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4-05-09

‘새 정치’ 좀 할 수 있도록… – <거위의 꿈>들을 위해

‘어린이날’.-시민조차도

일개<사고>‘300여명의어린생명들이가족들의눈앞에서절명하는<참사>된애통,

3주일도지나이제는그어린자식<참혹한주검부딩껴안기‘>를절규하는부모님들의고통을적고있을때,

(자식의통곡,부모의절규)

1932년,일제식민하,

"시대가어수선하다.
우리의어린새싹들나아갈바른길을찾지못한우왕좌왕헤메고있다.
그들에게지금진정으로필요한것이무엇일까?

어떻게살아야할지를가르쳐주고,
풍부한경험을나누어주고,
진정으로믿고따를있는믿음의선각자들이(필요한것이)아닐까?.."

라며나라와국민걱정으로여념이없으셨던고당’조만식(1883-1950)선생’을사장으로모시며

당시농촌부흥운동의이름을빌어,<‘나라의근저에서부터힘키우기‘>에앞정섰던<조선일보>였건만,

80여년이지난<201455,’어린이조선닷컴기사>

새정치연합‘탈당이용섭,"김한길·안철수,가장구태·폭압스러운정치횡포자행".

어린이,나라의어린새싹보다도,

일방적인<‘한쪽의발언>만옮기며–‘나라분론‘,’정론분론‘,’사람분론<갈등조작>의선두에서

<‘언론윤리를사수하지못한채>,’정치적비젼왜곡하고있었습니다

한국유수의언론으로꼽히던<조선일보의위상>은어디에…??

이언론의분별력,’정기(正氣)와총기(聰氣)’는??…유감입니다.

*

<황제노역,허재호>추태,–불과한달전일이건만,벌써옛일처럼사람들의기억에흐려진듯한이일이드러낸

그판결人전광주지방법원장장병우를비롯,광주지역법무계,각종공기관,그리고지역정치인들의<정경법유착>

경악스러운것이었습니다.

(…세월호의<사고원인>,그리고이어진<참사의원인>,그근원을살피면,

<정경법의유착>이비호하는오만한자들의방만,

그들의어떤나쁜짓도<‘이눈감아주고이솜방망이를두둘기는>유착속에서시민들이받은수난’이지요…)

인면수심(人面獸心)들…

(추한남자들)

한편,이<허재호추태>을통해국민이배운또다른교훈하나는,

<어려운지역인전라도와그곳에사는사람들을더욱비참하게하고있는세력>이

일반적으로,대항지역으로일컬어지는경상도라기보다는,혹은지역갈등속의다른지방이라기보다는–,

외려,<전라도’내부(內部)’의이악덕인들의몰염치>라는진실의발견이었습니다…!

정의와상식을외면한채제주머니사정만밝히는한국<고위층의유착>,–지역의구별없이

봉건적신분사회의구태(舊態)’로권력을폭력으로휘두르고있어

이는구태로정권을손에쥔여당,–그러면서도이름은걸맞지않은--<‘새’누리>의추태라고보아왔었는데

그횡포를숙지하면서도<유착>으로비호한쪽에,야당인<민주당>인사도많은사실에또다시놀랬습니다.

그장병우의형도민주당의권세의원…!

그런의미에서,그런광주의유착을허용했던현시장강운태·이용섭지지자250여명,새정치연합탈당(종합)의기사는

<진정새정치를기대하는사람들에게는’낭보’>…

이들은,’민주당의이름을내걸면서도,새누리당의원들과결코다를없었어서,허재호와그주변에존립했던것.

이들때문에그간<‘권력을견제하는진정한야당없었던>이라고생각하면,

-"떠나시오,구태들은…본디의유유상종,새누리당으로가시오

야당이라도<정치>할수있…"

라고,단호하게말하고싶어집니다

*

"…구조와탈출은여자와어린이먼저라는불문율이다.

사고이후150년이지나도록,각종해상사고에서불문율은피해를최소화시킬있는금언으로남아있다…."

세월호참사3일째,419,

조선일보는<"제길,당장배로돌아가란말이오,선장"세월호침몰사고없었던사람>에서적었었습니다

너무나훌륭한지적.

(…’436명의대장부들‘이당당히죽음쪽에섰다…버어컨헤드(Birkenhead)호)

반면,’실제로조선일보의언론활동은어떤가요…?

가까운예로,<어린이날>조차,위의’비루한구태’를보다주목했던톺기사…

피해를최소화할수있는금언<‘어린이먼저’의불문율>을지키지못하고있어…

그래서,제가<독자100>글을드렸었습니다….

"(세월호침몰때없었다는두사람…)이나라에는있습니까?

<약자보다,부정비리의꿀물을좇는보수들을보호하고

젊은이들보다,노인층을선동하는기사를많이쓰는>조선일보는,

세계1자살국,정의와상식이통하지않는한국호의침몰앞에서<버튼헤이드호의전통>지키고있습니까?

40전의유신독재는과거로흘러버린다하더라도,

21세기오늘날한국의비천함은조선일보에의해배증되고있음에…"라고…(2014.04.1917:08:23)

유감스럽게도,이글은<관리자가(주제무관)사유로댓글이달린100자평을삭제하였습니다>로(?)

더이상다른독자들은읽을없는글이되어버렸습니다..,예의없이.

