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3년 6월월

“No Side!”

많은스포츠게임에관해서그리잘알지못합니다.

다만,유치원때부터’공차며뛰어놀기’를좋아했던아들이,이후초등학교,중학교에서도줄곧’축구부’에소속했어서

축구시합은제법많이보아왔었습니다.

한편,그러던그가진학한고등학교는‘럭비부’활동이활달한곳으로,그다지몸이작지않았던아들은선배들의권유로입부.돌연’러거(rugger)선수’가되어,저는또다시‘럭비’라는스포츠를조금공부하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은부모에게,참으로의외의세계까지도바라다보고배우게합니다…)

시합중,팀선수들의몸접촉이격렬한것으로유명한럭비(rugbyfootball)’입니다만,

헬멧이나어깨팻등각종프로텍터로무장하여서로의힘의한계까지맞부딪히는‘AmericanFootball’다르게

<예의를갖추어바른품행을지키는신사(神士)의힘겨룸>을전제로행하는스포츠이어서,

선수들의이성(理性)’에대한신뢰로,

다른종목의선수들과거의다름없는유니폼만을입고부딪히고따라붙어엉킵니다.

그래도어린신사들엄정한룰의그늘밑에서원숭이짓도하기때문일까,

그들중하나이었을아들은자주얼굴이나몸에상처를입고귀가했었고……

그럴때마다같이아픈표정을짓게되는엄마였습니다만,

아들은언제나,"엄마,럭비야말로정말로남자들의스포츠~!"라며,외려힘있는말로저를격려해주곤했습니다.

지금도그는,이빨을드러내크게웃을때면

전체적으로mm정도왼쪽으로이동한윗니의나열을보이게됩니다만,그다지개의치않습니다

"NoSide!"

반드시,럭비시합의주심은,커다란목소리로이렇게시합종료를선언합니다.

그라운드위에서모든선수들은,<더이상어떤으로나뉘어속하지않는다>는뜻.

*

1795년부터1910년까지,120년동안영국의식민지였던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대부분의영연방국에서그러하듯–‘럭비활달한스포츠중의하나입니다.

다만,1948년이후,백인정권이

<인종격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을취하면서흑인들에게행했던열악한차별행위는

국내에서의저항은물론,점점더국제사회에까지전해지며강한비난과제재를받게되었고,

그결과,1960년경부터근30년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의스포츠가올림픽등커다란국제무대에서그힘을드러낼수있는일은없게되었습니다.

결국은,1994,국내외의압력으로더이상수치스런국책펼칠수없게된이나라에서

이제야모든성인들물론흑인들도에게투표권이행사되는선거가이루어져,

수십년에걸쳐투철한저항을계속했던넬슨만델라(NelsonMandela,1918-)’씨가대통령이됩니다만,

반세기에걸쳐부당하고참혹히차별당했던흑인들의분노는하늘을찌르며

결코백인들을용서하여받아들이려고하지않아,금방이라도내전발발할일촉즉발의위기속에있었습니다.

이때,만델라대통령이

물과기름과같던흑인과백인의사이를풀기위해주목한것이럭비라는스포츠였습니다.

다음해에예정된럭비월드컵대회에출전할남아프리카공화국의대표팀스프링박스(Springboks)’의선전을

흑인도백인도하나가되어응원을하는중에서로공감대를형성하게될것이라고기대합니다.

그래서만델라가주창하게된것이<OneTeam,OneCountry(한팀,한나라)>.

*

만델라는먼저,스프링박스팀의럭비선수들을

그유명한나병환자나정치범을격리했던감옥‘,로벤섬(RobbenIsland)으로초대해견학시켰다고합니다.

럭비선수들은하나,혹은둘씩‘,

만델라가이전그곳에서27년간수용되었던독방에겨우발을들여놓습니다.

덩치가큰이들이그이상의인원으로는결코들어갈수없는공간에서며그열악한환경에경악합니다.

이전자신들백인들이흑인들에게행했던행위의부당성과몽매성을절감하게됩니다.

그리고,선수들은<자신들이남아프리카공화국전국민물론,흑인도포함한–‘을대표하여플레이해야하는의미>도깨닫고이를맹세합니다.

그간,백인들만의스포츠로,수많은흑인들로부터비난받으며외면당했던럭비

이를계기로,조금씩아주조금씩,흑인들도받아들이고즐기는운동이되어갔습니다.

그리고,’1995년럭비월드컵의결승전에서강호뉴질랜드의‘AllBlacks’겨루게되는팀은,

놀라웁게도,남아프리카공화국의스프링박스였습니다.

이날,이전까지백인들만의유니폼이었던스프링박스의초록색선수복을입은만델라대통령이

선수들을격려하기위해그라운드에오르자,장내는드높은환성으로채워졌습니다.

80분동안의시합은9:9.

결국은연장전으로들어가게된시합에서,

스프링박스팀의주장,피나르(Pienaar)는선수들에게전했다고합니다.

"주위를둘러보아.보이지?저국기들이

시합에임하자,저사람들을위해서.

