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4년 11월월

‘노숙(老宿)’에의 동경, 그 연륜의 아름다움을 구해…

(<오래되어‘까지간낡은유리창>처럼보이기위해,’일부러창에부착시킨’균열형장식’들…-예일대)

HYP.

미국인들이<BigThree(3大)>라부르는’하버드-예일-프린스튼(Harvard-Yale-Princeton)’의머리글자이다.

-그들나라에서’가장오랜역사와전통’을자랑하는3대명문대학교를일축한별칭.

다만,그각창립연도를주목해보면

1636년,하버드대학교HarvardUniversity

(1693CollegeofWilliam&Mary)

1701년,예일대학교YaleUniversity

1746년,프린스튼대학교PrincetonUniversity

(예일대학교’전통의옛대학캠퍼스,OldCampus’)

*

한편,300~350년전<‘신세계아메리카땅>세워졌던이들대학의관계자들에게는

더없이동경하여<그전통을따르고싶었던모범‘>이있었다.

그들이뒤로하고’떠나온땅’<구세계>에서진실의상아탑으로우뚝서있던교육기관들

11세기(영국의정복왕윌리암스(1027-87)시대이래)영국법조원(法曹院,InnsofCourt)

1096,옥스포드대학교OxfordUniversity

1209,캠브릿지대학교CambridgeUniversity

(왼쪽)옥스포드대학교,(오른쪽)캠브릿지대학교

(왼쪽)영국’법조원’과,이를모범으로한’예일법과대학원'(오른쪽)

그래서,그외향,대학건물들과캠퍼스의정경이라도

그’유서깊은구세계의대학들’과비슷할수있도록–,‘장엄,위풍당당,위엄있는건축양식’으로흉내내었다.

뒤따르고싶은’아름다운뒷등’을

모범으로가질수있음은큰행복이다.

**

다만,’새로운자재’로세운건축에서는

<‘700여년’의시간>이갖게한’유서(由緖)’의향,’전통’의향만은결코피울수없는한계…!

궁여지책…

–마치젊은이들이<조금이라도’노숙(老宿)’해보이고자할때>수염을길러일부러덥수룩히하듯–

신세계의건축가들은,<햇살을받아반사되는’유리창’>으로,그고풍(古風)의’착각’을유발시키고자했다.

(‘색이다른유리창’을끼운것은’유리가깨져없음’,창을가로지르는’균열형장식틀’은’금이간유리창’으로보이게..

-인간얼굴의’주름’…?!)

***

나는’제법오랜동안’

한국을모르는외국인들에게말해왔었었다.

-"한국사람에게는,’나이를물어보아도’괜찮아요~

<한국에서나이를먹었다>는것은<비로소’존경받을만큼의연륜’을쌓았다>는의미이지요…"

반면,본디스스로는수염을기르기도,어울리지않는양복에넥타이,또일부러파이프를입에물어노숙을취하면서도

<숙녀에게는나이를묻지않는다>는서양신사들의예의는

곧,<여인들에게‘지성’을기대하지않았던>’구시대의유물’.

<엄격한이슬람국이란에서’는’여성성형붐>

-적어도내주위에는,그런사람들은더이상없다.

오늘만난젊은과학도다이오나(dionnaK.)도"저는28살이예요~"라고야무지게전해왔었다..

그런데외려,요즈음한국에서

<21세기의문명국들이이미버린’구태의연한매너’>를부둥켜안고있다….

-…한국사람들은<헐리웃의’철없는10대’,’가벼운사람들’의액션영화,청춘물>들을너무많이보고있는듯..?

****

신세계,미국대학들이갖었던<‘유럽전통’에의동경>은지금도변함없다.

-‘노숙함,연륜’은아름답다.

미국대학교건물들의<‘금이간유리창’에의착각유발>처럼

내얼굴에주름은조금더필요한것일지도…

나는다이오나에게답했었다…-"아~,제아들하고똑~같은나이이네요…"

(언제나’방법’은다양할수있다..

-‘나이를밝히는법’도…)

그래도,

"…한국사람들에게는나이를물어도괜찮다"는말은덧붙이지못했다…-유감.

(<AndantefromViolinSonataNo2,J.S.Bach>playedbyAlessioBax;Y-tube

사진은Google에서도…)

<한국판 ‘드라큘라’>의 존망

‘아…..,…망측.’

<습관6.’본능에따라’사랑하고쉬어라-‘절제와금욕보다’건강한성생활을즐기며숙면을취하라>

라고??

나이가지긋이드신분

(명쾌한정리기사<性的매력잃은권력자들,성추행으로열등감표출>를적은조선일보나해란기자의표현)

그런분들의흥미를크게자극할듯한’제목,<나이보다젊은행복한뇌>라는책,

-‘그목차’에적힌글이었다.

‘일부일처의관계’중에서,또’나이가지긋한부부’중몇%가

<‘본능’에따라사랑을나누는,그것도절제와금욕을버렸으니’광란한성생활’>을공유할수있을지…?의문.

