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치를 하고 싶을 때.

 

나는 정치(政治)라는 것을 모른다. 몰라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치하는 자들의 정치하는 자들에 의한 정치하는 자들만을 위한”정치를 하기 때문에 국가와 국민은 아랑곳 않고 저희들 스스로 아비지옥(阿鼻地獄)을 만들고 이전투구를 하기에 그런 지옥 속에서 그렇고 그런 자들과 다투기 싫기 때문이다. 그래서 억만금의 금전과 아무리 높은 지위를 보장한다 해도 더러운 정치 따위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며 자손대대로 정치엔 결단코 발을 들이지 말라고 유훈을 내릴 것이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정치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말이다. 살아오며 정치를 하고 싶다고 느꼈던 그 첫 번째 사건(?)이 근 30년 전 남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로 보따리장사를 갔을 때였다. 보따리장사를 하던 어느 날 다른 도시(칠레 제일의 항구도시‘발파라이소’)로 이동 중 고속도로를 달릴 때 눈에 보이는 것은 고속도로 양 쪽으로 펼쳐진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황무지였다. 그 황무지를 보는 순간, 저 땅이 우리의 것이라면? 아니 임대라도 가능하면 버려진 황무지를 개간하는 농업이민을 추진한다면…??? 그런 생각을 우리 정치권에서 누구 한 사람이라도 할 수 있다면 내가 정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십 수 년 뒤 우리와 칠레가FTA를 체결할 줄 상상이나 했을까? 결국 그 땅에서 들여오는 것들은 거의 농산물이다. 칠레와의FTA체결의 호불호나 유 불리를 떠나 내 생각의 주체는 좁은 땅덩이에서 아옹다옹하는 것 보다 너른 땅으로 농업이민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런 가당치도 않고 쓸 데 없는 생각을 아주 싹 잊어 버렸는데 다시 한 번 정치를 하고 싶은 욕망이 가슴 속에서 부르르 떨며 잠을 깬다. 이게 두 번째 정치를 하고 싶다는 사건(?)이다. 먼저 그 때의 심정을 글로 표현한 게 있다.

 

홍준표 후보에게 바랍니다.

 

먼저 단도직입적으로….‘라마르께 농장’이라고 들어보시거나 혹은 아시는지? 포털 검색란에 다나오겠지만,‘라마르께 농장’은 1965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께서 남미하고도 아르헨티나에 오지의 땅을 매입(임대인지 매입인지는 확실치 않다)하여 가족단위 농업이민을 시작한 곳이다. 수년 전 某TV 다큐에서 그곳을 재조명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었다. 지금은 폐허가 되었지만 당시 농업이민을 갔던 이민1세들의 각고의 흔적이 군데군데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 다큐를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 저거야! 농업이민을 새롭게 추진하는 거야! 그리고 오래 전 같은 남미 칠레의 황무지를 보며 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상공에서 내려다 본 황토(옥토)에 감동을 받으며 국가 차원에서 농업이민을 새롭게 추진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농사, 말로는 농사짓는 사람이 천하의 근본이라고 해놓고 가장 천시했던 농사. 누구든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누구나 하던 일이 궁지에 몰리면‘정히 안 되면 농사나 짓지..’그렇게 폄하했던 농사. 어쩌면 지난날 몸으로 때우면 간신히 연명은 할 수 있었던, 그래서 온몸이 부서져라 자학(?)을 하면 될 것 같았던 농사. 1965년 당시의 농업이민 때만 하더라도 육체적 고단함이 동반 되어야만 했던 농사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젠 농사가 지난날 아날로그 시대의 농법이 아니라 농업자체가 과학화 기계화 되었다. 이젠 농사도 머리(두뇌)없인 지을 수 없는 단순1차 산업이 아닌 첨단화 된 산업인 것이다. 천박한 농사가 아닌 비로소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시절이 열린 것이다.

