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글목록: 경제

‘사상누각(沙上樓閣)’을 세울 수는 없네…

안타까운일.

매년1,세계각국의정상정치인/경제인들이스위스다보스(Davos)에모여개최되는

국제적권위,’WEF(WorldEconomicForum,세계경제포럼)’에서,세계에공표된<‘국가경쟁력평가보고서>

<2014,’한국(SouthKorea),우리나라의사회적정황‘>

조사대상144개국중

-‘정책투명성‘133,캄보디아(130),아프리카적도국브룬디(131),마다가스타르(132)보다열악,

-‘정치인신뢰’97.베트남(49),아프리카우간다(94)보다밑,

-‘법체계의효율성‘(규제개선)>113.중국(47),네팔(101)보다엉성하며,

-‘사법부독립성’82.중국(60),아프리카의세네갈(80)보다후진적

이라고적었다….(TheGlobalCompetitivenessReport20142015‘)

<정책투명성>캄보디아보다낙후..<정치인신뢰>우간다보다낮아(연합뉴스)

이러한우리의실상을바로알고있는한국민은얼마나될까?…

-‘통신사연합뉴스가이보고서를집약,배포했음에도,’조선,동아,중앙일보에서는이번기사로찾기어렵다.

조선블러그의이웃들은읽지못했을지도……

오늘날,–누구나가후진국이라고부르는그컴보디아나우간다보다못한–이런비참한우리정치와법사회임에도,

이속에서<지금,한국은살기좋은나라‘>라고믿고있는사람들,

,<정치인,법관,관료,언론인우리사회의중장년들>,과연계속해서웃을있을까…?

*

한편그럼에도,우리<한국의국가경쟁력종합순위‘>,–전년도보다1단계떨어졌지만–,<26>라고한다.

그이유는,

"재정수지인플레이션등거시경제(9위→7)

시장규모(12위→11)

기업혁신(17위→17)"

,한국경제면에서의매진에있었다

-‘경제<세계10위대>,

-‘정치/법사회,<세계100위대>…

이런<우리한국의절름발이발전현실‘,그편파적사회발전>의실상을

한국관료들,연구인들은,’파악하지못했었을까‘…??

오늘날,정권은언제나<‘민생보다도,’경제를우선해야한다>고강조하며,

여전히재벌중심,법인중심의정책을펼치고,대다수의서민들에게는인내를요구한다…-인면수심.

그런중에,‘WEF(세계경제포럼)보고서

한국사람들이,또우리정부가,<지금정말해야할>을제시해주고있다

   -‘정책투명성‘133

 -‘정치인신뢰’97

-‘법체계의효율성‘(규제개선)>113

-‘사법부독립성’82….(세계조사대상,144개국중…)

이토록<‘열악한사회환경속에서경제적성과,경제발전꾀하는것>,

<사상누각(沙上樓閣)>,<‘삼풍백화점과같은몰골의경제>키울뿐이다.

어떤건물도속에서는균열커지고있는중에도–‘건축후,처음버티고서있어

행여,지금당장의우리들세대운좋게불행을피할있다….–,

그러나,’자식들세대,손자들세대때에는,–사상누각이라면…–,반드시괴성과함께허물어지고‘..

오늘을사는우리들은,–후진정치,법사회에서–,<그저속이타고,숨이답답할‘>이더라도…,

우리의자식들,손자들은,–붕괴되어내려앉은건축자재들에서–,<‘질식해,숨을잃게>

<지금,–너무늦기전에–,’우리가반드시해야일들‘>산적되어있는한국이다

(음악은Y-tube,사진은Google에서)

******

<별기>

이웃들은,<한국인의인구수가세계제26라는사실>,자부심을품고계실까?…

우리나라,한국은<결코작은나라아니다>.

바르게,’만면으로균형있게성장하면,<‘세계대국되는것도결코꿈만은아니라고>,나는확신한다…-고대.

Rank

Country(ordependentterritory)

Population

1

China[8]

1,367,980,000

2

India

1,266,290,000

3

UnitedStates

320,314,000

4

Indonesia

255,461,700

5

Brazil

203,822,000

6

Pakistan

188,858,000

7

Nigeria

183,523,000

8

Bangladesh

157,761,000

9

Russia[9]

146,270,033

10

Japan

127,020,000

11

Mexico

121,005,815

12

Philippines

100,940,000

13

Vietnam

90,730,000

14

Ethiopia

90,076,012

15

Egypt

87,943,400

16

Germany

80,791,000

17

Iran

78,086,700

18

Turkey

77,695,904

19

DemocraticRepublicoftheCongo

71,246,000

20

France[10]

66,092,000

21

Thailand

64,871,000

22

UnitedKingdom

64,105,654

23

Italy

60,782,897

24

SouthAfrica

54,002,000

25

Burma

51,419,420

26

SouthKorea

50,423,955

27

Colombia

47,979,000

28

Tanzania

47,421,786

29

Kenya

46,749,000

30

Spain

46,464,053

(Listofcountriesanddependenciesbypopulation)

한국의 ‘성장 징표(徵標)’

"대법관출신A변호사"대법원판결은

대법관출신B교수"정치인들의주장

C변호사"판결이(대법원에서)확정…."

"재판부,결론내려놓고억지로판례끼워맞춘듯"

위는,

‘한개인의표현,또이를악용보도한언론사’에게명예훼손죄로손해배상판결을내린서울고법판결에대한,

소위‘<전직대법관들>이라는사람들의정면비판이라며한언론이기사중에적은인용글귀이다

그런데,A라니?B?,C?…

불명예스럽게도–,진열대위의<물건들>처럼

혹은<선정적인‘3류주간지‘>,저질사건부의용의자들을지칭함직한이표현들이

이른바,<법의논리,분별로,재판대의방망이를두드렸었던전직대법관들‘>에게사용되었다.

그것도,–‘개인적인추문’에대한커멘트가아니라–,<전문영역인법판결에대한비판>을하면서

일찌기공인이기도했었던’전직대법관’이었다는이들은

<‘자신의이름을감춘것>일까??(나는,’인간진실이무엇인가를밝히고정리하는사람.흥미롭다..)

이들이<‘진정바른말을하고있다면>,어째서’익명이필요한가?(이들은’전직(前職)들’이다..)

-‘A,B,C라는불명료한근거마저를내세워기사를쓴이언론사의의도는무엇일까?…

그간수없이많은솜방망이판결을해와

오늘의한국을부패도7.05<부패국>으로있게한’그지난시대의구법관들’의말을신뢰할수있을까?

-‘이름을드러내지못하는이들은그악명높은’법피아,적폐들’…?

(-물론,<이A,B,C들은정말로’전직대법관들’인가?>…이런의혹까지가질수있다…)

40년의정치결산

사고’와‘참사’–한국기자들의눈

*

한편,요즈음<재판부의판결>에대한비판은계속이어져

이런기사도읽게되었다. 법학정치학자들이본원세훈판결정권정당성지키려법치주의팽개쳐“

그런데이곳에서는,

비판자들의이름석자는물론,’현직‘,’사진까지올려져있었다

똑같이,<‘재판부판결에대한자신들의전문적인식위에서비판의견>을담은글을적으면서,

그것도,명확히<‘현집권권력자들의의지에반대하는내용>을발표하면서,(대단히주목할점이다..)

어째서이들은이리도’감춤이없을까’…?

앞서도언급한바있으나–,나의<사람이해,세계이해>의전제인

<‘사람그가사는시대‘>에관심을가지며,이인물들의출생연도를찾아넣어보았다.

이호중(1964-,51):정권정당성지키려법치주의팽개쳐

서보학(1962-,53):"특정정당비방여론조성,당연히선거개입

한상희(1959-,56):정보기관정치개입막으면독재로간다

박경신(1971-,44):몰랐다는것이감형사유의아해..

오동석(1965-,50):국가기관중립성엔기준엄격히적용해야”…

홍재우:무죄판결로선거공정성의구심해소안돼”…

채진원:민주주의위기봉착법치주의에서어긋나

(사진은기사속에서확인이가능합니다.)

