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냉전중,이념을달리하는지역인이’외딴섬’에정주하고자했던사람들은적었어서–
서독정부가’서베를린시’의주민과시설등에준많은특혜로,’풍요로이조성된이곳의환경’은그대로남아있다.
통일후벌써25년이지난지금도,베를린시를걸으며
-자연의녹음과윤택히어울린거리는옛’서베를린시’지역,
-건물들이빼곡히정연하게이어진지역은,옛’동베를린시’…
…로,금방구별된다.
그래서,위사진의거리는물론,구서베를린시내.
-‘베를린자유대학교’의도서관과학생식당으로향하는길목이다.
이일대에’현대식건물’이들어서서’삶의주거환경’이오염되는것을견실히거부하는이곳주민들은
일견평범해보이는주택들의외견을바꾸는일없이‘레스토랑혹은기념품판매소’로사용.(사진의왼쪽)
그럼,그오른쪽주택은…??
-‘하루3번’만개방하는’영화관’…
*
또한,다음의’유서가있음직한이옛건물들’은..??
-…’지하철(U-Bahn)’의역사(驛舍)이다.
입구양쪽으로유달리눈에뜨이는’U’는,Untergrund(지하)의약자로,
이동을하려는시민,대학생들에게’역’의존재를알게하는유일한명패.
더더구나,
이역사들의내부에는
‘개찰구’도,’역직원’도없다…
-이동해야할사람들의발길을막는<장애물하나없이,크게열린>지하철역입구들.
플랫홈안에서도,
‘발길을옮기는승객을붙잡는’역원들과만나는일은거의없다…
물론,’무임승차’는아니다.
외려,1회승차료는‘3,000원(2유로이상)’이넘는다.
그럼에도,–나의이용빈도가낮아서인지모르나–,
때때로차량안에서표검사를한다는’조사원들’을…,또‘무임승차로적발되는승객들’을,본적이없다.
(승차표는,’역이나플랫홈‘에놓인‘자동판매기’로누구나가간단히구입할수가있다.-사진은google에서.
-24/4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