우리들은남아프리카공화국을위해이일을해내어야만하는거야

(Lookaroundyou.Seethoseflags?Playforthosepeople.WehavetodothisforSouth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의국기는이미바뀌어있었습니다.

식민의흔적을없애고,’둘이하나가되어있습니다.

그리고,시합은15:12

남아프리카공화국의승리로끝납니다.

그토록험난한국가의정의를바로잡고자노력했었던만델라씨는지금95세의병환속에계시다고합니다.

쾌복을빕니다.

*

다른한편,우리사회에서는,

국정원과새누리당의원들의<국가기밀폭로사태>가국민을경악시켰습니다.

그럼에도그정당은,자신들의추태를흘린내부발설자추궁에여념이없는중에,또다시2의추태도드러냅니다.

이에관련하여조선일보는,다음의사진한장만을올려보도합니다.

그러니,조선일보의독자들은,

"나이많은이에게형님이라고부른것이무엇이추태냐",언성을높입니다.

다만,진정새누리당의국회의원들이조폭과같음이드러나국민을황당하게한것은,

조선일보는올리지않고,다른뉴스매체들은국민들에게알린–,

다음의사진이었습니다.

정치윤리도,또그에대한책임감도없이,

"….형님을잘모셔서….,

앞으로도형님께서무엇이든시키는대로할생각이오니…"

라고,국민앞이아닌,

저희들권력계층속에서90도인사를하는조폭같이흉칙한국회의원을조선일보는감추고감싸려합니다.

공정하지도,정당하지도않습니다.

<이런새누리당의권력남용부정부패를낳는체질을바꾸게해야>하는

언론의역할을망각하고있습니다.

저의부모님들이오랜동안읽어신뢰를맡겼던조선일보.

그러나이런식의편향편집,이런식의편향보도가계속되면,신문으로서의신뢰성을잃고독자를잃게되겠지요.

-‘세상을바로보는맑은창인언론을’천직으로선택한’사람들은

<공정과정의>"NoSide!",한마음이되기를고대합니다.

*

,어제는,새누리당의황우여대표가현한국정세에대해

"….국내에서는정쟁을자제하고,…."

라고발언했다는기사를읽었습니다.-???

그는,'<국정원비리,선거부정>에대한국민의통분

새누리당과민주당사이의<정쟁??>’으로,격을낮추려고하고있습니다.

국민은<민주주의훼손>에대한정의로운심판을요구하고있는것.
정당에관계없이,민주주의정의에등을돌려자신들의권력욕을취하려고한다면,
역시똑같은<민주국가국민의빈축>을사게될것입니다.

다만,’새누리당은이권력부패,부정선거의주체자이자수혜자이기에,

더욱날카롭고엄한시선이주어지고있을뿐

국민의뜻이오해되어서는안되겠습니다.

두양대정당은,"NoSide!"

편으로나뉘지말고,<민주국가의국민이원하는정의실현을위해>애써,

<장기적인나라안정>을구하기바랍니다.

*

"NoSide!"

편을넘어,근대국가를떨치고현대국가로발전하는선진한국의위상을위해,

우리는모두함께<하나>입니다.

(사진은google에서도,

파란글은인용한것입니다.)

나라의 중견(中堅)

서강대게시판에붙은양심선언.사진을통해읽게되는글을보면,

20대초반의그네들의생각이얼마나맑으며,논리가얼마나성실한지를알수있습니다.

젊은학생들은,’국가안보가아닌<정권안보>를지키기위해,

"박원순시장에투표한‘2158476서울시민과

야당후보에표를던진‘14692632의국민을

모두종북좌파이거나선동당한바보지칭하며,

부당한선거개입과자유민주주의를파괴해온원세훈원장밑의국정원개탄합니다.

"국가의정보기관이본연의임무에충실하지않고선거에개입해

자유민주주의근간을훼손하고헌정질서를교란한중대한사건이다.

따라서댓글몇개가선거에얼마나영향을미칠수있는지의문제가본질이아니다.

문제의본질은막강한권력을가진정보기관의파렴치한선거개입및자유민주주의파괴행위.

우리가강의실에서배우고활자로배웠던민주주의라는사상과제도는지금,여기에서조용히붕괴되고있다.

이는우리의삶에서어떤문제가발생하더라도정치통해서해결할길이막히고있다."

젊은이성(理性)

진실에기반하여번뇌하는통분이절절히드러나있습니다.

이런글을수있는어른들은얼마나될까요?

*

저역시,우리사회의가장큰걸림돌

이젊은이들의지적대로–‘종북이라는단어라고생각합니다.한강의기적‘이‘라인강의기적‘보다20년뒤늦은이유)

교통이나IT의발달로세상이보다투명해지며더욱드러난,’서로다른생각‘,’서로다른삶의양상‘.

그런다양성속에뒤엉클어진정사(正邪)’를푸는모든노력을무력하게일축시키는말.

한국사회의,–거북이등딱지보다더딱딱한좌우종북에는설레설레머리를흔들게됩니다.

원시화석과같은것임에도,–젊은이들의글대로–,’모든길을막고있습니다.