(이에앞선2월에썼었던저의다른독자평도<관리자가(비속어/비하)사유로100자평을삭제하였습니다>(?)

로지워져있음을알게되었던4월이래,저는자신의100을보관하고있습니다.

적어도<비속어/비어>를적은기억은없고,또앞으로도그런글을적을뜻은전혀없어…,

행여,또다시삭제될경우참고하기위해…,그런데이번에는<(주제무관)사유로’>삭제..’주제무관??)

*

"최근,마음에걸리는것은,

요즈음조선북스를통해추천되고있는<생각버리기…><침묵>등제목의서적들…

일본에서의베스트셀러라고소개된이<생각버리기…>라고하는책을

적어도나는,일본의신문등에서읽어본적이없다.그리독서에무심한사람이아님에도…

더욱이,–무엇이든그렇지만–,

<하다가만,도중에접은생각들>은’잡념’으로남아삶을흔드나,

<충분히노력을기울인생각들>은언제나’삶에도움’이되는것.

-<너무쉽게’버리기’전에,오히려’깊이담아보심’은어떨까…!>라고여쭙고싶다.

또한,<침묵>이란,반드시이후에<‘표현하기’를전제로했을때>에만가치가있다.

흔히들,’침묵은금이다’라고오해를하나,실제이경구의원문은<SilenceisGolden>.

-‘Gold’와’Golden‘은커다란차이…

‘goldwatch(금시계)’와’goldenwatch(금박시계)’의예처럼…

어차피죽으면,싫증이날정도로하게될<생각버리기>와<침묵>.

살아있는동안은,허락되는한<끝없이생각하며,’참삶과진실들’을만나고싶다…>…."

언제인가‘가문제일뿐…다만,역사의수레바퀴를더디게하는사람들

라고이전에적은바있습니다.

그런데,여전히조선일보는,또다시원로재미언론인‘세월호는한국의자화상’비판을소개하며

‘흰도폿자락휘졌던시대의옛조선인들’처럼,

이시대의한국인들에게도,침묵하고,"자기성찰"이나잘하라고반복합니다.

그리고,이’정기와총기’를잃은언론에이끌려

글쓴이와’같은연배의조선일보독자들’의<공감한다>는’독자평’이이어집니다…

추측컨대,이60대이상의어른들중많은분들은,

당신들의극심한가난속,<‘먹고사는분투’속에서,불의와타협할수밖에없는처지>에있었었을까요…?

-어쩌면,다수는<세월호의선장(67세)처럼>,횡포한선주나고위층이있는시대에시달렸어서…??

연로라는괜한’자격지심’위에,쉬이’허약한심정’에빠지는것이아닐까싶습니다.

-자세히알고그’진위,물불을가리려는’의지없이,너무쉬이’무조건적’연민…

그러나,적지않은한국의40대50대중견들은조금틀립니다….([썰전]사고나도관료는안전?강용석"공무원서로지켜줘")

"<잘못에대해처벌을받지않는다>는인식이생기면잘못에대해무뎌질수밖에없다"며,

"<문제를일으킨사람>은최소한공직에임용해서안되고반드시중징계해야한다"고강조합니다...

즉,전국민모두가아닌,세월호의선장,선주…들의것과<‘같은죄’가있는자들은성찰하라’>입니다.

<벌을받아야할자들…,그근원을잘파악해,그당사자들에게중벌을…>이라는분별을합니다.

-쉬이,유약히,<‘국민전부’가죄인>이라고는생각하지않기때문입니다.

-앞서도,<아름다운한국인>의표정을담은두장의사진에서주목했었습니다만,

이렇게열심히살고있는사람들마저도,’질퍽한자기자책,자기성찰’에빠져서는안됩니다..

지난날’당당하게’살아온한국인들은,<보다강건하게,보다냉정히>이번세월호의현상을분석,

그근원부터,그깊은뿌리를하나하나씩잘라갈노력을기울일것입니다.-결코’주저앉음’없이…

*

<이제부터’새정치’를하려는전민주당(현’새정치’)의결단>에의해

지명을받지못한’비루한구태,한민주당의원’의원성쪽만을<‘어린이날’의톺기사>로올린

조선일보의<언론양심부재>에는머리를젓게됩니다…

-1932년,재정적으로는어려웠어도,일제의권력에굽힘없이’민족지’였던<조선일보>의풍모가그립습니다.

세계1자살국,정의와상식이통하지않는한국호의침몰앞에서

<버튼헤이드호의전통>으로,<어린이>를지킬줄알아야합니다.

(저는앞서도,<남자와똑같은교육기회를가지고성장하는’여자’는>

더이상이전통의대상이아니라고적었었습니다..다만,’어린이들’은반드시…)

배경음악은,오늘오후읽었던청와대차분한유족들"우리는시위자들이아닙니다"중에서

집회에빠질없는민중가요는희생자가족들의딸이생전에불렀다는거위의대신했다.

노래가스피커를통해흐르자다른가족들도눈물을흘렸다.

이들이흘린눈물을옆에서울고있는누군가가닦아줬다….

-제가처음으로듣게된<거위의꿈>이라는노래.

다만,…이런힘있는어린꿈들위해,–‘구태던져버리고–,과거와는다른정치필요함은알고있었습니다.

한국유수의<조선일보>지켜주어야것은,

유착으로얽힌구태정치아니고–,이런젊은꿈들을위한정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