이들은

적어도,자신의의견에대해이름석자와얼굴로책임을지고있다는것

**

인격이아닌물체’로적힌이전직대법관A,B,C전자의예와

-<나는사람이다.이런얼굴을가진,이이름을가진…>이라는듯이적힌후자의예,

이<커다란차이>는,어디에서오는것일까?

참고로,’A,B,C전직대법관들비판했다는

손해배상판결의판사는,고의영.1958년생…’후자’.

사법에서뿐만아니었다.

한국경제계의기조,그동향에도변화가드러나고있다;그’3예’를들고자한다.

1.피케티가압박한고소득층의진실..연수입3940만원까지한국소득상위10%(2014.10.03)

(–자주느끼는일이나–,’조선닷컴의기사,<프리미엄>’되면기사의이조금이상하다…)

"….압박한??…."

마치,제목만읽으면,기사가

<한국경제체제에맞지않는피케티의논리라는점을강조,그를공격하고자하는의도‘>로적힌글인듯보이나,

실제는,이미약한달전,이기사를적은정장렬기자의같은맥락의기사제목은,

OECD도몰랐던사실…한국은심각한소득불균형국가”(2014.07.13)이었다..

김낙년교수’의냉철한db(데이터베이스),

그간막연히,–‘국가총생산(GDP)증가,한국을강조하려는기존언론들의코걸이귀걸이식기사들’로하여

한국중산층은7,000~8,000만원정도의연봉은받고있으리라는허상분연히도깨고실상을드러냈다.

사람,1957.

한국이<1인당GDP2만달러가넘으면서도,그상위10%의소득이연4,000만원’도안된다면>,

이는,–피케트가자신의책속에서옛날이야기처럼적었던–<100여년전,19세기말과같은빈부격차‘>…!

우리한국의경제구조가

<–10%아닌–,실제는‘0.1%혹은1%’의해경제가점령된너무나흉칙한몰골‘,봉건적>라는사실이다.

2.한편,박정권이구태정치지원함에,

그래서표를던졌을터인–<과거의누추한인물들>하나씩둘씩세상에나오고있다.

사학비리16개월의실형을받았던상지대김문기(1932-)

구타와고문으로530여명의절명,횡령죄26개월징역을살았던형제복지원박인근(1930-)등등

사법연수생들,형제복지원사건박인근원장무기징역선고

국민앞에형제복지원사건,박인근무기징역선고

그중에,–안타까우나–‘대우김우중(1936-)의모습도있다.

울먹이며강의마친김우중전회장

이사람만큼,’성공과실패의기복’이큰사람도드물겠으나,

결국,’권력자의비호를받아가능했던’성공’,다른권력자에의해비호되지않고내팽겨져실패’

그의성공과실패,–이름만다를뿐–,<제힘보다,권력에의해만들어졌던허울인점>에서는똑같지않을까…

권력에빌붙은사람들이<겉으로는부를쌓으면서,속은곪아경끼와공포에사는예>역사상수없이많다.

그런<악덕자들의경쟁>은더욱치열하고,악랄,혹독하다

래서기껏해야,’지붕정도에오를까,결국은’지옥’으로

(-극소수외에는천국에올라가보지못한다.’떨어지는곳은똑같다…)

<그런누추한사람들의아픈전철밟지말것>.

철학을중심으로한인문학과역사로부터배우는지혜이다.

3.또다른<조선닷컴>유사한경제기사가있었다.

권력권력은행勞組…人事·징계도좌지우지(유감스런프레미엄기사표현…)


앞에적힌권력이란,물론현은행임원들‘…

수없이많은은행비리들을반복해온/하고있는<경피아,적폐들>…

이런<‘추악한권력이라면,저항하는>당연.

저항은,–위에있기위해서가아니라–,

<그릇된부분을바로잡기위해서‘>일어난다.

<상위10%도연봉4,000만원에달하지않는>’열악한근로환경의한국이건만,

이제껏저항이적었던것이외려이상할정도

청렴순위GDP($)GDP별순위(2013년)

1.싱가포르42,653(15)

2.일본42,325(17)

3.호주54,869(6)

4.홍콩

5.미국47,132(9)

6.마카오

7.대만18,303(37)

8.말레이시아7,775(66)

9.태국4,620(89)

10.한국20,165(33)

11.중국4,283(95)

12.캄보디아795(150)

13.미얀마702(151)

14.베트남1,155(138)

15.필리핀2,011(125)

16.인도네시아2,963(109)

17.인도1,176(137)

우리사회가

겨우GDP4,000달러수준인태국보다도<더부패한나라>라니...

****

이전,<‘인간에대한호기심에서배웠던>다음과같은글을적었었다.인간과그삶의신비로운첫발동–인간유전자

본디,인간의유전자로부터는약32억개의유전염기가분석되어,

이들중,5%만이유전정보를가진DNA(엑슨,Exon)’,

그리고나머지95%아무런유전정보를가지고있지않은DNA(인트런,Intron)’로구별되었다고한다.

(중략)

다른식/동물의경우에서는,

<유전정보를가지고있지않은‘DNA>를거의찾아볼수가없거나그영역이대단히낮었다.

,<고등동물의증명>,오히려하얀백지로존재하는이<무정보의유전자,’인트런의숫자>인셈

인간은,–‘정보를가지고있는유전자(엑슨)’에의해,인간으로서의확정된구조나특징을가지나–,

인트런,그외의<‘지성을늘려가는존재로서의활동성,성장,’고등동물,지적동물‘>으로이끌어

결국,인간에게<무한한삶의유연성,그리고삶의창조성허용되어있음>을의미하기때문이다.

<인간을다른동물들과구별되게하는,인간으로있게하는>유전자엑슨에는

이미<‘인간이기에달할수있는지혜(Wisdom)’>가적혀있다.

반면,인트런에는

<자기가태어나살게되는‘시공간적환경,그세상을살펴,축적시키는지적성취>가살아가면서각인된다.

이런파악위에,–‘모든생명체,–동물이건인간이건의공통점,’생존과번식을위한

가장적절한삶의양식을취하는힘.눈앞의성공에이끄는능란함,재치(cleverness)‘이다.

생명체로서의본능’…은,누구나가가지고있다.

살아있는생명체는,오감과육감,모든감각으로,극히민감히<자신이사는시공간의정황’을찰취해낸다.>

물론,–유감이나전직대법관이었다는A,B,C의이찰취력,일반인보다,조금더빼어나다..

-<세상의기색,한국의기척변화>잘처신하여,

부패도7.05<부패국>에서도그자리에앉을수있었던것도,결국은이힘‘.

그렇던이들이자신의이름을드러내지않은이유,

그간자신들이<‘세상의파도타기를위해이용해왔던널판‘>

더이상그네들의세계,’법관계자들사이에서–<‘통용되지않게되었음을간취했다>는의미~!

<일반인들은속일수있어도>,(본디,기사의목적은여기까지..-그이상의기대는언론사도갖고있지않다…)

전문가들’에게는여지없이타파될<‘귀걸이코걸이우스꽝스러운비판내용>

이들,전직대법관들스스로너무알고있다는것을시사…-어찌’자기이름드러낼있으랴~

<구시대에서는통용되었으나,이제는불가능함>을파악한

재치있는이’들다운능란한처세…-cleverness.

*****

‘피케티에관심을가져준한국사람들덕분’에읽게된그의글<21세기의자본>속에서도,

<경제연구인들이통계를이용한인식을발표하기시작한것>,’1953년도이후’라고했다.-최근의일

물론나역시,많은통계를읽고정황을정리하는사람이나,

다만,

매주한번씩,–최면술을거는시계추처럼발표되는<‘한국리얼미터사의여론조사>는들추어보지도않는다.

표본조사실체에관해서는이미적었었다.‘여론조사’의실태

응답률은여전히10%에도달하지못하며,그응답분포는다음과같은것.

