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삶을 여위게 하고, ‘슬픔’은 후덕하게 한다…

<진실>은그리쉽게손에넣을수있는것은아니나,

–행여,큰고통을거쳐대면하게된다하더라도–,그맛이언제나달콤한것이기만할장담은없다..

그래서때때로,’불편한진실’들은일부러외면혹은잊고자하는사람도있으나,

그런노력에도불구하고,진실은결코소멸하는것은아니어서…

결국은–일단이에한번대면한우리의눈은–이래,수없는고비고비,곳곳에서빈번히다시직시하게된다.

*

오늘흥미로운기사를읽게되었다.이민자식당웨이터출신억만장자의조언행동하라

-지중해연안의나라’크로아치아’출신으로캐나다에이민해성공한헤이야비치(RobertHerjavec.1962-)씨가

들려주신다음의언급,

<어려움에맞닥뜨릴때’당신이택할수있는옵션’은3가지>라며

① 후퇴하기

② 계산된위험감수하기

아무것도하지않기

라고가정했다.

는기사는,

실은,이전읽을수있었던조선블러그<MyBucketList>,그이웃분의글을떠올리게해주었다.

(‘현지에서세련시킨영어로큰도움이될좋은글들임에

외국어공부를하는분들께큰추천을드린다.)

–역시미국에이민해’성공한삶’을손에넣었음이분명한–이웃께서도위의표현을영어로소개하셨기때문…

① Tofix..

② Tomoveon

Tobrood

그리고,–헤이야비치씨의<행동하라>는조언과–똑같은결론을적으셨다.

"Fixitormoveon,butdon’tbrood…."

즉,지금까지해왔던시도에’수정’을넣기위해,되돌아가–후퇴하기–처음부터다시시작하라.

②아니면,–행여,위험이예상되더라도–계속해서방법을모색하며그냥앞으로나아가라.

다만,잊지도못하고마냥곱씹기만하며그자리에멈추어–아무것도하지말기–는하지말라…

고…

한편,나는이두분의말씀을,’우리의옛말’을빌려다시이렇게적고싶다.

는삶을여위게하지만,

슬픔은후덕하게해주는법…

*:근심에싸여초조한마음속을비유적으로이르는말(국어사전)

발길앞에문제가막고있을때,

그저’근심과불안’으로초조해하며멈추어서서<애>만태우는마음으로는,삶이–생산없는소비로–여위게되나,

-반면,후퇴하여새로이,혹은거침없는질주로앞으로나아가는’행동하기’로

–행여,유감스럽게도,그결과가<슬픔>이라는행동표현에이르게된다할지언정–,

지금껏분발했고또이제부터도분발할우리는,그과정을통해우리의삶을더굵고후덕한것으로한다…

**

먼저,우리한국사람들이’기뻐할진실’을하나적고자한다.

<국가별1인당GDP순위(명목)>*IMF2013자료기준,출처:영문Wikipedia

순위

국가

달러($)

1

룩셈부르크[1]

