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여러분! 촛불은 탄핵할 때만 쓰는 게 아닙니다.

당신들 잘 살아 보겠다고 촛불 들고 광화문 광장에 모여 나라를 뒤집고 당시 대통령이셨던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내지 않았던가요? 당신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촛불을 들고 모였으며 무엇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내려 했었습니까?

 

하나. 둘. 셋…오직 그 목표는“잘 먹고, 잘 입고, 잘 살아보자. 그리고 여유가 있으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도 발휘해 보자“가 아니었습니까? 그런 도원경을 꿈꾸며 대통령까지 가막소에 보내고 개gr을 떨었지만, 결과는 어찌되었습니까? 잘 먹고 잘 입고 잘살았나요?

 

코로나? 이거 단순한 역병이 아닙니다. 지구촌의 팬대믹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의 경우는

더더욱 하늘의 노여움을 산 것입니다. 그 하늘의 노여움을 당신들은 K방역이라는 이름으로

풀어 보겠다며 순순히 순응해 주었습니다.

 

당신들의 그런 순진한 순응으로 과연 한 때는 코로나가 잦아들고 K방역이 먹히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어땠나요? 당신들의 참여와 노고로 잦아든 코로나와 K방역의 모든 성과는, 당신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가막소에 보내며 열렬이 환호하고 찬양한 문재인과 그 일당의 공로로 변질 되지 않았습니까? 세계만방에 고하기를“나 문재인과 나의 쪼따구들이 해냈노라~!”라며..

 

그러나 하늘은 결코 무심하지 않습니다. 보다 지속적으로 성공한 K방역을 이어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과 그 일당들은 성공한 방역을 지구촌에 알리며 생색을 내고 싶어 조급증이 났던 것입니다. 당신들의 지고지순한 협조는 포말이 되어 사라졌습니다.

 

참고 인내하며 코로나의 종식을 기다렸던 당신들의 입에서 불만이 터질 즈음, 마치 원숭이에게 사료를 던져주듯 조삼모사하며 당신들을 우롱했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의 불만은 점점 팽배해졌고 그 부풀어 오른 불만을 다시 완화시키기 위하여 2.4.6.8 대면의 모임으로 8시 10시 12시 하는 식으로 시간을 연장하는 꼼수가 오히려 더 큰 유행을 몰고 오는 불상사를 맞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게 누구의 잘못입니까? 원죄는 당신들입니다. ‘손님 끊기고 빚만 늘어…’난 게 문재인과 그 일당의 잘못입니까? 문재인과 그 일당은 당신들이 광란의 촛불잔치로 추대된 죄밖에 더 있습니까? 당신들이 권좌에 올려놓은 사람을 이렇게 흔들어도 되는 겁니까? 인간적으로 그리 해선 안 됩니다. 좋다 할 땐 언제고 싫다할 땐 또 언젭니까? 이게 인간이 할 짓입니까?

 

그러나 아주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이 억울하고 억장이 무너지면 우리 모두 일치단결하여 일떠서십시다. 그리고 당신들의 염장을 지르고 억장을 무너트린 문재인과 그 일당을 조용히 골로 보냅시다.

 

내년 3월9일 당신들의 억울한 속사정을 일거에 해결할 새로운 대통령을 뽑읍시다. 여기서 그 주인공이 누구라곤 말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죄 없는…당신들 손으로 가막소로 보낸 박근혜 대통령님의 신원(伸冤)을 풀어드리고 지난 4년여를 포함한 5년 간 당신들을 이 지경으로 만든 문재인과 그 일당들의 여죄(餘罪)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

 

옛 선인들 말씀에 순천자존역천자망(順天者存逆天者亡)이라 했습니다. 즉 하늘에 순종 하는 자는 살아남을 것이요, 하늘을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당신들 스스로 하늘에 순종 했는지 아니면 거역을 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통성으로 회개(悔改)합시다. “살려달라”며 아우성 치고 발버둥 쳐서 될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지도자 될 분을 제대로 선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마음의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3월9일 이 땅의 메시아가 되실 그 분을 위한 마음의 촛불을 듭시다.

 

 

 

손님 끊기고 빚만 늘어…”살려달라” 자영업자 절규 언제까지

https://www.yna.co.kr/view/AKR20211224105100501?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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