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가 나쁘면 수족이 고생한다더니…

오늘 아침조선[사설]중엔“개성공단 가는 洪대표, 집권당 대표답게 처신해야”라는 것이 있다.

전문을 다 읽지 않더라도 무엇을 의도 하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첫째는 개성공단을 정상화· 활성화 하려는 목적이고,

둘째는 천안함 폭침 이후5·24대북조치로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어보자는 의도이고,

셋째는 대한민국에 상존하는 종북 빨갱이들의 환심을 끌어 보자는 얕은 잔머리 굴리기.

 

그 어떤 의도이든 결론은 남북경협에 의한 북괴 달래기의 일환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놈들은 아무리 많은 파이(당근)를 쥐어주어도

간헐적 아니 주기적으로 만행을 저질러 온다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무슨 조치를 취한다며 발끈거리기만 했지, 얼마간의 시간만 지나면

인도적 차원입네 또는 남북 화해 및 신뢰구축을 빙자하여 단호했던 어제의

다짐이나 조치가 여름 삼베 잠방이 방귀 빠져나가듯 찬물에 거시기 줄 듯

유야무야 돼 버리며 남북경협이라는 미사여구(?)로 둔갑을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방북 길에 나서는 홍준표가 국회연설에서 북한의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을 하자면서 개성공단과 파주를 묶는 통일경제특구를 제안했고, 또 그 같은 통일경제특구를 중부전선의 철원, 동부전선의 고성에도 만들 수 있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국회연설이나 제안들이 단순히 선거를 위한 북괴 달래기를 꾀하는 것이라면 애당초 시도 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다만 진정성을 가지고 남북경협을 시도하겠다면, 이번엔 우리 측 비무장지대 안 쪽으로 그런 공단이나 시설을 하자는 것이다. 그리함으로서 놈들의 주기적, 간헐적으로 벌이는 턱없는 만행이나 몽니로부터 해방 되 보자는 것이다.

 

특히 사설의 말미는 이렇게 지적한다.“남북관계개선을 반대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부정책을 변경해야 할 새로운 철학과 기준을 제시하지도 않은 채 그저 선거에 불리할 것 같으니 우선 경제지원을 통해 북한을 구슬려 보겠다는 식으로 나가다간 북한의 오판만 키울 것이다.” 현 정권이나 홍준표의 의중이 어떤 것이고 무슨 마음을 먹고 갑자기 기어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적들에게 헛 입 놀리고 돌아 왔다간 치도곤을 맞거나 그 입 공업용 미싱으로 오바로꾸 달달달…박힐 줄 알아야할 것이다.(이건 내가 박는 거 아니다. 김홍신이가 박는다)

 

BY ss8000 ON 9. 29, 2011

 

[단독]외교부 산하 코이카, 대북 무상지원 검토 착수

http://news.donga.com/Main/3/all/20190320/94639743/1

 

나는 위의 기사를 보고 그 아래 이런 댓글을 달고 싶었다.

문재인‘김정은 수석대변인(이하 文수석)이

한 방에 죽으려고 환장을 하고 있다.

 

만에 하나라도 지 맘대로 털끝만한 금품을 무상지원 했다간

UN과 미국의 세컨드리보이콧이 발동하거나

똥돼지 보다 우선권으로 참수작전 1호의 제물이 될 것이다.

 

어이! 文수석!

자네 그렇게 남북경협이라는 이름으로 죽어가는 똥돼지를 살리고 싶으냐? 또한 개성공단을 재개함으로 똥돼지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싶은가? 내가 文수석 그대에게 묻는 것이다.

 

진정 남북경협을 하고 싶으면 개성공단은 깨끗이 잊으라.

결국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수출도 못하고 국내소비만 하지 않았더냐?

똥돼지의 땅 개성에서 만들어 진 것이기에 UN이나 미국의 제재를 피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8~9년 전 본좌가 주장했듯 우리 측 비무장지대에 공단을 만들라는 것이다. 그리고 북쪽의 일꾼들을 출퇴근 시키라는 것이다. 그 땅은 우리 땅이고 만에 하나라도 똥돼지가 심술을 부리더라도 북쪽 관문만 폐쇄 시키면 개성공단처럼 우리 측 인원이나 장비가 인질 잡힐 이유가 없는 것이다. 또한 우리 땅에서 생산 된 것이니‘made in korea’라는 라벨을 선명하게 붙여 세계 도처로 수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은 文수석 니들이 욕심만 안 내면 미국 트럼프를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시간이 자네 임기 내에 목표(가동)를 달성할 수 있을지 문제가 되지만, 어쨌든 남북경협을 위한 초석은 자네가 놨다고 청사에 오를 거다.

 

어떤가? 이런 간단하지만 심오한 생각은 생각 않고, 당장 문가 집권 시대에 어떤 결과물을 얻으려고 발악을 하는 꼬라지를 보면, 대가리엔 뇌가 들었는지? 생각은 하고 사는지? 대가리 나쁘면 수족이 고생한다는 얘기가 文수석 자네에게 딱 어울리는 대목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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