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지지와 때리기

대통령 때려 보셨수? 나는 가끔 때리는데. 그것도 건성으로 때리는 게 아니라 아주 아프게. 가끔 얘기하지만, 사실 나는 비행청소년이었는데, 그래도 그 병을 낫게 해 준 치료약은 사랑의 매였거든.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보지. 만약, 우리엄마아버지가 7남매나 되는데 자식 하나 없는 셈치고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 방치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우리 아버지 새벽마다 삼청공원에 산책 가신 게 아니라 싸리나무 회초리 꺾으러 가셨다는 얘기는 오래 전 했지만, 어쨌든 덕분에 나는 두 가지의 심오한 깨달음을 얻었다..

첫째, 맞아 보니 몹시 아팠다. 그래서 나는 이 다음에 장가가서 새끼 낳으면 절대 안 팰 거라는 것. 맞고 자란 놈 가정폭력 일삼는다고? 다 그런 게 아니야! 둘째, 고통을 씹으며 잘못하면 매를 버는구나…하는 자기반성.

거짓말 같지만 정말3남매 키우며 뺨 한 대 때리지 않았다. 무조건 육체적 고통을 가할 수가 없었다. 내가 워낙 많이 당해(?)봤기 때문에 입술을 깨물며 삼갔다. 대신 그 아이들 버르장머리 즉 가정교육 시키느라 아내가 많은 고생을 했지. 내가 안다 그 공 마누라에게 있다는 거.

우리아버지어머니는 내가 누구와 싸우고 들어오면 내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어떤 명분이 되었든 오히려 나를 치죄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게 장수의 비결이다. 요즘 같은 험악한 세상 자식새끼 때리고 싸웠다고 항의하거나 반발했다가 제명에 못 죽는 부모(사람)가 얼마나 많은가? 층간소음 문제도 그 하나아니겠어?

그런데 이상하지? 우리 어머니 나를 치죄해 놓고 가끔 눈물을 흘리시더라고. 저놈이 인간 언제 되려나? 하는 것과 비록 당신 손으로 매타작을 했지만 다른 이들이 패는 것은 속이 몹시 상했던 모양이야. 그래서 나는 이래도 쥐어 박히고 저래도 쥐어뜯길 바에는‘차카게 살자와 조용히 살자!’를 읊조리고 행동으로 옮기면서28(16세)청춘비행대대에서 전역을 했었지.

이 자들은 또 뭐지? 언제나 살기등등한 정청래‘박근혜 대통령, 진짜 나쁜 대통령…패션만 화려’”,또 다른 건 다 관두고라도 불씨도 없이 꺼져가는 세월호를 두고 사목(蛇目:뱀눈)이해찬 선생께서“세월호 참사 때 7시간 동안 대면보고 없었는데 수백 명의 인명이 수장됐다”며“이건 국가의 부작위에 의한 살인행위”라고 하셨다며 두 인간이 대통령을 때리네. 도대체 뭐지? 정청래 라는 자야 원래 그래왔고 일전 조디 한 번 잘못 놀려 된통 얻어맞고 말씀을 순화시켰나? 저자 지금 배 갈라보면 시커멓게 타 있을 게 분명할끼야.“박근혜X 나쁜X”이라고 표현해야 하는데 그 거 참느라고. 사목(蛇目)선생 속도 정청래와 다르지 않을 껄? 소위 고향 땅에 일인지하만인지상(一人之下萬人之上)인물이 저 하나만 있어야하는데 떠~억하니 또 하나 나왔으니…그것도 반대정파에서. 속이 상해도 보통 상한 게 아닐거구만. 정말 쪼잔한 인간들. 아니 쓰레기 같은 새끼들.

그런데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이 대통령을 때리는 걸 보고 내가 왜 성질을 내지? 나 요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던 마음이 돌아섰거든. 따라서 내 대신 패는 인간들을 보면 신이 나야할텐데 이상하게 욕이 나오고 화도 나네. 음~! 생각해 보니 지난 날 우리엄마아버지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 할 것 같아. 그리고 나는 대통령 패대기칠 자격 있어. 대통령선거 때 박근혜 후보에게 표를 던졌거든. 아내와3남매는 물론이고 며느리 사위의 사돈어르신들 까지 포섭했거든.

그렇게 대통령이 되는 데 미력이나마 일조를 했지만, 사실은 빨/갱/이 보다 더 나쁜 인간들이 뭔지 알아? 빨/갱/이는 나쁘다는 걸 알기에 깊이 상대 않으면 그만이야. 그런데 아무리 참고 또 이해를 하려해도 분명히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 하는 걸 두고‘무조건 잘 했데. 참! 잘했어요! 별 다섯 개’래. 이거 말이되?

