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책에적혔던한귀절이다.-고통이라는’자극’을받지않으니,’뇌기능활성화’를잃고.치매가빨리올터…
진정그가악마가되지않도록막은것은SNS.
-그런데,기성언론은,<오히려’악마일수있었던인격을,이전에도그러했듯"별개아니라"고,면책하려하는것>…
무엇보다도이해할수없는것은,이러한’전문언론’매체인조선덧컴의모습.
-<나쁜일이벌어졌다.아…들키지않도록감추어야..>하는진실??
한시골범부의태도와다를바없는이‘경솔함,진실에의무책임‘.
-"전문언론인가??"…하고,의구를갖게된다.
*
인삿말이,"밥은먹었니?"…일수밖에없었던시대가있었다…
지난과거,18세기이전까지의,대다수의사람들이평균수명이2~30년이었을때,
—대부분의그들의삶의시간이,입에넣는음식을구하고얻어생명을겨우지탱하던시대,
그래서삶의성장은곧몸의성장으로,생식능력을갖추고제모습을닮은생명을‘번식‘함으로써
일생(一生)이끝났었던시대—에는,
-하루하루그몸하나가누는것만으로도힘겨웠던인류이어서…
다만,놀라웁게도,그런시대,그런세상중에서도,
그‘수는적었으나‘빼어난사람들이반드시존재해,
‘생명이있음‘에그저‘어제일을반복하며오늘을사는것‘에머무르지않고
마치‘소명(召命)’이라도되는듯,열심히진실을드러내,
그‘어두워험했던세상‘의작은등대가되며미래를밝혀왔었고…
—그래서인류는‘뭇동물들과다른삶‘을갖게되었다.
즉,언론.
이는,특히나,이전의포우스팅에서도밝혔듯,15세기독일의구텐베르크가활판인쇄술을등장시킨이래,
유럽의보다많은사람들에게진실을알게하여,
그곳에<르네상스(인권부흥)이나산업의발달,시민계층의성장등,인류근대화가있게한원동력>!이었었다.
*
여기미국의한도시에서
그곳의시민들이<뉴스(새로운정보)를얻기위해어떤정보매체(NewsSources)를사용했었는가>를보여주는
조사표가있다.(한개이상의매체를선택해도무방)
잡지라디오신문텔레비젼다른사람들
—————————————————-(단위%)
1950년대236270210
1960년대93457525
1970년대52348604
1980년대51844644
1990년대41036663
아직‘컴퓨터가일반화되지않았던‘1990년대까지의<시민동향의변천>을읽게하는오래된자료로참고정도이나,
적어도,’시대‘에따라,또새로운’정보매체의등장‘에따라,
‘정보’를얻기위해,’진실‘을알기위해<사람들이‘이용하는매체’에반드시‘변화가오는것’>을구체적으로보여준다.
특히나,1990년대에이르러서는,
1950년대에는70%나보였던‘신문‘에의의존도가
텔레비가일반화된1960년대에이르러서는,정보매체로서는자취를감추기시작한‘라디오‘수준으로떨어졌으니,
하물며,컴퓨터까지등장하여대중에게일반화된2000년대이후,그존재의여부조차도위태로운시대…
그런중,’조선일보‘라는신문이곧그주체인이언론사의’초조’를이해하지못하는바는아니나,
본디전문언론인으로서가졌던<프라이드,-진실에향해있던용감한자존심>마저저버려서야…!
오히려,’순간,지금당장’만을위해,진정오랜삶을갖게하는’진실적기’를외면하는그어리석음이란…!!!
한편,
이전그어느시대에도존재했던이웃,혹은‘다른사람들‘의말에의경청해왔어서…
물론,그신뢰도는더없이낮아,불과3%밖에의존되지않았던이<다른사람들>이란곧,지금의‘SNS’.
이전에는,그저‘연기만피우는굴뚝같이’,근거없는‘소문(rumors)’을퍼트리는존재로여겨지기도했었으나,
지금은사진이나비디오영상으로명확히증거를드러내며,
오랜동안언론이외면해왔던수많은정보를보여준다…
-행여,한국에서SNS가그기능을다하지못하고,이상히굴절되고변칙된형태를드러내고있다면,
이는,군사독재정치중에펼쳐진<우민화(愚民化)정책>때문
<국민이그저’3S(Sport,Song,Sex)’에만빠져있기를원하며‘진정한교육,그성장’에주력하지않았기>때문…
그’검은여운을드리고있는것’일터.
"새로운시대의도래로,’구시대의명암’이더욱분명히판단되는것"
-이것역시,수없이역사속에서읽히는’진실의힘’.
(사람들에게<‘두려움’을배우게하고,’사려깊이행동해야함’을가르치는>진실의본연이기도하다…)
*
알레고리(allegory)…풍유(諷諭.)
옛날부터,다른이들과달리드물게빼어난인물들을,’영웅‘으로혹은‘성인‘으로칭송하며널리알리기위해
적히었던그황당하리만큼거칠었던‘과장(誇張)된수사법‘…
이역시,그황량했던삶,그런세계속에서,’인간의오감‘만이유달리발달했던‘지난시대‘에,
–무엇보다도설득력있는‘정보매체‘로서의역할로,그‘오감‘에호소하는것이가장유용한수단이어서…
다만,알레고리로적힌그증폭된과장속에도,
<삶에대한‘진실‘이담겨있는신화나전설>은,
—그어떤활자,컴퓨터의발달에도불구하고–우리들의삶속에서변함없이기억되며굳건히자리잡아왔다.
(그예를위해몇가지알레고리(Allegory,풍자)’와‘아날로지(Analogy,유추)’를적고자했으나,
글이너무길어지니,다음으로…)
즉,언론이,그어떤시대가되더라도‘도태되지않고시민들의신뢰를얻기위해서’가장필요로하는것은,
아니,유일한길은,<누구보다도용감히‘진실‘앞에서는성실성>이다.
–일반인들은못하는일이라도,<‘소명을의식하는전문인으로서‘의모습을잃지않고해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