(응답률30%를뽑아내지못한조사표는,쓰레기통에버려지는것이보통이다…)

리얼미터사는,직업윤리를버리고이런’편향적표본’으로,

권력의사수(射手)가되어정기적으로여론이라며,–시계추를흔들듯–국민들에게최면술을건다‘.

-"박정권은인기있다,박정권은인기있다…"-물론,’허울,거짓’이다.

(–여전히,응답률10%,곧’응답자세대분포율’이위와같이편향적임에도–

‘현정권에대한지지율이45%전후’라함은,

-‘60,70대이외’의나머지세대,즉20~50대의대부분은’현정권을반대한다’는의미..-‘실체’이다.)

여기<리얼미터사의표본이모으고싶었던1,064명에달하는응답자들>

공인임에도제이름을드러내지못하는‘A,B,C전직대법관들은,같은세대일터.-이런모습들.

(엄정한<3권분립>의민주국가에서,<행정부><사법부>의실질들의유착.

청와대실권,비서실장김기춘(1939-,74),대법원장양승태(1948-,66)-고등학교선후배…)

<아침햇발>원세훈판결뒤‘보이지않는손’/김의겸

속는사람들은속는다

그러나,이에<‘속지않는’사람들,’최면에걸리지않은’사람들>이

새순이돋듯연이어<‘이름을감추지않고,지금얼굴마저>드러내고있다.-이런사람들.

김동진판사(1969-)

[전문]김동진부장판사"법치주의는죽었다"

*****

물론,또이런’장년’도있다.

이범균판사(1964-)

"…(원세훈무죄)판결을내린이범균판사는양승태대법관의전속재판연구관을지냈다.

재판연구관은공동조와전속조로나뉘는데,

자기들끼리는공동조를‘외거노비’,전속조를‘솔거노비’라고자학한다.

공동조는사무실이라도따로쓰는데반해

전속조는대법관과한공간에서밥도같이먹고늘머리를맞댄채사건을논의해야하는처지이기때문이다.

“전속연구관은,비록몸은분리돼있지만,<대법관과영혼을공유하는분신>”이라고표현했다.

판사들도,–안타깝게도–자신들을노비(奴婢)-사내종과계집종으로부른단다….

(-A,B,C,’인격을잃고물체로불리워도수치를모르는전직대법관들에조금은납득…)

<솔거노비>로불리었을위의판사는,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유우성에게무죄판결(2014.1).

그의판결후,…남재준전국정원장은사퇴당하고,요즈음,’국정원관련기사들이많이줄었다.

한편,<대선부정선거관계>있어서는

-<김용판,전경찰청장무죄판결>(2014.2)

-<원세훈,전국정원장무죄판결>(2014.8)….

다시한번,<이판사의주인의얼굴>을되돌아보게된다.…(밑의사진,오른쪽)

(–‘현정권의권력’에등을돌리면서까지하며–이판사의판결에대해적었던같은법계의현직부장판사는

<‘판사가승진을목적으로법을버렸다>고비판했다.-…이후<이범균판사의승진루트>는주목감이다.)

어찌되었든,이판사의’3개의판결’로,그후한국정세판는많이뒤집어졌다.

요즈음언론은,–존재감이흐려진국정원이아니라–,’사법계주목한다.

<지금한국사회를’움직이는힘’>이라는뜻.

그런중에도,<사법계원로들,전직대법관들>

스스로를A,B,C…이름을올린다….-‘오늘의한국기조변화’를재빨리잘찰취,뒷걸음치기시작한사람들…

나는,–<‘국민최면술용시계추’,누추한리얼미터여론발표>보다–,

언론에모습을드러내는사람들‘,그리고그들의태도보며

한국기조의변화’,<한국성장의징표’>읽는다.

<지난’부패국한국’과는달라져야한다>고…

–한사람,두사람이아니고–새봄의죽순처럼’힘과용기있는사람들’이모습을드러내고있다.

물론,나는이들을응원한다.이들이’홀로가게는할수없다…’-인류발전의正道,바른길.

-<민주적투명성,DemocraticTransparency>.

한국도지금,’아름다움’으로조금씩조금씩내딛있다즐거움.

(경칭생략,대부분의사진은관련기사중에서)

‘피케티(Thomas Piketty) 세대’와’샌들(Michael Sandel) 세대’

지금까지외국학자가책으로한국에서스타’가것은차례다.

이전에<정의란무엇인가>저자인마이클샌델하버드대교수에이어,당신이두번째다.

([인터뷰]피케티"경계해야것은아닌불평등심화"

조선비즈)

여기서당신으로불리운사람은토마피케티(ThomasPiketty,1971-),

프랑스의노벨상수상자들많이배출한파리대학의경제학교수‘이다

(▲청중의질문에답하는피케티교수.실시간한글번역문이제공돼이해를도왔다./신성헌기자)

(피케티대학강연도인기..韓銀기재부직원도질문조선비즈)

피케티저술출간한글항아리함박웃음연합뉴스

피케티"민주주의·자본주의끊임없이재창조해야"연합뉴스

피케티"자본불평등심각…민주제도검토,재창조해야"뉴스1

피케티교수"슈퍼경영자들이불평등에한몫"머니투데이

피케티교수"불평등과도하면민주주의멈춰"YTN

피케티가한국사회에던진메시지는..아시아경제

피케티"소수기업에의존하는경제는취약"연합뉴스

<인터뷰>한국방문한피케티파리경제대교수연합뉴스

피케티교수,핀란드휘청케한노키아잊지말아야.."한국경제도위험스포츠경향

피케티,특정소수기업에의존하는경제는취약해경제투데이

피케티교수"소수기업과도한의존경제는취약"데일리안

피케티"특정기업이한나라경제너무비중차지하면위험할있다"포커스신문사

"피케티주장한국현실에맞게고려해야"매일경제

(<최신판순>나열을복사한것.-피케티의방문를맞은처음에는

한국기성언론들이젊은그에대한견제를단단히마음먹었던듯하다.-하단의두기사.

다만,피케티의강연이거듭되는중에,그래서기사의윗편에는’긍정적기사’가적혀간다.)

그래서이렇게많은기사가…!

한국시각과는많이뒤떨어진이곳의일요일오전,

나는,그샐든교수와나란히,한국사람들에게주목받고있다는이젊은학자’에관한글들을읽게되었다.

-‘피케티라는검색어로찾아진기사들에서

그가<세상에전하고자하는말>발췌해정리하는것만으로도한나절은훌쩍지나갔다.

*

<‘자기가사는시대초월할있는사람은,그리많지않다…>

나의<사람이해,세계이해>는언제나,’전제에서부터시작된다

(그럼에도–,극히소수이나,그시대를초월하여<앞서사는선각자‘>,

그리고<신념을행동으로옮기는선구자‘>들에게는

후세의역사가바르게적어예의를갖추어드러낸다…)

–2,3년전의나의글,삶의‘1등’과‘2등’…,

,얼마전스웨덴의사의불가능해보이는것들이정말은가능하다를통해서도소개했듯–

같은나라사람이라도,–누가’더잘났던가’,’IQ가높다던가’하는차이보다도–,

<그들이어떤시대에태어나살았었는가…>로해서,’삶의모습,생각‘에는큰차이가있다.

가난하고억눌렀던시대살았던사람들의<그런각박한세상을살아가는지혜>,먹고확보…

-‘쓰리고아픈궁핍의맛’은,

그시대의대부분의사람들에게,–안타까우나,’무슨짓을해서라도..’–라는’독한마음’까지도갖게했을터이다.

그러나,먹고사는안정되면,

그다음은역시<인간으로서의위엄>,

,자기와똑같은인간대한<공감과박애>를구하게되는법…

삶의가장큰기쁨

그리고나는,피케티교수의기사들을읽으며

<젊고현명한경제학자><‘후자의시대>를살고있음을느꼈다.

어린시절에는유복한편이었나?

운이좋았다.어려서부터돈걱정을해본적이별로없다.

