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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이렇게도’ 될 수 있다

싱가폴은이미‘1937,미국은‘1962실시한<부정부패방지법>.

우리는이들보다<80,50>이나뒤늦게만들면서도,김영란법은왜이리도진통…?

누더기가되어가고있다고

<한국이,언제까지나후진국인채로있어야편한사람들‘>의인면수심.

-‘다음에…어떻게되겠지….’하며,자꾸뒤로미루려고하는데

인간도무절제로,노력하지않으면–밑의모습까지도수있듯,

사회도부정부패를그대로방치하면이렇게까지추하게된다..-80년,50년을더묵힌한국부패는이런꼴?..

(Womanoncedubbed‘half-tonnekiller’loses800lbs)

그래도이여인메이러(Mayra),–형무소에가게된여동생을대신해,즉조카들을돌보겠다는결심으로,

그후,집벽을절단하여겨우집밖으로이동되어,병원에서11명의외과의사의수술을받는등

‘800파운드(363킬로그램)의피부를깍아내는노력’을하며,이제는정상생활이가능한모습을갖게되었으나,

(하단에참고로,‘현재모습’과‘동영상’을게재하겠습니다.)

밑의동영상더큐멘터리가소개하는리키(Ricky)의경우는,

자신의무절제’를이기지못하고,

,어머니나아내,의료인등그어떤이들도적극적으로대응하지않은채그저’그가원하는대로’만해주며방치,

결국,39살의나이로죽는다...

인간도,사회도,

자신을성장시키기위한배움이나노력없이자기멋대로살거나삶을방치하면–,

결국엔,’자기자신을스스로파괴하게된다.

장애로하여’자기삶과세계’에격렬히반항하던헬렌켈러를결코포기하는일없이

싸우기까지하며끈기있게,진실을보도록도왔던설리번(Sullivan)선생님을떠올려본다.

감정에이끌린다정’이외려사람을죽게도할수있다.

‘순하고물러’다른이들의죽음을방치하는부끄러움.-아니,어느쪽에서는’간교히’책략한다,자기들만좋으려고..동물들.

*

한국‘유리천장‘OECD국가가장단단해

사고사망률선진국대비2~4높아

오늘읽은기사에대한독자의댓글로

*다른댓글보기

분명,대한민국은큰수술이필요한환자인데,아픈곳이없다고우기는환자이니어쩌리요!!!

가있었다.위의<‘리키의모습’그대로>이다…(그도이런저런이유를붙여가며결국은수술을받지않았다.)

기사에올려진<>를통해서

각국의<사고사망인율>주목하면,

이전인용한바있는<2014아시아국가부패율’(PERC’s2014ReportonCorruptioninAsia)>조사발표된

한국7.05

일본2.08

미국3.50

<너무나유사함>에놀란다.-‘소수점’자리만다를뿐…

(지난2한국을찾았을,인용했던올해조사의그래프한국에서는열리지않음을알게되었다.

외국에거주하는블러거들은그래프를열어,나의인용이’거짓이아님’을확인할수있으리라…

40년의정치결산)

<국가의부패>,<국민의생명>직결되어,절대적으로영향을미친다.

이렇게투명한현대세계임에도,여전히<‘무지와무절제안이(安易)속에내몰린사람들>너무나많은.

진실덮기,허위정보…로.

<‘한반도안팍의현실을직시하려하지않아,’우물안개구리가되어있던>조선말기와같은부패함이다.안타깝다.

********

<참고>

‘봄을 맞는 여인들’의 야무짐

7개월동안에1억원챙기다…

다른사람2,000여명에게피해가있어도,

<내주머니를불룩하게해주는>불법벌이‘…,사회초년생이어서행해진우치였을까요?

정작,’국민크기로피해가있어도

<주머니를볼록하게해주는부정한>이어서,눈과귀를막고있는사회다년생들이많은사회에서일어난.