그렇다고,

<그’몇%로한정된부부’에게만허락된’나이보다젊은뇌’이니,범인(凡人)들은꿈도꾸지말라>

는,매몰찬말을전하고자일부러책을출간했을리없으니,

즉,’결혼생활을하는다수의선남선녀들’에게는

–‘절제나금욕이라는사회미덕’에구애되지말고무시하며–적절히’옆눈을팔아상대를취해’

<어떻게든,할수있는데까지성생활을실천하라>,그러면’젊은뇌’를가질수있다는<망측한권장>…

(<’뇌의활성화성생활‘>,<‘성생활’과신체의회춘‘>등의’미신’에관해서는다시적어보겠다.

간략히먼저언급하면,’속이비어육신에연연하는사람들의<자기합리화>.사는대로생각해…)

마치,

<돈은좋은것이라는’편견’을주입시키며,–도둑질을하건,남의지갑에서빼내건–네손에넣어라>

는식의,<‘범행을가르치는것’과같다>는나의읽음은지나친것일까..?

*

…그리겸손할필요는없을듯하다.

아니나다를까,

“’박희태법무부장관이어이제는<전직B검찰총장>까지

이번엔前경찰총장,성추행혐의피소

"전직검찰총장,국립중앙의료원장,서울대교수가

자신의통제를받는어린여직원들을성추행했다는충격적인소식이잇달아터져나왔다…"

<性的매력잃은권력자들,성추행으로열등감표출>

조선시대다산(多産)왕은누구??’–선정성보도와사회

-요즈음유달리<‘선정성,’성추행범법’>이범람하고있는한국사회이다.

"아,서교수.

자네말대로,<조금은’나이보다젊은행복한뇌’를가져보고자애쓰는나의순수한(?)노력>에

왜들세상은이리도떠들어대는지??…억울하네…."

라는<그들식의’망측한논리’>가들릴듯.

(※망측:’사리(事理)에맞지않고어이가없어서’차마보거나들어주기가어렵다.-국어사전)

아니,’망측’에그치는것이아니라,

이들의상대들,그젊은여성들에게는’걷잡을수없는수치심’을갖게하고

그런정신적인큰상처로<사람을죽게도하는’횡포’>.

성희롱후해고…자살한그녀에게비통한사연

‘자신이젊어지겠노라며

밤이되면젊은여인들의피를빨아먹었다’는드라큘라백작의소설을연상시킨다…

<한국판’드라큘라’>가되고있는그들의추태는

이런류의<‘망측한책’들에의해서부추겨지고있는것>…

‘재범방지’를위해서도,

–이들,’성추행을하는이런당사자들’뿐만아니라–,그행위를부추기는<책들의저자>,<그출판사들>,

<망측한정보를주어널리홍보하는언론사들>에게도–유감스러우나–지탄을향하지않을수없다…

**

무엇보다도,이’망측한표현’을쓴이는대학교수…

<한국의교수–‘부패도7.05로<부패국>한국’에무색하지않게–10명중7명은,

-학위를받은후에는,술자리를기웃거리며인맥늘리는데만여념해,공부를안한’멍게교수’일까,

-큰돈에지식을팔아왜곡하는’어용교수’…>

인듯한,’무능한사회’에대해서는앞서도적었다.피케티세대’와‘샌들세대’

모두에게공평한하루24시간.

자고로,<너무많은’감투’를쓴교수,학자가’바르고깊은연구’에임할수없음>은너무나당연.

-….’자기분별,자기절제력’이부족함은분명하다.

아니,어쩌면’제자’가적은글?…

대학의강단에섰었다는저자가

‘젊은뇌를위해서는그가치도버리라’는<‘절제와금욕의미덕>은,

본디,그’대학(大學)제도의발생지’인근세유럽사회가

자신들의<학식과문화의근본>이라칭하는<고대그리이스로마고전(古典,classicalantiquity)>에서

배워추구하고자한<4가지미덕>에속하는것들이다.

유독<인간이기에출생할때부터내재하는덕성‘>이라하여

<인간천성의미덕,NaturalVirtues>혹은

<인간력의중추가되는미덕,CardinalVirtues>로불리우는것들.

–‘무릇많은다른생명체,동물들과인간이구별되는이유이다.–

-Justice(정의)

-Prudence(분별)

-Temperance(절제)

-Fortitude(견인)

–어린아이가아닌–,20이넘은어른으로청춘기를’대학‘에서보낸자라면,

누구나가배우는기본교양.

행여,이미졸업하여대학을가까이하지않은사람들은잊을수있다할지라도,

적어도,‘직업이대학교수인사람들은<기억하며,’늘가슴에되새겨야하는품성’>이다.

그런데,’그래야할사람’이<‘이를버리라’고다른이들에게조언>을하다니?…

***

-‘기원전8세기부터로마전성시대까지’의그리이스와로마옛인문학이정리했던이<인간천성의미덕들>을

<현대자연과학>이’눈에보이는형태’로증명하고있다.