한편,외려이를필요로하는

누추한정신들이있습니다.

박근혜현대통령의‘과거정부뭐했나?’,‘북침’등발언속의논리를잃은무모성몽매성‘,

대선전,’국정원여직원인권유린이라며민주당의고발을외려반발하던새누리당의원의새로운적반하장격,’운동권검사‘지적역시,

종북에대한주의환기였습니다.

그리고도모자라뒤이은,조선일보의국정원제보자에대한얼치기기사‘를비롯,한류스타같은대통령중국방문‘

일련의언론기사들을한참들여다보다,

이들,모순에넘치는발언과기사들이,

대단히계획적이고의도적이며,<귀기울일대상을한정하여>’세뇌목적으로하고있음을깨닫게되었습니다.

,그들의지지세력인,대다수의50,60대이상의노인층들은

<말의논리성이나상관성을헤아리는것을꺼리며>,그냥<듣는대로믿어버린다>는사실을

이들은잘알고,그대로이용하고있는것이지요.

<수박겉핥기>식의내용의단순함‘,

대통령의위엄보다,<근혜언니,패션…>,<연속드라마등장인물에의관심>과같은세속성

더귀를솔깃하는사람들을향한주입식단어의열거.-종북

(이런중에도,’50대11%,60대이상8%’의심(芯)있는어른들께는

경의를표하지않을수없습니다.)

앞서인용한젊은대학생들의논리적글이결코읽힐리없는노인들을겨냥한,

너무나어처구니없는후진권력‘,’후진언론의양상입니다.

어제도,친정집에배달된조선일보를펼쳐읽던중,한기사제목에눈길을빼앗겼습니다.

<복지,이리화끈할줄몰랐다!>(오늘의와플클럽기사이기도합니다.)

조선일보사회정책부장인강경희씨의이글의내용은,

‘0~5세무상교육→의무교육초/중학교에무상급식→고교무상교육→대학반값등록금→모든노인에의기초연금

풀코스복지<눈앞의정권유지형정책>이라는지적으로,

국고재정에끼치는지나친부담을우려하며비판한것이었습니다.

그러나,때때로는큰글씨의제목만읽곤하는저의79세의어머니께는,

"~,조선일보는현정권의복지정책을화끈한것으로호평하고있다"고읽혀지기쉽습니다.

이는,강부장이적은글의내용이어찌되었든,

적어도,어머니와같은노인층독자들의시선은"역시,박근혜는대단해"라는의식을갖게끔,

조선일보편집데스크가,의도적으로,이런<‘패러디적제목>을붙인것은아닐까…?라는의혹을갖게합니다.

(-강부장님,당신도이에동의하셨는지요?)

복지부의

<노인일자리를매년5만개씩확충할것>이라는기사는,다음과같은사진과함께적혔었습니다.

역시,박근혜정권의지지세력인50,60대이상의사람들을겨냥한정책입니다.

당연히연로한어른들의생계는보살펴져야하겠습니다만,

행복한젊은층에의해지원되는복지이어야합니다.

결국은’한정이있는’일자리가이런어른들에게주어져,

그허약해져쉬어야할육체는일을하고,팔팔한젊은이들은취업을못하고빈둥대며가난한

한국사회의모순에박차를가하게되겠지요.-어른들의피곤한뒷등이외려안타깝습니다.

그래서,’논리적으로경제를살피는세계의석학인

노벨상수상자토머스사전트"박근혜정부창조경제는..불쉿"(bullshit,개소리)라고했다고합니다

*

이런비논리,그저불쑥불쑥원칙의단어만입에바르며정세를끌어가는슬로건정치나언론플레이가

국내에서는어쩌면그리새삼스러운것이아닐줄모르나,

합의(agreements)’가전제로

그후의책임과주장에논리적전개를겨루고주시하는품격이요구되는국제사회의시선으로는,

지지세력만을의식하며’퍼주기식<박근혜노인정치‘>

세계를우롱하는핵위협카드놀이로그유치성이지적된<김정은어린아이정치‘>

‘세상에드러나는테이블’에는함께앉지못할것은이미예측할수있었던상황이었습니다.

유감스럽습니다만,현한반도의그어느쪽도,

국제사회의어른정치와힘싸움을하기에는너무나규격외입니다.

그래서,현정부는,국가안보도경제도<국제공조>에기대를걸수밖에없습니다.

-<아무리질문을해도묵묵부답인먹통을넘어,모습을드러내지않는불통선택>하며

아랫목에이불을둘러쓰고앉아있는사이에,국제사회가문제를절로풀어줄것이기때문입니다.

이런<‘아랫목차지먹통,불통>을,

–‘진실을적기보다는,현권력의지지자들을위안하기위한글솜씨만보이는언론이나서서,

외려아시아의철의여인이라고장식해줍니다.

대처수상의<철의정치>,

한때나마,’해가지지않는나라로불리웠던영국의위상이견지했던원칙이어서가능한것이었지요.

독재에길들여져허상만가득한한국의원칙,국제사회의열강들에게는<좋은먹이감‘>일뿐입니다.

