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을 모시자!!!

‘개통령’을 모시자!!!

 

 

동물훈련사이며 기업인이기도 한 강某씨라고 있다. 직접 만나 보지는 않았지만, TV화면에 비추이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당장 친근감을 가질 그런 인상이다. 그 모습이 어찌나 포근하고 친절해 보이는지 화면으로만 보고도 금방 미소가 번질 만큼 매력이 넘친다. 그런 그를 두고 세간에선‘개통령’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동물훈련사라고 하지만 그의 일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면 비단 동물뿐만 아니라 소위 인두겁을 쓴 개돼지들도 얼마든지 조련시킬 수 있는 능력이 되고도 남음이 있다. 며칠 전 진주에서 벌어진 광란의 살인극을 벌인 미친x을 정신병원에 데리고 갈 것이 아니라 개통령에게 치료를 받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솔직히 모습은 인간이지만 개나 고양이만도 못한 축생 같은 인간도 있을 것이고 비록 모습은 개. 고양이지만 인간 보다 훨씬 인간다운 축생(畜生)도 있을 것이다.

 

얼마 전이든가?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는 보도를 보았지만, 주먹셈으로 따지면 전 국민 다섯 중 하나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을 두고 유행이라고 하기 보다는 시대의 변천이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미혼의 젊은이들은 결혼과 출산 대신 반려동물을 택함으로 허전하고 시린 한 쪽을 메우며 외로움도 달래고 자신들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충성스런 가족 때로는 호위무사와 생활을 하는 것이다. 뭐… 그다지 나쁘지 않은 현상이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를 잠시 본 적이 있다. 가령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이 있다고 치자. 어떤 경우 그 개는 이미 개가 아니고 사람이다. 견주들이 사람 취급을 해 주는 것이다. 그 개에게는 아빠. 엄마 호칭은 물론이고 형이고 누나가 된다. 입을 대고 빨고 핥고, 진짜 가족(사람)끼리도 않는 행위들을 한다. 즉, 인간 이상의 대우를 받고 길러지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그렇게 사람보다 더 사람대접을 해 주어도 이름 그대로 개망나니 짓하는 개가 아닌 개/새/끼는 있게 마련이다. 개/새/끼 버르장머리 더럽게 기르는 것이다.

 

이 버르장머리 없는 개/새/끼는 가족 중 단 한 사람 말만 듣는 것이다. 어미고 형이고 누나고 없다. 오로지 아비 옆에만 맴돌고 아비 말만 듣는다. 어쩌다 손길이라도 닿을라치면 으르릉 대는 것은 고사하고 순식간 물어 버리는 것이다. 어떤 정성을 다하고 바쳐도 아비를 뺀 다른 가족은 놈의 수하(手下)가 되고 만다. 이 정도면 가족이 아니라 상전(上典)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상전 같은 개이고 개 같은 상전과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이다.

 

하다하다 결국‘개통령’에게 손을 뻗힌다. 누구라도 당장 친근감을 가질 인자(仁慈)한 모습으로 그가 나타난다. 그만 나타나면 단 한 순간에 상전 같은 개이고 개 같은 상전을 제압(?)한다. 그렇게 사납던 놈이 꼬리를 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흔들기까지 한다. ‘개통령’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저 정도면 미친 인간은 물론 미친개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

 

北, ‘南 군사합의 위반’ 24번 비난할 때 정부 대응은 0건… “北 버릇 나쁘게 만든다”

출처 : http://news.chosun.com//html/2019/04/21/2019042100018.html

 

 

 

이 정도면 남쪽의 문재인이나 북쪽의 똥돼지나 한마디로 둘 중 하나는 모습은 인간이지만 개나 고양이만도 못한 축생(畜生)이나 다름 아니다. 저희 둘이 나누는 대화나 교감(交感) 외에는 가족(국민 또는 인민)들을 개 무시하고 물어뜯으려 든다. 결국 버르장머리 더럽게 가르치고 만든 것이다. 한 마리는 계속 짖어대고 다른 한 마리는 수수방관하는 아비 같다. 아니면 그 역할을 두 마리가 서로 바꾸어가며 하는지도 모르겠다. 결국“우리(남북)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대통령이나 존엄이 아니라‘개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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