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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유교’에의 기대 – 과거와 미래를 꿰는 통찰과 실천

"10년후,<과거를되돌아보며,지난일들을한점한점이어보는것>은너무나간단한일이었다.

…Butitwasvery,verycleartoconnectthedotslookingbackwardstenyearslater."

스티브잡스의유명한연설중,한귀절이다.(theCommencementaddress)

일의와중(渦中)에있으면서,그본질을파악하는일은그리쉬운일은아니다

한편,<‘세월이흐른뒤,지난일들을꿰어보며그의미,그진위(眞僞)를살피는일‘>결코어렵지않다…

(-‘시간,–사람을단지노쇠시키는것이아니고–,

<보다큰여유를갖는성장(성숙)>에이르게하는감사한것‘…)

이런어렵지않은일행해,

스티브의표현을빌리면,’너무나명확히보이는일이기에–<미래를예측하고준비하는지혜>를얻게된다면,

행여지난날무의미로비천했을그과거들’조차도,’‘만큼아름다울수있을터이다.

-‘아름다웠던과거’는더욱이나…

*

‘이을빌려,

과거6백년간,우리한반도에사는사람들의삶에지극히큰영향을미쳐왔던<유교(儒敎)>를살피고자한다..

,세월이흘러’21세기에이르러서,지난2,500년을되돌아보는것이기에

보다명확히보이는<다음의(,dot)‘>을꿰어서이어본다.

2,500년전의공자의유교,’인의예지(仁義禮智)’.

2,300전의맹자의유교,’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1,000년전,’주희의유교,’삼강(三綱)’친의별서신()’…….

-서로대단히닮은’앞의두유교’에비해,‘세번째유교’는….?

*

흔히들,’유교‘를정의할때

세상사람들이20~30전후의삶을살았던그옛시대…,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나이칠십에이르면,<마음이뜻하는바대로몸이따라도,법도에어긋남이없다>’

<이상적인인간삶>완성하셨던<‘공자(孔子,기원전551-479)’의가르침을배우는>

(청년의삶을사시는어르신께인사드리고자)

이라고들한다.

공자는,이상적인간군자(君子)’라부르며

<()의세계깨닫고바로알아,’()’와예()’를바르게분별하는슬기=()’를갖춘사람>이라했다.

그래서,공자의이가르침은,축약나열해<인의예지(仁義禮智)>적힌다.

이때,’()의세계,–‘을드러내는표의문자(表意文字)인한자그대로–,<사람(),()>.

"…Loversseetheworldfromthepointofviewoftworatherthanone.

사랑,혼자가아닌,둘의시선으로세상을보는것.

나의’블러그대문’에인용하고있는프랑스현대철학가바듀의<‘사랑의정의>와정확히일치~한다!

(사람사랑)

럼에도,그가살았던중국의전국시대,

<혹독히도자신의권세만을구하며,주위의다른삶들에게는난폭해전쟁을일삼던제가의왕들‘>이너무나많아

공자는,<‘인의예지를갖추어,’진정한임금,군(君)’이자리해주기>를바라며

<왕들을직접찾아가르치는순회의삶‘>을시작했다.기원전497.

그의나이55세,–공자양생(養生)’의하면,’천명(天命)깨닫게나이’에이르렀을때의일로,

<스스로군자의삶을실천하시던>선각자‘,공자의삶의선택…-유교의시발점이다.

**

한편,유교의두번째아름다운점

공자보다약200년후의인물이신맹자(孟子,기원전372(?)-289)’에게서찾는다.

맹자는,공자의가르침을누구보다도잘이해하셨던현인이었다.

다만,앞서공자가제왕들을가르치는데실패함을보며..,<‘()’,신뢰>의중요성을깨닫는다.

그래서맹자는,<본디공자의인의예지+‘=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이상다섯을<오상(五常)>이라일컬으며

<사람들이항상가까이해야할덕목‘>으로꼽았다..

이렇듯,공자와맹자의유교는일관되게한연장선속에서발전하여

<이두점‘을꿰는일>은’아주수월한것’.

그위에,당신보다앞서사셨던공자의삶의행적을주목하며<맹자가배운또다른교훈’>으로

맹자의가름침의선택은,–제왕들이아닌–‘다수의<일반백성들>쪽에향해’있다.

-그래서,’누구나가’이덕목들을배울수있도록,<보다구체적인예>를들며서술했다.

,<()=’사람()()>-<부자,군신,부부,장유,의모습>으로살아가는모든사람들’에게

바른관계가르치는<오륜(五倫)>적히는것.다만,

부자유‘(父子有親)

군신유‘(君臣有義)

부부유‘(夫婦有別)

장유유‘(長幼有序)

붕우유‘(朋友有信)

으로,오늘날에는전해지고있으나…,

무릇,일반적으느로삼강(三綱)과짝이되어<삼강오륜>이라는이름으로더욱알려진인용인만큼,

삼강을적었던주희(朱熹,별명주자,1130-1200)를비롯<‘후세유생들의왜곡>의혹을품게.