 

‘라마르께 농장’이 아직도 우리네의 소유로 남아 있는지 아니면 다시 농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니 굳이‘라마르께 농장’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능력으로 우리의 선진화 된 과학농법으로 아프리카든 동남아든 남미든 그들의 남아도는 토지를 매입하거나 임차하여 향후 벌어질‘식량전쟁’에 기선을 잡고 만전을 기하자는 것이다. 그 사업에 우리의 젊은 백수나 청년실업자들을 투입하자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했을 당시 온세(Once), 아베자네다(Avellaneda)라는 지역을 갔었다. 약3만 명의 교민80%가 이 두 지역에 거주하고 의류생산 및 판매업종에 종사하며 현지 의류시장을 장악하고 있음을 보았다. 사실은 이들이‘라마르께 농장’농업이민의 후손이거나 관계되는 가족인 것으로 안다. 결국1차 농업이민은 실패를 본 것이다. 만약 다시 농업이민을 추진한다면 지난날의 실패담을 거울삼아 제도적으로 보완 개선하여 머릿속에 든 것은 많으나 어디 쓸 곳이 마땅치 않은 우리의 젊은 인재들을 활용하는 길을 모색하여 향후를 대비하고 국익에 박차를 가하자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농업이민1세대들은 불모지를 개간하다 육체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실패를 했지만, 이젠 과학화 기계화 된 영농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만큼 지난날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 국가차원에서 젊은 인재를 방구석에 방치하지 말고 바깥으로 내침으로 그들이 활약할 공간을 만들어 줌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식량무기를 안전하게 확보하자는 것이다.

 

오늘 아침 조선 사설에“박빙 대선, 이기고 보자는 포퓰리즘 창궐할 수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가 났다. 워낙 가슴에 닿은 기사라 전문을 전재(全載)해 본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0일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 임금을 대기업의 80% 수준으로 맞추는 ‘청년 고용 보장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보조금으로 청년 1인당 월 50만원씩 연간 10만명을 지원하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9일 ‘달동네‘로 불리는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는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을 발표했다. 동네마다 아파트 단지 수준의 주차장·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전국 500곳의 낙후 지역을 재정비하겠다는 것이다.

 

이 정책들의 취지는 다 필요한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청년 고용 보장제는 연 수조원, 도시 재생 사업엔 연 10조원이 든다고 한다. 대상을 선정하는 것부터가 문제인데 어떤 대형 부작용을 낳을지 검토했다는 흔적도 없다.

 

2002년 대선에서 지지율 3위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내놓은 게 ‘충청권 행정수도‘ 공약이다. 이로 인한 갈등과 국가적 낭비·손실은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대로다. 1987년 대선 1주일 전에 나온 ‘새만금 개발‘ 공약의 경우 30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실현도 안 되면서 막대한 세금만 들어갔다.

 

영국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올해 초 낸 보고서는 20대 경제 선진국 중 11곳에서 2~3년 내 포퓰리즘 정권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을 그중 네 번째로 꼽았다. 이번 선거는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이다. 충분한 검토 없는 마구잡이 공약이 쏟아질 수 있다. 특히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박빙의 경합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후보 진영이 일단 이기고 보자는 포퓰리즘을 들고 나올 조건이 다 갖춰진 셈이다.

 

일주일 전이던가? 국가부채가 1,400조가 넘어섰다는 보도를 보았다. 더하여 좌빨 찌라시들은 박근혜 정권 4년 동안 국가부채가 200조원 이상 널어 났다고 호도하고 있다. 국가부채란 건국 이래로 70여 성상을 두고 누적된 것일 게다. 솔직히200조원이라는 숫자의 개념이 잘 서지 않는다. 시대는 다르지만 경부고속도로 건설경비가 400억 상회 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이 금액은 당시 국가예산의 4분의1정도였으며, 2017년 국가예산이 400조원 넘는 정도의 단순비교밖엔 할 수 없지만, 아무튼 5천만이라는 식구가 1년 간 의식주를 해결할 금액을 두고 제 돈 아니라고 위정자 놈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젊은 청년들을 빙자한 票퓰리즘이 난무하고 창궐한다는 것은 북괴가 남침을 하여 적화통일 되는 것 보다 더 비참한 망국적 개수작인 것이다.

