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土倭”로 소이다.

나는土倭로 소이다라는 책자를 조만간 출간할 계획입니다한글판으로 출간한 연후 일본어로 일본 현지에서 역시 출간할 것입니다.

출간의 목적은박근혜 정권 당시 불가역적(不可逆的)의 조항으로 체결한 한일외교의 뜨거운 감자위안부 문제를 문재인 정권에서 파기시키고 경제전쟁까지 유발 관계로 그나마 간신히 유지되어 오던 한일 외교가 경색된 정도가 아니라 영하 수십도 아래로 꽁꽁 얼어붙은 상황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다행히 새 정부 들어서며 얼어붙은 한일 간의 외교 문제를 새롭게 조성하자는 의미 있는 발표와 발언이 있는 관계로 지정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일본과 선린(善隣)관계를 도모해 보자는 의미에서 국가 간의 외교에 앞서 한일 외교 문제를 미력이나마 민간외교로 힘을 보탰으면 하는 것입니다.

다만 할 소리는 아니지만많이들 사 주시면 출판을 하기 위한 경비를 제한 모든 수익은 땡전 한 닢 사사로이 전용하지 않고위안부 및 강제징용피해자분들에게 희사할 것을 하늘에 맹세 합니다.

책자 내용 중 하나를 소개 합니다.

제목: 토착왜구(土着倭寇)와 도래왜구(渡來倭寇)

이태현(太鉉),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태현이 31살 되던 해,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고, 일본은 모자라는 군수 물자 조달을 위해 내선일체라는 구실을 붙여 더욱 핍박하며 창씨개명까지 강요했으나 그는 창씨개명을 거부했다. 평소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일경이 몇 차례 주재소로 연행해 갔으나 끝까지 굴복하지 않았고, 주재소에서 「왜죄십조(倭罪十條)」를 발표한 뒤 자결로 순국했다. 민족대표 33인중 한 사람.
이태현 선생의 문집 중‘정암사고’라는 책에서 토왜(土倭)라는 단어가 처음 나오는데 당시 이태현 선생은 순수 일본인은 진왜(眞倭)로 부르고 자생적인 친일매국노들을 토왜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그 후 1910년 대한매일신보에 토왜천지(土倭天地)라는 제목의 글이 실린 적이 있는데 토왜는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병들게 하는 인종으로 규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했다.
1)뜬 구름 같은 영화를 얻고자 일본과 이런저런 조약을 체결하고 그 틈에서 몰래 사익을 얻는 자. 일본의 앞잡이 노릇하는 고위 관료층.
2)암암리에 흉계를 숨기고 터무니없는 말로 일본을 위해 선동하는 자. 일본의 침략 행위와 내정 간섭을 지지한 정치인, 언론인.
3)일본군에 의지하여 각 지방에 출몰하며 남의 재산을 빼앗고 부녀자를 겁탈하는 자. 친일단체 일진회 회원들.
4)저들의 왜구 짓에 대해 원망하는 기색을 드러내면 온갖 거짓말을 날조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독을 퍼뜨리는 자. 토왜들을 지지하고 애국자들을 모함하는 가짜 소식을 퍼뜨리는 시정잡배.

그런데 이‘토왜’라는 단어에 뼈와 살을 붙여 토착왜구(土着倭寇)로 고쳐 부른 자가 있었으니 전우용라는 인물인 것이다. 솔직히 듣보잡인 인간이라 추적을 해 보았다. 어디선가 얼핏 보았는데 약관을 조금 지난 전교조 세대의 쩌거 아랫동네인물로 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생년월일이나 출생지를 알 수 없다.

왜 갑자기 이런 것들을 없앴을까? 오히려 이런 자들이 학자인연 돈 만 되면 소위 저서라며 함부로 휘갈긴 책장사에 불과한 인간들이다. 한마디로 삽살개 이상으로 우중(愚衆)을 선동하고 우려먹는 것이다.