<‘집세를내고아이들과휴가를갈돈정도’가있다면>만족하면서산다.이게내게필요한전부다.

물론지금은필요한것보다더많은돈이있기는하다.집세정도만낼수있다면,

나머지는기쁘게세금으로내거나기부할마음이있다.

(<인터뷰>한국방문한피케티파리경제대교수연합뉴스)

‘이런그’임에도,

기성언론은그를’책장사’로왜곡시키고싶어하는듯…

권으로<신데렐라>가됐다.뉴욕타임스는<록스타이코노미스트>라고도불렀다.

열띤반응에대해어떻게생각하나?([인터뷰]피케티"경계해야것은아닌불평등심화"조선비즈)

그의책은,

이미’인터넷cyberspace’에무료로공개되어있다.–>21세기의자본

관심이있어’찾는사람’이라면누구나가,–일부러책을살필요없이–,그의글에접근해읽을수가있다.

내주위에도,이렇게<자기의저술을인터넷에공개하고있는사람들>이많다.

한편,이런친구도…

자기책의’영어판’은서점에내놓았지만,남미대부분나라의언어인’스페인어판’은인터넷에무료로공개한다.

-그의왈,"’영어권’에서자기의책을읽을정도의사람들은경제적으로여유가있으니까…"

물론그는,그의’영어판책의인세’를전부’국제연구단체’에기부하고있다.

애당초이들에게,

‘독자가몇명인가’,’얼마나잘팔릴까’,’이름을날려신델렐라가될수있을까’하는사항은,관심밖이다.

만,’진실’을알리는것.-자신의경험등을통해<‘진실의지혜’는,반드시’인간삶을행복’하게한다>는확신으로…

Google도,Wikipedia도,Y-tube도…

오늘날의그수많은인터넷사이트는무료로공개된다.(선전문귀를집어넣는기업의의도와관계없이..)

-마치,<컴퓨터속의’박물관’이고,’미술관’,’컨서트홀’,’대학강의실’…>로,세상에투명하게드러나있다.

<모나리자>와만나는사람들

(다만,사용자는언제나그출처를분명히밝혀사용자의예의’를드러낸다.)

이러한<‘피케티와같은사람’들을많이탄생시켜,이런이들이’다수(majority)’가되도록>한

<오늘날의인류발전‘>에,또다시깊이감동과경의를표하게되는일요일의오전이다.1918년독감

(<인간탄생비밀>카테고리에정리하는이유..)

**

한편,이전마이클샌들교수(1953-)에대해적었을때는,엿피(Yuppie)-누구의이름?

샌들교수가태어나살았던시대

-<1차세계대전>후의<세계공황>,연달은<2차세계대전>의상흔으로세계어느곳도극히빈곤…,

그의모국인미국조차도,그런혼란속이기에가능했던옹졸한<적색공포>의마녀사냥으로광란

그래서,’조금이라도머리를쓸줄아는사람’의상징이라도되는듯

<–그리도경솔히부와쾌락만을좇는엿피,Yappie이되어가고있던중>에서,

‘소수(minority)’의한사람으로<‘고군분투해온샌들교수의면모>주목하며

나는,그샌들교수개인에게경의를표했었다…

샌들1953년생.그리고,피케티1971년생.

불과20년도안되는시간의차이이건만,

<두학자가태어나고성장,그리고활동한시대배경‘>에는,’대단히큰차이’가있음을알수있을것이다.

20세기후반부터의’과학과교통통신의발달’은,세계를하루가다르게발전시키고있다.

그샌들과같은강인한사람들을’소수로고립시켰던'<자신보다’윗세대의(경제)학자들’>에대해

세대인피케티교수는다음과같이답했다.

-’21세기자본당신이15연구한결실이라고했다.박사논문주제도불평등이었다.

문제에일찍부터오래관심가져온개인적인이유나사연이라도있나?

"개인적인이유가있는아니다.

사실소득과부의분배문제’는정치경제학에서중심이슈였다.

19세기에많은경제학자들이불평등문제에관심이있었다.

20세기에와서도미국의사이먼쿠츠네츠가불평등에대해연구했다.

나도아주오랜이’정치경제학전통’을따른것이다.

다만최근수십년사이’에분배문제에관심이없었다.

아마도불평등에관한역사적자료를사용한연구가

경제학자들이보기에는너무역사학적이고,역사학자들이보기엔너무경제학적이어서그랬던같다.

-경제학이스스로과학을추구하면서도,사회학자와역사학자와멀어진것도

경제학자들의연구를<소박하게>만든가지이유다.

([인터뷰]피케티"경계해야것은아닌불평등심화"조선비즈)

위의그의말에서<소박하게>란,즉'<엉터리>라는지적’의점잖은표현이다.

"피케티주장한국현실에맞게고려해야"에서
미국경제학교수(1951-),전청와대경제수석(1956-),한국개발원(KDI)교수(1958-)들의반론을읽으면,

이들이바로그예인것을알수가있다.-매일경제도..


이들은,미국과한국등극히<편향된빈부격차국을이끈엉터리경제학자답게>,
학자가세속화하여,지위를이용해돈벌이에좋은글을쓰기시작

물론,큰돈을쥐어주는쪽은정권과대기업‘.-<이런곳에가까이하며이들이원하는논리>강화할뿐

나는,몇몇한국학자들이코걸이귀걸이‘<‘모순투성이의논리로뜯어붙인>글들을적지않이읽어왔다.

이들의공통점은,–물론,젊었을때는,제법좋은대학에서학위를받을정도로공부는하였으나–,

일단학자라는이름을받은후에는,<인맥으로이어지는한국사회의부조리>속에서술먹고떠들어대는일이더바빠,

나이를먹으면서는더이상공부를하지않고,–피케티도지적하듯–‘우물안개구리처럼<좁고낡은식견>밖에는갖고있지않은면모이다….-그래서,<논문베끼기>,<제자논문가로채기>가그리도이어져드러나는한국학계

공부를진정계속하는학자들에게서는결코볼수없는모습이다.

(본디학자의그릇이아니었을지도모른다.-책상앞에7~8시간앉아글을읽고쓰는일이도저히성격에맞지않는..

그런사람이건만,’학자라는이름을갖게되었으니,이어지는하루하루의일이얼마나힘들까…!)

-‘도래하는새시대’역시과거의지혜위에서서는것이어서,성숙한연륜이라면,반드시공감할수있음에도

동류직의젊은’뒷세대의참신한논리들’이더이상이해할수없게된다면,–나이와무관하게–,’물러날때’이다.

신에게는감당하기어려운직업일을하기보다는,’더인간다운삶’은얼마든지있다..

***

위에서나는,

<개인삶이충족되는시대환경에서태어나성장하여여유로운>’젊은세대들

이토록자신만만하고관대하게진실을적는이유,

-‘자신들의경험을통해<‘진실의지혜,반드시인간삶을행복하게한다>는확신으로해서

라고정리했었다.

그좋은예로,수많은언론들이이미피케티잘보여주었으니,

나는그<반증(反證)>을들어보고자한다.-<‘진실대로살지않으면,얼마나불행한가>의예.

(Google에서)

이사람(1938-)’의과거에대해서,내가적을것은없다.

얼마전에있었다는캐디성추행사건으로처음그이름을알게된사람이니

그래서,그사건이연유가되어읽게된그에대한몇편의기사와T-story블러그가전부

다만,사건보도중에,캐디가주장하는성추행이

부부동반골프중에있었다는정황에경악한다….-이사람의부인앞에서행해졌다는?

?..-어째서그의부인은아무말도못/안했을까??

그에관한글들이알리고있듯–,’잔혹하고불행한부부임은틀림없다.자식건사마저도제대로못한

사람…,–글의본문에서도적었듯–,

결코비범한사람이아닌이사람은,’쓰리고아픈궁핍의시대속에서,

무슨짓을해서라도..’–라는독한마음으로공부를해,서울대법대까지는갔을터

그러나,검사로재직,안정된수입과지위가보장되었음에도,

-‘진실의지혜’대로,그다음단계인<인간으로서의위엄>,넓은세상에의<공감과박애>로나아가는것은접은채

<제주머니,제탐욕채우는일>에급급하면서,

한국사회를부패도7.05<부패국>으로만든그장본인,-그적폐

"장관이얼마나좋은지아나~"..