 

따라서 홍준표 후보에게 진심을 가지고 호소합니다. 대통령이라는 권좌에 혈안이 되어 망국적 票퓰리즘을 부르짖는 종북좌파 후보들과 달리 홍 후보께서는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시와 나라의 동량이 될 수 있는 젊은 청년들을 돈 몇 푼으로 현혹시키는 것보다 건설적이고 역동적인 그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공약을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BY ss8000 ON 4. 12, 2017

 

사실 위 내용의 글은 박근혜 대통령 집무 당시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던 것이다. 글쎄다. 산골에 사는 촌무지렁이의 의견이 고귀하신 분의 눈에 뜨이거나 귀에 들지 않겠지만, 그래도 정신 박힌 아랫놈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진언을 좀 드렸더라면….하는 아쉬움은 있었다. 왜냐하면 미리 밝혔지만 그런 정책을 실시하고 농업이민을 보냈던 분이 부친 되시는 박정희 대통령 아니시던가. 어쩌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위대한 정책이 흐지부지 된 것을 아랫대에 성사시킨다면 그 또한 바람직한 정책이나 사업이 아닐까? 그래서 기왕 이루지 못한 국가정책을 당시 한국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홍준표 후보에게 호소문 비슷하게 올렸던 것이다. 그러나 홍준표의 눈이나 귀에도 미칠 리가 없었다. 이게 정치를 해 보고 싶었던 두 번째 사건(?)이다.

 

엊그제 무심코(요즘은 TV를 생각 없이 본다. 특히 시사 및 정치. 뉴스는 지상파 절대 안 본다)TV채널을 오르내리는데 아르헨티나에 우리의 국유지가 있다는 뉴스를 보내 준다. 그것도 자그마치 서울시 면적 3분의 1에 해당되고 여의도 면적의 40배인지 50배 인지?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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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나온 기자의 멘트를 인터넷에서 찾았다. 그대로 전제 한다.

 

[앵커]

 

지구반대편 남미 아르헨티나에 서울시 면적의 3분의1 만한 크기의 한국 국유지, 우리나라 땅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지요.

 

1970년대 한국 정부가 영농 이민을 장려하면서 매입한 땅인데요,

 

40년이 지나도록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재환 특파원이 아르헨티나 한국땅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 수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천 킬로미터 떨어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입니다.

 

잡목과 수풀이 우거진 광활한 이 땅이 한국의 국유지입니다.

 

[마리오/야따마우까 농장 관리인 : “여기부터가 한국 농장입니다. 옛날에 이 옆에 물공급펌프가 있었습니다.”]

 

인디오 말로 ‘옛 마을’이란 뜻의 야따마우까 한국 농장으로 불립니다.

 

면적이 무려 서울시의 3분의1정도.

 

하지만, 41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계 말뚝이 세워진 건 6년 전, 둘레 100킬로미터에 이르고 설치하는데만 2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1978년 한국 정부가 영농 이민을 위해 당시 환율로 12억 원에 사들인 땅입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관리부처 선정 논란만 빚었고, 그 사이 연간 수만 달러의 토지세와 관리비가 지출됐습니다.

 

[마리오/야따마우까 농장 관리인 : “관리하지 않는다면 땅은 버려지고 못 쓰게 될 겁니다.지금까지 쓴 비용이 헛된 것이 되는거죠.”]

 

3년 전 우리 정부는 이 땅을 축산단지 등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서를 지방정부에 제출했지만, 구체적으로 실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빅토르 로살레스/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 산림보호청장 : “2016년에 계획이 승인이 났는데, 2016년과 2017년 어떠한 진행도 없었습니다.”]