위에 언급된 소위 토왜(土倭)와 토착왜구(土着倭寇)가 조금이라도 합치 되는 부분이 있는가? 이를 다시 정리하면 일본과 우방국가로 선린관계를 유지하자는 애국지사들을 토착왜구로 몰아붙여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놈들이야 말로 진정한 토착왜구인 것이다. 또한 이것이 진정한 토착왜구의 정의(定義)인 것이다.

그런데 토착왜구(土着倭寇)에 반하여 도래왜구(渡來倭寇)라는 게 있는 것을 아는 이는 드물다. 도래왜구(渡來倭寇)라는 단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도래(渡來),문자 그대로 동해를 건넜든 현해탄을 건넜던 물을 건너온 왜구다.

‘호사카 유지’라는 某대학 교수가 있다. TV를 비롯한 여타 메스컴에 자주 등장한다. 어떤 땐 호사카 유지라는 이름을 걸고 독도지킴이 행세도 하고 어떨 땐 자신의 모국인 일본을 맹렬히 비난하기도 하며 친한파 행세를 한다. 나는 사실 이 친구의 이런 행태가 마뜩치 않아 언제고 한 번은 짚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오늘 어쩌다 이 친구에 대한 기사를 보았다.

<<<<“주변 사람들이 TV만 틀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엔 따로 쉬는 시간도 없을 정도입니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덩달아 바빠진 사람이 있다.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 등을 연구하는 한일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63)다. 많으면 10개에 달하는 인터뷰에 집필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시간을 잘게 쪼개 써도 하루가 모자란다고 한다. 호사카 교수는 이렇게 바쁜 와중에 ‘호사카유지TV’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동안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논리를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개설한 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구독자가 약 8만명까지 늘었다.(중략) 호사카 교수는 도쿄대학 공학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일본 최고 엘리트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정치학 석사 및 박사다. 2013년에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오랜 연구와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국인 부인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우선 17년 전 한국에 귀화까지 했다는 친구가 일본 이름으로 활동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자기 과시이고 유명세를 타기 위한 수단이다. 진정한 한국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돈 벌이 수단으로 이용하자는 것이다. 임란 당시 도래왜구였던 김충선 장군 같은 분은 귀화를 하자마자 성명부터 바꾸지 않던가? 이런 분이 진정한 도래 애국자인 것이다.

다음, 오늘 이 친구가 가장 먼저 내 뱉은 말이“韓 손해라며 불매운동 중단? 악마에 영혼 파는 것”이란다. 이 정도면 악랄한 꼼수다. 이런 친구는 한일관계가 불편해지고 불협화음이 일어나야 보다 돈 벌이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모국을 맹비난하면 대갈빡에 든 것 없는 개. 돼지 엽전들은 환호작약하며 이런 친구가 쓴 책이라든가 방송을 더 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점은 피아를 구분할 줄 모르는 개.돼지들에게 통할지 모르지만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에겐 안 통한다.

생각을 해 봐라! 삽살개가 이번 전쟁에서 더 이상의 싸움은 나락을 떨어질 것이 명백하고 두려움에 찬 나머지 아베 수상에게 은근짜로 손을 내미는 마당에 “불매운동 중단? 악마에 영혼 파는 것”이라며 전쟁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것은 이 자야 말로 트로이 목마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아마 지금쯤 삽살개가 더 불편해 할 것이다.

마지막 90년 대 초던가? 전라도 광주 땅인지 목포 땅에 이 저와 비슷한 이름의 일본인 교수가 한 놈 있었는데, 지상파(당시는 종편이 없었으니..)3개 방송을 휩쓸며 연예 오락 심지어 시사프로에 출연하여 친한파 행세를 했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 친구 일본으로 되돌아가더니 철저한 반한인사가 된 것을 아는 이는 드물다.

토착왜구라는 단어를 만들어 졸지에 유명 사학자(?)가 된 놈이나 친한파 인사를 가장한 도래왜구나 개. 돼지 엽전들은 놈들의 만행을 인지 못하지만 우리 일반 국민들은 이 자들의 행태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과연 어떤 것이 애국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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