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메~! 워메~! 으짜쓰까? 으짜쓰까이??
이재명 5번째 검찰 출석…“화무십일홍, 정권 심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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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의자로 수원지검에 출석하며…“화무십일홍이라 했다. 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지만 그것도 역시 잠시 뿐”이라며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 받았다는 것이 역사이고 그리고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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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말로, 이재명 스스로 성남 시장과 경기지사를 하며 독선적인 정치 여정을 뇌까리고 있다. 그리고“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이리도 아름다운 말씀이 개돼지 만도 못하고, 쥐새끼같이 교활하고 추접한 주둥이에서 나올 말은 아니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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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화무십일홍(只道花無十日紅):아! 글씨! 열흘 붉은 꽃이 없다 말이 많더마는
차화무일불춘풍(此花無日不春風):요 놈으 꽃은 일년내내 봄 아닌 날 없어 부러야
일첨이박연지필(一尖已剝胭脂筆):그랑게로 꽃받침 비집고 붉은 꽃잎 내비친 뒤에는 말이시
사파유포비취용(四破猶包翡翠茸):워메~!활짝 피어 비췻빛 꽃술을 보여주는디 기가맥혀부러
별유향초도리외(別有香超桃李外):그 머시냐 복사꽃 오얏꽃과 다른 향기 갖으 불고도
갱동매두설상중(更同梅頭雪霜中):얼래!?매화처럼 눈과 서리 싸워 이겨 뿐져써야?
절래희작신년간(折來喜作新年看):흐~미! 새해에 꽃을 꺾어 기분 좋게 감상하득끼
망각금신시계동(忘却今晨是季冬):어쩐다냐? 오늘이 섣달인 걸 까마득히 이자뿔고 말았응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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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남송의 시인인 양만리(楊萬里)가 지은 납전월계(臘前月季)라는 시에서“지도화무십일홍(只道花無十日紅)”에서 유래 된 것이다. 언감생심 찢명이 따위가 읊조릴 문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