앞서,

인간만이가지고있는뇌를형성하는유전자,

,우리를인간으로태어나게한유전자,<유전정보를가진DNA(엑슨,Exon)>에관해서는

한국의‘성장징표’,인간과그삶의신비로운첫발동–인간유전자에서소개한바있다.

또,그런<‘인간뇌’이기에이미알고있는>’선(善),바름,정의(正義)’에관해서도

뇌가말하는‘선(善)’의정의에적었었다.

(나는교수가,’유전자관해서는어떤이해와인식가지고있는지궁금하다.

1950년대말발견,DNA라는이름이주어지고,그후국가인종을불문,‘인류의이름’으로

세계각국의석학들이모여노력을기울인<진실규명프로젝트>의성과로드러냈던

<2004년이후의유전자지식>에대해,얼마나공부하셨는지?..행여’무절제한시간관리’..??)

그래서,

무릇,모든생명체,동물들까지도누구나가갖는

자웅의접촉,남녀의에로스적만남과사랑

제혈연에의사랑,‘가족애,스토르지

는물론,그위에

남녀의성()을초월한생명체의적극적활동개인의인간애,휠리아

-본연의’사회정의실현위해,뜻을같이하는사람들사이의사랑,아가페‘가

유독인간에게만가능한’이유는,이<인간력의’중추’미덕-정의분별절제견인>에있다.

-‘인간을인간으로불리우게하는’성품인<‘인간만’의덕>으로자신삶을구현함’...

괴테의영원한‘에로스’,샬롯테…,그리고사랑

(본디<‘제영욕을이유>,"우리가남이가…"로둘러앉은<‘유치한’고향동창생들>..,

그래서결국은<2014년현재한국을,’부패도7.05<부패국>’으로전락시키고,1의자살국,

1의노인빈민국,’관피아군피아법피아로부식하여,비틀거리는참혹한나라>이끈

<‘인면수심,누추한자들’의연대>와는크게다르다.아가페는<인간천성의미덕>으로함께모이기때문.

-이미덕을실천,<윤리질서가바르게선살기좋은국가>가이미’그유럽,몇몇나라’에서는실현되어..)

또한,<현대인문과학>에서도,

인간이,–삶의세월,’그연륜’으로–,성숙하면서보이는<삶의형태,그양식>을주목하며

이를다음과같이정리했다.

(<인간욕구단계설(HierarchyofNeeds)>-심리학자매슬러교수(Maslow,1908-70)의정리)

삶의가장큰기쁨

위의’피라밋’으로드러나는사람들의삶의유형을보면,

생명유지활동의기본조건인<물리적인의식주의만족><‘자기본능에따라,건강과재물을탐하는>

‘하단’의1,2,3단계까지에는,

-‘sex성관계,’sexualintimacy여성남성을분별,가족을이루고서로에게의친밀감등의경향을엿볼수있다.

러나,’상단’에올라

<‘타인/타사회와의관계‘인간력의중추미덕-정의분별절제견인’으로삶의구현을꾀할수있는>

4단계:자긍심,자신감,달성감,다른사람에의존경심,다른사람으로부터얻는존경심….

5단계:도덕심,창조성,유연즉흥성,문제해결에의탐구,편견을뿌리침,진실의수긍…

에이르면,

이미’성(性)을나누는구분’은없다.

이’제4단계’에이른사람들이나누는것이<휠리아,‘인간애’>이며,

5단계’의사람들은,정의구현을위한’문제해결에임하는’–<아가페,’범사회적사랑‘>을나누게되어..

즉,–지위고하,재물과다에관계없이–나이가들며’연륜’을쌓아온사람들은,모름지기

–성생활의’유치한기쁨’과유별하며–,’인간만이갖는진정한큰기쁨’에취하게된다.-인간의행복한뇌.

****

우리는,

-<시속37.5Km스피드>로지상을달리는육상선수,우사인볼트(Bolt,1986-)’에게,

,휠체어에앉아불편한신체이면서도

<누구보다멀리우주보고있는>물리학자스티븐허어킹(StephanHawking,1942-)’씨에게,

절로<‘기쁜경탄>존경,그래서큰갈채를드리게된다.너와나의잠재력

문외한인우리들에게는<상상도할수없는인간경지‘>

그들이’당연한것으로실현해보여주고’있기때문이다.그래서기뻐한다,-"아,’우리’인간은대단하구나~"..

그래서또한,

<자신이그리빨리달리지못한다고하여,"시속37Km달리는것은인간에게무리!"

자기시선이못본다하여,"우주를어떻게~….거짓말"

이라는식의’어설픈말’은하지말아야함>도배운다.

-‘자기삶의크기로세계를보며너무쉬이낙담하거나절망하지도–,<인간>을포기하지도말것~!

그런데,<‘망측한저자>그런우치에빠진듯.

