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퇴생 70먹은 촌로를 못 당해서…

 

 

한마디로 병신이 꼴갑 한다. 제 부모 등이 곱사등이 되도록 노력하고 그것도 모자라 전답 팔고 삶은 소대가리에 병든 돼지까지 몰래 팔아 대학공부 시켰더니 겨우 4급짜리 염쟁이나 하는 주제에 이런 게시판에서 고중퇴생에 70넘은 힘없는 촌로를 못 당해서 다구리로 몰려다니며 빨갱이 짓을 하는 놈에게 한마디 한다. 잘 들어라!!!

 

금낭비계(錦囊秘計)라는 것이 있다. 혹시 내가 과문한 탓도 있겠으나, 삼국지를 읽고 또 읽어 본 결과 금낭묘계니 비계니 하는 대목은 딱 세 번 나온다.

 

그 첫 번째,

유비가 손권의 여동생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동오로 성친(成親:장가, 혼례)하러 가기 전 제갈량이 조자룡에게 금낭3 개를 주면서 주머니 속에 세 가지 묘계가 들어 있으니 아주 다급할 때 금낭을 열어 순서에 따라 행하라고 분부하였다. 주유의 계략에 빠진 유비가 주유에게 쫓길 때 조자룡은 제갈량의 귀신같은 계책이 들어 있는 금낭을 하나하나 열며 사지에서 벗어나 본거지로 무사히 귀환한다.

 

두 번째,

적벽대전이 끝난 후 제갈량이 양양을 진수하고 있는데 갑자기 조조가30만 대군을 거느리고 번성으로 쳐들어온다. 이때 양양과 번성에는 군사가1000명도 되지 않을 뿐아니라 장수들도 대부분 형주에 있었고, 단지 장비만 양양에 있었을 뿐이다. 제갈량은 급히 장비에게100기(騎)를 이끌고 가서 번성을 지키게 하면서 계책이든 금낭 하나를 준다. 장비가 번성에 도착 하자마자 조조 또한 번성에 도착하여 성을 공격해 온다. 장비는 공성계(空城計)를 생각해 내고 성문을 활짝 열어 병졸들에게 성안의 말들을 모조리 몰아 먼지를 일으키게 하여 군사가 많은 듯 꾸미지만 조조는 그 계책에 속지 않고 더욱더 성을 두드린다.(장비의 이 계책은 이미 장판교에서 오래 전 써먹은 작전이다.)다급해진 장비가 금낭을 열고 계책을 찾아보니 그 속에는 백지 한 장만 들어있고, 이를 본 장비는 대경실색하여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제갈량이 급한 나머지 고의로 빈성을 지키게 했다고 욕지거리를 퍼붓는다. 조조는 이 광경을 보고 오히려 진짜로 무슨 계략이 있는 줄 알고 의심이 일어나 급히 퇴각 명령을 내린다. 장비는 그때서야 비로소 제갈량의 뜻을 알고 흔쾌히 축하주를 마신다.

 

마지막, 제갈량은 살아생전 이미 위연(魏延)의 됨됨이를 알고 있었으나(기회만 있으면 언제고 반란을 획책할 반골상 이라는 것을…)그의 용력과 무공을 이용하기로 하고 그를 제재 하지 않았다. 과연 제갈량이 죽은 후 위연은 반심을 품고 반란을 일으킨다. 제갈량은 일찍이 양의라는 인물에게 금낭을 주며 위연이 반란을 일으킬 때 열어보라고 명해 두었다. 마대는 제갈량의 유계(遺計)에 따라 거짓으로 위연의 반란군에 들어가 위연을 돕는다. 진압군과 반란군이 대치한 상황에서 양의가 제갈량이 남긴 금낭의 계책을 열어보니 위연으로 하여금‘누가 감히 내 목을 칠 것인가?’라고 세 차례 외치도록 유도하자, 순식간에 마대가 나타나 위연을 참수하고 반란은 진압되었다.

 

병신아!!!

오늘의 얘기는 금낭비계(錦囊秘計)에 두지 말고, 제갈량이 남긴 맨 마지막 금낭(錦囊)계책에 신경을 집중하기 바란다. 즉“누가 감히 내 목을 칠 것인가?”라고 세 차례 외치는 부분 말이다.

 

이곳 게시판의 빨간불(인기게시물)들어오는 게 그리도 미치게 부럽냐? 그래서 조작을 해서라도 빨간불을 갖고 싶으냐? 그게 그렇게 환장(換腸)하도록 갖고 싶어?

 

병신아! 잘 들어라!!!

내가 글만 올리면 빨간불(인기게시물)이 되는 것은, 내 글이 명문이라거나 특별나서가 아니다. 너도 그렇게 될 수 있다. 눙까리 있고 귀꾸멍이 있다면 잘 보고 들어라!!!

 

삽살개는 빨갱이!

삶은 소대가리!

A4용지 없으면 암 것도 못하는 놈!!!

 

요거 세 마디만 외쳐봐라!!

니놈에게도 빨간불이 마구 들어올 것이다. 병시나!!!ㅉㅉㅉㅉㅉㅉ……

 

2 Comments

  1. 데레사

    2019년 9월 20일 at 9:42 오전

    ㅎㅎ
    조토마에서 또 누가시비를 거나봐요.
    까짓 그러거나 말거나지요.

    • ss8000

      2019년 9월 20일 at 10:29 오전

      ㅋㅋ…
      그런 머저리 같은 놈이 있습니다.
      사실은 절대 상대 안 합니다.
      스토킹까지 하지만…그냥 입 꽉 닫고 있는데
      이 멍청한 놈이 드루킹에서 배웠는지 게시판에 빨갱이들이
      글을 올리면 추천 하나 없이 조회 수를 천 2천을 바로 올려버립니다.

      그만 게시판이 온통 빨개지기에….
      한마디 한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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