본디<맹자의오륜‘>이란,

그가가르치고자했던<‘오상(五常)’,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에근거해정리한것임에…,외려

부자유‘(父子有/):부모와자식으로있을때는애정으로,

군신유‘(君臣有):상사와부하로있을때는정의(正義)’롭게,

장유유‘(長幼有‘):어른과아이로있을때는예절‘로,

부부유‘(夫婦有‘):부부로있을때는서로에게도움이되‘슬기‘로,

붕우유‘(朋友有):벗으로있을때는’신뢰’로…..생활할것.

이라고적혔으리라…고보는것이,더욱타당하기때문이다..

-‘맹자의오상(五常)‘과’주자학의오륜(五倫)’은,그내용이많이다른,별개의것이다…

즉,<인의예지신>의우리말풀이,-사랑‘,’정의‘,’예절‘,’분별의슬기‘,’신뢰라는단어는,

<어느한쪽에더기울임없이,관계하는사람(,)사이의상호성(相互性)’>뚜렷히드러내고있다.

,이러한덕목들을꼽았던공자와맹자현인유교에서,‘상관하는사람들의관계’는<‘유연’하>

그런데,반면,

삼강과나란히인용되는오륜‘에느닷없이적힌<(序)’(別)’>’이라는단어는,

관계속의양자를분리해정렬시킨구조(構造)’의이미지를떠올리게하며..,<딱딱하고,경직‘>된것…

***

<경직,강경‘–공자와맹자의유교와는그본성이다르건만,후세사람들은같은것으로읽는–짝퉁유교>,

이두현인뒤,천년후에사는주희라는유학자가정리한성리학의강륜,삼강(三綱)의특징이기도하다.

군위신강(君爲臣綱):임금을<위한>신하의도리.

부위자강(父爲子綱):아버지를<위한>자식의도리

부위부강(夫爲婦綱):남편을<위한>아내의도리

,본디공자의<‘()’의세계=’사람()()’의관계>의예로,’군신‘,’부자‘,’부부‘는주목되나,

이주자학은,

관계속의양자들을<–‘공맹자의仁’이외면된채–주종(主從)’으로’분리’되며,우열과상하‘로규정한것>이다.

그리고,’한쪽’이’다른한쪽’을일방적으로’섬겨야한다’고…-‘공맹자를경악시키고애탄케하는당돌함’이다.

그럼에도,사람들에게존경되던’공맹자의유교’의이름을빌려치장하기위해,

삼강상위가치로두면서–,그밑의하위가치로맹자의오륜덧붙여이용했던것으로,

부자유‘(父子有親)

군신유‘(君臣有義)

부부유‘(夫婦有別)

장유유‘(長幼有序)

붕우유‘(朋友有信)

다만,()와지()’를,돌연<()’()’>의단어로탈바꿈??…-‘짝퉁!‘.

(‘언어’는,사고(思考)를그대로드러내는법이다.)

본디,두현인공맹자의인의예지신‘은논리적화합을구하며<유연>하게발전한것이나,

주희의이삼강‘은,무논리,위압적’으로,<분리,경직한것>이니,

이들을,<유교라는하나의이름으로같이꿰어잇는것조차,당연불가능‘하>.

 ….<‘시간적거리’를두고,그과거들,지난점들을되돌아보기에>

 오늘날에는더욱명료히드러나는변이(變異)’,-서로’너무달라,완전별개’이다…

*

한편,1392년무장들의쿠데타,위화도회군이래건국되는이씨조선은

<‘정치적의도’를가졌던그릇된유생들에의해왜곡된,이’성리학‘–공맹자의유교가아닌–>국가이념’으로받아들이며,불행히도,지난600년간‘공맹의유교’의이름을빌린<짝퉁유교,’삼강오륜>쪽을되뇌이며이용해왔던.

,한국의’구태’,’짝퉁유교’에는,

공자,맹자의이름을들먹이면서도실제로는공맹자의<‘인의예지/‘,아름다움은바로자리하지않는다>.

그래서,‘가짜유교,성리학공부한다는유생,선비이면일수록,

결국,<관계는분리되어,당파를만들고는서로알력,시기,갈등‘을얽고쌓는추태>를보이게되는것

…<공자와맹자의깊고아름다운말씀들을바로기억하는사람들>은

그런연유로해서,결코흔쾌히는우리식,성리학의짝퉁유교뿌리치지못하고,버리기를주저하는듯하나,

그럴필요없음‘도알게되셨으리라믿는다.

우리가버리고자하는‘그유교’,<–공자맹자와전혀무관한–허위,짝퉁유교‘>쪽이기때문이다.

