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교한 쥐새끼 독 오른 고양이 약 올리기???

간교한 쥐xx가 독 오른 고양이 약 올리기???

손자병법 모공편(謀攻篇)에 이르되: 범용병지법 전국위상 파국차지 전군위상 파군차지(凡用兵之法 全國爲上 破國次之 全軍爲上 破軍次之), 병력을 운용하는 방법은 적국을 온전하게 두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고 적국을 파괴하여 이기는 것은 차선이다. 무릇 전쟁은 싸워서 승리 하는 것이 최종목적이지만 그러나 전투를 벌이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의미다.(중략)

 

원래 손자병법은 13편으로 되어 있지만 후대에 이르러 어떤 전략가가 6편(篇)으로 크게 나누고 다시 각 편마다 6계(計)로 나누었다. 그래서 이른바 6×6 36계(計)로 되어 있는 것이다. 마지막 6편 패전편(敗戰篇)에 상황이 가장 불리한 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이 있는데….미인계(美人計), 공성계(空城計), 반간계(反間計), 고육계(苦肉計),연환계(連環計), 주위상(走爲上)등 6계로 되어 있는데 마지막 6편의 6계에 이르러 주위상(走爲上)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니 이게 저 유명한 36계 줄행랑이라는 것이다.(하략)

 

BY ss8000 ON 8. 7, 2019(너 살고 나 살고 우리 모두 사는 길에서…)

 

월초에 “환구시보의 조롱 ‘약한 군대가 굳게 지키면, 강한 적의 포로 된다.’라는 기사가 떴었다. 그 기사의 일부를 발췌하면…..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1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강경 대응하는 한국의 전략을 조롱하는 듯한 칼럼을 게재했다. 뤼번푸(呂本富·54) 중국 과학원 경영대 교수는 ‘한·일 분쟁이 제3자에게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이) 약한 병력으로 싸우기만을 고집하면 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뤼 교수는 “한국은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고, 미국에 중재를 요구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며 모든 패를 다 썼지만, 거의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썼다. 그는 이어 중국 고대 병서인 ‘손자병법’의 구절을 인용했다. ‘힘이 약하면 도망치거나 (승산이 없으면) 피해야 한다. 약한 군대가 굳게 지키면 강한 적에게 포로로 잡히는 것이다(小則能逃之, 不若則能避之. 故小敵之堅, 大敵之擒也·소즉능도지, 불약즉능피지. 고소적지견, 대적지금야)라는 구절이다.>>>>

 

뤼 교수가 인용한“소즉능도지….대적지금야”라는 대목은 글머리에 있는 손자병법 13편 중 모공편(謀攻篇) 3계(計)에 나오는 병법으로 뤼 교수가 인용한 그 앞머리에“고용병지법 십즉위지 오즉공지 배즉분지 적즉능전지(故用兵之法, 十卽圍之 五卽攻之, 倍卽分之, 敵卽能戰之)”라는 대목이 먼저 들어가 있다. 즉, 고로 용병하는 방법은 아군의 병력이 적군의 열 배가 될 때는 적을 포위하고, 아군의 병력이 5배 일 때는 적을 공격하고, 배가 될 때는 적을 분산시키고, 피아(彼我)간의 병력이 비스무리 할 때는 전력을 다해 싸워야 한다. 라는 의미다. 그 뒷얘기는 뤼 교수가 했고 신문에 났으니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이상의 병법에서 병력이 열 배라든가 다섯 배라든가 하는 식의 비교는 현실의 국정에 비유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것이다. 또 억지로 비유하여 본다한들 음양오행의 숫자를 맞추어 보는 어리석음과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숫자의 배율이 합당한 것인지 어떤 것인지는 차치하고라도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실력(국력)에 대차가 없으면 결단코 확실한 승산은 없다는 것과 상대편의 전력(국력)을 갈라놓는다는 점, 힘이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상대하지 말 것이며 오히려 영리한 후퇴나 도피 방법을 연구 해야 하며 미약한 힘으로 반항하려 하면 상대의 밥이 된다는 것을 손자병법에서는 가리키는 것이다. 그래서 6×6=36계 맨 마지막 계(計)에서 주위상(走爲上)36계 줄행랑이 가장 현명한 전략이라고 했던 것이다.

文대통령 “日보복에 감정적 대응 안돼…냉정하되 긴 호흡 가져야”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12/2019081201831.html

 

참,,, 정말 죽으려고 환장한 삽살개다. 아주 옛날‘톰과 제리’ 만화영화 재방송하냐?

삽살개가 기왕 항복을 하려면 짖지 말고 엎드려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오히려 감정적 대응을 정점(頂點)에 올려 놓은 늠이 저 따위 식의 입을(차마 대통령께 아가리나 주둥이라고 표현은 못 하겠고…)놀린다는 건 ‘간교한 쥐새끼가 독 오른 고양이 약 올리는 격이다’고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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