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협량(狹量)한 조센징(朝鮮人).

 

 

❶日서 언어-국적-장애 넘은 ‘7전8기 변호사’

17일 일본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의 카페에서 만난 백승호 변호사(55). 그는 올해 초 효고(兵庫)현 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유명해졌다. 서울에 살던 백 변호사는 여섯 살 때인 1968년 교통사고로 오른팔을 잃었다. 사업에 실패하고 먼저 일본에 가서 자리를 잡은 아버지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 때 일본어를 하나도 모른 채 일본 오키나와(沖繩)현으로 이주했다. 일본 사법시험의 합격률은 2%. 그는 시험 준비 8년 만인 1990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일본에서 태어나지 않은 재일동포로는 첫 합격이었다. ‘7전 8기’라며 전면 기사로 게재했는데, 당시 기사를 쓴 동아일보 특파원이 지금의 이낙연 총리”다.

 

❷역사의 그늘에 묻힌 ‘부용회(芙蓉會) 할머니들’

신경주역에서 승용차로 40분, 불국사 근처 동네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 마당 있는 2층 건물 부용회(芙蓉會)라는 곳으로 한국 남자와 결혼했다가 해방 뒤 버림받고 내쳐진 일본인 아내들의 모임이란다. 그녀들은 일본으로 유학, 징용, 징병을 온 한국 남자들과 눈 맞아 살다가 해방이 되자 한국 남자를 따라 들어왔지만 막상 한국에 도착해보니 남아 있는 일본인들도 맞아 죽을 판인 그런 사회 분위기를 전혀 몰랐었고 게다가 사랑했던 남자는 이미 한국에 가정이 있거나, 안 그런 경우에도 시집의 구박과 학대가 심해 쫓겨나고, 결국 파혼(破婚)과 냉대, 멸시를 겪어야만 했던 것이다. 뭔가 잘못 됐다고 생각한 그녀들이 일본으로 귀국을 시도 했지만 한일국교가 단절된 상태라 귀국선마저 끊겨 오도가도 못 하게 된 처지의 여성들은 의도치 않게 타국의 6·25도 겪으며 죽고 살아남은 여성은 남의 집 식모를 하거나 술집에서 몸을 팔아가며 치욕의 삶을 살아온 여성이 4000명이 훨씬 넘었고 이제 대부분 저 세상 사람이 됐다는 것이다. 기록에 의한 한국 남성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일본 할머니가 4000명을 훨씬 넘었다는 것은 간과할 일은 아닌 것이다. 순정을 바쳐 몸과 마음으로 사랑한 낭군님을 따라왔다가 이국땅에서 버림받은 것이나 강제 동원에 의해 이국땅에서 능욕을 당했던 우리네 할머니나 여성으로 겪어야 할 그 수모와 수치 나아가 영육의 공황과 피해는 어느 것이 더 하고 덜하지 않을 것이다.

 

❸재일교포 현황(現況)

8.15광복 당시 200만 명에 달했던 재일한국인은 일본의 패전과 함께 140여만 명이본국으로 귀환하고 나머지 60여만 명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계속 잔류하게 됨으로써 이들이 현재의 재일교포를 이루게 되었다. 8 ·15광복 이후 재일교포 수의 추이를 보면 1952년에 56만 6647명이었다가 1974년에 63만 8806명, 1992년 말 현재 71만 2519명으로(일본 법무성 통계) 집계되고 있다. (두산백과)

 

❹소득이나 이득이 없으면 선열의 혼도 무시하는 족속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리의 한 야산 능선. 6·25전쟁 중이던 1951년 중공군과 국군·연합군 간에 벌어졌던 ‘임진강 전투’ 격전지 중 한 곳이다. 두개골과 엉덩이, 팔 부위로 추정되는 뼛조각 두세 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국방부 산하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국군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다. 이 산에 묻힌 국군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 중이다. 유해발굴감식단이”부서진 유해를 보면 전투가 얼마나 참혹했는지 알 수 있다. 두개골이 부서진 건 총기 개머리판에 맞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하지만 결코 만만찮은 일이다. 발굴 현장 인근 주민들이 ‘산을 왜 헤집어 놓느냐’고 항의하는 경우가 많고”개인 사유지”라며 반대하기도 한다. 소유주 반대에 삽 한번 못 뜰 때도 있다. “국군 전사자를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해도 주민들이 ‘우리한테 무슨 이득이 있냐’며 발굴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한다며 허탈하다”고 했다.