또다시독재를묵인하는대신에,

그리고,–‘자신들의이익을헤아린방식이나마–문제를해결해준대신에,

그국제사회가,미력박근혜정부에게요구할뒷거래는상상이상의것임을노인층들은알리없지요.

북한의침략은우리들이막는다,한국군장성들이큰얼굴을합니다만,

그들이골프치러간사이에,북의핵카드는국제사회에의해해결되었지않았습니까

국정원은,북한뿐만아니라,

이러한국제사회의진위가늠하기위한정보수집에도손이모자랄것이건만,

국가안보보다,<정권안보>의시녀가된현사태는

-‘용의주도한세계가지켜보는한국상에더욱더흉한상처를남기며그허약성을읽게하고있습니다.

곧예정된박근혜대통령의방중.

한국국민들은이미우리가중국에의사대주의에서<독립한민주국가>라고믿고싶어합니다만,

진정,’대등한대화를나눌수있을까요?

한국의정부수반이한류배우정도로보여지며,’패션’으로그자리의으로앉아있기를기대받는중에??…

외려우려가큽니다

*

건강한자유민주주의없이는

근로의결실,학문의성취가가져다주는보람,이상보장될없다….

위의대학생들이적은글입니다.

<바로배우고익히며,성실히근로할수있는사람들의삶>이보장되어나라의중견이될때만

국제사회에서자국의권리를당당히요구하고,’독립국으로정당한책임을갖습니다.

삶이보장된활달한’국민들,

논리를읽을수있어정사(正邪)를분별할수있는’국민들이

나라의중견이되는날을고대합니다.

(사진은google에서,

파란글은인용한것입니다.)

‘아버지 날’

‘6월의세번째일요일‘,일본에서는<아버지의날>이었습니다.

그런데그날밤,한동료로부터

짧은스마트폰멧시지가도착했었습니다.

TodaywasFather’sDay.Threedaughtersandtwohusbandsandthreechildrencame.

Theygavemeevenahat.Thentheyleft.

Itwasgoodtoseemydaughtershavefuntalkingamongstthemselvesandwiththeirmother….

오늘은아버지의날.세딸과두사위,세손주가찾아주었소.

선물로모자까지받았다오.그리고는그들은집을떠났네

세딸들이제들끼리,혹은어머니와함께,재미있게이야기를나누는모습을보는것은좋은일이었소….(후략)’

*

그의글에서,–‘평소의그를잘아는친구들이라면누구나가

<겸연이섞힌,그러면서도은근히자랑>을적은노신사의흐믓한넉살을읽어냈을터입니다.

-"~/허허~,그답지않은단순문체…?^^…"라며.

왜냐하면,’딸만넷을가진이분은,(특히나,과년한딸들이하나둘결혼한이후부터는더욱…)

어쩌다,딸들이친정을찾아와도,언제나어머니곁에만둘러앉아무엇인가를소근소근거릴뿐이라고

혹은,간혹자기가,우연히그런모녀들의공간에발을들여넣기라도할때면,

갑자기그들의대화가끊기며,마치자기를이방인,또는불침자라고보는듯한비난어린눈총을받게된다는등등

곧잘,–그큰체구와어울리지않게–<‘허무해…’투정>을입에올리시던분이셨기때문입니다.

그러던것이돌연,

아버지의날이어서,일부러이런저런선물을손에들고모였을가족들이라하여,

<‘평소와그리다를바없는모녀들의풍경>이었을터이건만,이번에는‘good~!’….?^^

*

그렇다니까요!

-‘아버지로서충분히사랑받고계신A씨.

그런데,

젊었을때,바깥일로해서

그다지어린자식들곁에있어주지못했던시간이길었기에갖게되는자격지심에서일까요?

적지않은아버지들,집안에서당신만유리되고있다듯이느끼고계시는듯.

위의A씨가’고즈넉히,그러나한편섭섭히’들려주는말들에

함께머리를끄떡이던사람들도몇몇떠올리게됩니다.

그럴필요없지요…

-‘아버지’인것에보다큰자긍심을가지셔도되겠습니다.

그출처가정확히떠오르지는않으나,다음과같은뜻글을읽은적이있습니다.

부모들은세상을알아가면서,때때로는자기중심적이되어–자식들을,자식들의뜻을,저버릴때도있으나,

자식들의부모사랑은원초적인본능이다

어머니의뱃속에서생명을얻는그순간부터

적어도자기다리로서고,행여적이있을때면,뛰어도망갈힘이붙을때까지는,

천상,’낳아주고길러주는부모’에게의지하고살수밖에없는아이들은,

놀라운’인간생명력’으로<제부모를감취하고분별하는능력>을갖고태어남을알수가있습니다.

부모가,–잘먹여주던말던,잘키워주던말던…,외모가이쁘던말던…–에관계없이,

자식들은,’본능적으로’부모곁을떨어지려고하지않습니다.

-그래서,어른이되어도,옛기억들을모두–때로는,실제보다는조금더아름답게도–떠올려지며

부모의사랑을기리게<되어있습니다>.

자식들로부터의’아버지’에의인사,기쁘게받으시기를!

