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 된 중국과 콩가루 된 한국.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이종격투기대회가 있었는데, 자신을 소림사 최고의 무술승려(少林寺第一武僧)라 소개한 일룡(一龍·23)이라는 인물과 미 해병대 출신인 복서 애드리안과의 대결이 있었다. 일룡이는 태국에서 열린 무술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지금까지17연승을 달리던 중이었다. 관중석은 오성홍기를 흔드는 중국 팬들로 가득 찼는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경기 양상은 예상과 달랐다.

 

복싱이 주무기인 파이터 애드리안은 쉴새 없이 일룡이의 안면에 주먹을 적중시켰다 .일룡이는 경기 전 몸을 풀며 보여준 현란한 발차기는커녕 방어에 급급하다 2라운드44초만에 애드리안의 훅을 맞고 그대로 뻗어버렸다.

 

중국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중국 네티즌들은’소림사뿐만 아니라 중국 전체의 체면을 깎았다’,’겉 멋 만 잔뜩 들었지 실제 격투에선 소용없다’,’더는 굴욕을 당하지 말고 돌아오라’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소위 개방 이후 그들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듯하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소림사의 무술이 천하제일 같지만 아직은 미국 해병의 주먹 한 방에 맥없이 나가 떨어져 떡이 되고 만다. 이게 어디 무술이나 격투기에 국한 된 것일까?

 

중국은 아직 멀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스스로를 자각 못하고 자신들이 충분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들은 이제 겨우 종이호랑이를 벗어난 지경이다. 현란한 모션과는 달리 참실력을 더 쌓아야 한다. 일룡(一龍)이가 17연승을 거두듯 약체 앞에서는 큰소리 칠 수 있을지 모르나 최강 미국(해병)에게는 어린애 일 뿐이다. 중국은 지금 과대망상의 질환에 걸려있는 것이다.

 

어제까지 우리의 훈련을 꽈배기처럼 꼬아 되고 또한 한. 미 연합훈련을 맹비난하던 중국이 내년 사상처음으로 동해북부서 러시아와 연합훈련을 한단다. 중국 산동성 칭다오 외곽도시 교남(膠南)의 한 현에는 러. 중 연합훈련장이 있다.(난 직접 그곳을 목격했다)

 

누군가의 말대로 저들은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훈련하는 놈들이 방어적 개념의 남의 나라 훈련에 쌍심지를 돋우는 저급한 행동을 하는 게 중국이고 러시아다. 이런 두 나라를 볼 때 덩치는 컸지만 아직 머리는 덜 여문 어린애 같은 게 중국이다. 중국이 진짜 지구촌의 지도자급 나라로 성장하려면 이런 유아적 발상을 멈추어야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아직은 요원하다. 따라서 일룡(중국)이가 겉보기엔 현란해 보이지만 그것은 현란함이 아니고 요란(搖亂)하고 소란(騷亂)스러움 뿐이다. 그런 자세로 중국은 계속 떡이 될 것이고 또 다시 종이호랑이로 전락 할지도 모른다. 중국은 이런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

 

BY ss8000 ON 12. 20, 2010

 

쉬샤오둥(徐曉東)이라는 39세의 중국인 남성이 있다. 별명은 ‘격투기 광인(狂人)’이다. 지난해 5월 중국 태극권(太極拳)의 유명 무술인 웨이레이(魏雷)에게 도전장을 냈다. 결과는 싱거웠다. 20초도 지나지 않아 태극권은 격투기에 무참하게 얻어맞고 무릎을 꿇었다.

 

2018년 3월 쉬샤오둥은 다시 영춘권(詠春拳)에 도전장을 냈다. 영춘권은 세계적인 쿵푸 스타 ‘브루스 리’, 즉 이소룡(李小龍)으로 인해 유명해진 중국 권법이다. 이 시합 또한 싱겁게 끝났다. 영춘권 고수는 줄곧 도망만 다니며 얻어맞았다.

 

중국이 자랑하는 전통 무술이 위기다. 그러나 사실은 요즘 두드러진 현상이 아니다. 1974년 중국의 쿵푸와 태국의 킥복싱이 맞붙었다. 당시 언론 보도는 “쿵푸 선수는 길면 2분 20초, 짧으면 20초를 버티지 못했다”고 전했다.

 

1954년에는 중국 남부의 전통 무술 백학권(白鶴拳)과 태극권이 맞붙었다. 발로 낭심 차기 등 동네 왈패 수준의 주먹질만 벌여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1928년 400여 명의 ‘고수’들이 모여 벌인 무술 시합에서는 얼굴 물어뜯기, 상대방 안고 구르기 등의 졸전만을 거듭해 비난에 휩싸였다.

