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황교안이라면………..

日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별세…생존 피해자 22명

출처 : http://news.chosun.com//html/2019/03/02/2019030201079.html

어제 오후 위의 기사를 보고 다음 제하의 짧은 단신을 올렸다.

제목: 내가 황교안이라면……

 

저 불쌍한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시기 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선 보상을 해주자는 법을 만들겠다.

그리고 저 분들이 남은 생을 종북 정권의 정치놀음 희생자로

더 이상 방치 않겠다.

 

일단 우리의 혈세로 평안히 돌아가실 때까지 모신 후

일본과는 보상 문제와 함께 진정한 사과를 받아 낼 것이다.

 

내가 황교안이라면, 강한 야당 대표 이미지를

심겠다. 내가 황교안 이라면….

 

그런데 이런 댓글이 달린다.

xx: 왜 벌써 무거운 짐을 지우려하십니까…벌구개쇄끼가 해야죠!!!

 

나: 위의 제 제안을 읽어 보십시오. 한일문제는 보다 멀리 심층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특히 한일문제를 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벌구가 눈에 안 보이십니까? 가끔 송 선생은 답답할 때가 있어요. 쯥.

 

xx: 모든 때가 있는법 겨우 정치입문하고 자리앉은지 엊그잽니다… 해야할 현안들이 산같습니다..벌구정권과 싸워 이기는게 먼접니다!!!

 

나: 싸워요? 뭘로 싸워요? 칼? 창? 권총? 이보슈! 싸운데도 정신력 이념으로 싸워야 해요. 위안부로 먹고 사는 문가 정권을 위안부로 역이용하자는 겁니다. 아유! 그만 둡시다. 내가 당신들과 무슨…

 

왜 벌써 무거운 짐? 가벼운 짐을 지우면 해결 될까? 현안들이 산더미처럼 쌓였다고? 뭐? 벌구정권과 싸워서 이기는 게 먼저라고? 현안? 친박이니 반박이니 하며 싸움 시작하는 거? 아니면 벌써 차기 총선 공천문제? 진짜현안은 518문제부터 시작해야하는데 그것을 최소한 차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선공으로 날리는 게 좋지 않을까? 만약 위안부 문제를 내 제안대로 벌구파가 먼저 해결하면? 그렇지 않아도 벌구 바라기들이 더더욱 벌구를 옹위하고 난리부르스 치며 당신이야말로 민족의 태양이라고 추겨 세울 텐데 그런 건 그림이 안 그려지나? 솔직히 말해서 벌구는 두고두고 할머니들을 이용해 왔고 518이상으로 진저리 치도록 이용해 먹을 꺼리를 무엇 때문에 해결을 할까? 그래서 나는 벌구씨와 그 패거리의 간교한 수단을 역이용 하자는 것이다.

 

또 이런 댓글도 달린다.

 

xx: 위안부라는 것은 좌파의 놀음이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 최종적으로 일본과 끝을 낸 건데 무슨 혈세?보상? 진정한 사과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서..구민회관옆에 위안부 소녀상을 볼때마다 역겨운데 ..위안부를 또 그렇게 말씀하시니..쫌 죄송합니다!

 

나: 그런 게 아닙니다. 위안부 문제는 빨갱이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겁니다. 사실 보수정권 때도 잘못은 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부에서 편히 쉬시게 만들고 일본이랑 협상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518유공자들 보십시오. 세월호 사태 보상을 보십시오. 달라는 대로 해결하고 엄한 놈도 막 보상해 주었습니다. 정말 돈이 없다면 보상할 수 없습니다. 우리 경제가 위안부 수십 명, 강제징용자 수십 명 선 보상 못할 경제는 아닙니다. 오늘날 위안부 문재가 일본의 사과만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일본의 사과는 형식적인 것이고 실제는 보상이 주제였습니다. 형사 사건에서 꼭 이기려 드는 것은 추후 민사 문제를 이롭게 하기 위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일본은 돈이라면 그냥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사과를 요구하니 더 이상 놀아나지 않겠다는 의지인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사과는 추후 받기로 하고 먼저 충분한 보상을 우리가 먼저 혈세로 해 드리고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오히려 대한민국이나 위안부 할머니들이 돈으로 보상을 요구한 게 아니라는 의미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xx; 저는 황교안이 자유우파의 원리에 충실했으면 합니다..중도좌파적 행동을 하지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문제인처럼 할거 같으면 더불당이나 뭔 차이일까요? 한국당이 망한 것은 중도를 따라가다 찢어진겁니다…위안부 문제는 박근혜 정부안으로 끝맺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나: 그런데 결국 뒤집히고 말았잖아요? 박근혜 정부가 잘못 됐다는 게 아니라, 그걸 역이용하고 있잖아요? 그렇담 문가 정부가 끝나면 위안부들이 가만있을까요? 또 난리 부루스치며 사과하라 보상하라 할 겁니다. 그런 즉, 미리 선수를 치라는 겁니다.

 

xx: 위안부들은 큰 문제가 안됩니다..위안부들이 문제가 아니라 위안부로 생계를 잇는 소위 좌빨들의 행태입니다..위안부를 다 빨면 강제 노동자를 빨아댈겁니다..강제 노동자 다 빨면 또 어떤 걸 또 빨겁니다..반일 프레임 자체를 깨어야지 하나씩 대응하는건 좋은 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선제적이라 볼수 있겠지만 반일 프레임에 말려드는거라 생각됩니다..!

 

나: 바로 그거예요. 언제까지 좌파의 반일 프레임에서 허우적거릴 겁니까? 반일 프레임을 깬다는 것은 결국 일본과의 선린관계를 구축하고 우방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위안부. 강제징용 등 아주 허접한 것을 가지고 일본을 자극해서 반일의 길을 걸으며 개돼지들을 선동하는 걸 뿌리 뽑아야 합니다. 내가 황 대표라면 지금부터 전투적인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더욱이 한일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최악일 때 좌파와 승부를 내겠습니다. 어제 글에 그런 법을 만들자면 좌파는 반드시 반대를 할 겁니다. 그 반대 하는 것을 역이용 할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으로부터… 반일 프레임 해소는 말로 되는 게 아닙니다. 끝.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내가 황교안이라면 위안부 할머니와 강제징용 피해자 분들의 아픈데를 어루만지고 쓰담쓰담하며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이것이 곧 조파의 역빨개이론에 엿 먹이는 선제공격이 될 것이다. 박근혜정부 때 불가역적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이룬 한일관계를 좌파가 깨트리고 지금도 빨대를 박고 피를 빠는 흡혈귀들의; 심장에 십자가를 박는 쾌거를 시작할 것이다. 내가 황교안 이라면….

아래의 문재인 사진을 보십시오. 저런 식으로 위안부 할매들에게 접근하여 착한놈 코스프레를 하며 이용하잖아요? 당신들의 아픔을 이 정부가 끝까지 지키겠다며 지지도를 끌어 내는 겁니다. 황교안이나 야당 인사는 저렇게 접근도 못합니다. 방법은 보상으로 저들의 본심을 달래고 한일관계를 정상화 시켜야 하는 겁니다.

기사와 함께 올라온 사진이다. 얼마나 가증스러운 미소인가? 두 손을 마주잡은 할머니의 표정은 안 보이나? 좌파들을 전략을 그리도 눈치 못 채겠나? 저런 것이야 말로 반일 프레임의 단면인 것을 왜 모르나?

2019030201071_0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