(오늘은,함아무개라는사람이그전형을보여주어,살짝웃었습니다."독재가나빠..안철수거짓말쟁이"폭탄발언‘논란‘

-평양시민50만명도"어째서김왕조가나쁘냐?"고할터입니다….언제인가가문제일뿐)

(이사람에의해볼상사납게’코걸이꼴’이된’플라톤’께대신깊은사과를드리며…

그의이름을빌려<‘철학자의정치’가’독재’>라고한이사람은,단언컨데,철학책은한권도’완독한적’이없을터.

철학은’사려(思慮)’.-깊은사고를하는사람이어떻게다른이들의사고를무시하며’독재’를하겠습니까!

‘머리’는손과발,몸전체가취하는자극을받아들여반응하는곳.이에민감히상통하는머리가독재를할리가없지요..

여성의병역까지입에올리며,이사람이’그리도두려워하는북한군‘의실체는,다음과같은모습.

북한의1인당국가총생산이783달러에불과하건만,’김왕조의소수권력층들’의생활은그리도윤택합니다

평양의특수계층이외의,일반시민은물론군까지도영양실조상황인것은너무나당연…!

이일본언론은,회원이되면’동영상‘까지도볼수있다고합니다만..,그만둡니다…-한민족의수치스런정황.

이함씨도,–한국의독재정권에의해통제됨없이–,’보다더많은정보,보다많은진실들’을접할수있었다면,

이와같은’미련스러움’이나’공포’는갖지않을터입니다만…

<자기돈벌이가잘되는곳>이라하여,'<세계에서가장자살률이높은나라>의정치’를옹호하지는않을터.

-어리석고누추한자….)

한편,이미불법임은알았던확신범이면서도,위의사회초년생은눈물을글썽였다고

통제의우물안에갇히어’세계와시대를배우는것을멈춘’함씨와같은이들은…?

*

행여,피해자의수가아내1명이더라도,

<주머니볼록하게해주는>을이유로,’몰염치를거듭하는‘<한남편의‘부정한태도’>는눈살을찌푸리게합니다.

한블러그에서읽을수있었습니다.

그’부인의야무진모습공감하는저로서는,‘한국남편들의일면인이추태들’을정리해보지않을수없습니다.

블러거가소개한글에서,<‘세개의안타까운’남편의면모>를담은이야기는다음과같읍니다.

남편은화가.

그의’일’은분명<그집안의’주머니’>.부인도함께아틀리에를지키며돕습니다

부부가함께서는공간이언제나그렇듯,제각기의역할분담은앞서상의되고정해져있는법입니다….

"…귀한손님께는마실것도내드려야지요~!"…

아틀리에를채운좋은작품들,이를찾아주는분들께감사를..!하며,섬세한쪽에서당연히높였을목소리입니다.

다만,날의손님이젊고예쁜편집인이었다는사실이

함께아틀리에를돌보아가던부부의지혜를잠시어둡게했었을까요…?

언제나의현명한아내라면,상담탁자로청해진손님께,’스스로먼저차를냈을이건만,날은몸이느립니다.

언제나의현명한남편이라면,–이런경직된반려를싱긋히웃으며–부인을신뢰해조금더기다렸을

미인앞에서는조금권위욕이발동?…–,"홍차라도오시오"라고목에힘을넣어이릅니다‘.

국제경험이많아도커피,모르는연배의한국남정네이실수있습니다…1936.

다만,적어도당신의반려인사람부끄럽게하지않는사려는<철학>갖게하는힘!-반려의품위를지켜주어야..

제가,그런사려를품지못한이화가의사람크기감히<그저정도의사람>이라고적는첫번째이유입니다.

**

세상은넓고,사람들은많고…,또각양각색.

이런불특정다수가공존하는사회에서,

다른쪽은배척하며<내쪽만의인맥‘>으로공간을채우게하는

<"우리가남이가…"라는어린아이들같이유치한이말>은,극히혐오되어야한다고생각하고있습니다.