그어떤아버님에게도,

*

멧시지를받고는,’행복한한나절’을보내셨을A씨를기뻐하면서…,

홀연,저의한쪽가슴에서는,

이날,아버지의날임을알고있으면서도,A씨가계신집을찾지못한

‘한명의딸’의경우를떠올렸습니다.-분명,’따님이넷’이라고하셨었는데…?

어쩌면,다른자매들이다아버지를찾아뵙건만,

그녀자신만그속에함께하지못하는<그어떤사연>이있을터입니다…

-…’행복한자식’만이부모에게도주의를기울일여유를갖는법.

*

빨간카네이션,하얀카네이션…-5월의2번째일요일,일본의<어머니날>은제법번화합니다.

–제가아직일본의<아버지날>에대해잘알지못해서인지도모르겠습니다만–,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신자도아니면서도그화려한크리스마스…등등을키워온,놀라운’일본의상술(商術)’도

<아버지날>만은아직,그리흥행시키지못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이전에는<어머니날>이었던5월8일을,두루두루<어버이날>로함께경축합니다만,

세계의52개국에서,따로이<아버지날>이지정되어있습니다.

언젠가’우리나라의아버지들’을위해서도,별도로’아버지날’이특별히제정되었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세상의아버지들이,

<자식들은모두부모를,어머니뿐만아니라,아버지의사랑도–실제보다’더욱크게,더욱아름답게’기억하며–,

기쁘게해드리고싶어한다>는신뢰를더욱가지셨으면합니다.

다만,

아직심신으로여유없는’젊은’자식들의경우는,

조금은더디지만,–그래도’반드시찾아올터이니’–,조금더기다리셔야할지도모르겠습니다…

*

A씨~,이번’아버지날’의기억,내년까지계속해서기억하시기를~.

-과년한자식들이행여어머니만둘러앉아이야기를나누어도,그속에는물론아버지에의생각도담아있는,

아주<좋~은일>이라는사실!

…저도

지금,’아버지곁’에조금더가까이와있습니다.

-어머니만자리하시는장소입니다만…

(사진은google에서)

삶의 ‘가장 큰 기쁨’

-두팔을활짝크게펼칩니다.

기쁨이클때‘누구나가취하는몸짓.

다만,너도나도하니까,

즉,사람들이함께섞여살아가는중에,’흉내내며배워가는습관’이라고생각하기쉬우나,

캐나다의브리티쉬컬럼비아(BritishColumbia)대학교심리학교수,제시카트레이시(JessicaTracy)는,

<태어날때부터’시력을갖지못한사람들’역시

운동경기후기쁨에넘칠때,’똑같은몸짓을보임>에주목했습니다.높이양팔을위로펼치며…

이’환희의몸짓’은

생명체의’본능’임을알수가있습니다.

*

인간에대한발견.

싯달타가,소크라테스가,니이체가그많은사람들이그토록오랜시간추찰하며알려고했던존재의비밀,

오늘에이르러서는거의밝혀진합니다.

이전포우스팅‘삶의신비로운첫발동…WhoAmI?에서도적었듯,

인간유전자,32억개의유전염기를분석한결과,

그들중,약5%만이유전정보를가진DNA(엑슨,Exon)’이고,

나머지95%에아무런유전정보를가지고있지않은DNA(인트런,Intron)’로구별되었습니다.

즉,이몸짓,–보지도배우지도않았건만행하는인간모습–역시,이<약5%의유전정보>에적힌내용이라하겠습니다.

-이렇게큰기쁨이있을때에는,이렇게큰몸짓으로,

이를보는이웃들과함께그기쁨을나누기도…또,그렇게펼친팔로서로얼싸안기도하라고…

이렇듯,30수억년전,생명이탄생하며인류로진화하는종(種)이

오랜동안의삶을경험하며발전시켜온중요한’생존지혜의결정체’는,

강력히지켜지며,다음세대에주어집니다.

-인간유전자연구가심화되는중에,

<현인류의조상은아프리카사반나의’한여성’>이라고정의된연유이기도합니다.

정보가적히지않은채,그저단백질의연결형태로불완전하게자리하는인간유전자95%는

–지구위의’고등생명체’다운판단으로–,‘태어나살게되는환경’을숙지,

그<적시,적소의분별>로행동하도록허여된<자유로운인간삶>에대한신뢰입니다.

(그래서더욱,

개인의바로알고,바로사는’분별과노력이큰의미를갖습니다.

인간비밀을파헤쳐알게된세상에살고있으니,’어떻게살아갈것인가’는,곧,’자기책임’입니다.)

*

오늘날처럼교통과인터넷등IT가발달,’열린세상’에서는

같은이름’인간’이라고불리우면서도,그삶의형태는정말로각양각색임을알게됩니다.

그렇다할지라도,그수많은삶의’핵심(core)’이되는부분,’5%는부동(不動),인간이인간인모습’.

이공통된부분를통해우리는서로이해하고공감하며’인간애’를갖을수있습니다.

