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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논란에 묻힌 '목소리'>

‘언제어떤형태로근무하게될지모르는상황’에처하게하는<‘변칙적(變則的,irregular)’고용체계>

그대가어느날갑자기<시간제노동자>가되어버린다면?

공기업이든민간기업이든그고용주들이,

<노동조합에상의하는일없이>그대의<근무노동조건을일방적으로바꾼다면>??…

“…Forthepastsixmonths,ithasbeenorganizingresistancetoaraftoflaborreforms

pushedbyPresidentParkthatwillmakeiteasierforthecountrysfamily-runconglomerates

(calledchaebol)tofireworkersandprovideflexibilitytoKoreanandforeigncorporations.

Thelawsprimaryaimistoincreasethehugenumberofpart-time“irregular”workers

inKoreanindustry(20percentoftheworkforce,oneofthehighestratesinthe

industrializedworld)andallowpublicandprivateemployerstomakeunilateralchanges

inworkingconditionswithoutconsultingunions.

…지난6개월동안,한국의박대통령이밀어붙이는노동개혁에반대하는조직적인저항이

계속되고있다.정부의이노동개혁은,이나라의가족경영의재벌기업들에게근무자/노동자들

보다수월히해고할수있도록하여,한국과외국기업들에게보다“유연한경영”을제공하기위한

것이다.

이번노동법의주요목적은,한국산업계가‘변칙적(變則的,irregular)’으로고용할수있는

<시간제노동자들>의숫자를대대적으로늘리고(노동근무자의20%=세계산업국가중

가장높은수치중의하나)공기업이나민간기업의고용주들이노동조합에상의하는일없이

‘근무노동조건을일방적으로바꿀수있도록’하는것이다

(미국최장수잡지<네이션,TheNation,byTimShorrock>기사중에서

우리말옮김성학)

*

노동자들이거리로나온이유..폭력논란에묻힌목소리

JTBC|이지은|입력2015.12.0720:56

[앵커]

한상균위원장은노동개악이중단될때까지는조계사에머무르겠다고했는데요.

물론위원장이문제를조계사에서나오지않는명분으로삼는데에는이견이있습니다.

왜냐하면,누가봐도6일에거취를결정하겠다는것은집회가끝날경우자진해서나온다는것으로해석됐기때문입니다.

그런데여기서눈여겨볼것은사실1·2도심집회의경우폭력시위냐아니냐하데만관심이집중되는바람에

<수만명의노동자가거리에나왔는지>본질은묻혀버린측면이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오늘(7)첫머리에보도해드린것처럼청와대는노동관계법을빨리통과시키라고여야를압박하고있는상황이지요.

이지은기자가전해드립니다.

[기자]

정부와여당은하반기부터노동개편에강한드라이브를걸고있습니다.

35이상근로자의기간제계약연장을담은기간제근로자법과파견근로법등입니다.

일자리창출등의효과가것이라는정부여당의주장이지만노동계는비정규직양산과해고가쉬워진다는점을들어반대해왔습니다.

지난9한국노총이참여한노사정위에서합의안이나왔지만합의내용을두고이견이생겼고

노동법개정에대한논의는중단된상태입니다.

이런가운데정부여당이법안처리에나서자노동계는집회를열어반대하고있는겁니다.

오늘대통령이직접나서노동법개정안연내처리를여당지도부에주문하면서새누리당은더욱고삐를가능성이크다는분석입니다.

노동계는이에반대하는3집회를19일로계획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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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근로…,고용과일.

이에자유로울수있는사람은얼마나될까?

근무노동자들의<이일방적인노동법에반대하는’목소리와행동>은너무나당연하다.-언제까지’남의일’??

(미국최장수잡지<네이션,TheNation,byTimShorrock>기사중에서)

이번노동개혁으로<고용불안>과<수입격감>에빠지게됨에이에반대하는’1명의노동자’를잡기위해

이늦은밤에도피신처에깔린경찰이무려’1,000명’…?-이노동자의부모들,아내,자식들의얼굴이떠오른다…

<자신들의’생활권리’를위해목소리를높이는것>이그리도큰죄일까…??-<민주국가>에서?

