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고 있는’ 삶

"…셋째는당시,이많은젊은이들이국가가못살아서허무한인생을마쳤습니다.

광부65명사망,

간호사44명사망,

기능공8,채탄작업중27명사망,

자살한광부4,비관자살한간호사19.

파월장병은5,000여명이사망한것으로알고있습니다."(우리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은‘1963~79년’통계)

한마디로말씀드려서슬픕니다|우리들의이야기

(<파독광부간호사카페>에서,2013.07.30.)

"유머러스하게한말이분위기를썰렁하게하는경우가있다.“대한민국의청년이텅텅빌정도로한번

해보세요.다어디갔냐고,다‘중동갔다’고”라는박근혜대통령의발언도그렇다.19일청와대무역투자

진흥회의에서고용노동부장관에게한말이다.그날아침신문에청년실업률이사상최고라는기사가실렸

.중동순방을마치고돌아온흥분이가시지않은상태에서청년들일자리를걱정해서한말이었겠지만,

중동근무의어려움에대한공감이담겨있는것같지않아듣기거북했다…."

<횡설수설/송평인>‘니가가라,중동’2015.3.25.동아

불과한달도안되는최근의일이건만,

수없이이어지는대형뉴스들탓인지벌써빛바랜옛일처럼느끼게되는우리나라행정수반의실언.

한국의국민1인당평균생산력GDP‘2만달러를넘어,<‘경제로는선진국>을입에올리는이시대에,

여전히<‘국민들의노동력을세계에’바겐세일’하려는듣기거북한실언‘>이나역시황당해

과거자료들을검색하던중,

–‘중동건설현장의근무자들의실상은찾아지지못했던대신에

아직도‘1인당GDP1,000달러대불과했던1960년대,

(*참고)

  ↑

1988

(*세계GNI발전추이(빨간선)한국의GNI발전추이(파란선)-Google에서.

-한국경제발전은,’세계지구촌의발전’과거의같은추이".-<‘시대’의동력>이,각국의발전도이끌고있다…

한국이급격한발전을시작하는때는’올림픽이있던1988년이래’로,<‘군사독재시대’를벗어난이후부터>이다.)

“불가능해보이는것들이,정말은가능하다”

박정희군사독재시대ㅣ’너무긴17년동안’의침체…

(광부,간호원들의파독시기)

박정희는진짜로경제를발전시켰을까<Barry’sPost>에서)

<‘같은시기‘의한일중의성장비교>-어떤나라도<‘독재,부패가극심한시기’에는경제가성장하지못함>을알게한다.

1인당국민생산력(GDPperCapita)

(출처)세계은행,WorldBank

<‘말도통하지않는낯설은외국,독일‘>파견되어광부,간호원로일했던

우리국민들의아프고슬픈정황알게되었다.

-‘작업중사고로사망’은물론’자살자’까지도이렇게많았었다니…

그나마유럽국가인독일에서근무하였어서

<조직을만들어,’자신들의처우밝히고개선하려는시민활동>배운파독광부,간호원들이었기에,

지금도이런기록을정리하고활동을하고있으나,

더욱환경이열악했던<‘사막이펼쳐진중동에서의근로자들>은,이런시민의식키우지못한,

그래서어쩌면<험란했을자신들의실상‘>조차도남기지못하고있는것은아닌지…?

-유감스럽게도,결국나는<1970년대중동외지의건설현장에서의인신사고등>의정보는찾아내지못했다.

한편,오늘날은고급인력을중동에보내겠다고하나,실상은"외국서접시닦았다"허울뿐인해외인턴.

-며칠전에는,정부,중동서위기대응모의훈련추진피격대책회의까지

이런불확실,위험한곳.-그럼에도,<1960년대의’20배의생산력’>으로성장한21세기의한국이

<나라의미래>이기도젊은청년들을<‘참혹한중동으로보내려는발상‘>이라니??…-시대착오적’추태’.

*

앞서‘사상누각’은세울수없네에서인용했던<세계경제포럼(WorldEconomicForum)>보고서

단순히경제만을주목,정리하는것이아니라–,<각나라의정치,법질서등>을분석하는이유는

<한나라의경제발전추이,’정치와법질서에크게영향을받기때문>으로,

또한,다음과같은<생산환경>대단히중요해,’경제포럼’임에도다음과같은상황까지도살핀다..

"…일반상식과는달리국내에서측정되는미세먼지의50~70%,–중국이아닌

국내에서배출되고있었습니다세계178국가중171.지난해<세계경제포럼>발표한

미세먼지노출순위입니다…"

미세먼지절반이상중국아닌‘국내‘배출..해결책은?

국제권위포럼/연구기관등의<보고서>,

작성이끝난순간,즉시인터넷’에올려져<전세계에배포되는>오늘날이다.

2015125,스위스다보스에서의세계경제포럼이,

한국<정치,법질서사회환경>

아시아의공산국가인중국,베트남,심지어캄보디아보다도

아프리카의빈민국인우간다브룬디,세네갈보다도

열악하다고평가,<최하위권에랭크시킨>‘보고서내용

이미세계대부분나라들이공유,알고있는것.

‘사상누각’은세울수없네

이런나라한국의’정치권력인행정수반’이외국을찾아온다하더라도,

세계각국들이<이런’후진정치/법질서의낙후정권’>을제대로처우해줄리가없다.

그럼에도,’한국해외순방단무슨큰외교성과를얻어서돌아온듯이

<‘허위조작정보꽹가리를두들기는한국보수언론>에의해,한국사람들의삶은속고있다.

분명인간으로태어났건만,<‘우물안개구리의삶’이강제되고있는것>.

마치,그조선말기처럼..,그독재시대처럼…,한반도에서의그과거처럼…

‘역사’는<이런부패시대뒤에따라일어날일>을이미잘알고있다.불행한미래막아야

선물’과‘긁어부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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