 

재외공관 국정감사에 나섰던 여야 의원들은 매각 의견을 냈지만 한인 영농인들은 활용을 모색하고 있어 매각이냐 개발이냐, 방안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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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를 비교해 보니‘라마르께 농장(1965년)과 뉴스에 나온 국유지(1978년)이 미루어 짐작컨대 다른 지역인 건 틀림없다. 그러나 두 사업이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이루어 진 건 틀림없다. 박정희 대통령님의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정 다스림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나는 이런 거국적 정책과 사업이 보수정권에서 이루어 졌으면 하고 진언과 조언의 글을 올렸지만 누구도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으로 스스로 정치를 해 보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억만금의 금전과 아무리 높은 지위를 보장한다 해도 더러운 정치 따위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며 자손대대로 정치엔 결단코 발을 들이지 말라고 유훈을 내릴 것이다.

 

제발! 이런 좋은 제안은 영야. 진. 보를 떠나 문가가 받아들인다 해도 나는 정치하겠다는 생각을 않을 것이다.

 

저 너른 옥토 우리의 국유지를 왜? 무엇 때문에 매각을 하나? 젊은 백수들에게 그냥 용돈을 줄 게 아니라 그런 젊은 아이들에게 농업이민을 보내어 그들이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주자는 것이다. 고기를 직접 잡아 줄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자는 것이다.

 

누가 나로 하여 그 더러운 정치라는 단어를, 생각조차도 않게 해주면 안 되겠니?

 

 

6 Comments

  1. 백발의천사

    2019년 1월 8일 at 9:43 오전

    오선생님의 나라를 생각하는 그 절절한 마음을 어찌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만, 세상이 그렇게 흘러가니 어쩌겠습니까? 시대의 흐름이라는 게 있다지요?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이, 베네수엘라가… 한 때 잘 살았던 그 나라들이 오늘날 이렇게 된 것이 정치가들만의 잘못일까요? 국민 대다수가 그 길을 선택했고 그 결과가 오늘에 나타난 것 아니겠습니까? 민주주의 국가에서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결국 국민이고 그런 지도자를 선택한 결과가 오늘 우리 눈에 보이는 그 것이죠.
    원래 사람은 편한 길을 두고 험한 길을 택하진 않죠. 커피숍이나 식당에서 알바를 할지언정 기계를 만지지 않겠다는 젊은이들이 많은 사회에서 과연 그 힘든 농사 지을 젊은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귀농하는 젊은이는 신문에 나옵니다. 그런데 낯선 외국까지 농사지으러 갈 젊은이는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외국인 노동자에게 우리나라는 신의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젊은이에게는 헬 조선이지만. 오선생님, 이미 우리는 물레방아를 돌리지 못할 흘러간 물일 뿐이라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 ss8000

      2019년 1월 8일 at 11:13 오전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지만,
      언젠가는 수증기가 되어 다시 비를 뿌릴 수 있습니다.

      제가 가당치도 않게 이런 블로그에서 현 정권을 타매하는 것은
      무조건 미워서만이 아닙니다. 정치를 제대로 않기에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 정치한다는 자들의 약점이자 특권이 바로
      권력을 잡으면 함부로 휘두르는 점입니다.
      여야. 전 정권이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 정치를 잘못하다 나라(정권)을 빼앗겼고 그것을 이용해
      권력을 빼앗은 놈도 마찬가지로 똑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탓하고 질타하는 것이지 굳이 문재인이 미워서가 아닙니다.

      제가 문재인이 후보로 나섰을 때, 속으로 그랬습니다.
      남북분제 특히 북괴에 지나치게 우호적이지만 않다면
      5년 쯤 믿고 맡겨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역대 어느 정권 보다 더 막심하게도 북괴에 우호적입니다.
      70년 이상을 속아 온 국민의 대표가 아닙니다.