-오늘날세계가한국을’독재국’으로부르는이유…

-행여,무관한사람이더라도,’이들의아픔과불안’을공감할수있다…

‘독일’처럼? ‘일본’처럼? …

우리한국인들은<독일의’과거’에대한태도>와<일본의그태도>를자주비교…

물론그평가는대쪽짜르듯명료하다.

–일순의숙고없이답하는판별이어도–이는,한국뿐만아니라,거의’전세계의인식’이기도해겸연해할필요도없다.

그것은마치’1+2=3’의예처럼,어렵지도않은문제이고또결론이기때문.

-<독일은현명하고,일본은비루하다>고.

젊은시절의배움이있던곳으로,지난해도봄여름을위동영상속의베를린에서개월동안지낸나로서는,

결코낯설지않은도시풍경이고사람들모습이다

너무나자주지적되어이제는익숙해진사실이나,보다주목해야할요점은

동영상의’뒷부분’에있다.

"독일에서이렇게과거사정리가가능했던원동력은무엇일까

가해자인독일의책임의식과함께–,

<‘피해자인유대인들의기억기록도중요한요소>였습니다…."

고전하며소개해준,이스라엘의<유대인대학살기념관(야드바셈)>의존재.

"이스라엘사람들은이와같은기념관과연구소등을설립해서

<지금도과거독일의만행을꼼꼼하게수집>하고있습니다….

그리고,이노력의결실로

이스라엘정부는독일에게대학살추모와보상문제해결에접근한다고..

"유대인들은이곳을찾아아픈역사를기억하고또기억합니다

<피해자들이상흔을잊지않고있다>는것은가해자에게는부담이자압박이나다름없습니다…"

폴란드인감동시킨독일의사죄,독일통일을앞당겼다.

*

,가해자일본이아직도그뻣뻣한태도로진정한사죄하지않는데

피해자인<우리한국인들의과거아픔과수모를기억하려는노력이부족함>도그이유이다.

지금,<지난날한반도곳곳을자기들욕심대로짓밟았던일본의만행쉬쉬하며감춰주고있는한국인들>은?

그런<소심,비열,비겁>을행하면서,’사죄요구의목소리만높이는자는누구인가?

-…,그들은??…

불현,나의한부끄러운기억이떠오른다.

이전,공영기관인’KBS이사장’에한여인이임명되어경복했었었다.-음,대단.그옛부터남성중심사회에서~?!

-그러나어떤사람인지더알고싶어자료를찾던중,그경탄은낙담으로변했다…-아~,그탄탄대로의이유는…!

이인호(李仁浩,1936-,79살)대한민국의역사학자이다.고려대학교,서울대학교등에서서양사학과

교수로있었으며,핀란드대사와러시아대사를역임했다.KBS이사장이다.

친일반민족행위705명단포함된이명세이인호의조부이고,이인호는이명세에대해높이평가했다.

일본에게,–독일과같은명료한사죄와보상을하게하기위해서는

한국은이스라엘처럼–,그들에게받은<식민의수모와고통을더욱철저히기억하고파헤쳐야>하건만,

친일파의자손..

"…강연에서<‘친일파청산대해소련에서내려온지령이었다>

공산주의입장에서보면민족주의부르조아세력약화시켜야되는데,친일파청산이내세우기가장좋은

명분이었기때문이라고말했다.

.-역사학자의지위로,한국역사를거짓으로왜곡하는장본인.

식민치하중,–많은한국인들이신음하고있을호사했던친일파가민족주의’라니?그일본이가만두었을까..??

(KBS이인호조부"일본은어진나라라서천하무적")

임명자는,’다음사진…-역시나,유유상종.

그리고,–21세기의투명한인터넷시대에지금<‘국민의눈과입을막는’역사국정교과서>적게하고있다..