<인간력의’중추’미덕>을등지며’인간’이기를포기한‘자신의크기’로,<대자연,’인간뇌’>를정리?…-바를리없다.

사는대로생각하는‘악폐

또,그의주위에서는,<‘파렴치한정보얇은귀’를솔깃하는누추한하등인간들>

추한드라큘라늙으며,’Jurisprudence,’법의분별,정의’마저도범하는행위에이른다…

-<한국판드라큘라’>들의존망,

사필귀정‘을실현하는것은<‘행복한뇌’를가진사람들의진정한기쁨>이다…

(사진은google에서,우리말옮김성학)

‘육아 育兒’ 는 ‘육아 育我’ 1 : 인간생명의 기원 (再揭載)

※’새글’을적기위해,지난묵은글들을되돌아찾던중,

2011510일에적었던동제목<‘육아育兒‘는‘육아育我‘1:인간생명의기원>내용의이상을

알게되었습니다….행여이전그글을찾았던이웃들’은얼마나황당했을까……-다시게재합니다.)

육아育兒‘.이는<‘어린인간의성장’을돕는일>이다.

이실천을위해,인간은무엇인가?’라는질문을던져

<‘인간생명의기원이나인간지성의본질등을고찰하는일>은당연한출발점.

마치등산가가,산에오르기전,

먼저그산의’규모나조건’을알려고하는것과같다.

그저오늘날의시대조건이나눈앞에펼쳐진사회상만을바라다보며

아이들을접하고키우는짧고좁은시선은,

아이의중요한성장을간과한인스턴트육아법으로

<부모의애정으로드러내는중요한수고를생략,혹은불필요한과다를행하는것>이어서

그육아나’부모자식간의관계형성’에많은동요와방황을경험하게된다.

깊고,넓게,멀리보아,

본디생명의풍요로움과활력감탄하시며

아이들과의시간,그<육아育兒>를즐기시기를바란다.

..또한,

이러한생명의근본을알고실천하는<육아育兒-아이들을키우면서>,

우리는<자신을아는육아育我>얻게되는것이어서

*

본디<인간은무엇인가>라는주제는,

오랜동안철학적인문과학적영역에서추상적사념을통해다루어졌다.

그러던것이,20세기후반에들어,–앞선포우스팅에도적었으나–,

최첨단의광계측기술등다양한첨단과학기술을사용한자연과학계의연구성과를통해,

인간유전자를분석한분자생물학,의학,-특히대뇌생리학이나인지뇌과학,자연과학의통찰이급격히발전,

<인간의생명활동=뇌의활동>

이라는명확하고구체적인등식을낳았다.

,인간의모든감정과행동,인식과사고등이

저마다<뇌속의특정구조,특정기능>에연결되면서드러나며(->’뇌기능국재론腦機能局在論‘)

-또,뇌속에서분비되는<신경전달물질(Hormone)>로인해어떤신경회로에연결되도록기능할까에좌우됨을

밝힌것.

막연한정신적추상이아니라,

유형에의관찰과검증으로–생명의신비를<눈에보이는형태>로드러낸것으로,

인성의총체인자아까지도,

뇌의능력이라고정의한다.

물론,이러한<인간의삶에대한자연과학적지적>은

–왠지기계적,차갑고낭만적이지못한듯하나,(-여전히내가문학도여서갖는동요이리라…)–

인간에대한이해를<‘눈에보이는형태’로명확히기술한것>으로,

더구나,’육아’를위해서는분명<보다명료한지침>갖게한다.

*

앞선포우스팅태아의수고에서도적었듯이,

이시기에,

태아가유전자의정보를이행하는<스스로의’자기생명조직화활동‘>의전개속도는

오늘날의<최첨단컴퓨터가데이터를처리하는속도>보다빠르다고하니,(–>참고)

모체안에서어린생명이얼마나격한노동을하고있는지를알게된다.-간과해서는안될’어린그들의큰수고’.

-그래서,’태아’와’출생후의아기’에게는,

<충분한휴식과위안‘이필요되는시기>이다.

이시기,태아기와영아기(0-2)를통해뇌는자기모습을갖춘다.

‘이때의뇌’로,우리는이후죽을때까지<삶을펼치는기반‘>갖게된다.

-<‘이후의우리의대부분성장,성숙’이’이기반위’에서펼쳐진다>

마치,공을땅에던져튕겼을때,

<‘지면(地面)의균질정도>에의해,공이튀는방향도힘도달라지는것과같다...-그지면을형성중이다.

(물론,’그지면의질’을잘파악해,그지면중에서

<공을던져야할’바른면’>을정확히사용할줄아는’지혜’를갖게되면

‘자기삶을자기조정,책임하’에둘수있다.배움은이지혜를갖는것…)

그래서,<우리뇌의다양/복잡한구조가’균형잡힌성장‘이가능하도록>

건강하고탄탄한기반을구축하는것이무엇보다도중요한전제이다.

