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갈때는보이네…’
내주위의외국친구들사이에서도
<한국이외국인에게의’활동/사업보조비’를가장쉽게얻을수있는나라>라는말도있을정도이다.
‘돈’은정말펑펑잘쓴다…-보이는것은,–신뢰가아니고–,’돈,돈,…’
박근혜정부에서는…여전히<‘126억원’의예산>이책정돼있다.
…김무성김학용등새누리당의원들이주축이돼<‘한식진흥’에관한법률>법안도마련했다…
이법안에는올해<한식세계화예산의3배가넘는‘399억4600만원’>을들여
2017년까지‘한식종합체험시설’을마련하겠다는계획을담고있다.
이미국내에다양한음식체험시설이있으나
내국인은물론해외관광객들의관심을받지못하고있는터다.
그런데그많은예산을들여대형체험시설을지을필요가있을까?
스토리텔링이중시되는21세기에,널찍한시설안에각지역의다양한한식을모아놓고
관광객들에게맛보이자는<편의주의적발상자체>가우스꽝스럽다…
나도똑같은말을하고싶다…-‘우스꽝스럽다’…
<한식세계화>라는훌륭한’대의명분’을내세워,–전혀’바른방법’이아니건만–
한국민들의세금으로<자기들끼리’제배부르기’>를하는,’거지’같기도하고’도둑’같기도한’졸장부들’을본다.
-‘제수입’이없나?…
건물짓고이를관리하는데들어가는만만치않을비용은우리들의세금이다.
이정부는MB정부보다한식세계화와관련해더크게<‘헛발질’할채비>를하고있는건아닌지…
걱정스럽다.
이기사를적은김혜림선임기자mskim@kmib.co.kr는참똑똑하다…
나는,–이분의글에크게공감하며–,다음글로
<‘후진국의염치없는부자들’이
외국땅에서어떤눈으로보아지고대우를받는지>에대해적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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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땅을파헤쳐’고구마하나하나’를캐는것이아니라–,
땅의지면을무르게하여<줄기>를잡아당기면,수많은고구마들이절로딸려서뽑힌다.
-<한식의세계화>를위해,진정우리가할일은
–고구마,<한식>을내놓는것이아니라–
‘세금도둑들’을솎아내는것.’줄기당기기’-<‘부패국의오명’을벗도록애쓰는일>이다.
"아~,’그선진국,한국’의음식인가?!…그렇다면,한번먹어봐야지~!"
-신뢰가호기심을키워,’한식세계화-세계가우리의음식에즐겨손을뻗는날’이큰즐거움이다~.
(위에서부터,<푸푸(왼쪽)>,<우미타>,<판네쾌켄>….-사진은googl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