이인호처럼,핏줄은높이평가하고자??

*만주신문(滿洲新聞)1939331일자신문*박정희전대통령,만주군에지원한혈서공개

<‘一死以御奉公朴正熙(죽음으로써충성함박정희)’

라는혈서와채용을호소하는편지를지원서류와함께제출했고,

편지에서는

일본인으로서수치스럽지않을만큼의정신과기백으로일사봉공의굳건한결심입니다.

목숨을다해충성을다할각오입니다적었다.>

<헌법1>

1.대한민국은민주공화국이다.
2.대한민국의주권은국민에게있고,모든권력은국민으로부터나온다.

로적힌나라에서,

<장장’18년간최고권력의좌에있기위해>한사람이행했었을만행은가히상상할수있다.

그로해서<협박받고조작되어무고히생명을잃은사람들‘>을,나는치매가되기전까지는기억하고자한다.

**

-‘부모를골라태어날없는인간.

그럼에도용단있는<독일의과거에대한자세>에서성실성과겸허박수치며

한편,뒤틀려모호한<일본의자세>에는비열함과오만호통치는우리한국인들은,

똑같은척도

우리네친일파자손들을분별해야한다.

똑같이자신의선택이아닌불가피로,그자손으로태어났으나,유감스럽게도,이들의

<‘치졸했던선대감싸는태도>,’일본‘쪽너무나유사하다.-이에는–박수가아니라–질타이어야..

나는,이들이<‘독일인들의선택같은용단>으로

선대들초월해것을기대한다.-너무늦기전에

독일인들은,–비록선대의악행은부끄러워해도–,오늘날자신들의경건함에는당당하다.

-<부끄러운과거역사>가지고있다하여<자손이반드시같은꼴이지만은않다.>..

외려,<정확히알아명확한사리분별로행동한다면,신뢰’를얻을있음>을독일인과세계평가에서배운다

******

<참고>

왼쪽<’미국인들이아는대동아공영권지도>오른쪽<‘독일인들’이아는대동아공영권지도>

-유감스럽게도,’한국과대만’의색깔은,다른동남아시아권과다르다….

(hellgrün=SatellitenstaatendesjapanischenKaiserreiches연두색=대동아공영권
mittelgrün=KolonienvonJapan중간초록=일본의식민지
dunkelgrün=Japan진한초록=일본)

한편,늘독일과비교되는일본에서도

난제법오랜동안생활해이곳사람들의역사의식에도자주접하고있다.

물론,내주위도’유유상종’…

나의모국을잘아는대부분의일본지인들은한일역사앞에경건히사죄를보인다.

-‘NoWar!’라며,전쟁을포기한<자신들의헌법제9조>를자랑하는사람들도…

다만,가끔은’변명을입에올리곤하는’일본인들도만난다.

"…그래도,당시의일본은,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서양열강에식민화되었던동아시아를일본이함께번영시킴…)’으로해서

인도네시아등동남아시아로부터는환영을받았지요…"

이런’하나만알고둘이상은모르는변명들’에내반응도곱지않다…

()"그럴까요??…당시한반도는식민상태이지도않았고..저는물론한국인들모두는큰아픔을느끼는데요…"

그런한날,정말로나를’암담하게한것’은,

–그날은마침함께자리했었던–한서양인이옆에서’덧붙인말’이었다.

"…당시조선은,–‘대동아공영권’이라기보다–‘일본(apartofJapan)’이었잖아요…?"

이날,나는처음으로’일본식민지’와’대동아공영권’의차이를절감했다…

-한국과대만은–다른아시아국들보다더–‘일본’에또’그들의하수인들’에보다신랄한추궁을해야한다는책임감.

…우리는,’세계의눈,그들의기억’을<바로알아야한다>.이해는,그리고발전은,여기에서출발한다.