-<어린아이들은’인간유전자로’스스로>,<어른들은’이활동을보호’하여돕는힘>을쓰게된다.

(다음기회에,뇌에대한이해’를보다자세히정리하고싶다)

*

앞서적었던’육아를위한,–마치,여행가가여정의지도를보듯–

<우리인간생명의기원을찾기위해서>는,다시한번시선을우주로돌리지않을수없다.(시계Clocks..)

1.약150억년전-가스의팽창으로빅뱅BigBang이있었으리라추정되는시점이다.<‘인간삶의환경’시발점>

2.약137억년전-이때발생된수소가스헬륨가스가응집하여수많은별들이생성,

이별들의군집인은하계가구축.

3.약45억년전-그은하계속에충만한’가스들이또다시응결,이때발생한별중의하나’가태양으로,

이태양주위의가스에서8개의혹성이생성,태양계가탄생.

4.약39억년전-이태양과’적절한거리’를두게된3번째혹성인지구에서는,

천천히<그표면온도를식히면서수증기‘>가발생,

이수증기가하늘로올라가구름이되고,

구름이비가되어다시지면에내려,비로소지구에바다라는환경이만들어지고

※이’바다’야말로,그속에서<첫원시생명체가’발아’한곳>….

5.약26억년전-그후10억년이라는긴세월이경과되면서,지구위에산소를만드는세균이등장,

이’세균의생명활동’으로활발히증가된’산소’가상공에올라지구위에오존층을형성,

이오존층이<지구생명체들의활동에’유해한’태양으로부터의자외선을걸러주는역할>을해,

※그때까지’바다속에살던생명체들’이안심하고’지상으로나와’생식처를확장하기시작!

6.약7백만년전-이들지구상의수많은생명체중에서,특히나<‘섬세한감각과운동능력을갖춘동물‘>이출현,

그중에서도<척추등뼈대를갖추고자식에게양분을전하는’유선’을안전한몸속에지닌>

‘포유동물’이성장…,

※또,이포유동물중에서도,특히나<‘시각능력이발달한영장동물류‘>가모습을드러내…

그<가장첨단에,’인간’이있다>..

..그렇다.

이러한생명체의발생기원과흐름을좆는과정을통해,우리는

<‘자신을둘러싼세계’를파악하는’눈’>이,’우리들삶에얼마나중요한의미를갖는지’도헤아리게된다.

-<세계를볼수있는가?>,

-<어디까지볼수있는가?>,

또,<얼마나정확하게볼수있는가?>는,

<‘생명체의삶의형태를가르는중요한요인>으로,

우리들이삶의풍요로움을얻는데커다란역할을한다.

우리가삶속에서,<많이인식하고>,<정확히판단하기>위해

끊임없이공부를계속해야하는이유이기도하다.

현대는,–지난중세근세보다는훨씬살기좋아–

우리는’보통의무교육’이라는이름으로,초등학교와중등교육을받게되었으나,

<‘학교교육의커리큘럼밖(外)에존재하는삶의진리>는너무나깊고방대해,

/청년기동안에다배워’이해하고이룰수는없는것’.

그래서,–‘아이들의성장결과’를너무빨리구하려하지말고–,

<‘평생에걸쳐’삶을천천히오랜동안배워갈수있도록>

<‘호기심과인내력,그깊은저력을갖을수있는성장을돕는것’이더욱중요하다>고적게된다.

인간의생명력은,–과거보다훨씬세련되어–100년을넘는이주어져있다.

-‘우리들’에게도…,

-‘우리들의아이들’에게도….

100년의인간삶,그한인생에걸쳐,

한발,한발..<‘인간’으로되어가는삶>을즐겨보자…

(음악은Y-tube,사진은Google에서도…)

******

<참고>

(한편인간지능컴퓨터의비교는

미국의저명한천재컴퓨터개발가이며과학자인레이크루쯔와일(RayKruzweil)씨에의해서도주목되었다.

그는,’컴퓨터가발전을계속하여

언젠가인간의지능똑같은스피드로데이터처리를하게될것이라고예상되는미래의한시점을,

"Singularity(특이시점特異時点)이라고명명한다.

(<‘TheSingularity’IsNear:WhenHumansTranscendBiology,

‘특이시점=인류가자연을추월하는순간’은곧도래한다.>Viking,USA,2005)

과거2,30년동안의급격한발달만으로도<‘이미’인간문명과개인의삶에놀라운변화>를가져다주고있는

<‘인간이발명한도구,컴퓨터‘>

이후,능력이획기적으로진전되어

/자연이창조한생명체인인간의능력을넘어설특이시점에이르렀을–,

이에영향을받을세계상에관해서는

벌써부터각국의많은미래학자들의주목의과녁이되고있다.