      말씀 대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이, 베네수엘라가 오늘의 빈국으로
      돌아선 것은 그 나라 국민이 표퓰리즘에 빠지도록 지도자들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국민의 잘못이 아니라 자신들의 영락을 위해 국민들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것을 문재인이 똑 같이 써 먹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권좌는 튼튼해 지지만, 국가의 안위가 개판 되는 겁니다.

      엄한 얘기가 됐습니다.

      혹자는 남북통일이 되면 북쪽의 지하자원과 남쪽의 기술력과
      자본이면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는 것처럼 호도합니다마는,
      위에 나열한 국가가 부존자원이 없어서 오늘날 그리 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지도자의 역활이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지도자를 잘못 만난 탓이지 국민들의 탓은 아닙니다.

      농업이민이 실패한 것은 당시의 농업기술로는
      재래식으로 밖에 농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농사도 과학화 되고 신기술을 접목해서 짓습니다.
      쌀. 보리 주곡생산만이 농사가 아닙니다.

      젊은이들에게 공짜로 제공하는 수당을
      이민신청자에게 몇 배로 지급한다면 신청자가 많을 것입니다.
      꼭 20-30대 젊은 이들 뿐이겠습니까?

      도시생활에 찌든 귀농귀촌 자들도 자격을 주면
      얼마든지 신청자는 있을 겁니다.

      혹은 신도시를 만든다.
      집이 모자란다.
      젊은이들을 위한 주택공급이다.

      시범적으로 그런 신도시 하나 쯤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멀리 내다 봐야합니다. 그들끼리 자급자족해 나가며
      그 국가에서 지평을 넓혀 가는 겁니다.

      이민사에 실패한 사람들이 약3만 여명 현지에서
      중상층 이상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 3만 명이 이곳에서 경쟁을 했다면 또 어땠을까요?
      어디 아르헨티나 뿐이겠습니까?

      두서가 없었습니다.
      무조건 안 된 다고 하시니 누구 말 대로’해 보기는 해 봤고?’
      라는 질문을 던지듯 말을 이었습니다.

  2. 백발의천사

    2019년 1월 8일 at 4:58 오후

    앗…. 오선생님 죄송합니다. 저의 뜻이 잘못 전달되었나 봅니다. 제가 유럽에 처음 갔을 때 정말 부러웠던 것이 유적이나 큰 성당이 아니었습니다. 광활한 초지, 푸른 초원 한 귀퉁이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몇 마리의 소들, 비닐 한 조각 날리지 않는 농촌이었습니다. 특히 동유럽 어느 나라에 갔을 땐 원시 그대로 놀려두고 있는 광활한 초원을 보면서 아…. 우리나라 젊은이들 여기 와서 개간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본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젠 세월이 바뀌어 젊은이들이 힘든 일을 기피하는 시절이 되었으니 오히려 과연 오선생님의 뜻대로 호연지기를 가진 젊은이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에서 안타까워서 해 본 소리였습니다. ㅎㅎ

    • ss8000

      2019년 1월 9일 at 9:21 오전

      아닙니다. 오해라니요.
      전혀 그렇게 생각지 마십시오.
      오히려 제가 좀 격했을 뿐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격론을 나누고 싶습니다, ㅎㅎㅎ…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념 하시옵기를…..

  3. 김 수남

    2019년 1월 9일 at 2:15 오전

    선생님의 심중 깊은 글 감사합니다.새해에는 여러모로 더 안정되고 발전되는 우리나라 되길 기도합니다.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캐나다 오실 일 계실 때 토론토도 여행 오시면 알려 주세요.

    • ss8000

      2019년 1월 9일 at 9:23 오전

      항상 공감해 주시고 또 차분한 격려 주심에
      오히려 제가 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자랑스러운 자녀 분들도 새해엔 더욱 어마마마의 사랑으로
      바르고 곱게 자라기를 기원 드립니다.
      물론 토론토 방향엘 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가족 분들 제가 식사 한 끼 꼭 대접해 드리고 싶거든요.
      진심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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