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천벌이 내릴 것이다.

“이 전화번호, 어떤 놈이 알려줬어???”

납북 되었다 31년 만에 지옥으로부터 탈출한 양반이 중국 심양의 영사관에 전화를 하여’제발! 도와 달라!!’는 말을 전해들은 한국정부의 영사관 개/새/끼들이 요리조리 기름 묻힌 뱀장어 새/끼처럼 빠져나가다 마지막에 걸려든 담당자 놈이 정말하고 싶었든 주둥이 놀림은”이 전화번호, 어떤 놈이 알려줬어???였을 것이다. 이 죽일 개/새/끼들은 제 나라 국민이 납치되어 31년 간 지옥 같은 생활을 하다가 우여곡절(迂餘曲折), 천우신조(天佑神助)로 도망쳐 나와’제발! 도와 달라!!’는 절규(絶叫)를 외면한 채 저희 놈들의 전화번호 알려진 것만 중요했던 모양이다. 이놈들 무조건 본국으로 소환하여 국사범으로’후세인’처럼 교수형에 처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매국적 반인륜적 행위로 삼족(三族)을 목매 죽여도 시원치 않을 놈들이다.

 

지금으로부터 꼭 1년 전의 일이다. 일본의 상해 영사관 직원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그 자살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이 영사관 직원은 영사관 직원들이 자주 다니는‘가라오케’에서 어떤 호스티스와 깊은 관계가 있었고, 이들의 정사장면을 중국의 정보기관들이 찍어 여자 문제를 미끼로 외교 기밀 유출 등 각종 정보를 요구받다가 고민 끝에 자살하며“중국인 남자가‘비열한 협박’을 해 왔다. 더 나가면, 나라를 팔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됐다. 나는 절대로 나라를 팔아먹을 수 없다”유서를 남긴 사건이었다. 나는 그 당시 그 사건을 바라보며 아래와 같은 썰을 올렸던 것이다.

 

어제 난 기사 하나를 읽고, 요즘 아이들 표현으로’쌩뚱맞고’당돌하게도(?) 라이언일병과 일본 영사가 연관 되어 나의 뇌리를 때리는지 나아가 신의(信義)와 신뢰(信賴)로 결론지어지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썰을 이어가기 전, 선친께서 한 수 가르쳐 주신‘신(信)’에 대한 썰부터 해야겠다. 信자는 사람‘人’과 말씀‘言’으로 이루어진 글자다. 즉‘사람의 말’이라는 뜻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말의 성실성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信은 항상 신의(信義), 신뢰(信賴)와 연결되어 사용된다. 의로움이 없는 信은 그 자체가 의미가 없다며 사람으로 태어나‘믿을 신(信)’자의 뜻만 제대로 새겨도(의미를 잘 알아도 란 뜻인 듯)입신양명(立身揚名)한 것 이상으로 삶의 가치가 있다고 훈육을 주시곤 했다. 그런 말씀의 배경에는 내가 신용이나 신의나 신뢰성이 부족(선친의 판단기준으로…)한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이든다. 아무튼 선친의 믿을 신(信)자에 대한 훈육을 이제와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하루는 공자의 제자가 공자에게 정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공자는 첫째 식량의 충족, 둘째 군비의 충족, 셋째 인간사회의 신의(信義)의 구축(構築)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제자가 다시 묻는다.‘세 가지 중에 급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하고. 그러자 공자는 군비라고 말했고 다음으로 급하지 않은 것을 버려야 한다면 식량이라고 말했고, 그러나 신의는 죽는 날까지 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사람에게 신의가 없다면 그것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그렇다면 신뢰(信賴)는 어떤 것인가. 남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면 주인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은 것이다. 상해임시정부에 한 청년이 찾아왔다. 꾀죄죄하고 초라한 청년을 만난 김구 선생은 딱한 처지에 놓여 있는 그의 얘기를 듣고 당시로서는 거금인 천원을 건네주었다. 이 청년이 왜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이봉창 열사인 것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처음이었지만 인간적인 믿음을 표시한 것이다. 후일 이봉창 열사는“나는 평생을 통하여 이처럼 신뢰를 받아본 경험이 없다. 백범 선생님의 영웅적인 구국(救國)충혼이 나를 감동시켰고 그분의 신뢰감(信賴感)이 나의 우국적 행동을 더욱 확신시켜 준 것이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독일군 사이에 고립되어 있는 제임스 라이언 일병을 구하라는 미행정부의 명령은 전쟁의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노림수이겠으나 군(軍)이라는 특수사회를 망라해서 국가가 비단 일개 무명 졸병일지라도 위험이 처해 있을 경우 국력을 기우려서라도 구하겠다는 국가적 신념이자 신의(信義)인 것이다. 오늘날 지구촌에 거대 미국이 우뚝 존재할 수 있는 모티브는 아이러니하게도 공자가 말한 신의(信義)가 바탕 된 것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국민과 국가는 쌍방 간 믿음과 의리가 있음으로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위의 썰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봉창 열사는 자신을 신뢰하는 김구 선생 때문에 왜왕에게 수류탄을 던지는 애국적 행동을 과감히 하는 것이었다. 어제의 기사는 이런 것이다. 일본 상하이 영사 자살”나라를 팔아먹을 수는 없다”기사의 내용을 참조해 보았겠지만, 비록 본의였든 아니었든 가라오케 호스티스에 반해 애욕에 빠져 비리(?)를 폭로 하겠다는 공갈협박에도 나라의 비밀만은 상대국에 넘길 수 없다고 자살한 영사의 행동은 국가에 대한 신뢰(信賴)가 없다면 최후의 수단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국가가 임명한 외교관으로서 그래도 내 나라 우리국가라는 우국충정(憂國衷情)과 국가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면 자신의 과오와 죽음을 맞바꾸지 않았을 것이다. 이쯤에서 과연 우리의 영사나 외교관이라면 어땠을까? 나라의 기밀을 유지하겠다고 자살을 할 외교관이 있을까?

 

자신의 노력으로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지옥을 탈출하여 도움을 청하는 자국 국민에게”이 전화번호, 어떤 놈이 알려줬어???”라고 외치는 외교관놈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국호가 부끄럽고 이런 나라는 나라도 아니다. 미국과 일본이 왜 세계의 으뜸가는 나라이고 국민 모두가 국가에 충성을 바치는지 이제야 좀 알 것 같다. 저주받을 더러~ㄴ놈의……카~~악!!퉤~~이~~~~~~~~~개자식들!!!

 

BY ss8000 ON 1. 4, 2007

 

외교부 미적대는 사이, 추방된 탈북자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4/2019040400027.html

 

어떻게 빨갱이 정권만 들어서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지..???

정말 이게 나라가 맞는가?

 

전화 한 통화면 살릴 수 있는 탈북자를 이런 식으로 죽여야 하나?

저주받을 더러~ㄴ놈의……카~~악!!퉤~~이~~~~~~~~~개자식들!!!

반드시 천벌이 내릴 것이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