*

실은,성리학의삼강‘은,

<권력을손에넣은소수의입장>에서는,–외,그들이’보고싶지않은다수의평천민들과분리된세계’에서’–,

자신들권세향유할있다는점에서,그들에게는‘더없이편리한윤리이자제도’이다.‘仁’을버린비천함.

그런만큼,성리학을공부하는중에

<‘공맹자의유교와의상이점(相異點)>깨닫게된다할지라도,

이미성리학의감주(甘酒)’마시기시작한유생들은,쉬이이편리한유교를개혁하고자하지못했으리라

,공맹자의지혜가부재하는<‘강압적허위유교‘,성리학>이러한특성상,

–‘논리적사고지향의서양세계일찌기,보다합리적인국가발전을위해져버린–<봉건제도,봉건성>

이’가짜유교’는견지하게했다

속에서,

<‘과다한권력향수묵인되어부정부패로무능해진소수권력층>

<‘돌보아지지않아피폐하고빈약해지는다수의국민들>양분,더욱더’빈부의차이가격심한국가’로되기쉬워….

한때성리학팽창,’유교국가불리웠던<동아시아의중국,한국,일본,베트남4개국>주목하면,

놀라운사실을발견할수있을것이.

(일찌기,’잠자는사자중국이영국등서양열강들에의해침식되어황폐해가는정황주목하며

<황급히‘가짜유교버리고,서양문화를배우기시작한>일본을제외),(정(靜)과동(動)’-<해체신서(解體新書)>)

-‘중국,베트남,그리고우리한반도의,북한까지모두공산국가되어있는...

가짜유교,성리학으로해서,<봉건성떨어버리지못하고견지>하여

<소수의권력부패와다수의국민피폐>,분리된사회의갈등구조심화,

배수의진으로몰려성난민중들이폭동화하며,20세기에비루한공산사회되어버린나라들이다

–북한의예에서잘알수있듯–,

이름만’공산국가’라는빌렸을뿐,실제는<봉건적권력세습의’왕조정치’>로,

그사회의’비루함,비참성’은잘보여지고있다…

우리한국은,반드시피해야하는정황이다.

*

,’세월호참사적나라히드러낸

<부패한고위층,그래서무능하게조직된정부로하여,불의의고통으로피폐하는국민들>이있는모국의현황은

그냥지켜보고스쳐가도되는일이아니다.

다음표가,한국이’민주주의를표명’하면서도,

<실제는,중국캄보디아미얀마베트남드’공산국가’에더욱근접함>을보여준다.

1억짜리집을5억에샀다면?

–민주주의국가,경제적성장에도불구하고–,

원,<한국의품격,그위상>은,외려’공산국가들쪽’에더욱가깝다니..??

그이유는,우리사회가경제적으로는안정을얻으면서도

적지않은사회적‘문제와혼란의에서벗어나지못하는것은,

가짜유교,성리학<강압성,봉건적구태의‘>떨쳐버리지못하고있기때문…-예전의중국,베트남처럼...

-너무늦기전에,이제는’그구태’를떨쳐버려야한다.

이이상더’구태’가심해지면,우리역시’공산화의전철’을밟게될수도있다…-경각해야할때!

*

생명력관심을가지고있는이기도해서,

이번참사로절명한어린생명들의애통으로,지난3동안은8편이나연이어글을적어왔다…

<공자의지혜><프랑스철학가바듀의인식>상통하는예에서도볼수있듯,

모든바른진실은,–동서양의구별,시대의구별없이–꿰어지기마련이다…-인간사회의진실.

그래서,<정통유교,공자와맹자를존경,경애하는>동시에<서양적통찰,실행력>을갖는것은,가능하다.

이힘으로,

이미일부서양사회가이룬’선진민주사회’를,보다현명히성숙시켜–즉서양사회의문제들을해결해–.

<자식손손에게물려주어야하는일>은오늘을사는<우리어른모두>의권리이자의무이자책임!

이제21세기의한국은,

이시대이기에–‘과거를되돌아보며,명료히갖게되는<미래상을예측,대비하는통찰력>을발휘해야할때로,

지난600년간우리선조들이하지못했던일,

-먼저,<가짜유교,성리학의’삼강’을떨치는일,’구태’를버리는일>,

-<‘정통유교’공자와맹자의말씀을비로소’바르게만나는일’>,

이우리세대에게기대되고있다…

칸트의 비판(批判), 공자의 정돈(整頓)

<순수이성비판(KritikderreinenVernunft,1787,63세)>,

<실천이성비판(KritikderpartischenVernunft,1788,64세)>,

<판단력비판(KritikderUrteilskraft,1790,66세)>…

-당신의60대에들어서서,

명확히정리해세상에드러낸칸트(ImmanuelKant,1724-1804)의’기존철학을부정(否定)하는힘’은,

결코,그저공격적인비난이나반항이아니라,

인류에게,보다이성을갖춘생명체,인간으로서<‘진실에보다큰걸음’을내딛게한’美아름다움’>이었다.