110,423

2

노르웨이

100,318

3

카타르

100,260

4

스위스

81,323

5

오스트레일리아

64,863

6

덴마크

59,190

7

스웨덴

57,909

8

싱가포르

54,775

9

미국

53,101

10

캐나다

51,989

11

오스트리아

48,956

12

쿠웨이트

47,639

13

네덜란드

47,633

14

핀란드

47,129

15

아일랜드

45,620

16

아이슬란드

45,535

17

벨기에

45,383

18

독일

44,999

19

아랍에미리트

43,875

20

프랑스

42,999

21

뉴질랜드

40,481

22

브루나이

39,942

23

영국

39,567

24

일본

38,491

홍콩

37,777

25

이스라엘

37,035

26

이탈리아

34,714

EU

34,060

27

스페인

29,150

28

바레인

27,435

29

오만

25,288

30

사우디아라비아

24,847

31

키프로스

24,761

32

대한민국

24,328

33

바하마

23,488

34

몰타

22,872

35

슬로베니아

22,756

36

그리스

21,857

37

대만

20,930

38

포르투갈

20,727

39

트리니다드토바고

20,610

40

적도기니

20,572

      ・

      ・

157

방글라데시

903

158

미얀마

868

159

아이티

819

160

베냉

805

161

시에라리온

784

162

부르키나파소

728

163

탄자니아

703

164

르완다

698

165

네팔

692

166

아프가니스탄

678

167

말리

656

168

토고

639

169

우간다

626

170

모잠비크

592

171

북한

583

172

기니

564

173

에리트레아

544

174

에티오피아

541

175

기니비사우

524

176

마다가스카르

488

177

라이베리아

473

178

감비아

453

179

니제르

443

180

콩고민주공화국

397

181

중앙아프리카공화국

333

182

부룬디

303

183

말라위

222

1945년,그치욕적인’식민’에서자주권을가진나라로독립하였을때는,

당시,’한반도의지하자원이나공장시설등의80%’치중되었던북한과

상하이임시정부의정체성’을잇는민주주의공화국‘으로탄생한남한으로,유감스럽게도,한반도는나뉘어…

그때만도’경제적우세’속에있던북한은

1950년625전쟁을일으키는등,이래,수없이한국에커다란위협을가하고있었으나,

<민주주의자유경제><공산주의폐쇄계획경제,아니세습왕조‘><체제의차이>이유로,

1980년대이래,역전.–위의표에서있듯–,한국은놀라운경제적인성장을이룬반면,

북한은아프리카의빈민국우간다,모잠비크보다도–‘열악한빈곤속으로퇴화해있다.

홉스의국가(國家)’와한반도의국가

이제는<더이상북한은한국의위협이없는존재‘>.

(아프리카의우간다보다못한열악한경제력으로,북한은권력자와평양만을살찌게하니

일반군인들은이런모습….)

봄을맞는여인들’의야무짐

더욱이,현대과학기술이이룩한’인공위성’을수없이많이사용하는국제협력은

이<지구촌의문제아,북한>을강력히감시하고있어,

-북한김왕조는국가의이름만가졌을뿐,그어떤위상도힘도없는상황이다.

<투명세계>

그럼에도,21세기에이르러도여전히,–국민들에게<남북한의’힘의차이’,그진실>에뚜껑을덮어감춘채–

<‘북한’을이용하는한국의’공안정치’>로국민을위협하며…

그사이,<다른선진국가들은경제적고성장기에당연히마련했던연금제도‘>

우리한국은해놓지않았어서….,오늘날문제많은사회복지형태이고,

[경제전문가긴급토론]’증세없는복지정면돌파가능한가? 싱가폴은이미1937년과1960년,두번에걸쳐,

미국역시1962년에이미<공무원부패방지법>을시행했었음에도,

우리는이제야겨우발안된<김영란법>을아직도제대로시행못시키고있으며

40년의정치결산

-또한,수없이많은<국민들을기만하는슬러건적선동‘>내세우며

불투명한정책이어와…,사회적분열과갈등을조장시켜

[팩트체크]’복지과잉논란..한국,그리스처럼될까?

급기야,2014년에는<부패지수7.05부패국’>오명으로세계에알려지고있는한국.

그결과,작년4월에는’꽃봉오리같은아이들’의근300생명들을앗아간’세월호참사’가있었다…

-너무늦기전에’지금’고치지않으면,제2,제3의세월호비극은꼬리를물고일어날터…

(지금나열하는우리의실체는,지금껏애국심으로열정적인사람들에게는불편한진실로외면하거나잊고싶을정보..

그러나,이진실을‘큰슬픔으로받아들여스스로변신하면,지금까지의애국심도의미를잃지않을수있다..) ***

<진실을아는>,

자기생명력으로,주위의환경,세계등에관해<‘정확한자기판단으로자기삶을이끌수있는>유일한

그런데,–위에나열한난폭한권위를휘두른한국정치가의전형적인물에의해–

우리에게이런’진실을알려줄사명을갖는언론인들’이

"…인마지가죽는지를몰라요.."

이것(기자)들웃기는놈들아니여이거…지들아마검경에불려다니면악소리지를거야.

이런식으로위협받아국민의눈과귀를막고있는작금,

나는슬픈현실행동하기’를택한다.

-1992김기춘의<TK"우리가남이가..">버금가는

-2015년이완구의<언론과"우리가남이가..">파일

전자는,25년전,’극소수의법논리를뒤집을수있는자들의비윤리속에묵과되었지만,

후자는,–이토록인터넷으로국민모두가알게되고의견을적는오늘날–,역시잊혀져도되는것일까?

권력으로사람의생명을공포속에몰아가는비윤리적인모습,

<추태에뚜껑을덮어감추어속에서썩어들게하는쪽>이진정한저널리즘의윤리일수있을까…?

부동산투기,세금미납등등

수많은눈가림과조작의의혹을가진그의사과에는진정성이들어있을까?

대통령제민주주의국가인한국에서

어째서책임총리제구상하는지불투명하나–,현정권에서이런그는과연총리감인가??

나는’끊임없이이어지는의문의글’을적는’행동’으로,

블러그이웃들과’막막한슬픔’을나눈다….

(음악은Y-tube,사진은Googl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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