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에서 한 일보다 수만배 더 가치로운 것” – Jobs의 고백과 연설 댓글을 달아주세요 세상이,온통SteveJobs이야기로술렁인다. 그리고,적지않은사람들이 그를<성공한사람>이라는찬사와부러움만으로바라다보는사실에,나는저윽이놀란다… (어쩌면,’이미이세상을떠난사람에게험한말을주고싶지않다‘는사려일지도… 그래도,그의죽음에안타까움을드러내기위해서도 그가언급한‘죽음을통해배워야하는진실‘과‘그의진실‘을간과해서는안되기에…) 나도그의죽음을애도한다. 그러나,그가특별히<성공한사람>이어서가아니라, 그의,아직도50대의젊은나이로<피다가도중에져버린삶>에대한통절함때문이다. "남들과함께같이뛰던장거리트랙에서… —골테이프가기다리고있는그지점을향해아직도뛰고있는다른사람들이그리도많은중에— 그는도중에트랙위에넘어진것. 그래도곧일어나툭툭털며다시달릴수있으면좋으련만… 그는들것에실려트랙밖으로내몰아진것." 이렇게그의삶을보는나는, 그의삶이성공한사람이라고절찬하는동료에게묻는다.-"…당신이56살밖에살지못해도?" A씨가호탕하게받는다. -"56살이면짧지도않지요. 그가얻은것과같은부와명성이라면,나도한번그처럼살아보고싶기도하고…’ ‘부와명성을얻는다는것‘. 스티브의표현을빌리면,<그저‘someoneelse’slife‘-자기가아닌‘타인의눈과귀‘에비치어지는삶>의가치… 자신의호기심과직관에충실하며살았던(byfollowingmycuriosityandintuition)스티브에게그리중요했을까? (스티브의연설속에서발췌한귀절등은영문을병기합니다.원문은 조금비슷해서?!-‘SteveJobs의성장기‘와‘우리사회의아이들의모습‘에첨부. 혹은,theCommencementaddress) 내가동료들에게다시묻는다. -"그럼에도,당사자인그자신은‘죽고싶지않다‘고토로했는데도?’ 이번에는B의등장이다. -‘아니요,그는’죽음을생명체의<가장훌륭한발명품(thesinglebestinventionofLife)>’이라했잖아요. 그런놀라운발명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