-바로알지못하면,모멸스러이도여전히’우물안개구리’라고불리우게된다…

(사진은Google에서,음악은Mozart)

2015년, 한국인의 숨(息)

위의문제와같은

1.언어적응이해력(Literacy)-약의복용설명서,기계사용법등다양한지침을읽어내는능력

2.숫자적응이해력(Numeracy)-계산능력,통계수치,일기예보에오르는숫자등이전하는진의를읽는능력

3.문제해결적응력(Problem-solving)-구체적인실례속에서,문제를분석,재정립시켜해결에달하는능력

묻는<OECD_Skills_Outlook_20132013년도세계능력조람(眺覽)>결과,

<세계최상급의능력>보인’16~24살의한국젊은이들소개한있다.(~,자랑스럽다,한국젊은이들)

이젊은한국인,10명중8명(74%)이

<‘행정수반’은일을잘못하고있다>고읽는다.

(참고:밑의표)

이는,한국의소위’화이트칼라’라는사람들의

<‘행정수반’에대한인식(‘잘못하고있다’:77%)>에거의근접하는비율.-역시나~

**

-<한국의언론인들>은화이트칼라인가?

2015년6월의한국인화이트칼라10명중8명이가졌다는국민인식에,이들은근접하고있을까?

대통령부각하는1사진권력중심보도관행기자협회

김서중성공회대신문방송학과교수는

“현정부에서는정책적논쟁의중심에대통령이등장하는경우가드물다”며

“위기상황을<대통령의이벤트성행보로돌파하는경우>가많은데,

이를부각시키는방법이신문1면에실리는것”이라고분석했다.

-북한노동신문도’그김정은’을이렇게다루고있다고들었다…

<신문1면에실린사진들>이라고.

홀연,사진에찍힌사람들에게서시인윤동주씨의한시귀절을읽는다…-‘부끄러운자화상‘.

한국을이토록’후진국으로퇴보’시키며저토록웃어댈수있다니…-조선말,우물안개구리들?

아,위의’가뭄으로갈라진논에부어지는소방차호스물…’로생각난

정말재미있었던[비디오머그]가뭄피해현장방문한박대통령…‘색다른‘비상급수

–>이비디오를알게해준facebook"박근혜번역기"…

******

<참고>

한편,

"테스트결과를보면,

우리나라의16살에서24살까지젊은층의경우292점으로조사대상가운데일본등과함께3위에올랐다.

젊은층은세계최고수준의독해력을가진것이다.

하지만조사대상가운데가장고령군인55세에서65세사이의점수는244점,…20위로최하위권이었다."

(KBS뉴스,2014.11.24)

이런50~60대한국인10명중약5명에달하는이들은

–젊은이들과는상반되게–,외려<‘행정수반’이일을잘한다>고…?

<인터뷰>;임언(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의미있는의사소통이불가능해지니까,정치적인참여나정치적인발전,경제적인성장에이르는데도

저해가된다는점에서…"

한글은읽을줄알아도,의미는…

-유유상종(類類相從),이런이들에게서’겨우지지되는자’의

목소리가지나치게톤높아…-어수선한요즘.

**

그래도,장노년의다른반(半),10명중5명은,’정확한분별’을견지하고있음에….

"절대로굴하지말것.절대로,절대로

결코대단하지않은’그어떤것,보잘것없는것에

-결코‘크지않은‘그어떤것,부수적인것에

-‘확고한명예와양식(良識)이외’의그어떤것에

절대로무릎꿇지말것

Nevergiveinnever,never,never,never

innothinggreatorsmall,largeorpetty

nevergiveinexcepttoconvictionsofhonorandgoodsense."

윈스튼처어칠(WinstonChurchill,1874-1965)

(우리말옮김성학)

라는말이더욱되새겨지는요즈음이기도하다….

(Mozart-PianoSonatainGmajor,K.283-2ndmov.Andante,Y-tube)

아~, 자랑스럽다. 한국 젊은이들!