즉,그의비판은,암흑의시대를벗어난서양사회가진정한철학적형이상학을구축하기위한’전단계,그준비’.

마치,’천동설’의먹구름속에닫혀있던세계를향해그래도지구는태양의주위를돈다’고처음으로’지동설’을주장,

진실에빛이들도록’균열을넣어’어둠을거두는<코페르니쿠스적사고전기(思考轉機)>임을,

후세를사는사람들은누구나도인정한다.

-<모든인간의’존엄,그평등성’을주장하고,

국가간의전쟁을피하기위해’국제법,국제공동체(국제연맹)’의존립을제안>했던’선견적지성인’…

*

한편,현대의시선으로,당시그가행했던<비판들>을살펴보면,

역시,–스스로’Immanuel,하나님이함께한사람’이라고지칭했던그의일면에서도알수있듯–

<‘천재적엄격성’을갖추었으나,그가살았던’시대적,공간적안타까운한계’는벗어나지못했음>도읽을수있다.

<무엇을해야하는가?(Wassollichtun?,WhatshouldIdo?)>…

즉,<사람은어떻게살아가야하는가>에대한‘인간윤리’를탐구하며

당신스스로의답으로<보편타당적도덕원리>를꼽아드러내면서,

한편,당시유럽사회에서당시크게주목되고있던제반도덕관념들을

명확히<경험적’행복의원리’>,<‘도덕감정의원리’>,<인식의합리성위에선’완전성의원리’>로구분하며

이들’제각기철학의일면성들’을비판했던칸트는,

당시로서는주위의사람들과는크게분별되는‘빼어난지성’,

신의도움없이는인식하기힘든’탁월한분별력,이성’을보인것은분명하다.

다만,당시같은시대의사람들로부터는바르게공감을받지못했던’그의고독’은,’시공간적한계’에갖히게한듯…

그가,제각기’한쪽에치우친편협한윤리들’이라고비판한내용은다음과같다.

1.’행복의원리’:(그의책,<순수이성비판>에서)

곧,<각개인이자신의’감성적만족이나정신적쾌락’을도덕행위의구동력(驅動力)>으로보고있어,

이주관적인기준은,<덕에도,악덕에도향하게동인(動因)이될수있다>는점에서그부당성을지적한다.

(칸트가살았던시대에현격히대두,이후’자본주의발달의근거’가되는<공리주의(功利主義)>에대한비판.)

2.’도덕감정의원리’:(<실천이성비판>에서)

곧,<타자(他者)를동정하여그들의행복을공유하려는도덕성>이라고정리한다.

이역시’간접적’으로,즉타인에게만족과쾌락을주어,결국은그행위를통해자신의행복을구하고있다’고지적,

‘일종의행복원리의변형’이라는한계로해서,’보편타당적도덕원리’가될수없다고칸트는비판한다.

(당시의,인간이스스로이룩한문화,문명에도취했던스코틀랜드<계몽주의(啓蒙主義)>도덕감정설에대한비판.)

3.’판단력의원리’:(<판단력비판>에서)

‘인간이갖는다양한능력은완전성에접근한다’는전제를근거,인식하는도덕설은,

위의다른윤리관점들보다는보편적이기는하나,모든사람이철학자일수는없는한계속에서

<인간인식’형태위의도덕성의본질>이야말로,결국<‘철학자’가추구해가야할과제>라고지적하고있다.

(당시,독일초기계몽주의철학으로,크리스티안볼프의<합리주의철학>에의비판이기도하다.)

…잠깐여기서,

칸트가,당시의유럽에서흥하였기에나열한이각각의’도덕원리’들…,

–유감스럽게도–,<‘옆으로’어깨를나란히하며,서로그정당성을경쟁하던>이들의윤리들…

-…우리한국인에게는아주익숙한’한사상’을연상시키지는않는지요?!

*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

공자가,덕있는인간’군자(君子)’가걸어야할길로,당신의삶을통해<생의연륜>으로제시했던사상이다.

-<제한몸의윤리를배우고아는<수신(修身)>은

곧,당시칸트가<행복의원리>로부르며그한계를비판했던서양철학들에대비되고,

-가장가까운타인인’가족’의행복을위한<제가(齊家)>,또,먼’이웃과사회’의안녕을돕는<치국(治國)>

곧,칸트의언어로는,<도덕감정의원리>에…

-공자께서,인간삶의최종적평형으로추구했던<평천하(平天下),

칸트의답,<보편타당적도덕원리-철학적사유로이성을넘어,’자유로운주체’로서의윤리>와같은말…!.

