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는 있어도 진보(進步)란 없다.

이 땅의 과거 역사에‘잃어버린 10년’이라는 세월이 있었다. 좋았던 나빴던 어쨌든 역사의 한 페이지고 그 역사를 가끔 반추(反芻)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 역사를 되돌려 악에 바친 패륜(悖倫)적 행동을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미 지난 과거에 천착(穿鑿)하거나 매진(邁進)하지 않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나 집단을 보수(保守)라고 한다.

 

저 아래 4급짜리 염쟁이는“원조 빨갱이 박정희 이야기~!”라는 쓰레기를 열두 번은 더 올렸을 것이다. 비단 이 자뿐 아니라 무슨 대학교 교수인지 보따리장사라는 늠도 이런 아류의 쓰레기를 여러 차례 올리며 현금 벌어지고 있는 한일관계를 더욱 악화일로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즉, 박정희 시대에 한일협정을 맺었고 뒷날 다시 따님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차 협정을 맺었으니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한일관계는 부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악지가리를 널어놓은 쓰레기를 신성한 게시판에 무단 투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쯤에서 진보(進步)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자. 진보의 사전적 의미는 정도와 수준이 나아지거나 높아짐 또는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함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좌측이 편향적으로 발전된 놈들은 지들이 진보라며 마치 이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추구하는 것처럼 민중을 호도한다. 뭐, 사실 사전적 의미나 무엇으로나 진정한 진보라면 그래야 하는 것이지만, 위의 무단투기 된 쓰레기더미를 보면 발전을 추구하고 도모하는 게 아니라 퇴보(退步)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삽살개 정권이 들어서고 신문의 지면이나 방송에 가장 많이 쓰였고 생성된 단어가‘적폐청산’과 ‘내로남불’이라는 단어였다. 두 단어 모두 과거지향 적이다. 적폐(積弊)자체가 과거에 저질러졌던 쌓이고 쌓인 병폐(病弊)인 것이다. 또 내로남불 역시 누군가가 먼저 저질렀던 폐단을 순화 내지 정화시키지 않고 따라한 것이니 이 또한 과거지향인 것이다.

 

그러한 병폐나 폐단을 주둥이로는 청산하네 바르게 잡네 하지만 몸으로는 과거 그대로 답습하는 자들이 소위 진보라는 이름의 패거리인 것이다. 그런 점을 지적하면‘박정희 때도 박근혜 때도 그랬다’는 식이며 심지어 저들에게 조금만 불리하면 모든 것은 박정희와 박근혜가 때문에 일어난 사달이라며 팔밀이를 한다. 이 또한 과거에 그러했으니 현재 이러저러한 사태가 벌어져도 문제 될 게 없다는 식이다.

 

자! 현금 벌어지고 있는 일본과의 전쟁은 또 어떠한가? 나는 이번 전쟁의 모든 원인제공자는 문재인과 그의 하수인들이 벌인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첨부터 자신들의 밥그릇과 지지율을 공고히 하기 위한 야비하고 얄팍한 수단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곳 100년 50년 전에 있었던 과거사를 새롭게 세상에 떠벌여 개돼지들에게 호도하고 선동질 하면서 일파만파 결국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한마디로 과거로의 회귀(回歸)였던 것이다.

 

적폐청산 아가리로 그리 외쳤지만 청산된 게 겨우 전 정권의 대통령과 그 수뇌들 감방에 보낸 것? 그리고 국민의 민도나 국가가 변화되고 발전된 것이 있었던가? 사회. 경제. 국방 그 어느 것 하나 이전 보다 나아진 게 있는가? 차라리 제자리걸음이라도 했으면 좋겠지만 모든 게 뒷걸음질 즉 퇴보하지 않았던가?

 

어제 무단 투기된 쓰레기만 해도 그렇다. 과거의 박정희 대통령께서 빨갱이었다는 사실은 현 시대를 사는 삼척동자도 안다. 그게 무슨 새로운 뉴스나 되는 양 아갈머리를 놀리는 꼬락서니가 참으로 가관이다. 그런데 나이 80이나 처먹었다는 놈이 그런 사실을 진짜 모르고 살았다니 소위 빨갱이들이 얼마나 편향된 이념과 사상에 몰두하고 살아왔는지 놀랍기만 하다.

 

그래! 놈들의 말대로 설령 박정희가 빨갱이 이었다고 하자. 그 분이 빨갱이로 생을 마쳤던가? 평생 빨갱이 짓만 하다가 죽은 놈들도 잠시 독립운동에 가담했다고 공훈대상자로 삼는 놈들이.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빨갱이라도 전향(轉向)을 하고 나라를 구했다는 사실을 새삼 끄집어 내 문제 삼는 놈들이 진보(進步)라는 이름의 빨갱이들인 것이다.

 

오늘이 소위 쫄국이라는 자의 법무부장과 인사청문회란다. 과거 사노맹 관련 사건으로 실형까지 선고 받았던 인간이며 사노맹은 무장공비에 의한 사회주의 혁명 달성을 목표로 폭발물을 만들고 무기탈취계획을 세우고 자살용 독극물 캡슐까지 만들었던 반국가조직이었다. 빨갱이 중의 악랄하기까지 한 최상의 빨갱이지만 이 사회는 지금까지 용인하며 함께 호흡하고 살아왔다.

 

과거에 이런 표어가 있었다. “간첩(빨갱이)도 자수하면 내 나라 내국민”, 실제 지독한 빨갱이에서 전향하고 생존해 있는 주요 인사들이 많다. 쫄국이라는 자가 전향적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아닌지 쫄국이 자신만 알 수 있다.

 

결국 오늘날 이 땅의 진보라는 허울을 뒤집어 쓴 빨갱이들은 과거에 천착하고 있을 뿐 한 발짝도 앞으로 향하지 않는 퇴보적 행태를 보이는 빨갱이인 것이다. 따라서 이 땅엔 빨갱이는 있어도 진보는 없는 것이다. 내 말 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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