다행히,아직은,

<자연=’인간의지능‘,즉’우리의뇌의활동>이

컴퓨터의힘에의해형성하는Cyber-space를지배하고있다…)

…<~ 엄격한 이슬람국 이란에서'는' 여성성형 붐>

지난10,미국북동부에자리한예일대학교의

정평높은<드라마학교(YaleSchoolofDrama)의극장(YaleRepertoryTheater)>에서

’20세기말의최대화제작으로불리우는<알커(Arcadia)>가무대에올랐다하여찾았었다.

일반적인연극에서는,

전막(前幕)이끝나‘내려졌던커튼

다시오르면–‘새로운막의시작임을암시하듯–<새로운무대장치,새로운무대공간>드러난다..

그러나,1993년첫발표후,–다음과같은참신성역시,크게관심을모은이유중의하나이나

7막의연극<알커>무대,–6번커튼이오르고내리면서도

변함없이오직,<‘고서(古書)들이쌓아놓여진긴탁자만이놓인한거실>로일관된다.

(윗참고비디오의’00:12~’경에서그전형을볼수있습니다.)

,그리이스신화에나오는,<시간이지나도황폐됨없이,’옛모습그대로를지녔던도시,알커>를

작가가연극의’제목’으로적은이유.

작가:스탚퍼드(TomStoppard,1937-)

물론,이연극에서도

막과함께’바뀌는것이있어,<등장인물들의시대상‘>이다.

영국의대표적인낭만파시인인그유명한바이런(Byron,1788-1824)’<친구>

가정교사로맞이한<’19세기초’의발랄하고지적이던한소녀와그녀의어머니‘>가살았던<그저택>에,

-<20세기말현대의영국여류작가와소녀’>가살면서펼치는이야기….

막이바뀔때마다,무대위는

<과거,200년전의근세‘><지금,20세기현대‘>의인물들이’교대’로등장한다…

(마지막제7막은,두시대의등장인물들’이모두함께무대에서나,

이는오직,관객들의눈에만보일뿐

극중인물들은’서로의존재를의식하지못하면서’연기한다.)

*

오늘한’흥미로운블러그글의제목’이내눈길을끌었다.

“코좀낮춰주세요”엄격한이슬람국이란에서도여성성형수술붐-‘넓은세계에발을옮기는부지런한기자’의글인듯.

<~엄격한이슬람국이란에서여성성형붐>과

<~엄격한이슬람국이란에서여성성형붐>…,-<‘한글자만이다른두표현>이전하는멧시지의차이는크다

전자는,그기자가적은제목이고

후자는,–<발넓은그기자>가주목해준세상이야기를읽고–,’내가적고싶은제목이다.

**

"…대장금외국드라마나영화가이란에서인기를끌면서

미의기준이코에서작은코로바뀐것이다…."

기사속에이런글이적힌것을보면,<어쩌면,이기자는아주젊은분‘>이시리라

그유명한헤밍웨이의,그러나이미오래전의소설인

<누구를위하여종은울리나(ForWhomtheBellTolls,1940)>를읽었기에는.

그소설에서,청순한스페인소녀인여주인공마리아(Maria)

사랑에빠진,미국인이면서도전제주의를반대하여스페인내란의민군을돕기위해참가한

남주인공조오든(Jorden)첫입맞춤을하게되었을때,

"코는어디에두어야하지요?

나는늘궁금했어요,입맞춤을할때사람들은코를어디로향하게할까하고말이예요”

Wheredothenosesgo?Ialwayswonderedwherethenoseswouldgo."

라고수줍게되뇌이었듯,

눈코의형태가뚜렷한<인도보다서방나라들사람들><오래전부터의고민>은,너무나돋솟은‘.

그래서,그런나라들에서행해지는성형은,<‘폭을좁히고낮춘코수술>이일반적이다…

충분히아름다운미국여배우들의코수술전후<before-after>흔히사람들의입에오르는화제이다.

-‘대장금’등외국드라마의인기가이들의’낮은코성형’을부추겼다는언급은,너무짧은시선…

한편,

"이란은이슬람정교일치(政敎一致)국가이다.

정책적으로음주를금하고여성의의복착용에도’엄격한제한’이많다…."

라는’기자의친절한기술’이강조하듯,

–그리고실제,앞서노벨평화상이한어린소녀에게주어진배경도–

‘여성들에게<엄격을넘어,횡포스럽다>고도할수있는그’주변국가들의사회상황’으로

우리에게도잘알려져있다.장관이얼마나좋은지아나~?

