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100%‘김일성주의자’

 

별 걸 다 기억 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내가 초등시절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는 분명히 동서(東西)로 갈려 있는 분단국(? 사실 민족이나 종교가 같은 분단국은 아니었고…)이었다. 세계전도를 보면 인도를 가운데 두고 東파키스탄과 西파키스탄이 별개로 분리 되어 있기에, 그 나라도 우리처럼 갈라선 모양이구나…하고 치부했었는데 언젠가 철이 좀 들고 보니 동파키스탄이라는 나라가 없어졌다. 철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관심 밖의 일이라 흥미를 가지거나 신경을 쓰지 않은 탓이었다. 없어진 東파키스탄이 훗날 국호를‘방글라데시’라고 바꾼 것을 안 것은 한참 뒤 그들이 우리나라에 3D업종 근로자로 많이 몰려오며 방글라데시라는 나라가 알려지면서 그 국호가 이전의 東파키스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런 거 왜곡된 역사책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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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았을 때 놀란 점이 여럿 있었다. 일반 초등학교(소학교)나 중. 고(초등 중. 고등 중)교 앞에 일련번호가 붙어 있는 것이다. 가령‘칭따오 1중, 2중 , 3중..’하는 식이었다. 이런 양상의 국가가 또 있었는데..?? 어디더라? 가만히 생각해 본즉, 내 기억이 맞는다면,(그래서 별 걸 다 기억한다고 하지 마시라…) 프랑스가 그랬다. 소르본느가 어쩌고 ‘파리 1대학, 3대학, 6대학’하는 식의…. 그리고 또 놀란 건 빨갱이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보다‘성 개방’이 훨 높았다는 사실이다. 90년대 초 임에도 벌건 대낮에 공원벤치나 길거리에서 부둥켜안고 스킨십은 물론이고 키스도 여사로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촌놈이 오히려 눈길을 어디다 둬야할지 난감해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어떻게 빨갱이 국가에서 저토록….하며 신기하기도 의아해 하기도 했던 것이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다.) 그래서 그 원인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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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문해서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국공산당 1세대 지도자급에는 우리나 일본과 달리 미국이 아닌 ‘프랑스 유학파’들이 대세였던 것 같았다. 그래서 중국은 프랑스의 풍물 관습 따위를 중국인민들에게 전달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중국공산당 체제를 자유진영 중 가장 먼저 승인한 나라가 프랑스로 알고 있고(내 기억이 그렇다.) 프랑스의 3색 국기는 자유, 평등, 박애를 나타내며 좀은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비록 공산국가이지만 성모럴 자체가 많이 개방적이지 않았을까? 하고 유추해 보는 것이다.(이런 것도 왜곡역사책엔 없을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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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그런 프랑스를 갔다는 것이다. 왜 갔을까? 이 또한 단도직입적으로 유추해 보건데 오늘날 한. 중관계가 이명박 정권이나 박근혜 정권 때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자신한 문재인이 중공 특히 시진핑의 빽을 믿고 UN상임이사국인 프랑스를 꼬드겨 보겠다는 심산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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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말 어리석은 자다. 가끔 탄식조로 얘기하는 거지만, 어떻게 이런 인간이 아무리 개판 같은 나라지만 최고 통치권자가 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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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 봐라! 아무리 중공 1세대가 프랑스 유학파였고, 프랑스가 자유진영 중 가장 먼저 중공을 승인했다고는 하지만, 프랑스라는 나라가 국익을 무시하고 감성적으로 중공을 승인하고 우호관계를 유지 했을까? 프랑스가 중공을 승인할 당시만 하더라도 그들은 핵실험이 필요한 시기였고 하여 심지어 나토까지 탈퇴하며 핵실험을 강행할 당시였던 것으로 기억 된다. 즉 어쩔 수 없는 울며 겨자 먹기 식의 중공 승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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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날 저 아래 밑바닥으로만 알았던 중공이 미국의 도움(핑퐁외교)으로 먹고 살만해 지더니 그 은혜를 모르고 아예 미국과 맞장을 뜨자는 꼬락서니에 그들이라고 역겹지 않을까? 아무리 겉으로는 내색을 않지만 시건방지다 못해 오만한 중공을 드골이나 퐁피두 시절의 프랑스로 생각했다면 시진핑이나 현 중공의 지도자들도 남측의 문재인 정도로 골빈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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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나 문재인의 입들은 문재인의 프랑스 방문을 성공적이라며 큰 소리를 치지만, 오늘 조선일보 사설을 소개하고 싶다. 필히 일독을 권하고 싶다.

 

프랑스에 대북 제재 완화 요청했다 거부당한 문재인.

출처 : http://news.chosun.com/…/2018/10/16/2018101604167.html

 

이 뿐만 아니다. 문재인이 프랑스 공항에 내렸지만 문재인 부부를 영접 나온 인사는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뚱뚱한 아줌씨 한 분이 나왔다는 것이다. 중공에 가서 혼밥 처먹고 프랑스 가서 거부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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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몰랐는데 저 놈의 사진을 보니 저 인간이 실성한 게 아니면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실실 쪼개고 있는 것이다. 실실 쪼개는 거는 제 주군의 전매특허였는데…주인이나 종놈이나…ㅉㅉㅉㅉ…..

 

2018년 10월 18일 씀.

 

[김대중 칼럼] ‘김일성주의자’ 발언이 뜻하는 것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10/18/4T7F5OYFYVDI7PN3JDOJQSSW74/

 

문재인이 100%‘김일성주의자’라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다만‘빨갱이’라는 것 보다 그 표현이 좀 고급(?)화 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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