(행여,재고찰로수정이요해진다하여도,–‘지금의정착’에이르기까지걸린시간만큼–의시간후의일이겠지요…)

그’5%의’,오랜동안밝혀내지못했던’인간본연의모습’중의하나를,

1954년,미국심리학자매슬러(AbrahamMaslow,1908-1970)교수가발견하여

<인간욕구단계설(HierarchyofNeeds)>로정의했습니다.(밑그림)

즉,인간의욕구는,

1.생리적욕구(PhysiologicalNeeds)

2.안전의욕구(SafetyNeeds)

3.사랑과소속의욕구(Loveandbelonging)

4.승인의욕구(Esteem)

5.자기활성의욕구(Self-actualizationNeeds)

의5단계로,사람들은이를,<마치계단을올라가듯,하나씩욕구를충족시키며,진전해나가게된다>고

매슬러교수는정리합니다.

일반적으로는,살아가는중에’각각의욕구’를순차없이부딪히는대로해결해가는것으로오해되고있습니다만,

앞서도적었습니다만,그의이론의명확한정의는,–그명칭이의미하듯–,

<‘하부욕구’가충족되었을때,비로소’상부욕구’로진행할수있다>는사실은중요합니다.

그래서,

한사람이’집착하는욕구의형태’를주목하면,

그사람의’지난삶,그리고현재의성숙’을읽을수도있습니다….

(제1,제2의단계인,’생리적욕구’와’안전의욕구’의대부분은’어린시절부모의슬하’에서얻어지는것으로,

이러한성장을경험한경우,어른이되어<‘아름다운소속과사랑,그리고성숙’에전념하는’자기삶’의기반을구축>,

‘자기실현의욕구’에까지도다닿게되는것.물론,어른이되어스스로이5단계를하나씩얻어가는노력가도…)

*

또,’인간유전자의5%에적힌정보’중의또다른하나로,

30수억년의시간동안지켜온모든생명체의공통지혜로자연과학의발견한

<생체항상성(生體恒常性,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을꼽을수있습니다.

-자신의’신체내부나외부의환경인자에변화’가주어지면,

생명체본연의상태가언제나’일정하게’유지되도록,적절한생리적반응이일어나는성질(윤곽과내실)

을일컫습니다.

그리고,인문학의<욕구단계설>발견과자연과학의<생체항상성>의발견을결부,

실험으로검증,이론을발전시켜,매슬러의정의후30년이지난1983에,영국의과학잡지<네이춰Nature>에개제된

<뇌속에서분비되는놀라운호르몬(Hormone)>을오늘은주목하고자합니다.

*

인간이삶을위해필요로하게된각욕구에응하며생활하는과정중에,

<실패나좌절의고통을완화하는진통제의역할을하는동시에,놀라운쾌감도느끼게하는’엔돌핀(endolphin)’>이라는호르몬이뇌에서분비된다고합니다.

1.이엔돌핀의분비량은,

매슬러의<욕구단계설>중,’하위욕구’의성취에서보다,그윗단계,즉’상위욕구’로오를때마다,

비례하여증가한다.

2.<제1,제2,제3,제4의욕구>에서는,실패,좌절,혹은성취로얻어지는여러긴장중,

-뇌에서분비되는약20종류의호르몬에대해,

-또,에너지를소비함으로써방출되는’활성산소(活性酸素)’가과다할경우

위에적은<생체항상성>으로해서,<‘음/양성피이드백(Positive/NegativeFeedback)’의생리반응>이뒤따르며

고통도쾌감도’적절량’으로건전하게조절하는데반해,

(즉,맛있는음식도만복후에는더이상끌리지않게,또,안전이확보되면곧갑갑함을느끼게한다든지,

노력하여승인을받은후에는,머리를숙이며겸손을보이게한다든지…

-이러한’본능적인생리작용’을못하게하는것이,곧’중독성’입니다.)

다만,<제5의욕구,자기실현의욕구>를위한노력중에서는

언제나’엔돌핀’가분비되며,이호르몬에대해서는그어떤’음성피이드백’도따르지않아

가장큰쾌감을갖게한다.

는,놀라운’인간생명력’의진실이드러났습니다.

즉,'<자기실현>의욕구’을지향하는생활속에서

가장큰기쁨,지속되는쾌감을얻을수있다는것.

***

(후기)

이포우스팅을준비하는중에,

매슬러교수의<욕구단계설>의’제5단계’에대한설명이대단히잘정리된글에만났습니다.

주저없이그글을우리말로옯깁니다.

자기활성’의욕구(Self-actualization)

….이상의4개의욕구가전부충족되었다할지라도,인간은자기자신에상응한생활을하지않으면,

,새로운불만이생기며,초조를느끼도록되어있다.

자신이가진능력이나가능성을최대한으로발휘하여,구현화시켜,자신이기에할수있는일을해나가려는욕구.

1.현실을보다유효히알고느끼려하며,그결과보다쾌적한관계의유지.

2.자기,타자,자연을수용.

3.자발성,단순성,자연스러움.

4.기꺼이과제로품으며해결하려는생활.

5.프라이버시(개인)에머무려는욕구의초월.