이말이사회에드러났던1992이후지난20여년동안에

낚시망보다더견고하게얽히게된한국의<연줄사회,연고주의>가,        네포티즘(Nepotism,緣故主義)

‘이미하루8시간,직장에서의격무를마친피곤한’한국사람들에게마저도,

고향친구들,///대학교동창들,동아리친구들,친인척/이웃사촌들…’의이름까지도빌리며

<하염없는인맥찾기,인맥맺기‘>,이유일한출세의길을위해또밤늦게까지무거운발길을내딛게합니다..

밤이외려낮보다더번화한서울거리에서,이런저런인맥으로함께모여앉은남자들을볼때마다

신에의절대복종이그의미인이슬람교의모스크에,엄격히분리되어엎드린중동의남자들‘이연상됩니다

-",신이시여,수고하는저를복되게해주소서…"라는양자의동일한낮은웅얼거림…

그래서,’늦은귀가‘,혹은외박마저도,

암묵으로인정되는한국사회…?

게재할그림은산뜻한드로잉으로할까해.재미있겠네요…

이렇게붓을놀려보고싶어.이런식의그림이되나요?

테이블을사이에두고노트에나와그녀의펜이교차하고무르익음에따라

80센티미터정도있었던거리가60센티미터,40센티미터,그리고20센티미터,

자석에이끌리듯두사람사이는점점좁아진다.

드디어간격은0센티미터.

머리카락이맞닿고두사람이무아지경으로떠들고있는데……

예술하는이광대로변하는순간은이럴때.

예술이라는이름을앞세워,’장소도시각도’분별없이<함부로무아지경‘>입니다…-‘화가남편의두번째추태.

출세해보겠노라고’인맥을구하여밤늦은번화가에무리를지어엎드린남자들중에도,

처음에는’80센티미터정도있었던거리가..0센티미터로,분별을잃고무아지경’빠지는자들이적지않은듯합니다.

대부분의경우,그런남정네들의출세는곧우리의출세‘…

자신의이를깨물며말을삼키면서가정의독수공방에자리하는아내들은,반동처럼,아이들에게만매달리거나...,

어떤아내들은,역시모스크에마련된또다른방에서똑같은예배를보는시간을택합니다

이런가정의독수공방,바쁜두부모어느쪽으로부터도외면된아이들의‘.

-‘인맥을좇아야성공할수있다는<한국사회의부정비리책하지못하는데>그치지않고

행여나,옆길로도출세를해<내주머니만불룩할수있다면>….’하며,누추히몸을엎드린부모들때문에,

그늘져피폐하는존재는언제나아이들쪽’입니다.

다만,이화가의부인은다릅니다.

(앞의계속)….별안간번쩍하고아내의손이날랐다.

그랬나싶더니쨍그랑소리를내며S양앞의홍차잔이쓰러졌다.

홍차가S양의하얀블라우스에튀었고,그녀는노랗게축축히젖은자신의블라우스에놀란눈을떨구었다.

파리가S양찻잔에앉으려고해쫓으려다가…

화가가그저정도의철학없는사람임에도,

(놀라운것은,이분은일본유학때는철학을전공하셨다고일본어가부족해강의를이해하지못했던가,장식용...

자기반려의생명활동,그심정조차도이해하지못하는이’가어떻게철학을공부하였다고할수있겠습니까…)

계속하여국제적무대위에설수있는데에는

분명,<함께아틀리에를지키시는야무진부인‘>의덕이아닐까라는배움을얻습니다…

<자칫,부정에빠지기쉬운남편들을때때로’흔들어깨우는일’>은,현명한아내의몫입니다.

바르지못한정황앞에서는,–없는것을만들어서,아니실제로도존재했던파리를–,’후려내리칠알아야합니다.

(오늘날,더도덜도없이인맥으로권력과좌를손에넣는누추한인격으로하여

결국은병약한자식들의험한모습까지도드러내는한국사회의중진들을보면서…,

필경,그부인들의유약함까지도엿보게됩니다.-남편들이이렇듯굽어질때까지그반려들은무엇을했었는지..?)

