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친구가흥미로운영상을알게해주었다.아니,’놀~라운’영상.
-한국에서는대단히유명한분이신듯하나,난처음뵙는다…
2013년6월현재,84세이신할머님의모습.
윤금선할머님은기공(氣功)의명인이신듯,
그유연한신체를유지하시며건강의’비결’로써,’기공의덕’을소개해주신다…
경탄을금할수없을정도로건강하신이윤금선할머님께서
‘세계최장수기록경신자’로적히는날을
지켜보며박수쳐드리고싶은마음이간절하다…
(친구의친절한연락을계기로,조금더’기(氣)에대한자료’를살펴보면…,
역시대만에도,85세에이르신’태극권(太極拳)의달인’이계셔서(태극권과氣에너지SBS기탐험)
그부드러운기의움직임도,정식으로하면,’놀라울정도로많은땀’을흘리게되는격렬한운동인듯하다..
또한,정확히습득하기도대단히어려운무도(武道)로,건강을위해가장좋은운동이라고강조하신다…)
*
그런데말이다….,
내가아는한일본인할머님은,역시83세의고령으로
지금은은퇴하여,시민문화스쿨에서’식물화(植物畵,BotanicalArt/Illustration)’를가르치시는선생님이시다.
‘식물화’는,
아직카메라가발명되지않았던시대,식물도감이나백과사전등에,오늘날의’사진’과같이삽입되기도했던
사람손으로<실체를’있는그대로’그려내는>예술작업…
(식물화)
그래서,그러한정묘한필치를위해서는
펜이나붓을잡은’손이떨리면’좋은작품을완성할수가없는,시간도제법걸리는,예술이건만,
이’83세의선생님’은아직도일선에서정정히활동하신다…
또한,몇일전나는,한독일친구로부터
<’86세피아니스트’의리사이틀>에다녀와서는’그녀의놀라운연주’에서큰감동을받았다는이야기를들었다..
‘행여나…?’하며…,’세계최장수인물들기록‘을검색해보았더니
‘역시나~!'<대단히’오랜동안장수하신분’들>이계셨다.-경의!
(위에인용한’블러그’중에서)
한편,이블러그에소개된약서른분의장수자들가운데,
기공을통해서장수하신것으로적힌예는한분뿐…
(역시,위의인용블러그중에서)
내가주목하고싶은점은,
—물론,기공은‘아주좋은운동‘으로,그예로실제경이로운건강체를갖으신분들도많으시나—
한편,결코<‘기공‘만이‘건강과장수를이끄는길‘이지만은않다>는사실이다..
*
나에게는3살위의자매가있다.
약사인그녀는,물론대학에서는’서양약학(Phamacy)’를전공하였으나,
40이다되어서도공부를넓혀’한방조제’의자격도겸비하게되면서
‘사상의학(四象醫學)’에바탕을둔인간체질과섭리등등,적극적으로<‘동양철학적’약리>를주로한다.
-언니집에가면,가족들을위한적지않은’한방영양제(?)’들이,냉장고안과식탁위에정연히자리하고있다…
-본디는’이과계’였던언니가,중년이된지금,세계를넓혀외려<동양철학>에심취되어있는반면,
-반대로,원래는’인문계’인간이었던그동생은
현대의’급격한자연과학과기술발달’이밝혀내는<‘뇌’를중심으로한인간이해>를신뢰하고있다…
그래서,우리자매는가끔,
서로다른의견으로,연로하고계신어머니와서로의건강을걱정하곤한다.행복히’더오래살수있건만’하며…
예를들면,
-‘동양철학적사고’를가진언니는,
감정도육체도가능한<움직임을적게>해야한다고,늘바쁜동생에게조언하는데반해,
-‘뇌’의활성화’를통해’적절한홀몬분비’를유발해야한다고생각하는나는,
사회와사람들에보다가까이접근,관계하는<적극적인활동>을,당신의힘을절제하는언니에게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