 

손에서 강력한 바람이 나가 상대를 날려버린다는 장풍(掌風)이 있고, 물 위를 걸어 다닌다는 경공(輕功)도 있다. 손에서 불을 내뿜는 화염장(火焰掌)이 있는가 하면, 사람을 밀치기만 해도 멀리 튕겨 나가게 하는 금강권(金剛拳)도 있다.

 

겉으로만 보면 중국 무술은 이렇듯 요란하다. 그러나 다 허풍이다. 그런 가식과 허상을 다시 깨부순 쉬샤오둥이라는 인물이 그래서 새삼 화제다. 내실보다는 겉치레에 힘을 쏟는 중국 전통문화에 당당하게 도전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그런 포장(包裝)에 능하다. 전쟁의 참혹함을 영웅들의 패권 로망으로 엮은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도둑과 강도들을 충절(忠節)로 각색한 ‘수호전(水滸傳)’이 대표적이다. 어쩌면 우리는 아직 그 포장만으로 중국을 보는지 모른다. 포장지를 뜯고 그 안을 찬찬히 살펴야 할 때다.(유광종의 차이나 別曲에서 퍼옴)

 

 

 

아직은 따끈따끈 온기가 있는 뉴스(?)다. 지난 12일, 이종격투기 선수 쉬샤오둥(위 격투기 동일인물)과 쿵후의 대가를 자처한 텐예가 대결했다.

 

쉬샤오둥은 지난해 5월, 태극권의 한 문파 좌장이라는 웨이레이와 시합을 벌여 20초만에 웨이레이를 KO패시켰다. 당시 그는 “쿵후는 시대에 뒤떨어진데다가 실전에서는 쓸모없는 사기”라고 중국 전통 무술계에 대해 도발적인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무술인들의 공분을 샀고, 한 기업가가 중국 전통무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쉬샤오둥을 이기는 무술인에게는 300만 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5억 원이라는 큰돈을 걸기까지 했다.

 

이번 도전자였던 ‘쿵후의 대가’ 텐예는 쉬샤오둥을 선제공격했지만 쉬샤오둥은 가볍게 피했고 팔꿈치 공격과 니킥을 퍼부었다.

 

텐예는 결국 2라운드 시작 후 30초 만에 코뼈가 부러지면서 TKO로 졌고, 쉬샤오둥은 여유 있는 자세로 졸린 표정까지 지으며 텐예를 조롱했다.

 

이번 시합으로 “중국 무술이 과장됐다”는 반응과 함께 “중국 무술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새로운 도전자가 나와 그를 꺾어주길 바란다”는 반응 등이 나오고 있다.

 

이상 떡이 된 중국의 사례를 꼽아 보았다. 그런데 문제는 떡이 된 중국 밑엔 콩가루가 된 한국이 있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220㎝의 키를 자랑하는 씨름꾼 출신 최홍만은 2016년 11월 중국 후난성에서 열린 입식 격투기 ‘실크로드 히어로 PFC’ 격투기 대회에서 177㎝의 저우즈펑(중국)에게 심판 전원일치 완판이 아닌 완패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 해 11월이던가? 최홍만이 이번엔 미국 해병대 출신 파이터에 떡이 된 일룡이와 한 판 붙었는데(사실 172cm의 경량급에 속하는 자칭 소림고수다.) 결과는 판정도 아닌 TKO패를 당하고 주저 앉은 것이다. 뭐, 본인은 불의의 급소를 맞았다고 주장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정타가 맞는 것으로 TKO패를 한 것이다. 완죠니 콩가루가 된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실상이고 현실이다.

 

 

 

중국 경제 작년 6.6% 성장…28년만에 최저

국가통계국, 4분기 성장률 6.4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소비 9% 성장 전년대비 1.2%P 둔화…올해 성장률 목표 6% 이하 관측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1/2019012101132.html

 

 

어제 난 기사다. 그 아래 이런 댓글을 달았다.

지구촌 공장의 소임을 다 한 것이다. 한 때 중국을 두고 일취월장(日就月將) 욱일승천(旭日昇天)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였지만, 중국은 우리 보다 더 빨리 샴페인을 터트렸다. 중국 경제구조를 음미해 봐라! 돈 좀 있다고 무조건 세계 최대 최고의 빌딩이나 짓고, 지구촌 패권 국가를 도모하기 위해 군비에 쏟아 붙고, 돈 좀 있는 일반인은 해외로 빠져나가 부동산 투기로 전 지구촌의 집값만 올려놓았다. 겨우 20년 남짓 부를 누린 밑바탕이 결국 허물어지기 시작한 것뿐이다. 나는 지금도 그곳에 진출해 있는 우리 업체들 빨리 탈중 하라고 외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 경제와 함께 몰락하는 날 올 것이다. 중국에서 15-6년 살아오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피부로 느낀 소회를 피력하는 거다.

 

이미 떡이 된 중국 아래서 콩가루 신세를 면치 못하는 이 나라가 한심해서 해 보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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