의장은경찰의출석요구에아직까지공식입장을밝히지않은가운데

"조사할것이무엇이있는지아는것이전혀없다"억울함드러낸것으로전해졌습니다.

성추행의혹박희태의장출석통보..’묵묵부답

사람이말하는억울함이라는

분명,<‘자기세대‘,’자기와같은고위직대부분>달하는적폐들이

모두<똑같은>해도그냥놓아두고,재수없이,억울하게나만??…

이라는것일터.

(‘때’를바로알고물러났더라면,이런수모는조용히넘어갔을터…-자업자득.)

나는우리사회에서<분별을잃고,’부정비리의늪’속에발을넣고있는사람들>보게때마다

<틀림없이,’무척불행한개인살고있으리라>생각을한다.(불행하지않다면,어른이분별모를없어..)

우리가일부러지금당장질타하지않아도,이미하늘은먼저벌을주고있어서

****

‘청출어람’

윗세대가못나도,<‘투명하게열린’관대한사회에서여유롭게성장하는세대들>은역시다르다.-미래는밝다.

피케티의인터넷글.

우리사회에서이사람에게관심을보여준사람들덕분으로,오늘찾아낸것이어서,아직읽지못했다.

틈틈히읽어,그의명석한정리’,오늘의누추한선인들이초래한이문제많은사회의’해결안’이해하고싶어졌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 정말은 가능하다’

“…저의증증조할머니는

1830,스웨덴이‘지금의시에라리온(SierraLeone,아프리카빈곤국중의하나)’만큼가난했을때태어납니다.

증조할머니는,1863,‘지금의모잠빅(Mozambique)’정도로가난했던스웨덴에서태어났으며…,

,할머니는1891,스웨덴이아직도가나(Ghana)’정도의환경일때태어났지요

,이런식으로풀어보면,저의어머니는1921,’이집트에서

저는1948,우리가족중멕시코으로,

제딸은,1974,’칠레에서

그리고손녀는2004,아주작지만지구상에서가장건강한나라‘싱가폴’에서

태어났다고말할수있겠습니다….(아래동영상의7’40"~8’40")

스웨덴의사이자학자로,20년넘도록아프리카를주목하며의료봉사도해온한스로슬링(HansRosling,1948~)씨가

밑의인용동영상에서소개하는<자신의’가족성장사(成長史)’>입니다.

이는또동시에,그의모국<스웨덴의’발전사’>이기도합니다.

현인류의가장선진한나라로꼽히는스웨덴조차도,

180년전에는,’오늘날세계에서가장가난한나라,아프리카의시에라리온의생활수준이었던것

아니,100년전까지도,오늘날의아프리카국가의수준을벗어나지못하고있었다고

오늘날사람들은너무나쉬이,

어떤나라는<선진국,부자나라>라하고,어떤나라는<개발도상국,가난한나라>라고구별해단정하나,

로슬링씨는,이를그릇된편견이라고지적하며,

<지구상의모든나라는,불과100~200년전,–어디하나예외없이–‘극히가난하고힘든삶의환경이었음>

자신의가족사를통해서도실증합니다.

(중세의왕들조차도그리충족하지못했습니다.국민의것을전부빼앗아신음하게한횡폭한군주를제외하고는…)

(행복의길,성공의길)

그러나1950년이후,모든나라는점점더발전하여,이미각나라의차이는가더욱좁혀진오늘날(2007년)이며,

–그런의미에서,지난50년동안가장근면하게발전해온나라는,

<그극심한열악한환경에서현재에이른>곧’아프리카국가들’이라고꼽습니다…

또,불과수십년후인2050년경에는,

<세계모든나라의,모든인류가,오늘날의’선진형생활수준’을같이하게될것>이라고장담합니다.

*

동영상은,2007미국캘리훠니아주,몬터레이(Monterey)시에서거행된TED발표장에서

로슬링씨가행한강연<가난에대한새로운통찰(NewInsingtonPoverty)>입니다.

그가첫자료로보여주고있는‘제시화면은,<‘1950년도의각나라의정황비교>.(동영상중의1’04"~)

이때는확실히,세계는‘2개의그룹으로나뉘어져있었습니다.

과학기술이급격히발달되며물질의대량생산이가능하여경제를발전시킨,소위<선진국>

아직구습을벗지못하고신과학에접하지못해물질이부족하던<개발도상국>으로나뉘었던시대상이었습니다.

그래프의X(가로축)<출산률즉,여성한사람이낳는자녀들수>,Y(세로축)<평균수명>으로,

생활환경이열악하여사망율이높았던<개발도상국>,많은자녀를낳는경향을보여,’오른쪽하단에집중되고,

한편,물질에여유가있어평균수명이길어진<선진국>에서는,

일단출생한자녀들이사망할비율이적은만큼–,안심하고저출산을하는경향으로왼쪽상단에몰려있습니다.

1950년에,’한국이어느쪽에속했었는가,

로슬링씨는언급하지않았으나,물론우리들은너무나잘압니다

(그는,아메리카대륙의나라들을노랑원‘,유럽의나라들(호주,뉴질랜드포함)갈색원

지중해연안나라는,’초록원‘,아프리카대륙의나라들은파랑원‘,그리고아시아의나라들은빨강원

으로드러냈습니다.이색깔의분포로,우리는한국을대강찾을수있습니다.(원의크기는,인구수)

,동영상으로녹화되지않은강연내용중,인도는크게주목되는듯,인도만은하늘색원으로표시됩니다.)

그러나,

지난UN이낸통계등을참고로,<‘그후50년간2007년까지의세계의추이>를보면,(동영상1’40"~1’54")

아프리카나라를제외한거의대부분의나라가

이미,<1950년의,이른바’선진국수준의생활’에달해,왼쪽상단에집중되었음>알수가있습니다.

-2007년현재,물론한국도이제는’왼쪽상단,선진국형생활수준있습니다...

다만,한국사람들은,<오직한국만이지난50년사이에놀라운경제적기적을일으키며발전해왔다>고믿으며

(심지어는,이는모두박정희의유신독재덕분이라고까지오해하며…)’우리들의발전상’만을알고있으나,

–로슬링씨가종합한통계에서볼수있듯–

아프리카를제외한거의모든나라가,50년동안에그들나름대로의놀라운발전을이루고있었습니다.

그저<도토리키재기>와같은비교속에서,

한국이조금두드러지기는합니다만,그렇다고크게유별난것도아닙니다.

(꽃‘도보는나라,뉴칼레도니아…그리고곧,한국도)

<참고:세계GNI발전추이(빨간선)와한국의GNI발전추이(파란선)-GoogleImage에서>

세계는,서로를이전보다훨씬더알고배워,긴밀히관계하며,대부분의나라들이함께부유해지고있습니다.

(외려,–물론사하라사막의거친환경도이유입니다만–,’지금도처절한독재정권이많은아프리카의나라들만이

이활보에함께하지못하고,아직도유난히뒤떨어져있습니다만…)

*

또한,이첫자료로,로슬링씨는’과거와현재에그치지않고,

<2050,그후50년후미래의세계추이>마저도예측합니다.(동영상1’54~2’05")

2050년경에는지구상의모든나라가아프리카의나라들까지도

<선진형생활수준>에달하게되어,’왼쪽상단에모임을알수있습니다.

(–여기서,로슬링씨는일부러강조하지않았습니다만–,

저는,이지점에서<‘빨간색원들’이,즉아시아나라들이,그래프의’가장상단’에있는사실>을주목해봅니다.

원의크기로보아서,중국과일본으로가늠됩니다.-…한국은??