6.문화와환경으로부터독립.능동적인간,자율성.

7.인식이끊임없이신선(新鮮).

8.지고한가치에접하는신비적경험.

9.공동사회감정.

10.넓은대인관계에의깊은마음.

11.민주주의적성격구조.

12.수단과목적,선악의판단과구별.

13.철학적이며악의없는유모어.

14.창조성.

15.문화속에갇히는것에대한저항,문화의초월.

…매슬러가의미한’자기실현’이란,

<결코’자기중심적’이아니라,타자,사회,문화,자연등과의’관계속에서의자기’를드러내는힘>임을읽게됩니다.

-인간뇌속의’전두엽’에서조절되는활동…

(사진은google에서)

누가 눈과 귀를 막을 수 있을까요…

진실을알고자하는…….

<5.18민주화운동>당시,외신보도와국내언론보도의차이(1980)

그리고,33년후….

[동아일보]입력2013.06.10.03:07-25년전오늘의민주항쟁에대해서

"각하(전두환대통령)19876시위대가부산거리’를가득메우자

군을투입해진압하라고명령했습니다.나라가뒤집힐있는결정이었습니다."

민주화를향한국민적열망이절정에달한19876민주항쟁당시

경찰총수였던권복경치안본부장(82·사진)529동아일보와의인터뷰에서이같이밝혔다.

본부장은6민주항쟁26주년을맞아당시전두환대통령이시위현장에군을출동시키고

민주화세력의보루였던서울명동성당’에경찰력을투입해일망타진하라고명령했던일촉즉발의상황을상세히털어놨다….

([단독]권복경치안본부장"전두환,6월항쟁부산에투입명령")

시간은걸리나,반드시’드러나는’그진위….,’진실‘.

여성마저 병들면…

‘1988년서울올림픽’은우리에게많은기억을갖게한스포츠제전으로,

그중에서도,올림픽경기장의트랙을달려금메달3개,은메달1개를획득하는한여인의모습은지금도선명합니다.

격렬한스포츠장위이건만,유달리화려했던그녀의화장과패션…,

특히나,테이프를끊을때마다하늘을향해치켜올렸던그녀의손끝매니큐어(Nailart)는강렬한충격을안겼었습니다.

-인간의’손’톱이라기보다는,맹렬한짐승들의날카로운날을세운’발’톱과같았던…

그리고,안타깝게도,그10년후,심장발작으로급사합니다,38살.

많은분들도기억하고계시리라믿습니다.-그리휘스조이너(FlorenceGriffith-Joyner,1959-1998).

다만,생전의그녀에대해서는,많은추문이따랐었습니다.

본디어렸을때부터재능을보였던그리휘스였으나,

1980년대에들어더욱현격히두각을드러내기시작했을때의그녀의’몸매’는이전과조금달랐습니다.

오랜동안의육상선수로단련해온이유도있겠으나,그녀의근육과혈관의불거짐이거의’남성적’이었다고합니다.

또,그녀를인터뷰했었던기자들은,그녀의목소리가너무나낮은톤으로,일반여성의것이지않았었다고도……

이러한이유로,그녀의

인공적으로인체속에서단백질을형성시키는약물’스테로이드(Anabolicsteroids)’의과다섭취가의심되었습니다.

-‘여성의화려함,아름다움’을특히나강조했었던그녀의짙은화장이나현란한패션은

실은,이약물투입으로남성화된자신의체구를’감추기위한방편’이라는것.

-또,서울올림픽에서의영광후얼마안되어,29살이라는젊은나이로급격히은퇴한것이1989년.

당시세계육상계가,1990년부터약물검사강화의방침을밝히고있던중,그녀의은퇴년은바로그전해이지요.

아직도,’200m단거리,여성세계기록보유자,세계에서가장빠른여인으로기록되고있는그리휘스는,

다만,그강력한체구에도불구하고,38년밖에는살지못합니다

의혹을파헤치려는주위의강한관심과관계없이,

그녀의돌작스런죽음이곧,<그녀삶의병적인집착’,그리고,’자기생명에의횡포’>읽게합니다.

오늘저와함께점심식사를나눈,한유능한40대초반의여인의손가락끝에,

유달리굽어꺽어진10개의손톱들이,화려한색상과금박의매니큐어로장식되어있었습니다….

*

이전의포우스팅,’방글라데쉬가부러운한국에서

4번째기준분야로주목된남녀의‘<정치적참화(參畵)>속의평등에대해서는

다음포우스팅에서,보다더자세히상위국의허상을정리하고자한다

라는글을적었었습니다.

각나라인구의반수,,지구인구의반수에해당하는여성들의섬세한심리를교묘히이용,

<‘서열매기기>로세계의주목을끌려고했던비양심적NPO그룹의보고서는,

1.’경제활동의참가와기회(EconomicParticipationandOpportunity)’:

2.’교육(EducationalAttainment)’

3.’건강과생존(HealthandSurvival)’

4.’정치에의관여(PoliticalEmpowerment)’

의기준으로,얇삭한’기계식계산법을구사하는중에,

아프리카후진국인레소토(Lesotho)’<세계14남녀평등국가>로꼽는등,사못우스꽝스런실체를보였습니다.