머리는,파마기없이,어깨밑약10cm…,

-곧잘쓰는썬글래스는눈가의주름을감추어주고…,

-20대의딸이쉬이식상해택배상자에넣어친정에보내오는옷들중에는,제법센스있는것들도있어

때때로외출복으로입곤한다

 그래서,일견<외관적>으로는,실제나이에비해조금은젊어보이는듯한나이지만,

 그럼에도,주위와의만남중에서

 <50前까지는몸의힘으로,50이넘으면뇌의힘,도량의힘으로..!>

 라는,값싼슬로건같은말을자주’자신에게들려주고있는이즈음’이다.

물론평소에도,이전과는조금다른자신의’몸의실감해왔던탓도있으나–,

결정적계기는,다음의한’연구조사결과를읽게되었기때문이었다.

<OECD_Skills_Outlook_20132013년도’세계능력조람(眺覽)’>이라는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보고서.

"음~,’힘이넘치는젊은세대를크게믿어주는도량’을가져도될듯하다~!"

는확신을갖게해주었다.

*

이보고서는다음과같은서문으로시작된다.

‘지난,불과수십년동안’에<사람들의삶이얼마나크게변화해버렸는지>를언급하며

‘혁명(revolution)’이라는단어를사용하는것은결코과장이라할수없다.

오늘날우리는,–1980년대에서조차도결코상상할수없었던–,‘정보/통신기술(技術)과기기(機器)

의존하는시대에살고있다..

Itisnoexaggerationtousethewordrevolutionwhentalkingabouthowourliveshavechanged

overthepastfewdecades.Todaywerelyoninformationandcommunicationtechnologiesand

devicesthathadntevenbeenimaginedin1980.(보고서,5)

즉,그런시대이어서가능하게된,

보다신속하고효율있는(quickerandmoreefficient)현대통신이동기술과기기를이용한

조사방식분석,통계>으로,<오늘날세계성인들의능력현황‘>을종합한것이었다.-201311월의일

,’OECD회원국(34국중)22개국비회원국2개국,

15~65살까지<166,000(각나라별로는,최소4,500~최대27,300)>(보고서,27-28)

‘거의같은시기에,직접대면조사앙케이트결과가OECD서일괄되는이방대한량의통계분석과정은,

과거의애널러그세계였었다면,’십여년도걸렸었을일

그래서,<‘세계시민들능력현황조사>이런21세기에들었기에,처음으로실시될수있었던것이었다.

한편,–나역시’80년대에교육을받았던한사람이어서–

‘….1980년대에서조차도결코상상할수없었던….’이라는귀절은,’크게그리고아프게’주목을끌었다.

,’당시의나<새로이도래할정보통신/이동의미래사회를전망하지못한세대들>에의해교육되고

교육을받고있었다는뜻이기도하다...

보고서는,더욱냉정히단정한다.

"’우리의삶‘,’우리의일이완전히변해버렸다.

그래서,사람들이이<‘극히긴밀히관련하는사회’속에서점점더많은‘지식을기반으로한경제활동>

동참해그좋은혜택을얻기위해필요한‘일련의기술(技術)내용’역시,똑같이완전히변해있다…

Thewayweliveandworkhaschangedprofoundlyandsohasthesetofskillsweneedto

participatefullyinandbenefitfromourhyper-connectedsocietiesandincreasinglyknowledge-based

economies

,이급격히’변화,발전한신시대,신사회’에서필요한기술,

1.언어적응이해력(Literacy)-약의복용설명서,기계사용법등다양한지침을읽어내는능력

2.숫자적응이해력(Numeracy)-계산능력,통계수치,일기예보에오르는숫자등이전하는진의를읽는능력

3.문제해결적응력(Problem-solving)-구체적인실례속에서,문제를분석,재정립시켜해결에달하는능력

이상3분야로나누어측정한결과,

,기뻐하시라~!‘한국의청년(15~24/25~34)이얻은신세계,신시대에의적응능력점수는

네덜랜드,핀랜드,일본등과함께세계최정상급임을알게되었다

(몇몇예로,33/466,194/466,221/466에그려진그래프

‘우리나라청년들의실력’에머리를끄떡이게한다.)

