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람은혼내주고,열심히일한분억울한일당한분도와주는사람이검사."
-"검사답게살수없다면검찰을떠나야한다는걸장관님께배웠습니다."
-"센놈을잡을때,더힘센놈의허락은필요없다."
-"정말로부끄러운건,공안검사로수많은조작사건을만든전력을반성하지않고
검찰내파벌을만들어서자기사람을주요보직에앉힌분이검찰총장이돼서
신임검사임용때대표선서를받는거겠죠."
("검사는아무리발버둥쳐도진짜센놈못잡아")
요즈음‘한국검사들‘의모습을드러낸
두드라마<오만과편견>,<펀치>에서‘검사들이입에올리는대사‘라고한다.
<이미때가묻을대로다묻고오물이튈대로다튄검찰의윗선들>
vs
<패기창창하고의욕충만하고잃을것없는청년검사들>
혹은,
<검찰총장을거쳐,법무장관을지나,총리에까지올라보려하는야망에불타는올드보이검사>
vs
<성역없이나쁜사람을벌주는게‘검사의할일‘이라는뉴보이검사들>
의<대결을관전하는드라마의재미가‘쏠쏠하다‘>고기사는적고있다.
‘드라마속‘에서만일까?
앞서,한국의‘성장징표(徵標)’에서이미‘한국사법계에큰변화,성장’이있음을적었었다.
위에서도“검찰총장을거처…."라는언급이있으나,실제갑작스런전채동욱검찰총장의퇴임으로
그자리에앉게된‘현직김진태’의등장에서도이미그전초를읽을수있었다.
‘권위’의사법계에어울리게이른바‘연공서열(年功序列,사법시험회기나사법연수회기)가대단히중요,
그래서,2005년4월이래역대검찰총장‘과거10년‘을돌아보면…,
34대김종빈(1947-)
35대정상명(1950-)
36대임채진(1952-)
37대김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