칸트의’보편타당적도덕원리’,<당위(當爲,soll,should)를사유하기에,이를’실천할수있다(kann)’고판단함>,

즉,–자신에의이익과손해,혹은,자기와관련한타인과사회의손익과관계없이–,

<본디의도덕법칙(당위)를깊이알고이에합일하였기에,‘자유(Frei)’로와지고,’소망하며실천하는’인간삶>은,

공자의언어로는,<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矩)>!

곧,이미,칸트보다2,500년전에공자는,

–칸트가살았던19세기유럽에서’서로경쟁하며비판되던서양도덕관념들’각각의난무를–모두수용하여,

모름지기,군자(君子)의삶에의’양생(養生)’,즉삶을키우는’각단계’>로분별하며

<참된성숙(成熟)(칸트는‘mündigwerden과적음)에이르는삶의진전>으로정연히정돈하셨었음을

나는주목했다.

서로다른종()이만날때,

서양적시점과태도는이들을경쟁적관계로분리,’충돌을통해약육강식-<존멸(存滅)>의엄함이자리하게한다.

한편,동양적인것은,이들의상관성을전제로,분별을통해우열(優劣),선후(先後)’<병존(騈存)>을찾았다.

물론,이는결코,동서양철학의우열을가르게함이아니라,

외려,인류의현자들의지성이<얼마나서로일관되게‘정리되어꿰어져있는가>를읽게했다.

Welookdifferent,butweareallthesame.

우리모두는제각기다르게보이나,결국은모두인간으로똑같음’을재확인…

*

시간과더불어성장하며연륜을더하는인간에게있어서는,

그성장에준하여‘<사람들이품을도덕,실천할당위의형태와크기>모습을달리한다고하겠다.

삶을성급해할필요없이,<개인의도덕>을성장시킬것

-20대의수신‘,

-30,40대의제가‘,

-50대이후의치국,

그리고,과년해생을종언하며인식의자유를얻는사람들의‘참된성숙,평천하

로걸어나가는개인들이많은우리사회를기대한다.

물론,50대에들어선자신,

나이에걸맞게,<‘치국’-먼이웃과사회를위해무엇을하고있는지…>-스스로에게도묻게된다….

*

칸트는’왕성한지적호기심’을가진사람으로

교사로서의깊고활달한모습을보였었다고한다.

칸트가생전에–시간과공간의한계를넘어–공자와만났었더라면,

"Esistgut.(좋다)"-임종때흡족해하며그가입에올리셨다는이말을보다더빨리할수있었을것을…

-이제는두분다귀천(歸天)하시어,필경같은곳에서같은말씀을함께나누고계실듯…….

청년의삶‘을사시는어르신께인사드리고자…

(사진은Google에서)

‘합(合)’의 유교 – 성장후의 ‘성숙’의 형태 (2)

(다음은,지난10월21일앞서적었던

긴포우스팅<‘자립’과’자존’-성장후의’성숙’의형태(1)>의후반부를옮긴글입니다.)

*

앞선<자립‘과‘자존‘-성장후의‘성숙‘의형태(1)>에서,

우리한국이놀라운경제적성장을이룬근본에

‘인간관계의도리’를강조한

공자와맹자가체계화한’유교’의영향이있음을정리했다.

한국인에게’근면과인내’의미덕과

또한편,’부끄러움-수치심(羞恥心)’을갖게한가르침.

반면,그후,

이’밀접한인간관계에의부정적발현’으로,

오늘날의우리한국인들이

‘자립심’과’자존심’을통한진정한’자신만의생명활동-자기삶’을정립하지못하고

사회의’상대적가치’에매여져동요,

고유의인간성을상실하고있음을

그안타까움도함께적었다.

그래서,

우리들의물질적성장후,

그’힘’으로정신적’성숙’-‘자립’과’자존’을해야할필요성을소개했었다.

이때,

우리보다앞서선진사회를이룬’서구사회의오늘날의정황’을통해

이들의사회적폐해를주목할때,

‘수신과제가’의성장으로’자립과자존’을이룬한개인은

다른개인,혹은개인들과더불어사는’사회’에서의’성숙’을모색할필요가있음을…

그래서,바른’공자의가르침’을되돌아보게된다.

(…생명활동의,끝없는’정(正)-반(反)-합(合),변증법’적모색과실천을통한성숙.)

물론,–한때,국가의통치이념으로서오히려’인간을속박’한유교의탈을쓴것이아니라–,

지금으로부터2,500년전,

인간의삶이보다’자연법’과함께하고있을때의

‘지혜로의회귀’이다.

