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왼쪽)… (2013년 8월, 오른쪽)
같은 인물. 그리고 그 사이, 11개월…
1955년생이라고 하니, 현재 61~62세.
그간 약 780개월을 살아온 중, 이 ‘불과 11개월’ 사이에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한국에서는 ‘성형’을 「가진 자의 ‘훈장’」으로 여기는 듯 하나,
정말은 「내면의 ‘결핍감, 동요와 불안’」이 치닫게 하는 ‘충동성 가식’.
(진정 ‘가진’ 사람은 ‘자기부정’은 하지 않아…)
–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어서, ‘그 가슴’은 텅빈 것이 되었을까? – 결과, 성형에 선풍기얼굴…
‘단아했던 여인’의 모습에서
소크라테스가 지적한 ‘진주두른 돼지’를 연상시킬 듯한 이 변모에 나는 그저 안타까움을 느낀다…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변신한 그녀는,
그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거지근성’ ‘시체장사’ 등 희생자와 유가족에 막말」을 했다고…
(이후에, “이 메시지에 유가족을 폄훼하는 모욕 내용이 있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고 해명하나,
이런 멧시지를 옮기는 데에는 그런 류의 생각을 했었기 때문. – 자기 생각의 ‘근거, 그 실증’으로 이용.
마치, 내게 이 여인에 대한 ‘어떤 생각’이 있어, 이 여인의 ‘사진’을 이렇게 옮기듯이… )
‘이 여인’에게 그간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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