나랑28청춘비행대대에 함께 근무(?)했던 친구 놈이 있었는데 이놈의 부모님은 맨날 살살 달래거나 용돈 몇 푼으로 비행불가처분신청을 하더라고. 성인이 다 돼서 언젠가 북창동 골목길에서 만났는데 짜슥~! 아직도 그 버릇 개 못 준 모양이더라고. 그 후론 만날 일도 필요도 없어서 재회의 기쁨은 없었지만, 그냥 쉽게 생각해도 그 끝이 어떻게 됐을까? 뭐, 궁금한 건 아니고…

대통령 때려 보셨수? 나는 가끔 때리는데. 그것도 건성으로 때리는 게 아니라 아주 아프게. 우리엄마아버지의 심정이되가지고…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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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8000 ON 2. 25, 2015

 

나는 천만번을 얘기해도 소위 박빠가 아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그 어떤 대통령보다 믿고 지지한다. 내 나름의 판단으로 그녀가 국정을 잘 살피고 있고 나아가 국정을 보다 더 잘 살펴 주십사하는 의미로 대통령을 믿고 따른다. 덧붙여 무슨 계량기나 측량기가 있다면 나는 박빠 니들보다 열 배는 더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빌고 바란다. 그러나 사랑한다고 그녀의 잘못까지 감쌀 수는 없다. 박빡 니들이 호위무사가 되는 건 당연하지만 니들이 앞에서 지나치게 과잉보호하며 대통령의 앞날을 망치는 게 안타까워 해보는 소리다. (박빠에게 주는 충고에서…)

 

尹부부 빵집 방문에 “교통통제로 국민 시간 날려”…대통령실 “잠깐 통제”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6/13/AYLDIYLP4BBFZBMZHQOCVJRDMQ/?fbclid=IwAR2oa5WhekEUGH7Ro3bqbEKvFSiEJ7F9ANjqo-UCJn8RUz4VXwHWu7oM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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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고쳐야 할 점.

국민이 삽살개를 그야말로 개 취급한 것은‘쑈통’을 일상화 한 것이다. 특히 卓모라는 싸구려 연출자를 앞세워 5년 내내 쑈를 한 것이다. 결국 그 새끼 제 주인 삽살개개 곤궁에 처하면 물어뜯겠다고 개처럼 짖은 후 낯짝 한 번 안 보인다. 지금 평사 땅 개집 앞의 현실은 쑈통의 말로인 것이다.

첫째, 윤석열 대통령도‘쑈통’ 그만 하자. 쑈통의 폐단을 아는 사람이 자꾸 이 따위 쑈를 하고 다니면 그거야말로‘내로남불’ 아니냐? 쑈 보다는 국정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

둘째, 출근 길 집무실로 들어가며 매일 단편이기는 하지만 기자와의‘질문응답’하는 쑈통도 좀 줄이다. 아무리 똑똑한 인간이라도 매일 그런 식의 질의와 응답엔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실수는 아무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실수를 빨갱이들은 실수로 보지 않고 구설(口舌)로 승화 시키는 것이다. 열흘 보름 간격으로 정해 놓고 질의. 응답 횟수를 줄이다.

변명하는 꼬라지 봐라! 뭐? “잠깐 통제”????

언젠가 얘기 했지만 엽전들 특히 빨갱이들은“넙적다리보고 보지 봤다.”침소봉대(針小棒大)한다. 단 10초라도 통제를 당했다면 놈들은 10분 1시간으로 불린다. 이 따위 변명하기 보다는 다시는 않겠다는 다짐이 더 적절한 사과이고 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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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위의 기사를 보고 그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위와 같이 썰로 풀었다. 그런데 이 썰을 본 몇몇 놈의 개새끼들이“니 엄마 봉지부터 시작해서 빨갱이 새끼는 보통이고,…” 암튼 욕을 존나 해 온다. 뭐…욕을 먹어서가 아니고 그런 생각을 했다.

자칫 윤석열도 팬덤 정치의 희생물이 되겠구나…하는 생각. 난 팬덤 정치를 新포퓰리즘 즉 新인기영합주의라고 생각한다. 저희 끼리끼리 패거리 정치를 하며 소영웅을 만들고 그 영웅의 말씀 마디마디를 맹신하며 교조주의에 빠져 그 소영웅을 신격화하고 광신도가 되어 일반 선량한 국민까지 적으로 몰아붙여 끝내 함께 자멸하는 병신들.

노빠가. 명빠가, 박빠가. 대깨문이…하나같이 저희가 내세운 교주들을 오히려 과잉보호 하다가 개 쪽 난 거 아닌가? 제발! 패거리는 만들지 말자!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은 당연히 지지해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거나 판단의 오류를 가져올 경우 비판을 하며 지지를 해야 한다. 대통령도 사람이다. 실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실수가 똑같은 실수여서는 안 된다. 그러기에 몹시 귀에 거슬리겠지만 고언도 하고 충언을 하자는 것이다. 이를테면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고 귀여운 놈 매 한 대 더 하자는 것이다. 우리 이번 윤석열 정권은 제대로 한 번 멋지게 키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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