 

❺일본인 멤버는 돌아가라” 경제보복에 불똥 튄 연예인들

일본의 무역보복이 “일본 국적 연예인을 퇴출시키자”는 엉뚱한 주장으로 튀고 있다. 특히 일본인 멤버가 많은 걸그룹들이 주로 타깃이 됐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행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트와이스’ 멤버 사나, 모모와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등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 멤버 목록이 확산되며 이들을 퇴출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뿐만 아니다. SNS에선 일본 여행도 논란이다. “이 시기에 일본 여행 자제하는 게 애국”, “일본 여행 부추기는 예능도 없어져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14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한 일본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일본 여행을 취소하려고 한다”는 글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❻베트남 여성을 폭행하는 남편과 베트남의’어글리 코리안’

사건의 전말은 익히 알기에 생략한다. “한국인들은 아내를 때리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과 중국은 여전히 아내들이 노예처럼 굴길 바란다.” “베트남 소녀들이여, 한국 남자는 매우 폭력적이다.” 며칠 전 일어난 베트남인 아내를 샌드백처럼 폭행한 한국 남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에 달린 베트남 사람들의 댓글이다. 지난 5월 30대 한국인 남성이 호찌민시 아파트 38층에서 전자레인지와 텔레비전을 집어 던졌다. 함께 사는 베트남 여성과 싸우다가 벌인 사건이었다. 1만 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가 오전 7시 출근 시간이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누군가 맞았다면 즉사했을 수도 있다. “이래도 oppa(오빠·한국 남성을 지칭)를 만나고 싶으냐”는 식의 비난이 잇따랐다. 같은 달, 하노이에서는 30대 한국인이 미성년자 등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위에 나열한 기사들은 현금 벌어지고 있는 한일 외교 문제와는 별도로 지엽적(枝葉的)인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원천을 돌이켜 보면 결코 간과하거나 무시할 수 없는 사안이다. 대한민국 같으면 ‘백승호 변호사’ 같은 변호사가 배출 될 수 있을까? 순혈주의 배달민족이라는 참으로 욕지기 나오는 껍데기 때문이라도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더하여 ‘부용회 할머니’들은 어떤가? 본문에도 있지만, 순정을 바쳐 몸과 마음으로 사랑한 낭군님을 따라왔다가 이국땅에서 버림받은 것이나 강제 동원에 의해 이국땅에서 능욕을 당했던 우리네 할머니나 여성으로 겪어야 할 그 수모와 수치 나아가 영육의 공황과 피해는 어느 것이 더 하고 덜하고 차이가 있을까? 서방님 따라 이국까지 온 부용회 할머니들은 시집의 나라나 조선이나 친정인 일본에 절대 구차한 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일본 정부에서 이런 사실을 오래 전 알고 대대적으로 르포형 기사로 취급한 후 사회적 문제로 부각시켜 할머니에 대해 긴급구호 형식으로 개인당 얼마씩 지급 해 주는 금액이 오늘날 부용회를 지탱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먼저다’라고 아가리 놀린 놈들이 현재 추산100만 명이 넘는 재일교포의 인권은 대가리 속에 전혀 없는가? 예인 몇 사람이 활동하는 게 그렇게 눈꼴이 시고 감정이 상하면 일본 정부가 100만 명의 재일교포 재산을 적몰(籍沒)하고 추방 한다면 어떨까? 아니한 말로 제 발로 미국으로 이민을 갔거나 중국 속의 조선족을 제외한다면 100만이라는 단일 민족을 수용한 나라가 지구촌에 일본 외에 또 있는가? 재일교포는 표(票)가 안 되기에 보호할 가치도 없는가? 하기는 제 땅에서 벌어지는,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국군의 유해발굴도 방해하는 족속들이 票나 돈도 안 되는 타국의 교포쯤이야 무슨 대수이겠는가?

 

일본과 선린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배워서 살아도 죽어도 극일(克日)을 지상최대의 소원으로 삼자는 얘기를 했다고 “토착왜구”라는 주홍글씨를 달아주는 더러운 조센징. 그 더러운 조센징의 최 우두머리 삽살개가 이번 사태를 불러온 원흉이다. 국익(國益)을 위해 나(우리)자신을 돌아보자는 얘기로‘토착왜구’라는 가시면류관을 씌워 준다면 순교하는 심정으로 기꺼이 자랑스럽게 토착왜구가 되겠다.

 

그러나 가슴에 손을 얹고 나(우리)를 돌아보자. 너나 나나, 나나 너나“정말 협량(狹量)한 조센징(朝鮮人)”인 것이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