-한국이기를소망합니다만,’오늘날한국’의연장선에서는기대할수없네요.부정부패로는’한계’가있습니다…)

로슬링씨는,–‘2050년의미래세계를이렇게예측하면서–,

1948년에태어난자신은‘100년이상은살것’이어서,<2050년의세계를분명히보게될것>이라고단언합니다

-저역시같은심정..<‘모두가점점발전하여향상된삶을사는’이웃들로가득찬세계를보는것>이큰즐거움입니다.

그의두번째’제시자료’는,

같은통계자료를기반으로해–,지구상모든나라들의<생활수준의성장사>에관한것이었습니다.(동영상의3’10"~)

그래프의X(가로축)<그나라의경제생산력,GDP수치>로바꾸고,

Y(세로축)<유아사망율>으로놓았습니다.

(-쾌적한생활환경유무,그사회의가장유약한존재삶에가장크게영향을주기때문입니다.)

이를위해,그는<1820,즉’약200년전’의세계>로되돌아갑니다.

그이전의보다과거세계를넘보고싶어도,그이전에는이러한통계자료를찾을수없기때문에이곳이출발점입니다.유일하게,그의나라스웨덴과유럽의오스트리아‘,두나라만이

국민들중가장유약한아기들의상태에관한통계자료’를남기어서,그나마이시대를유추할수있다고합니다.

당시로서는,놀랍게도시선을가장유약한국민에게줄수있었던이두나라들조차도,

-1820년에는GDP불과1,000달러정도였고(‘같은시기이후1950년대까지의한국GDP’와별차이가없습니다.)

-‘태어나는아이들의1/5이돐을맞기전에사망하는열악한환경이었습니다

통계자료에서,로슬링씨가발견한놀라운진실,

언제나높은경제력,그의표현을빌리면<‘많이가지고있는>미국을주목하며

‘1915년당시미국,’현재의인도거의비슷한경제수준(GDP3,500달러)가지고있었으나(동영상의4’45")

그때의’미국의유아사망율’은,인도보다높았음을지적합니다.-열악.

같은GDP정도의필리핀과비교하면,필리핀쪽의유아사망율은비교도안될정도로’현저히낮아‘,

미국이필리핀만큼의유아사망률에이르는시기는1957년이되어서라고비교합니다.

,<같은경제수준에서미국의유약한아기들‘>,

–아시아,아라비아,라틴아메리카등의아기들과다르게–,<어른들에의해돌보아지지않았었음>을밝힙니다.

이들아시아,아라비아,라틴아메리카등등의나라들쪽이,

경제력,재력은부족하였어도–,

<아이들을돌보고,교육에도힘을기울여,그생활수준이높았었다>는점을인정합니다...(동영상의5’30")

*

20분간의강연의결론으로,

<세계의,인류의과거현재미래누구보다도아는>로슬링씨는,

모든성장,발전(Development)의미를모색,다음과같이단정합니다.(동영상의15’10"~.)

경제력,물론,최대의수단이기는하나,

인간삶의목적으로는단연빵점‘,전혀무가치하다고지적하며,

나라의발전와국민의성장이목표로지향앞으로가야점은,

<인간권리(HumanRight)보장><문화(Culture)창출>임을역설합니다.(동영상의16’50")

<‘인간권리보장된환경>에서활달히성숙하는인간들이

-Seeminglyimpossibleispossible.

불가능해보이는것들을,가능하게…

하는<‘인간문화’를창출>하는것…이것이야말로,’삶의의미이자목적’이라고

*

저에게는,<칼을입속에넣어깊이삼키는것은,너무나불가능한일>입니다.

다만,로슬씨는,이를해내며저에게<가능함>을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면,’그와같은인간’인저도,그분만큼의노력을한다면,반드시가능하다는‘…

우리모두가<본디공유하는인간력,그리고세계’에대한감사’>

상기시키며,잊지않도록해줍니다.

-귀중한,귀중한<문화>입니다…

Like Attracts Like (같은 유는 서로 끌린다) – ‘자기 중심적’ 정치의 위험

‘<자기중심>적계산’이빠른만큼,‘비지니스세계’에서는성공할수있었는지도모르겠다.

그러나,’정치’는,’수천만명의국민의삶’과관련된것.

언제나<자신중심>으로삶을살아온사람이,’정계’에서할수있는일은없다.

*

오늘,’박근혜대통령후보의진영’선대위원장으로소개된네사람중에서김성주씨에관한글을읽었다.

기사는,그녀의소개로

"대학나오고유학까지가서공부한여자가

사회탓을하면서집에있으려고하는사회는미래가없다"

당당하게말하는본부장은항상사회초년생여성들이꼽는멘토일순위라고한다.

라고적었다.

-그저단순히’큰목소리’가공간을리드하기쉬우나,

잘경청하여그목소리에<진실이담기었는가>를분별하는것은

한인간으로서의<참삶>,이웃과함께하는<참사회>의경영을위해,진정중요한일이다.

우선,너무당당한목소리로,"대학나오고유학까지가서공부한여자"를입에올리는김성주씨의발언은

한국사회에실은’그에해당하는여성의수가결코많지않음’에,’사려와신중함이결여’되어있다고하겠다.

그녀의<삶과시선의편협성,그크기>를알게한다.

-그녀를’멘토’로꼽는’사회초년생여성들’은그에해당하는이사회의’소수’들을지칭하는것일까…

또한,스스로공시하기를"대학나오고유학까지가서공부한여자"라고하는당신이

북한의<김일성-정일-정은왕조>에이어,이한국땅에도<박정희-근혜왕조>가서도록응원한다니,

이러한그녀의’분별력’은,실은결코’바르고정직한멘토’의역량이되지못함을드러낸다.

‘독재체제인왕조’는구태의연한인류의’과거로역류하는시세(時勢)’라는사실을

"대학나오고유학까지가서공부한여자"라면,당연히잘알터이기때문이다.

*

그럼에도,이렇듯그녀의’분별과선택’이

유감스럽게도그정도의학식과경험을가진사람이라면당연히지녔을’인식’과다르게행동되는이유에관해서는,

그녀의’두가지실체’를주목하는것으로도,그설명을얻을수있다.

하나는,<대성그룹창업주고김수근씨의막내딸로,현가족은딸지혜씨와친정의오빠들과친척들>이라는사실.

현가족인그오빠들은,

‘대성합동지주,대성산업,대성홀딩스,대성에너지등의계열사를갖는대성그룹의대표이사회장’인김영대씨,

‘서울도시가스그룹총괄회장’김영민씨,’세계에너지협의회부회장’김영훈씨….

거기다,당신스스로도현재’성주그룹’의회장으로,

–세계제1의자살국,세계제1의성매매수출국등,불명예로운현정세속에서도–,

<확고히유지하고지키고싶은것들>을’너무많이가진’사람이라는점이다.

-박근혜후보의선대위원장으로선것은,

즉,<‘자신’스스로를위한>선택으로,결코보다많은한국’국민’을위한것이아님을알수있다.

다른하나는,그녀의<과거의선택>을좇을때보인다.

오늘의선택과완벽히일치하는'<자기중심적>사고와행적’을읽게된다.

유학한대학에서사랑하게된캐나다남학생과의결혼때,그녀는가족중누구도출석하지못한결혼식을치룬다.

두사람의교제를반대하던한국의가족들에게는알리지않고,<자신의>결혼을행한것.

<자신의>삶을위해서는,이에역류하는그어떤관계도언제든지단호히자를수있는그녀이다.

결국은,캐나다인남편과도이혼한다…

이는,필경양부모의사랑속에서성장하고싶었을딸에게서아버지를빼앗은것.

한사람의이혼에자리한깊은사유,그원인을다헤아릴수있는것은아니나,’그결과’는쉽게추찰할수있다.

-이후'<자신만의>삶’에전념할수있게되었음은분명하다…

그녀는,자신을위해서라면,

어느때라도국민도자를수있는사람이다.

*

이렇듯'<자기중심>적계산’이빠른만큼,‘비지니스세계’에서는성공할수있었는지도모르겠다.

