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전라디언은 어찌하여 분노를 모르나뇨?

 

 

개인적으로 바로 아래 동생의 계수씨가 그 동네(구례)사람이고, 사촌계수(남원)또 고종사촌계수(목포)역시 그 동네다. 오래 전 필자의 비즈니스가 지지부진할 때 자신의 집을 저당 잡혀 내 손에 꼭 쥐어준 내 생애 최고의 은인도(광주)그 곳이다. 머리를 써서 좀 더 살펴보면 더 많을 것이나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솔직히 어디 나만 이렇지는 않을 것이다.

 

조토마나 조선블로그에 활동(?)하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그 동네 양반들이 몇 분 계신다.

조선블로그에서 활동하시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신 선배는 내가 그 쪽사람들에 대한 비난을 하면 함께 가감 없이 성토를 하시던 양반이다.(블로그질 할 때)작년 뉴욕에 갈 일이 있어 그곳에서 만나 뵈었다. 지인과 뉴욕의 어떤 식당에서 첫 대면을 가지고 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며 일 배 부 일 배 약간의 취기가 돌며 조국의 정치 얘기 끝에 그 자리에서 그쪽 동네를 성토(?)하게 되었는데 내 말이 좀 지나쳤는지“오형! 내가 정읍 사람이요!”….순간 먹은 술이 다 올라오려 했고 술이 확 깨는 기분이었다. 또한 이역만리 미국에서 맞아죽을 각오를 하는데…“오형! 내가 그쪽이지만 욕먹어도 싸~!”나는 그때서야‘아싸~가오리’안심을 했던 것이다.(그 양반 총을 합법적으로 차고 다니는 직업을 가졌었다)그 사건(?)이 있은 후 귀국 전에 자신의 집으로 초청을 해서 거짓말 안 보태고 성대하게 오찬을 차려주시고, 댁의 지하에 마련 된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기까지 했다.(그 1년 후에 이곳에 두 양주 분이 오셨을 때 오두산과 판문점엘 안내도 해 드렸다. 미국 이민 전 그곳 근처에서 국방의 의무를 하셨다며…)

 

1년 전이든가? 더 됐나?기억이….???열심히 블로그질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여기는LA..’하찮은 내 블로그의 팬이시란다. 그곳 최고(대)의 병원에서 수간호사로 계시는 분(나는 가끔 이분을 통하여 건강상담을 한다. 자신이 아는 한도에서 더 큰 건강문제는 고명한 의사 분의 자문을 메일로 보내주신다.)이란다. 가끔씩 내 썰에 대한 모리터링(?)을 해주신다. 그런 가운데 또 그쪽 동네 욕을 나 보다 더 찐하게 하시기에 어느 날‘벗이여! 그 동네 욕하시는 거 수위를 좀낮추소서.’라고 부탁을 드리자, 그때서야 자신은‘경기도안양某처의 S국회의원누나’라고 고백하는 것이었다. 뭐, 대충 족보를 따져도 새누리당 최고 의원 중의 한 사람인S의원의 고향(광주)이 어딘 줄 알고, 그 사이 나도 모르게 수위 높게 비판했던 점을 사과하자‘그 개@#%&욕 먹어도싸~!요!’하는 답신에 또‘아~싸!가오리’를 외쳤다.

 

이런 사례를 널어놓자면 몇 분 더 계시지만 생략하기로 한다. 그런데 왜 이런 썰을 풀까? 나는 이런 분들이야말로 자신들의 고향을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칭송을 하고 싶은 것이다. 자신의 고향사람들의 잘못된 행위나 행태를 비판하고 충고할 줄 아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고향지킴이라고 생각한다. 제 고향 사람이라고 도둑놈도 강도 심지어 살인자나 국적(國賊)을 감싸고 도는 자들이 정상일까? 이런 자들이야말로 고향을 망치는 개새끼들인 것이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내가 김대중을 인간 이하로 생각하는 것은 저 태어나고 자라며 출세시켜준 자신의 고향을 모욕주고 감추는 데 있다.(어떤 점이 그런가는 독자제위님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향이 자랑스럽지 않은가? 자랑스러우면 광고하고 널리 선전해야 하는 게 정답 아닐까?

솔직히 전라도 사람들은 전국 어디에서든 주눅 안 들고 떳떳한 삶을 유지한다. 그 행동이 가상하고 의기롭지 않은가? 반면 대칭되는 경상도 사람들 전라도에 들어가 살 꿈도 못 꾼다. 어떻게 보면 겁많고 비겁한 것이다. 북한 주민이 뿔난 도깨비가 아니듯 전라도 사람도 사람 잡는 귀신이 아니다. 왜 겁을 먹는가?

 

그러나 문제는 있다. 전국각지에 흩어져 떳떳하게 살아가는 전라도 사람들 자신의 고향이 전라도라는 걸 밝히지 못한다. 이것은 경상도 사람들 보다 더 비겁하다.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부지불식간‘옴마! 나으 고향은 서울(또는xx..)이랑께~!’…아따! 차말로 오지게 징해 뿌요이~!!!

 

 

BY SS8000 ON 11. 21, 2015(어떤 특정지역 사람들을 폄하하려는 건 절대 아니다 에서..)

 

 

‘혜경궁김씨’ 의혹 다시 꺼낸 野 “증거 차고 넘쳐, 수사 재개해야”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2/29/ACZRAZH2FZASBEW2B4U7RB3IIQ/

 

사실 이곳 페이스북에서도 나의 절친 몇 분이 계신다. 특히 전라도 광주에 사신다는 스스로‘노옹’이라고 하시는 정某 선생님, 뿐만 아니라 그쪽 지방이라고 몸소 밝히지 않으시는 몇 분이 더 계신다. 매일이라도 그곳을 욕하고 싶지만 오히려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그쪽 지방 애기가 나오면 솔직히 애써 외면하고 표현을 삼간다.

 

그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고 송구하고 미안하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욕 좀 해야겠다. 아니 내가 직접 욕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어떻게 이런년을 또 이런 년의 남편이 대통령 후보 그것도 원수처럼 알고 있는 경상도 문디 새끼를 지지하는지?

 

전라디언 니 놈들은 정말 밸도 없는 천박한 전라디언들이냐?

 

<<<혜경궁 김씨라는 트위터 유저는 전라디언들은 한국인 행세 말아줘요. 일일이 설명해야 알아먹나요? 너네들은 전국 왕따예요. (2014118)’ ‘네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 타서 유족 되길 학수고대할게~~^^(2016214)’ ‘(재인) 후보 대통령되면 꼬옥 노무현처럼 될 거니까 그 꼴 꼭 보자고요. 대통령 병 걸린 놈보단 나으니까.(20161231)’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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