이전‘부패’와‘피폐’의남녀교차에서소개했던일본여성이

<같은이슬람국가중의하나인시리아‘>살면서바라다보고내게알게해준

‘그나라여성들의<노력>’을읽으면,너무나현란하고노골적이어서…외눈물겨울정도…

이슬람교를믿는시리아여성(크리스토교신자는예외)은모두,얼굴밖에보이지않도록베일을덮어

쓰고있는데다가,복사뼈까지감추어질정도로기장이긴코트나윗도리를입고있다.그런데어느날,

나는거리에서내앞을걷고있던한여성이입은코트의길게갈라진틈사이로,굉장히가늘고높은굽을

가진칠흑처럼검은무릎까지다다른’부츠’와’망스타킹’이들여다보이는것을놓치지않았다.(중략)

다마스쿠스(Damascus,시리아의수도)에이사해온당초부터,이곳이유난스레‘여성용속옷집’이많은

도시라는생각은하고있었지만,그곳에서팔고있는속옷도더없이특출한디자인을한것들이었다.속이

다들여다보이는투명한것에서부터,애니멀무늬나동물털이장식된것,여기저기구멍을뚫어놓은,

,팬티앞삼각부분에토끼봉제인형이나해바라기조화가붙어있는것도있었다.우리들에게는도저히

상상을초월한형태로,삼각부분에장난감휴대전화를붙인T백도있었다.완전히경이로운환상의세계.

나는이처럼<불가사의한팬티가낳음직한효용>에관해,집에돌아와서도한참을생각해야했으나…(중략)

시리아여성들을보면서그녀들이극히여성적이라고느끼게되는이유는,틀림없이그처럼<감추어진

곳에서은연히방출하는선정성(섹슈얼리티)>때문일것이다.이웃나라인레바논에서선정적속옷의유명

메이커인빅토리아시크릿의패션쇼가개최되었다는뉴스를본적이있는데,화면에비친<최전열에진을

관객들이모두남자>였었던점도인상적이었다…

그일본여인이보았다는속옷들을Google사진에서찾아보았다…-이런것들일터.

오늘날까지도,그’커다란검은천’으로얼굴을제외한전신을휘감아감추고있는

<시리아여인들의’선정성’>과조선일보기자가알게해준<이란여인들의’세계제10위성형붐’>에서

나는’일맥상통한한진실’을읽게된다.

어디이여인들뿐이랴,-‘200년전유럽의여성들’도그랬었다…

***

다시첫머리의연극<알카디아>로돌아가…

–6번이나커튼이내리고오르면서,’무대위의소도구’는전혀바뀜이없음에도–,

관객들은,무대위의등장인물들이<어느시대사람인가>를금방구별해낸다…-어떻게?…

괴테의 영원한 ‘에로스’, 샬롯테… 그리고 ‘사랑’.

봄같이풋풋한아이들을볼때마다…,

,한여름같이뜨거운젊은이들을볼때도역시…,

-‘그런그들이기에,아직은충분히듬뿍차지못해<허허로이유약한그네들의가슴>들을읽게된다

….이들에게도‘<그날>은반드시올것이어서…,

-곧,그런가슴들속에도<한아름가득아름다운사연들‘이영글어갈것>을기원….

*

첫상실ErsterVerlust

괴테(1749-1832)-JohannWolfgangvonGoethe

..,누가그아름다운날들을가져와주시겠소?Ach,werbringtdieschönenTage,

첫사랑의나날들을JeneTagedererstenLiebe,

..,누가한시간만이라도되돌려와주시겠?Ach,werbringtnureineStunde

티없이맑던시간들을JenerholdenZeitzurück?

홀로쓸쓸히,나는그상흔을가슴에품어다독이네.EinsamnährichmeineWunde,

그럴때마다점점더새로와지는한탄으로UndmitstetserneuterKlage

잃어버린행복들을슬퍼하오.TraurichumsverlorneGlück,

..,누군가아름다운나날들을되돌려주시오!Ach,werbringtdieSchönenTage,

유순했던시간들을JeneholdeZeitzurück!

1789,괴테가41살때적었던.

20대에들은괴테에게첫상실을맛보게한첫사랑,

자작소설의여주인공에게그이름을헌사했던<’18살의샬롯테(CharlotteBuff,1753-1828)>였.

다만,–이미근250년전의일….–

그시대의그녀에게는어렸을때부터부모가정혼해둔상대가있어,그혼약자는괴테의친구인케스트너(Kestner).

결국실연할수밖에없었던괴테에게자살충동마저도품게했던연모(戀慕)상심‘…

알이먼저인가,닭이먼저인가?

그래서2년후,"질풍노도문학의기수"로그를서게했던

그유명한소설,<젊은베르테르의고뇌(DieLeidendesjungenWerthers,1974)>는적힌다.

서두르지도않고,일순(一瞬)에그치지도않고…(Eilenicht,Weilenicht.)”-괴테

**

그후,죽을때까지수많은여성편력했었던것으로연구가들에의해기록되는괴테이나,

편력의자취을따라가보면,놀라운’진실’을발견하게된다.

첫상실,26살의괴테가만난여인…,이래13년동안친밀한관계를가졌던

그래서,괴테연구가들이한결같이괴테의연인으로꼽는–‘샬롯테슈타인부인(CharlotteStein,1742-1827)’에게서

<‘첫사랑의여인,샬롯테버프와의많은공통점>본다.