*

되돌아보면,

본디의우리의옛선비들은

공자가지침한’인간의이상상,-군자(君子)’가될것을지향,

그래서,유교를바로읽고,덕과학식을갖춤에’근면’하여,

‘그행실이점잖고주위에어질었다’

즉,본디공자의가르침인

‘삼강(三綱)-군위신강(君爲臣綱),부위자강(父爲子綱),부위부강(夫爲婦綱)’은,

중국의전국시대14년간전장을헤치며각나라의왕을찾았던공자의행적으로유추할때

-‘임금이신하들앞에서어떻게서야하는지’를설했을터이고,

또군자는’성인인어른’의모습을가르치고있어서

-즉,’아비가아들앞에서어떻게가르쳐야하는지’를,

–공자철학의유감은,그의세계에는’여성관’이전혀언급되지않았다는것–,

여기서도,-‘남편이부인앞에서어떻게행동해야하는지’를,

모름지기,정리했음을알수가있다.

오륜(五倫)

-군신유의(君臣有義),부자유친(父子有親),부부유별(夫婦有別),장유유서(長幼有序),붕우유신(朋友有信)역시,

‘임금’이신하에게,

‘아비’가자식에게,

‘남편’이부인에게,

‘어른’이어린이에게,

‘덕있는친구들’사이에먼저…

인간의’어떤심상’을드러내야하는지를가르치는덕목.

모두’덕있는자’쪽에서

‘주위의모자람을,어려움’을헤아려

이들에게’베푸는힘’을적고있다.

이에,공자보다약100년후의사람으로추정되는또한현인’맹자’는

공자의가르침을바로이어,

인간의마음씨의단정함’사단(四端)’을적으며,

"측은지심인지단야(惻隱之心仁之端也)

-남의사정을측은히,불쌍히여기는마음은인(仁,인간성)의근본"

을적으며,가장앞에두었다.

즉,사람이모이면,

모두제각기의’자기다움’을드러낸삶의모습으로해서

그’다름’이당연히생기나,

늘먼저,주위를’측은한마음’으로바라다볼수있는쪽이

곧’큰사람’을뜻하는것임도읽을수있다…

맹자가정리한’인간의4개의단정한마음씨-사단(四端)’역시

다른이들과함께하는사회에서

성장한한개인이모름지기갖추어야할모습.

1.측은지심(惻隱之心),이웃의사정을가여이여기는마음

2.수오지심(羞惡之心),부정과악을멀리하는마음

3.사양지심(辭讓之心),이웃을사려해서겸손하는마음

4.시비지심(是非之心),옳고그름을분별하는마음

경제적성장에치우쳐합리성과편리성만을추구하는사이에

우리가잊고온’아름다운사람’의마음이다.

일부러’유교’의이름을빌리지않더라도…

*

한편,이유교에서,돌연,

그’주체’와’객체’가뒤바뀌어졌다.

‘신하’가임금에게해야하는’충’이강조되고…

‘자식’이아비에게해야하는’효’가강조되고…

‘부인’이남편에게해야하는’절’이강조되고…

‘어린것’이어른에게해야하는’예’가강조되며…

어느틈엔가

유교의유연성이부정되며,’획일적으로계급을나누어

-‘권위로위압하는유교’로변형되었다.

무엇이?,어떻게?

나의읽음과공부가부족한탓일까,

-오늘날유교가이렇게해석되며

사람들사이에서이렇듯추하게존재하게된근거를

찾을수도,이해할수도없다..

국가가통치이념으로,계급성을정리한성리학은

이미’공자,맹자의지혜-유교’가아니다.

(‘성리학의등장’에관해서는다시블러그에올릴수있는기회를얻고자한다.)

*

아이일적에키가크는것은좋은일이지만,

‘한평생’에걸쳐키가큰다면,이또한,큰문제다…

‘유형’이성장한후에는,

역시’무형’의성숙으로

이를더욱견실히해야한다.

-지난시간,아주잘수고한한국사람들,

-그래서많이성장한우리사회,한국,

여기에’성숙’이라는

‘굳고착실한평온’을깃들게하는것은

–본디공자님의,유교의,가르침대로–

‘군자’의몫,’큰사람’의몫.

먼저성숙한사람들,

먼저더많이갖게된사람들,

먼저평안과행복을손에한사람들…

이’앞서가는사람들’의

‘겸양’과’절제’–가지지못한자에대한사려로–과

‘솔선’과’모범’–건실한활기로이웃을격려하는–을

절실히소원하며

또목을길게하고고대한다.

마침,몇일후가선거일…

이’앞선사람들’의충분한여력을드러내

주위에’측은의마음’을가지고선택할

현명한분별력을기대하게된다.

(사진은Google에서)

‘청년의 삶’을 사시는 어르신께 인사드리고자…

‘…정말그럴수있었을까…?’

*

이웃나라이어서,

그리고우리말속에깊이뿌리내린고사성어의배경을배울기회가많아서,

그어떤다른나라보다도,중국의역사를먼저보게되었다.

