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조현병

 

 

얼마 전 났던 신문기사의 첫머리다. <<<<OECD 자문관인 수잔 오코너 박사는 한국인의 정신건강 의료시스템을 조사한 OECD 보고서에서 ‘한국 사회 전체에 정신적 고통이 만연하다’며 ‘한국을 세계 최고의 정신질환자를 양산해내는 학교’라고 지적했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뿐 아니라 미국의 한인 사회의 자살률도 타인종의 4배 수준.>>>>

 

연이어<<<“왜 유독 한국인이 정신질환에 취약한 걸까?”>>>라며 조선일보 문화전문기자 김지수 기자는 자문(自問)을 한다. 그리고 다시<<<“미국에서 활동하는 김영철 목사에게 연락을 취한 건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라는 그의 책을 본 후였다. ‘영혼의 싸움터를 추적한 르포’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책은 20년간 정신질환자 가족과 함께해온 정밀한 사례집이자 고통의 이유를 묻는 치유의 보고서다.”>>>라며 자답(自答)을 한다.

 

그 책에 이르되 ‘정신병을 수치로 여기는 한국인의 체면 문화가 병을 키우는 주요인’이라고 지적한다. 무엇이든 잘 해내려는 고도의 생존력도 오히려 가족을 파괴하는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도 또”정신질환은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이 많이 걸립니다. 남에게 스트레스나 미움, 분노 등을 풀어내지 못하고 자신이 다 감당하고 참고 지내다가 뇌기능장애가 오는 겁니다. 악한 사람들은 정신질환에 걸리지 않아요. 악한 사람들은 순수한 사람들에게 그 스트레스를 다 떠넘겨 병들게 하고 자신들은 살아남죠.”라고 되어 있고 그래서 조현병은 살인병이 아니라고 강조 한다.

 

언제부터인가 언필칭 조현병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그저‘미친병’으로만 알고 따라만 했는데 오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이르되,,,,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思考), 감정, 지각(知覺),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입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통적 특징을 지닌 몇 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뇌는 인간의 모든 정신적, 신체적 기능들을 조절, 관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기면 아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은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는 것이 옳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현병, 나는 이 기사를 읽으며 가장 먼저 떠 오른 인물이 바로 문재인이었다. 그리고 의학적 지식 내지 의미와는 달리 문재인을 통해 그 의미를 통찰(洞察)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책의 저자는“정신질환은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이 많이 걸립니다. 남에게 스트레스나 미움, 분노 등을 풀어내지 못하고 자신이 다 감당하고 참고 지내다가 뇌기능장애가 오는 겁니다. 악한 사람들은 정신질환에 걸리지 않아요.”라는 표현을 했지만, 실제 저자는 의사가 아닌 목사신분이다. 그리고 모든 종교는 선(善)에 그 근거를 둔 것이기에 종교적 표현법이지 병리학이나 생리학에 따른 해석은 결코 아니다.

 

나는 오히려 조현병 환자는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이 아니라 매사에 그들 자신만 피해자인연 하며 다중(多衆)과 잘 어울리지 않는 은둔(隱遁)형 즉, 피해자 코스프레로 지나친 헐리우드 액션의 다중(多重)인격 소유자들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런 부류의 인물들은 피해망상에 젖어있는 편집광(모노마니아)적인 증세를 보이고 특히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아집(我執)을 넘어 오만할 정도의 집념과 천착(穿鑿)에 이르는 정신병적 증세를 보이는 것이 조현병 환자들의 특징인 것이다.

 

문재인 같은 경우 남북문제와 한일관계 두 가지를 예로 들어보자.(하기는 이 두 가지 사안은 문재인이 아닌 어떤 지도자이건 경제. 국방과 함께 재임기간동안 다루어야할 가장 중요한 국정의 일환(一環)이지만…)

 

이 두 사안은 첩경(捷徑)이라는 게 있을 수 없다. 반드시 시간을 두고 정도를 걸어야 하는, 그리고 그 어떤 국정보다 심도 있게 다루어야 함에도, 시공을 초월하고 더하여 소영웅주의에 깊이 빠져 그 병세가 중증에 이른 것이다. 결국 북한문제든 한일외교든 자신의 임기 내에 반드시 성사 또는 성공을 시키고 말 것이라는 소영웅주의적 강박관념에 빠져있는 게 오늘날 문재인의 조현병 증세다.

 

조현병 환자 모두가 직접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문재인 일 개인의 증상으로 자칫 사회의 혼란을 불러오고 그 여파로 나라가 무너지며 5천만의 억조창생이 도탄지고(塗炭之苦)에 빠진다면 그 자체가 간접살인이다. 따라서 이번 한일문제가 참사(慘事)까지 치달은 것은 하나. 둘. 셋…..100% 문재인의 조현병에 기인(起因)한 것이다.

 

모든 병은 초기일 때 다잡아야 하는데 문재인 같은 경우 말기증세를 보이는 게 더 큰 문제이기도 하지만, 현대 약. 의학은 불치나 난치병도 쉽게 고치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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