그러나,이포우스팅에서는,그런’비지니스인간’으로서의그녀를논하고자하는의도는전혀없다.

‘정치’는,’수천만명의국민의삶’과관련된것.

그래서,언제나<자신중심>으로삶을살아온사람이,정계에서할수있는일은없음에그녀를적는다.

이런사람을자신의옆에가까이둔박근혜후보의<정치관,그리고앞으로의정치행로>도읽게된다.

LikeAttractsLike.(같은류는서로끌린다.-유유상종).

…박근혜후보역시,’정치리더’로서,하물며대통령으로는,적합치않음을보이는또다른단면이다.

‘특정인의성공’을위한정치가아니라,

<국민을위한,국민에의한,국민의정치>,-이당연한민주정치가이땅에이루어지기를진정바란다.

(‘김성주회장과옆에김성주회장딸지혜씨’로만소개된사진…?…)

(사진은Google에서)

‘닠 께이(일본경제신문)’가 적은 ‘한국경제의 빛과 그림자’

토요일아침,식탁에서펼친<닠께이(日本經濟新聞일본경제신문)>1.

특집으로적힌기사의제목은,"한국경제,빛과그림자(国経済)"였다.

전날인1125일의조간상편에이어,이날은하편게재,-2부의기사.

상편의소제목은,-‘개방정책은정치가주도

-‘선거로흔들리는수출입국

그리고,하편에서는,-‘위기가낳은경쟁력

-‘금융시장,여전히남은허약함‘.

일본은TPP협정(Trans-PasficPartnership,환태평양전략적경제연휴협정)에의가맹결정에앞서,

한국의FTA비준의유추를주목하고있었던바

*

동신문사서울지국의3명의일본인기자에의해적혀진기사는,

한국의일반지와는조금은다른톤도드러내고있어,읽어내려가면서때때로머리를갸우뚱해보기도하고

무엇보다도충격적이었던귀절은,

그들이결론을이끌어내기위해인용한다음의예.

"(출세나취직에서의)끝없는경쟁이과도의스트레스를낳고있다."라고

자살지원자의상담을받는생명의전화주재자는말한다.

한국의작년자살율은,인구10만명당31.2.

최근10년동안에약2.3배의증가를보여,일본(19.7)을크게웃돈다.

왜하필이면이런수치를일본이신문지상에올리는지?

그리고,그들이내린결론,

IMF위기는,대기업이비약,한국성장을견인하는계기가되었다.

그러나,그위기의온상이었던경제구조나사회의불만은,여전히불티로남아날고있다.

라는귀절에나는말을잃었다.

맞은편에앉은반려에게,시선을돌린다.-싫다,이기사….그치?.."

정곡을찌르는기사,귀절에..숨이차오른다.가슴이맥힌듯한그런착잡함.

‘무책임한어린아이’가되고픈심정으로,나는그저,싫다‘…는말을내던져보지만

*

한사회를이루어그공간에같이사는사람들이가장<부끄러워해야할일>이있다면,

그어떤상흔,어려움보다도그사회가갖는높은자살률이아닐까싶다

물론,그어느나라도자살률이‘0’인곳은없으나

하지만,스스로의생명을끊을수밖에없는이웃들이점점더늘고있다는사실은,

,그사회의퇴화‘…

어렸을때,국어시간에읽었던그

왕후의밥,걸인의찬

의밥상을마주했었던가난한부부의행복한이야기는,지금도교과서에남아아이들에게읽혀지고있을까?

문득떠오른옛수필…을일부러기억해내며,

<사람이무엇으로생명을,삶을,잇고있는가>를,새삼,헤아려본다

*

-Onlookersseemorethanplayers.

얄미울정도로침착한눈으로,한국사회를바라다보고있는Lookers-on(구경꾼들),이일본기자들의정리를,

내일본이웃들은어떻게읽고있을까?

"…사람들이저를위아래로훑어보는거예요!

생면부지인데말이죠…"

지난9,서울에다녀온M상이,우스개소리처럼넌지시–,

거리를걷던중에,자신에게보였던<한국사람들의시선들>을입에올렸다.

한국인인나에게,왜그래요?…’라고묻는것이려니.

나역시도가끔,서울에서경험하는일이다.

사람들이,그의도를감추려는기색도없이–,면상에서,서슴없이상대를<살피려든다>.

"연상인지,연하인지알고싶어서예요~

그래야,당신들의태도를정할수있거든요공손하게할까,편하게할까하고말이지요.

그것이,한국사람들의예의이고인정이지요…"

우선,M상에게는이렇게한국인을대변한다.

맞는것인지,틀린것인지

어찌되었든,내소망까지넣어서지나치게모가안나게

내가이전에기억했던어른들의모습을떠올리며

그런데실은,언제부턴가나역시,

<‘나를위아래로훑어보는사람들의시선’이이전과는조금다르다…>라는느낌을갖곤했다.

그들이헤아리고싶은것은,나이가아니고

당신들보다잘났는지‘,혹은못났는지‘…쉼없이상대를자기와견주어가늠하려고하는불안한눈동자들

인듯한.

언제나<숨막힌경쟁속에자신을놓으려는사람들>의긴장..

인간의덕을잃게하는것이건만…아름다움까지도

!

(참고로

처음엔,기사중의몇귀절만소개하려고적기시작하였으나

나의한정된시선이어설피발췌하여추리는것보다도,여러분이직접판단을하시는것이더낫지않을까..싶어..

길지도않은기사이어서전문을베껴올립니다.

인간생명력에보다관심을가진나는,이에연관된하편을우리말로도옮기며

저의번역글보다,직접일본어를읽고자하시는분들을위해원문도…–

한편,특집기사의상편은일본어기사만을…)

1.한국경제의빛과그림자(하편)

-‘위기가낳은경쟁력

-‘금융시장,여전히남은허약함‘.

(韓国経済

‐危機からまれた競争力

‐金融市場なお)

 비상시의안정망으,심적으로도힘이된다.한국기획재정성의신제준제1차관은일본,중국과의통화스와프(swap)–교환협정의틀을지난10,합계1260$(97000억엔)으로3배를넘는수치로늘리는합의를있었던것에안도한다.한국미국달러에의시세는,유럽채무위기의여파로,9월에9.4%하락해있었다.

(有事安定網として、心理的にもつ」。韓国企画財政省申斉潤(シンジェユン)第一次官日中との通貨スワップ(交換協定10合計1260億㌦(97000億円)と3倍強にふやす合意ができたことに安堵する。ウォンの対米ドル相場欧州債務危機のあおりで、99.4%下落していた。)

한국저가지향으로부터의일변

이명박정권은,삼성전자현대자동차의수출을후원하기위해,’의저가정책을지향해왔었다.(그럼에도)통화당국이,외화를입수하기쉽게하는스와프(swap)틀의확대로일변하며,저가정책에제동을것은어째서일까?

 한국의외환보유고는,8월말시점에서3121$,세계8.정부의2010연말채무잔고의국내총생산비는33.4%,일본이나위기에빠진그리이스에비교할때건전하다.

 그러나,한국의대외채무의40%상환기간1년이내의단기채무차지해,외화의유출속도도빠르다고하겠다.정부채무는,저렴한전기요금을유지등으로공공기업이부담지고있는몫까지합하면,(외환보유고)2.5배이상에다다른다는시산도있다.

 한국에서는1997년의IMF위기기억이생생하다.아시아통화위기의당사국이되어,시세는반년만에반으로폭락.외화가고갈하여국제통화기금(IMF)관리하에처하게되고,98년의경제성장률은5.7%로떨어졌었다.

 중앙은행인한국은행의이주열부총재는‘(한국은)금융·자본시장의규모가작아,외부환경에의해급변할수있다는점을꼽는다.원은,다시제어불능에빠질수도있다는국제수지면에서의유약함을여전히남기고있다는지적이다.