***

‘이거뭐하는짓이야,당신!

‘바보같은게..

한세대를달리하는저이지만,

부인에게이런험한말을입에올리는,연배위의화가의’꼴불견’을웃지않을수없습니다.

우리네옛전통의바른가정에서,남편들은부인에게쓰는말도조심하셨습니다.

사용하는말을주목하면,사람이보입니다’

슬리퍼를쥐자마자발바닥을힘껏내리쳤다.

녀는깜빡놀라일어나며,무슨짓이에요!라고소리를질렀다.

아니,파리를좀잡으려고….

<‘재미있는글을쓰는것>이,이화가의글의목적인지도모르겠습니다.

<인기를얻고,족적을남기기위해서라면,무슨짓이라도하겠다>는화가는이미’예술가’라할수없어…(No훈장_)

그가<‘예술을할만한’철학과인성>을갖추었다면,

이마지막에피소드는적어서는안되었습니다…

"Everyonemightbewrong."누구나틀릴수있어서

-‘잘못자체가추태인것이아니라,

이를알고도바로잡지않으려는아집이부끄러움,추태

남편은,마지막까지,’자신의아집으로글을맺습니다.-‘화가의추태세번째입니다.

이미그의작품속에서예술을,철학을읽을수없게된저는,그에게서등을돌리는데일체의주저함이없습니다

****

저는여자이니,

한국사회의’여자의아집’을먼저부끄러워하겠습니다.

화가의아틀리에를찾아,

그부인앞에서’30cm’를지키지못하고,‘함께무아지경’이된경솔한여편집자…-역시무분별,꼴불견입니다.

핸드백으로감추어질정도의얼룩으로끝난것이유감일정도.

남편은정도의사람‘.

그래서,’야무진부인’은힘든시간을보내고,피곤합니다…

그런데도,이부부를바라다보는사람들중에는,’머리에꽃을꽂은듯,히죽히죽…’,(바보를가장하는사람들)

혹은,’정황의심각성’에둔감히도,외려추태를응원하는사람들까지도.-그네들에게는,안타깝게도,일상인지도…

필경,악과불륜이넘치는한국TV드라마앞에앉는사람들의<값싼호기심이나심술>과도같은것일터.

행여,아직도한국에’여성을경시하는남자들’이많다면,

-현명한어머니를갖지못했거나,

-현명한아내를갖지못했거나,

-현명히성장하는딸을갖지못했기때문일터입니다..

이화가는,

‘현명한아내를가졌건만’그진주같은반짝임을보지못합니다.

-부인이평소에는아주많이당신스스로를누르고계신지도…-보다드러내셔도될것을…

봄.

3월8일’세계여성의날’은,국제연합(UnitedNations)이새해를맞아세계와함께주최하는’첫정례행사’입니다.

봄을맞은한국여인들이

‘보다현명해지기위해’해야할일이아직도제법많은듯합니다..

땀없이’7개월에1억원을버는것’

‘자신이흘린땀보다훨씬많은돈을버는것’…은<부정,’악마의힘’을빌릴때>만가능한일이지요.

<이’부정과비리로폐쇄된’사회에서,남편들이이에굽어지지않도록,깨워바르게서게하는일>은현처의몫입니다.

현처양모(賢妻良母)

(부인을아프게하는’한국남편들의추태를일반화할수있는일화로소개했습니다.

한개인을공격할뜻도,저의취향을강권할의지도전혀없으니,

<화백의성함,글의출처>를밝히는것은삼가합니다..

꼭아시고싶으신분은,안게글에적어주시기바랍니다.전해드리겠습니다.)

본래는 하나이다.

"인간들은,

어떤것은부정(不正)이라하고

또어떤것은정의(正義)라며나누려한다.

그러나신에게있어서는,

모든것이미(美)이고선(善)이며정의(正義)이다."

소크라테스(Σωκράτης,BC470-BC399)

인간은혼자서는살수없었다.