‘현시대,세계최량의실력을갖춘’한국젊은세대들의

세계이해력,분별,판단은제법신뢰할만하다.

**

요즈음은만남을약속하면,너무나당연히장소의지도(map)’가덧붙여온다.

"장소를못찾아많이헤매었다…"라는변명은더이상통용되지않게되었다.

더구나,그장소가레스토랑일경우에는,

제안한쪽’이이미그레스토랑에대한정보대강파악하고있는경우가대부분이다.

웨이터가메뉴를들이밀어도,결국은그제안자의이런저런설명에더욱귀를기울이게된다.

그리고,그의설명이"…그래서이곳에서가장맛있는음식은○○이고요…"에이르면,

곧,",그걸로하지요~!"로정해진다.

-참명료한세상이다.

가족들의모임의경우에있어서도,

그간의생활로제법토오쿄에익숙해진20대의아들딸도,반드시지도사이트를첨부한메일을보내온다.

다만,자식들과의경우는역시,이런저런감회가포개지며조금더각별하다.

이전,이들이어렸을때는,목적지주변에서가장그럴듯한식당을찾아

내가메뉴를읽어주면아이들이그소리를듣고,주먹구구식으로이것도저것도주문하곤했었다.

너무많이시키기도혹은그리맛이좋지않을때도있었다

그런시간을함께지내온아이들은이제는제법나의취향에도정통해있다는듯,

아들은당돌히도"엄마,엄마는틀림없이○○가마음에들거야…"라며단정,대신주문해주거나,

딸의경우는,"우리○○는요만큼,○○는저만큼을주문하면딱맞을거야…"하고제법깍쟁이짓도한다

이전우리들때와는달리,

레스토랑에들어서기앞서,이미’보다많은정보를확보,첵크’하는일에익숙한젊은이들에게망설임은거의없다.

-이들은’보다좋은시대’에살고있음은분명하다…

(한국에서는<OECD보고서>를다음과같이소개한기사를읽은바있다

한글은쉬운데중장년‘실질문맹’은왜많나?)

‘속고 있는’ 삶

"…셋째는당시,이많은젊은이들이국가가못살아서허무한인생을마쳤습니다.

광부65명사망,

간호사44명사망,

기능공8,채탄작업중27명사망,

자살한광부4,비관자살한간호사19.

파월장병은5,000여명이사망한것으로알고있습니다."(우리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은‘1963~79년’통계)

한마디로말씀드려서슬픕니다|우리들의이야기

(<파독광부간호사카페>에서,2013.07.30.)

"유머러스하게한말이분위기를썰렁하게하는경우가있다.“대한민국의청년이텅텅빌정도로한번

해보세요.다어디갔냐고,다‘중동갔다’고”라는박근혜대통령의발언도그렇다.19일청와대무역투자

진흥회의에서고용노동부장관에게한말이다.그날아침신문에청년실업률이사상최고라는기사가실렸

.중동순방을마치고돌아온흥분이가시지않은상태에서청년들일자리를걱정해서한말이었겠지만,

중동근무의어려움에대한공감이담겨있는것같지않아듣기거북했다…."

<횡설수설/송평인>‘니가가라,중동’2015.3.25.동아

불과한달도안되는최근의일이건만,

수없이이어지는대형뉴스들탓인지벌써빛바랜옛일처럼느끼게되는우리나라행정수반의실언.

한국의국민1인당평균생산력GDP‘2만달러를넘어,<‘경제로는선진국>을입에올리는이시대에,

여전히<‘국민들의노동력을세계에’바겐세일’하려는듣기거북한실언‘>이나역시황당해

과거자료들을검색하던중,

–‘중동건설현장의근무자들의실상은찾아지지못했던대신에

아직도‘1인당GDP1,000달러대불과했던1960년대,

(*참고)

  ↑

1988

(*세계GNI발전추이(빨간선)한국의GNI발전추이(파란선)-Google에서.