그리고아이는그속에서,

자신의세계에서는너무나낯선,()문화,다른사람들의사는모습을엿보았다

세계4대고대문명지의하나로,

청동기시대인기원전1500년경에

이미글(甲骨文字)을가졌었고()왕조를존립시킨

그리고세계의귀품,

종이와화약과나침반을발명했던

중국사람들의놀라운선진성을배웠고,

이에대한경의를느낀것은물론이다.

다만,당시어린내게오랜동안지워지지않고자리잡은기억은

그런아름다운중국의이야기쪽이아니었다.

은왕조의마지막제신(帝辛)이달기와함께즐겼다는포락(炮烙)의형벌부터시작하여

전한(前漢)시대의사마천에가해진’궁형(宮刑)’등등

간언하는신하들에게행해진권력자들의잔혹성과비정함과옹매함

그리고그광대한영토위에서무수한제왕들이끊임없이펼치는전쟁,전쟁

그때마다등장하는소위영웅들의무모한’방만과무자비한간략과음모

…읽어내리던내눈을감게하고,내얼굴을옆으로돌리게했던

그런중국사람들의모습으로,내기억은더욱명료하게자리잡는다.

그래서,아방궁(阿房),자금성(紫禁城)

내게는그저인간의수치를모르는광란과횡포뒷얼굴이어서,

그광대함과화려함를찬사하고자하는음도

그곳을찾아,성벽에둘려살았던’어두운사람들의고통스런생활’을떠올리고싶은마음도

결코일지않았다.

‘표면에드러낸호사로움’의그뒤쪽에,

,세상에방자했던그영화(榮華)조금후에,

-얼마나많은’아픔과눈물’이있었는지,나는’중국역사’를읽으며배웠다.

함께일하지않으면얻을수없었던곡물을거두며

그곡물을모두에게바르게나누는방법,

또한,그때의기쁨을함께하는자신들의즐거움이문화성숙될수있도록,

<‘그저조금더지혜를가졌던사람들>에게위탁되었던원시사회의권력

그어떤지역보다도먼저‘,

그어떤지역보다도탐욕스럽고흉하게썩어들고있었던나라로

어렸던나는,중국을가슴에담았었다.

*

"그런중국에서,

그것도,기원전700년전후부터시작된춘추/전국시대의그거듭되던전쟁의와중에서,

14년동안이나제자들을거닐며·····정등여러나라를순유(巡遊)하셨다"는

공자(孔子,기원전551-479)의삶…?

나는제법오랜동안,이이야기에대해깊은의구심을품고있었던것.

내가기억하는그중국에서라면,

공자처럼으로정치를펼치도록‘바른말’을왕에게올릴경우

권력자의얄팍하고옹졸한귀’는능지처참등잔혹한형을내렸을터이건만

혹은,자신의땅을벗어나서는다른왕을찾을현자의지혜를질투해

적에게군사(軍師)를보내느니,한발앞서음모와책략으로암살했을것이건만

‘어떻게공자는,이를피할수있었단말인가?’

*

이의구심을푸는나름대로의힌트를얻게된것은

인류의삶을되돌아보면서였다.

(세계의인간평균수명의추이)

위의그래프에서읽을수있듯이,

‘HomoSapiens’-섬세한감성과지성을지닌고등동물인인류라하여도

1800년대에이르기전까지는오랜동안,

–지금의개와크게다르지않게–,평균적으로’20대중반까지밖에는살지못했었다.

이렇게낮은수명연령은

무엇보다도영아기,혹은유년기의사망률이대단히높았기때문으로,

생명을얻어세상에태어났다해도,성인이되어한사람몫의인생을살확률은대단히낮았던까닭.

물론,빈번한전쟁도또다른의이유.

중국의역사만을보아도,

전국시대의진왕(秦王)은포로로잡힌적국의’40만명의병사’를,

그리고초()의패왕,항우(項羽)역시,진군(秦軍)’20만명의병사’를,

한꺼번에계곡에떨어뜨려생매장시켰다고하니…,

한전쟁이일어날때마다,’막대한생명들’이허무하게그숨을잃어갔음으로

또한,이런당시의힘없던계급의인간뿐만아니라,

권력을가진이들의수명도크게다르지않았다.

예를들면,디즈니의신델렐라궁전의모델이기도한

독일의유명한너이슈반슈타인성(SchlossNeuschwanstein)’의바이에른왕루트비히2(LudwigII.)

