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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북한, 또 미국에 막말…존 케리 국무는 주걱턱! - 중동 천일야화
북한, 또 미국에 막말…존 케리 국무는 주걱턱!

북한, 또 미국에 막말…존 케리 국무는 주걱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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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미국 정부를 향해 막말을 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20일 ‘미국은 역겹고도 유치한 가면극에 더 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케리의 외형을 보면 흉물스러운 주걱턱과 움푹꺼진 눈확(눈구멍), 푸시시한 잿빛 머리털에 이르기까지 그 생김새가 신통히도 승냥이 상통인데다 하는 짓거리도 전부 남을 물어뜯고 해치는 것뿐”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선 “불량아”, “까무잡잡한 원숭이” 등의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비난했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월 2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불량아 오바마에게 천벌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바마의 몰골을 보면 구역질로 오장이 뒤집혀질 지경”이라며 “아프리카 원시림 속의 ‘잰내비 상통(원숭이 얼굴)’ 그대로이다. 인류가 진화되어 수백만년이 흐르도록 아직도 잰내비 모양을 하고 있다. 인간의 초보적인 면모도 갖추지 못했다”는 등의 악의에 찬 인종차별 표현을 했다.

미국은 이같은 북한의 과도한 비난을 대체로 무시해왔지만 당시 인내할 수준을 넘었다고 보고 공세를 취했다.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그달 8일에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빌딩에서 열린 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모욕적이며 정상적인 범위를 이탈했다. 한마디로 혐오스럽다”라고 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인민들이 굶어죽어가고 있는 나라에서 지도자라는 김정은은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제대로 좀 판단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한 정부에 제어되는 언론은 이런 언행으로 유명하지만, 이번 발언은 특히 추하고 무례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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