-한국경제발전은,’세계지구촌의발전’과거의같은추이".-<‘시대’의동력>이,각국의발전도이끌고있다…

한국이급격한발전을시작하는때는’올림픽이있던1988년이래’로,<‘군사독재시대’를벗어난이후부터>이다.)

“불가능해보이는것들이,정말은가능하다”

박정희군사독재시대ㅣ’너무긴17년동안’의침체…

(광부,간호원들의파독시기)

박정희는진짜로경제를발전시켰을까<Barry’sPost>에서)

<‘같은시기‘의한일중의성장비교>-어떤나라도<‘독재,부패가극심한시기’에는경제가성장하지못함>을알게한다.

1인당국민생산력(GDPperCapita)

(출처)세계은행,WorldBank

<‘말도통하지않는낯설은외국,독일‘>파견되어광부,간호원로일했던

우리국민들의아프고슬픈정황알게되었다.

-‘작업중사고로사망’은물론’자살자’까지도이렇게많았었다니…

그나마유럽국가인독일에서근무하였어서

<조직을만들어,’자신들의처우밝히고개선하려는시민활동>배운파독광부,간호원들이었기에,

지금도이런기록을정리하고활동을하고있으나,

더욱환경이열악했던<‘사막이펼쳐진중동에서의근로자들>은,이런시민의식키우지못한,

그래서어쩌면<험란했을자신들의실상‘>조차도남기지못하고있는것은아닌지…?

-유감스럽게도,결국나는<1970년대중동외지의건설현장에서의인신사고등>의정보는찾아내지못했다.

한편,오늘날은고급인력을중동에보내겠다고하나,실상은"외국서접시닦았다"허울뿐인해외인턴.

-며칠전에는,정부,중동서위기대응모의훈련추진피격대책회의까지

이런불확실,위험한곳.-그럼에도,<1960년대의’20배의생산력’>으로성장한21세기의한국이

<나라의미래>이기도젊은청년들을<‘참혹한중동으로보내려는발상‘>이라니??…-시대착오적’추태’.

*

앞서‘사상누각’은세울수없네에서인용했던<세계경제포럼(WorldEconomicForum)>보고서

단순히경제만을주목,정리하는것이아니라–,<각나라의정치,법질서등>을분석하는이유는

<한나라의경제발전추이,’정치와법질서에크게영향을받기때문>으로,

또한,다음과같은<생산환경>대단히중요해,’경제포럼’임에도다음과같은상황까지도살핀다..

"…일반상식과는달리국내에서측정되는미세먼지의50~70%,–중국이아닌

국내에서배출되고있었습니다세계178국가중171.지난해<세계경제포럼>발표한

미세먼지노출순위입니다…"

미세먼지절반이상중국아닌‘국내‘배출..해결책은?

국제권위포럼/연구기관등의<보고서>,

작성이끝난순간,즉시인터넷’에올려져<전세계에배포되는>오늘날이다.

2015125,스위스다보스에서의세계경제포럼이,

한국<정치,법질서사회환경>

아시아의공산국가인중국,베트남,심지어캄보디아보다도

아프리카의빈민국인우간다브룬디,세네갈보다도

열악하다고평가,<최하위권에랭크시킨>‘보고서내용

이미세계대부분나라들이공유,알고있는것.

‘사상누각’은세울수없네

이런나라한국의’정치권력인행정수반’이외국을찾아온다하더라도,

세계각국들이<이런’후진정치/법질서의낙후정권’>을제대로처우해줄리가없다.

그럼에도,’한국해외순방단무슨큰외교성과를얻어서돌아온듯이

<‘허위조작정보꽹가리를두들기는한국보수언론>에의해,한국사람들의삶은속고있다.

분명인간으로태어났건만,<‘우물안개구리의삶’이강제되고있는것>.

마치,그조선말기처럼..,그독재시대처럼…,한반도에서의그과거처럼…

‘역사’는<이런부패시대뒤에따라일어날일>을이미잘알고있다.불행한미래막아야

선물’과‘긁어부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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