본디자연속의한생명체에불과한인간에게,

생노병사라는’내재적한계’와

천재지변등의외적위협’은

너무나거대한삶의과제.

이를홀로감당하기에는

인간은’자신의무지와무력’을인정하지않을수없는존재로,

그래서,인간들은서로의지혜와힘을더하기위해모여살며

부락을이루고,도시를이루고,나라를이루게되었었다.

그런데,정작이렇게모인인간들이

각기의사회속에서실제로힘을합하여행해온지난행적들을보면,

아연해하지않을수없다.

이는인간이모두,–소크라테스가지적하듯–,

‘제나름대로의좁은시야’로,

자신앞의대상을구분하여가치를부여하려하기때문이다.

‘제각기다른삶의근거와배경,그리고이해를가지고있는개체들이니,

오히려인간의머릿수만큼그가치양상도다양한것이당연할터이건만,

그러나한편,유치하고단순한다수의인간이모였을때,

놀라웁게도,최종적으로는,’이라는단순하고치졸한2패만이남을뿐이었다.

함께있어기쁘고흥겹고편안한이등장하고

함께있어꺼끄럽고자신에게방해되어거슬리면으로부른다.

판단근거는그저’자신의아집’만이다.

상대를보려는의지나이해도없이

그러고는,다른어떤생명체보다도잔혹하고강렬하게,

으로가른쪽을공격혹독한전쟁,전쟁들…

인간들은같은편에속함’을드러내기위한대의명분만으로,상대를가차없이아프게해왔다.

*

흔히,인간사회의문명사를읽고자할때,

<과거의인간들의’상호의존적,호의적,창의적추구’>

,어떻게하면<‘더사이좋게지낼까혹은,더좋은지혜와힘을모을까‘>하는

본래의<함께사는의미의지혜와편력>을주목하여열거하고싶지만,

그런노력이헛되게도,

지금껏적혀드러난인류의역사는오히려

<어떻게하면적의숨을끊어전멸시킬까혹은적들의것을빼앗을수있을까‘>라고하는

<‘몰정과불경,그리고파괴를전제로한간사한책략의반복>이어서,

인간사회는,–마치눈사람의몸뚱이를불리듯–,

그저<서로상처투성이인채로이리저리굴르며>비대해와,

오늘날그’추함’은극치에달하고있는듯

본디의<‘함께모여사는’지혜>가굴절되고찌들어져

*

근/현대사회에서는,국가간의스포츠가실제의전쟁을대신하여

<‘을나누는인간의투쟁본성‘>을어느정도무마시키고있다고는하나,

얼마전한국의모축구선수가그라운드에서보인모습은,

<‘을이룬인간들이함께삶의’공통과제’를극복한다>는

사람들이모여사는’본래의목적’을이행하기보다도,

먼저,같은인간이지만<‘으로분류한상대에게가혹한처사를하는>

‘추하고구태의연한인간습성’을역력히드러낸것으로,

21세기에들어도,<야만적인간의어리석음과폭력성>은여전함을보여주었다.

그는승리로이끄는골을넣은후,

그골에이르기까지<함께애쓰며공격하고조력했던팀동료들과그승리골의환희를나누기>보다,

이에앞서,<상대팀선수들을의식한모멸의포퍼먼스를행하는것에더급급>해하며,

스스로"스포츠선수이기이전의한국인"이라는명제로

<‘한정되고좁은세계’의영웅이되는길>을택했다

*

무엇이정의이고무엇이부정의이어서,

–모호한편협함으로–,한인간이,또다른인간에게그토록잔인할수있는것일까?

과거의단순한2분류에서벗어나,

수많은다양성을포용하는인간의성숙을기대한다.

그어떤양상의삶이건,

무엇보다도분명한것은인간이라는이름으로불리우는’우리모두’는,

‘한정된시공간의한계’를넘지못하고,보잘것없는’지력(智力)과힘’으로

<서로위로하며함께모여살아야하는생명체들>.

본래는,모두그렇게‘똑같은

<하나의모습>인것을

(사진은Yahoo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