호의호식한단맛으로해서30세도되기전에거의모든이빨이충치가되면서

그이후음식을씹을힘을잃어정상적인식생활을못하고결국에는…미쳐자살..(한편,타살설도…)

그의불행을글로적으려하면끝이없을정도,가련한이왕처럼,

삶의의욕마저도갖지못하며불운의희생자로서삶을잃’는권력자들도많았으며,

,유명한영국의’런던탑’의존재에서도알수있듯,

왕위계승을놓고모든나라의권력층들의내부속에서반복된

직계전가족의몰살까지에도미친’처절한암살과교살’등등

힘을가진자들사이에서는,보다영악한힘,추잡한힘으로,서로를불행에떨어뜨렸으니

과거의암흑의시대를산인간들의생명은,

지금의개나말정도로짧고,또미천하고가볍게취급되었었음을알수있다.

*

그런시대,공자가,고국노()국정에실망하여

군자의삶을실천하기위해제자들과함께여러나라를찾는순회의길을떠나는것이기원전497.

그의나이55세의때.즉,–그의양생(養生)’의하면–,’천명(天命)깨닫게나이를넘어서이다.

평균수명25세전후의당시의주위사람들과비교하면,2배이상의연령으로,

오늘날의계산으로는,8,90세의이미지가아니었을까?

그후14년간의순유속에서인간의무지와무심에아연해하며

그실망으로제자의육성에전념하고자다시고향을찾은것이기원전483,그의나이69세이니,

공자는이때,주유속에서만난이들로부터

어떤말을들어도머리를끄덕일있는(耳順)터득하셨던.

이런그림과같은모습으로제후들을찾으면,

당시의60대의공자는,마치신선처럼보이지않았을까싶다

전하는멧시지도,

범인(凡人)에게는꿈과같은이상향

-‘그렇겠다,

그런잔혹한중국의전쟁사속에서도

공자가결코생명을잃지않고

14년이나그넓은땅을거닐수있었던것은,

당시의사바(娑婆)세계와는너무나다르게성숙했던

그의인격과풍모때문이었으리라!’

이신선과같은존재를교살한다는것은,천벌을받게될것만같은

그런제한몸을가누고자하는에고적공포

-당시의중국제후들은느꼈지않았었을까

*

오늘,

과학기술에의해문명이급속히발전하는것이이유여서일까,

그런것들에능통한젊은혈기들앞에서위축된것일까…,

평균수명이80바라다보는우리나라라고하건만,

이전의공자와같은,가깝게는함석헌옹(咸錫憲,1901-1989)같은,

지혜와기개로사랑보이시는어른들을,최근에나라에서없는것은아쉬움이다.

공자의유교도사랑품을‘.

붓다,소크라테스,예수와함께,모두말씀뜻을전하고계시어

인생의지혜는

시대와지역을초월하여하나,-‘사랑‘.

첨단과학과유흥,편리품들이젊은이들을심취하게하더라도

그들이정말로필요로하는것은결국은사랑이어서.

*

인생의만년이라하여,세상과유별하는것이아니라

지난수십년의세월을통해,확신한지혜로사랑실천하시는뒷모습을

보다당당히드러내주시는참어른’이그립다.

청년들이아니중년도,장년까지도

모두관계의()’속에서,앞밖에헤아리지못하는시대,

옛날그런험악한중국에서조차

기개를접지않고자신의삶을실천하려하시던공자처럼,

또,연배이어서오히려위엄을전할있었던것처럼,

당신의연배의지혜와힘과사랑을

결코아끼시지않을어른들께인사를드리고싶다.

*

공자는,순유를마치고고향에돌아와

제자에게세상을의탁하며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不踰矩)’를얻자

‘2,3년후에귀천(歸天)하셨다.

그가,보다광활했던중국영토를더거니셨다면,보다더장수하시지않으셨을까?

알렉산더대왕에게도,자신에게내리쏟는햇살을막지말라

당당히전할있었던디오게네스(DiogenesApolloniates,기원전460년경)

140살까지살았다고역사는적고있다.

-자신의삶의이해와뜻을굽히지않는’하루하루를살며,협소한나무통속에서

추호의흔들림도없이당당히천명을드러냈었기에

호의호식보다맛있게맛보았을그의선열(禪悅)식사

그에게그런삶을가능하게,생명의행복헤아려본다

(물론,당시오래전에,140살까지사셨을없으나,

연세로!사람들의눈에는비추어졌으리라는생각을한다.그래서그렇게역사에적히고

-‘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의세대에도살아계셨다는,

거기에다현명함,당당함에추호의주저함이없는

이런경의와존경의나이까지더하여져,역사가는디오게네스를그렇게적지않았을까싶다…)

*

어찌나이가들었다하여,

가슴에품은마저더불어사라지며잊히리

언제까지나청년으로산다는,

<청년때의가슴,그소망을성숙히키워서

사랑의기개로,생명이허락하는뜻을위해거듭거듭사는것’>..

그런삶을사시는어르신네를반겨인사드리며

삶의뒤를따르는사람이고싶다.

세월로해서다듬고세련되었을

뜻을,그런님을,그리워하는것으로한발앞서이른행복을얻는다.

(사진은Googl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