(ウォン安志向一転

  李明博(イミョンバク)政権はサンスン電子現代自動車輸出後押しするウォン志向してきた。通貨当局外貨入手しやすくするスワップ拡大一転、ウォン歯止めをかけたのはなぜか。

  韓国外貨準備高8月末時点3121億㌦世界8政府2010年末債務残高国内総生産比33.4%で、日本危機ったギリシャにべて健全だ。

  だが、韓国対外債務4返済期間1年以内短期債務め、いとされる。政府債務電気料金維持など公共企業につけをしたわせると、2.5倍超らむとの試算もある。

  韓国では1997の「IMF危機」の記憶生々しい。アジア通貨危機当事国となり、ウォン相場半年半分暴落外貨枯渇して国際通貨基金(IMF)の管理下り、98経済成長率はマイナス5.7%にんだ。

  韓国銀行中央銀行)の李柱烈(イジュヨル)副総裁は「金融・資本市場規模さく、外部環境によって急変する」と指摘する。ウォンが制御不能になりかねない国際収支のもろさをしているのだ。)

’38정년의중압

정부는IMF위기때,기존재벌을해체·재편하며,전기제품분야로는삼성이나LG전자,자동차로현대등을주력산업으로하는대기업을만들었다.’국내에서의과점으로얻은고수익으로,국제경쟁력을갖는(현지분석가)형태로하여,한국의위세는도약하게되었지만,다른한면,사회의굴곡은심화하였다.

  ’38정년‘.IMF위기를경계로변한대기업의사내경쟁을상징하는신어이다.경쟁의특징은신상으로드러나는보수체계.삼성에서의부장의연봉은일본의동업타사보다낮다.그러나,집행임원급으로승격하면연봉은일거에배증되고,고급차나골프회원권을사용할있게된다.

  필벌철저하다.동회사는9,적자가계속된액정판넬부문의임원10명에게자택대기등을명했다.사내에서는연말인사로임원을해임되어,12년후에는사실상,회사를쫓기게될것이다라고소근댄다.

대기업에서는,38세가이후출세할있을지아닐지의갈림길이라고한다.상사의성공과좌절을가까이서자세히보아오는젊은사원들에게일본의어느업체보다더욱맹렬히일하는(동사간부)사풍을기르게한다.

(38歳定年」の重圧

  政府はIMF危機財閥解体・再編し、電機でサンスンやLG電子自動車現代自など主力産業大手企業をつくった。「国内寡占による高収益が、がでの競争力える」(地元アナリスト)韓国勢躍進したが、一方では社会のひずみをげた。

  「38歳定年」。IMF危機わった大企業社内競争象徴する造語だ。競争特徴は「信賞」の報酬体系。サンスンでは部長年俸日本同業他社よりい。ところが、執行役員級昇格すると年俸一挙倍増し、高級車用社やゴルフ会員権使えるようになる。

  「必罰」も徹底する。同社9赤字続きの液晶パネル部門役員10自宅待機などをじた。社内では「年末人事役員解任され、1~2年後には事実上会社われるだろう」とささやかれる。

  大企業では、38出世できるかかのかれだという。上司成功挫折をつぶさに若手は「どの日本企業より猛烈く」(同社幹部社風む。)

  직장을찾는데있어서도,일본보다대기업지향이강했지만,과열하는경쟁을경원하는층도늘어났다.인기는신의직장이다.이신어는,종신고용에다급여가높고,잔업이나승진경쟁이완만한지방자치체나공사에서의근무를가리키는것.

  예를들면,한국동부의울산동구에서,이번달,청소담당자7모집하자92명이쇄도했다.근무시간에따라서는,연수6000만원(480만엔)넘고,구청장에맞벅는대우가전국의구청에서인기를끌고있다.

 (職探しでは日本より大企業志向かったが、過熱する競争敬遠するえてきた。人気は「職場」だ。この造語終身雇用で、給与く、残業昇進競争やかな地方自治体公社す。

  えば、東部蔚山市東区今月初め、掃除担当者7人募ると92殺到した。勤務時間次第では年収6000ウォン(480万円)をえ、区長をしのぐ待遇全国区庁人気んでいる。)

  

‘(출세나취직에서의)끝없는경쟁이과도의스트레스를낳고있다.’라고,자살지원자의상담창구생명의전화주재자는말한다.한국의작년자살율은,인구10만명당31.2.최근10년동안에약2.3배의증가를보여,일본(19.7)을크게웃돈다.

((出生就職での)際限のない過度のストレスをんでいる」。自殺志願者相談ける「生命電話」の主宰者こうる。昨年自殺率人口10万人たり31.2。ここ10年間2.3え、日本19.7)をきく上回る。)

IMF위기는,대기업이비약,한국성장을견인하는계기가되었다.그러나,그위기의온상이었던경제구조나사회의불만은,여전히불티로남아날고있다.

  (IMF危機大企業飛躍るきっかけとなった。だが、危機となった経済構造はくすぶりける。)

2.한국경제의빛과그림자(상편)<전문>

貿易自由化アジアの先頭韓国

電機などの輸出企業通話ウォンに、世界市場存在感める。

げた経済開放成長原動力だが、社会では貧富拡大など競争弊害目立ってきた。

隣国経済う。

トップ交渉効果

  韓国国会22反対派野党議員催涙ガスをまく大混乱のなか、米韓自由貿易協定(FTA)批准への同意案可決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日本環太平洋経済連携協定(TPP)への交渉参加表明意識し、来月11発効準備指示した。

  「21世紀はFTAが経済領土げる」。李大統領持論だ。自国とFTA対象国経済規模合計を「経済領土」と定義欧州連合(EU)やインドのFTA発効済みの韓国は「米国えれば、経済領土世界60%をめる」と豪語する。

  韓国が「FTA大国」への意思表明したのは200410当時大統領権限外交通商省にFTA新設した。農水産業など関連省庁利害衝突による交渉れをぐため、窓口一本化した。

  国内対策は、068発足した大統領直属の「韓米FTA締結支援委員会」が統括する。強硬反対する農業団体への対策として、08から10年間204000ウォン(13700億円)を投入農業国際競争力強化てる。

  保護主義的政策名残で、関税率いことも有利だ。世界貿易機関(WTO)の10調べでは、韓国鉱工業品平均関税率3.3%で、農産品119.3%。日本1.2%、12.5%にべてい。関税下げの余地きく、交渉相手譲歩めやすい。

  通商政策ばかりではない。「海抜40003訪問してくれたのは、並大抵情熱関心ではない。」ボリビアのモラレス大統領108韓国とのリチウムの共同開発めた理由つに相手熱意げた。

  めたのは、大統領実兄李相得(リサンドゥク)国会議員大型国際商談特使として何度相手国ね、には軍事技術供与などのアメもちらつかせて交渉める。

  青瓦台大統領府は「真剣さをえ、その大統領訪問すれば、商談をまとめやすい」とトップセルスの効用く。には競合する日本勢では無理契約条件までのみ、アラブ首長国連邦での原子力発電所受注0912)などをった。

  韓国人口4900万人日本4割弱にすぎず、企業視線もおのずとく。官民開国を「国是」にまとまった結果11貿易総額8930億㌦と、1997国際通話基金(IMF)危機当時3えた。

にはならない」

  問題は、成長果実一般市民じにくいことだ。韓国はサンスンなど十大財閥韓国取引所上場企業6めるなど、大企業偏重社会低所得層李政権を「大企業寄り」と批判し、支持率3低迷する。

  った政府一部では今春大企業利益中小企業す「利益共有制」の構想浮上。サムスン電子李健照(イゴンヒ)会長は「共産主義用語だろうか」と不快感した。

  来年総選挙4)と大統領選挙12)がなる「選挙イヤ」。FTAの強行採決は「にならない」と貿易自由化政治家いことをす。10のソウル市長選では大統領候補され、低所得層人気安哲秀(アンチョルス)ソウル大教授応援した候補当選した。

  二大選挙でも、公共ビスの無精かなど「福祉ポピュリズム」の圧力まるのは確実だ。結果次第では、成長えた経済開放構図らぎかね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