이보고서의목적은,–앞서도지적했습니다만–,인류와개인의발전상,결코건전한관점의조사라고할수없습니다..

전문가로자리잡은몇몇지식인들이,현대사회의계산섞인요구응하여,자신들의양식을팔은예이지요.

물론,오늘날인류선진국으로도불리우는나라들,아이슬랜드,스웨덴,덴마아크등등북유럽국가가

<세계성()평등의상위국>의선열에자리합니다만,

이런나라들의25~30%의인구가‘<()정체성>문제를품고있다’는사실을외면하면안됩니다.

*

한개인의의지와관계없이,출생이전부터

일반다수와는다른생리적특성을갖고태어나는사람들이있음에,(‘동성애,그들을손가락질해서는안되는이유‘)

동성애의삶을살수밖에없는극소수의개인들도가져야할권리에관해서는공감하며반대하지않습니다만,

그러한생리적이유이외에도,

어렸을때이성(異性)의부모에게받았던심신의상처,

혹은,결혼했던이성의배우자에게서받은역시심신의고통등등,

<후천적인이유>,동성애자가되는예가두드러져,그러한‘인구의증가가현저한’나라들이기때문입니다.

-‘현명한아름다움을갖은성실한여인들만나지못했던,그래서기대를저버린,’유사게이들’.

-‘바른힘을용감히성실히사용하는남성들만나지못했던,그래서역시기대를접은,’유사레즈비언들’

그러한사람들의수가증가하고있는선진사회입니다.

이들보다는조금뒤늦게후진우리사회는,<전철을피할수는,혹은경감시킬수는없을까요?>

*

인류사를되돌아볼때,

끊임없이계속되는혹독하고격렬한환경에나아가

생명을걸고싸워서재물을획득해야하는투사의역할을짊어졌던남성들중에는

마치그리휘스가,자신의여성몸속에이루고자했었던근육과힘을키우는중에

역시유감스럽게도,<병적인,물질적인힘의횡포>를보인사람들이제법많았었습니다.

(물론,그렇지않은남성들도적지않아,오늘날의’건전한발전의지축’이되고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그현상이

안타깝게도,–마치,그리휘스조이너의예처럼여성들에게서도드러나고있습니다여성의남성화?

이전,

두개의성을취하게된생명의진화를적은적도있습니다.(‘100년생명…–보다큰자긍심으로’)

자연은그저아름다울뿐만아니라,

그속에는오랜시간에걸치며다듬어온놀라운지혜가담겨있지요.

우리가여성으로‘,혹은남성으로태어난것은,

자연이며,각자가손에넣은큰복입니다.

여성이여성다운것,남성이남성다운것에,

지난약1세기전,시몬느보봐르가적었던것처럼–,<서로우열을가를필요는없다>고봅니다.

 오늘날은세상도많이발전되어,남성들도여성들도,더서로를이해하며배워갈기회도늘어…

얼마전,아주흥미로운그래프들을발견했습니다.

이는또달리,다음과같이도정리됩니다

.

기술혁신도,나라의발전도,역사의진행도…,

‘모든생명력,활동력을가진개체’는,‘S곡선을드러냅니다.

물론,’한개인의삶예외는아니지요.

(그래서,그리휘스와같은사람들,또가깝게는이조시대의그흉폭했던왕,세조조차도,

죽음의직전에는,자신의지난삶의어리석음을참회하는눈물을흘리는성숙을반드시얻었으리라고믿는바입니다.)

다만,XY축의그래프의

종횡의각폭을<얼만큼확장시킬수있는가>는’개인의몫’입니다.

즉,지혜를키우는건강한인간의경우는,위의그래프의’Maturity(성숙)의단계’가훨씬높고길것이틀림없습니다.

이전처럼아이들을낳고키우고성장시키면,곧노후와죽음이눈앞에닥쳤던시대와는다르게,

아이들의성장을도운후에도<50년의시간을갖게된>현대여성들은

-‘아이를갖지않는선택을했던시몬느와는달리,

혹은,’육아를포기했던대처수상과달리,

가정에서먼저,아이도키우고,자신도키우며,

그후에는,사회를위해자신의역할도이행할수있는삶이열려있습니다.

*

"…4번째기준분야로주목된남녀의‘<정치적참화(參畵)>속의평등에대해서는

다음포우스팅에서,보다더자세히상위국의허상을정리하고자한다…"

다짐또다시다음으로미룹니다.

이에관한보다자세한서술적기위해서는,<시대를사셨던여성분들을지목,지탄해야하는>…

제게는결코마음편한일이아닙니다.

다만,과거의진실바로알기위해,

그래서,미래의전망보다바르게예측하기위해,

반드시밟아야할과정’이라고는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적을수있는것은,

<유전정보는물론’영양분도품은’쪽의성(性)인여성>은,–보다큰자긍심을가지며–

어떤상황에서도,–그리휘스와같은병–,’병이들어서는안된다’는사실입니다.

(사진은Googl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