-‘샬롯테라는같은이름,

-두사람모두’12명의자녀를낳아키우는자상한어머니

-당시유럽사회의’학문과문화’를키웠던’싸롱(salon)’에남편과함께자리했었던지적인여인들.

또한,

50대의괴테에게,소설<친화력(Wahlverwandtschaften)>을적게했다는빌헬미네(Wilhelmine)’,

60대의괴테가발표하는시<서동시집(West-östlicherDivan)>주인공이라는마리엔느(Marien)’,

70대의그가프로포즈와시를헌사해,괴테의마지막연인으로적히는울리케(UlrikeLevetzow(1804-99),

괴테가그녀들을만날때,모두’18세의소녀들‘이었다.

,괴테에게<‘첫사랑을품게했었던때의샤롯테의나이‘>

유유상종(類類相從).

-‘사람의크기는’같은류의인물’이어야만알수가있는것.

당시유럽의봉건세계를뒤흔들었던영웅나폴레옹(1769-1821)으로부터

여기‘참사람’이있다!(Voilaunhomme!)

라고’탄성과찬사’를올리게했던그‘참사람’괴테가

살아생전늘가까히하고자했던여인들은모두,<그의첫사랑,’샤롯테의화신(化身)>이었던셈.

반면,<결코괴테의인간크기를헤아릴수없었던>’세속적인연구가들

그리도경솔히,그많은여인들을‘괴테의연인이라는이름으로나열하나–,

결국,<‘그괴테가사랑했던여인은,‘단한사람’이었다>는진실을알게된다.

(괴테의일관된‘에로스’,샬롯테)

물론,참사람괴테의

그외의’인간력,그심성의크기’가더없이컸었음도우리는잘기억하고있다…

***

‘남녀사랑’,’아이사랑’,’부모사랑’,’이웃사랑’,’고향사랑’,’나라사랑’…..

-우리말로는,모두–두루뭉실–<사랑>이라고통칭되는’이절실한<인간의마음>’…

그래서,종종분별없이,’불필요한오해’를낳곤한다.

한편,이미3천5백년전부터언어를사용,

‘인간의삶,그활동,그생각…들을살폈던옛그리스문화에서는

1.에로스(eros):인간의두양성,<남녀간의사랑(性愛)>,

2.스토르지(storge):<가족애(家族愛)>,

3.휠리아(Philia):인간의성(性)을넘은조화,우애(友愛)…<인간애(人間愛)>,

4.아가페(Agape):‘뜻을같이하는사람들(soulmates)’사이의<상호호혜(reciprocal)의사랑>

으로,이’사랑’,-‘인간의가슴’에담긴인간성을명확히분리,정리했었다.

‘100년생명’…보다큰자긍심으로..

<‘부패무능한사회의해,아깝게도너무일찍요절(夭折)인물‘>가수신해철씨를주목하며

나는,

대학생이었던젊은그에게

"….내가사랑한그모든것을다잃는다해도그대를포기할수없어요.

내삶이끝나는날까지나는언제나그대곁에있겠어요…"

<그대에게>열창하게여인과의<에로스,성>,

돌연스런삶의종언(終焉)’도모른채,최근에수록했었다는방송들속에서그가수없이강조하는

아빠로서의그‘,남편으로서의그의모습에서,<스토르지,가족애>,

-MBC’무릎팍도사(?)’…라는방송에나와,

<부패,무능/무지한국사회>를적나라히위악(僞惡)’으로모습을드러낸코미디언들앞에서

(개그읽기-‘재갈을쓰고‘위악(僞惡)으로전하는진실)

짐짓가장된점잔을빼는세속적인사람들의,속절없이저속한비난에도불구하고–,

소중히여기는아내’에게와는다른사랑을입에올리는그의모습에서,<휠리아,우애>,

,한큰인물의죽음앞에서,그를지키지못했던자신을더없이책하며

분노하던그의모습에서,<아가페,’SoulMate’와의동지애>,

읽을수있었었다….

<보리수(DerLindenbaum)>과<그대에게>

우리한국에살았었던귀중한참사람(homme)’중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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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청소년들,그리고20대청년들의여윈가슴

<‘순수한그자신만참된에로스와만나는시간들>기원한다

행여,(지난시간)사랑했던그모든것을다잃는다해도…–그괴테처럼,결코한평생–포기함없이

사랑할에로스의연인(戀人)’으로,그가슴을채울수있기를

그래서,그<아름다운인간,자기발견>통해,

,스토르지를,

,휠리아를,

나아가,아가페까지도인간삶향유하시기를…..

나는,

지금순간도인간생명력이쑤욱쑤욱커가고있는젊은이들볼때마다

,그런그들의가슴에품어키워서충만될(괴테는이를,위의시속에서nähr으로적었었다.)

그들의‘4가지사랑이야기들을고….,응원하며,

괜시리,’가을속의가슴’마저도두근두근.

(Schubert-SonataenaminorArpeggioneD821.-Y-tube에서

우리말옮김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