 남긴‘너 자신을 알라’라는 충고의 참뜻을 모른다는 것이다. 아니 주체사상 자체가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 이래 세상에서 가장 과대망상적인 사상인 것이다. 놈들은 미국을 가보지도 않고 미국 알기를 변방의 허접한3류 국가로 취급을 하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또한 대통령 당선되기 전까지 미국을 가보지도 않았으며 그의 미국관은 김일성과 김정일 놈의 그것과 동일한 것이었다. 그런 가당치도 않은 유치찬란한 생각을 수차례 미국을 다녀와서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주체사상이라는 이름도 야릇한 것을 창시한 놈과 그것을 그대로 반복학습하며 따르는 주사파 놈들을, 저희 놈들 자신(처해진 입장이나 위치)도 모르는 사마귀라고 하는 것이다. 거대한 수레바퀴가 굴러옴에도 그것을 막아 보겠다는 어리석은 사마귀 말이다.

 

북괴가 쏜 미사일이 이 나라를 향하지 않았다고 안보에 이상이 없다는X,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모르는X을 통일부장관에 임용하고도 저 자신은 멀쩡하다고 강변을 널어놓는 주사파사마귀에게 묻고 싶다. 작통권만 환수하면 이 나라 장군들의 위상이 하늘처럼 높아지고 미군이 철수하면 나라가 저절로 부강해지며 미국공무원들과 대등하게 대화가 가능한지….아~! 대그빡 더럽게 나쁜 주사파사마귀를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이 미어지며 숨쉬기조차 힘든 정말 답답한 되국의 아침이다. 지금 이 시각 이곳 되국의 절강성 하고도 항쩌우 지방은 지독한 농무로 앞 건물이 안 보인다. 향후 왕따 당한 주사파사마귀로 인해 이놈의 집구석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오리무중이다. 그래서 이역의 하늘 아래서 새벽잠을 설쳐가며 횡설수설해 본다.

 

2006년 21월 21일 (꼭 10년 전의 오늘 씀)

 

 

 

 

덧붙임,

비박?

결국 주류에 합류하지 못한 비주류

다시 얘기하면 스스로 왕따를 자초한 왕따生들.

 

그러나 우리 솔직하게 사회문제가 되는 왕따현상에 대해 생각해 보자. 왕따 시키는 자체도 문제가 있지만, 왕따 당하는 당사자는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 정신 상태를 심리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내 생각에는 근본적으로 지독한 에고이스트이거나, 좋게 얘기해서 자존심이 강하고, 달리 표현하면 못 말리는 오기의 소유자라는 것이다. 이런 인간의 공통점은 실제 여리고 마마보이(여자인 경우 그 반대)에 가까우며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절대 스스로 해결을 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어떤 공동체의 사람들이 진심어린 충고를 하면 그것을 충고로 받아들이지 않고 고깝게 여기며 충고한 사람에게 등을 돌리고 외로이 제 갈길을 가며 그 집단에 합류를 못하는 경향이 짙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만 옳고 타인의 충고나 조언은 들은 체도 않으며 지 혼자만 소외되고 격리된 듯 한 개소리를 지르며 행동을 하는 것이다. 결국 왕따의 골은 점점 더 깊어간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12월 22일 at 8:55 오전

    특히 이런 현상은 정치권에서 심하죠.
    어린 학생들도 아니고 어른들이, 그것도 나라의 지도계층이니
    하는 사람들이 이럴때 일수록 뭉치고 단결해도 어려울 판에
    저만 살겠다고, 아니 자기는 전혀 이번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발뺌하는 모습들에 화가 치밉니다.

    우리동네 의원도 탈당하네요.
    사람이 달라지지 않으면 당을 바꾼다고 뭐 달라지겠어요?

    • ss8000

      2016년 12월 22일 at 9:48 오전

      그 친구 고향이 원래 아랫녘 일 겁니다.
      태생적인 거죠.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