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화(對話)

 

 

희대의 폭군(暴君) 문산군(文山君)이 우한폐렴에 대해 중신들과 대책회의를 하며 첫날엔“백성들로 하여 과도한 불안은 없도록 하라!” 명했다. 그런데 다음날“여봐라! “중국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조사를 하도록 하고 더불어 軍도 동원하라!!!”라고 했겠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7/2020012700788.html?fbclid=IwAR2uLu78xrc4QLnzj365aKSZu3Ngh6641LRfw7IXs5uiP_yVn5p4-CrPCwY

 

그래서 SNS에 댓글 달기를…

이런! 아x리 닥쳐!!!

불과 어제 이맘 때“과도한 불안 말아달라”고 아x리 놀린 x이,

단 하루 만에 딴 소리 할 걸 왜 쓸데없는 아x리 놀리냐?

썩을x!!!

 

그런데 위의 기사와 댓글을 보신 미국에 계시는 교포 분께서 댓글을 달아 주신다.

 

교포 분: 거기 군이 왜 동원?

나: ㅋㅋㅋ… 코로나 바이러스 보이는 대로 사살시키라는 건가? 미친x!

교포 분: ㅋㅋㅋㅋ 인정. 주여 어찌 이런 사람을…

나: 저도 인정. 그 개자x 미친 거…인정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코로나 바이러스 사살하라고 실탄 지급한 걸 후회할지도….그 실탄이 삽살개 관자놀이를 관통 시킬 수도…이상은 나의 바람 & 독백)

교포 분: 옳소. 제생각도 그래요. 시진핑이 좀 오라고 안 할래나?

나: (유익한 시간과 대화를 나누었기로..)ㅎㅎㅎㅎ…좋은 하루 되십시오.

 

대화를 마치고 생각해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 교포 분 말씀대로 미치지 않고서야“거기 군이 왜 동원?”이다. 그런데 생각을 달리해 보자. 어쩌면 삽살개의 판단이 옳을 수도 있다. 군대를 동원해서 완전무장 시킨 후 중국 우한으로 B-35도 보내고 K-9 자주포, 미사일을 쏴 삐리는기야. 코로나 바이러스인지 뭔지 발병지를 불바다로 만들면 병균 박멸이 될 수 있으니까. 군대가 그럴 때 필요하지 않을까?

 

그 분과 유익한 대화를 나누며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 방법을 찾았다. 중국 우한을 폭격하자. 정 안 되면 한미일 공조로 우한을 폭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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