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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하나하나 딸아이'의-- 큰 배움터> 이야기

…’노벨상은,<신포도(TheSourGrapes)>’…??‘노력하는천생연분’

<지치고목마른여우가

그렇게도먹고싶었던포도에손이닿지않자,외려포도에험담을내뱉았다>는

이솦(Aesop,BC620-564)이야기

앞서,<죽음의상인,노벨><큰사람,노벨>을적으며

노벨상에관련하여가장큰유감으로느꼈던것으로,’중앙일보의한기사‘를소개한바있다.

(오바마이어말랄라도"노벨평화상,가장논쟁적인")

남동생쿠샬은누나가했다고세계적주목을받는건지궁금해한다.….

17살소녀말랄라의남동생이니,’중학생‘이하의나이려니

-그럼에도,한국의중앙일보,–말랄라와노벨상을험담하기위해–,어린소년의말‘이필요?

그리고한국어른독자들에게,이철부지어린소년처럼,<함께노벨상을신포도로만들자>고종용..??

참으로부끄러운언론이다.

한편그럼에도,많은한국사람들은

–21세기,이토록세계가연결되어투명하고열린세상이어서,남의나라의정황–,

,아직도여성들이교육을받기위해<‘생명의위험을걸어야하는나라>,파키스탄을보며

경악,안타까움의한숨을내쉬셨으리라..

더욱이<말랄라의가정환경‘,파키스탄에서이미여성교육활동을하고있는’그녀의아버지’를아는사람>이라면,

이남동생의수줍은발언의진의도잘읽으셨을터..-그의집에서는’누구나가하는’일상…

그리고,역시<‘그런부모이어서,’그런자식들’을키웠음>에도크게머리를끄덕이실터이다.(–>하단의참고)

*

홀연,말랄라와’여성교육’…이라는화제는,

이전피케티세대와샌들세대을적으며읽게된

어떻게딸을키워왔었는지..딸을이화여자대학교에입학시키기위해–편법으로부정까지했었다는

불행한한국노년부부의추태를다시떠올리게했.

그렇다….이’梨花女子大學校역시,

130년전,한국땅그어디곳에도’여성을위한교육기관’이없었을때,

말랄라보다는훨씬성숙한중년의,너무나당연한일이기에,노벨상의주목을받지는않았으나

똑같이,<용감하고현명했던50대의한미국여인>에의해첫발걸음을내딛었던학교이기때문.

매리스크랜튼(MaryScranton,1832-1909)

그래서,나는,–그녀덕분에그곳에서,조금은더배울수있었던영어로

이대찬파란눈의여인이붙였던<학교명(EwhaWomansAcademy/university)>과그<초심(初心)>이야기를

조금더자세히읽고소개하고싶어졌다.

그리고…,이이름속에서

–‘파키스탄의한소녀’처럼–소망을품었었던한국’여인들’에의깊은애정도새삼다시확인…

파키스탄에서의<아버지와그의딸말랄라>.

또,130여년전미국에서의<어머니와그녀의아들윌리암스크랜튼(1856-1922)>…

(어머니매리의배꽃배움터,이화학당,아들윌리암의현대식병원,시병원(施病院)

-이들’부녀(父女)’와’모자(母子)’의삶의공통’점’이한국이라는중간지점에서’선’으로연결된다.

-또,우연히도,강직한남성들의사랑과이해로,’더욱힘을드러내는여인들’쪽이더크게주목을받은예.

**

1886년,매리가자신의자택을공개하며학교간판을걸었을때,

처음찾아온여인은,’한고위직관료의내연의처였다는김씨'(Kim,ahigh-rankingofficial’sconcubine).

다만,3개월밖에다니지않고도중에그만두었다고…

결국,오랜동안매리의가르침을배울수있었던첫학생’은,

아들윌리암이정동에새로이구입해시병원(施病院)열었던1886년6월15일–,

‘서대문근방성벽에내팽겨져있어데려온’장티푸스열병여환자의<4살배기딸별단이‘>였었다…

(이열병을앓았던여인은,처치에도불구하고,유감스럽게도숨을거두어

고아가된별단이를,선교사매리는정성껏보살피고공부도가르치신것.)

…스크랜튼모자에게

‘티푸스(typhus)’란결코생소한병이아니었다.

안타깝게도일찌기남편을잃고,병원을개원하고있던아들집으로거처를옮긴매리는,

당시미국에서유행했던’티푸스’에아들윌리암과손녀가전염,발열로죽음의고비를맞게되었을때,

윌리암의아내는자기딸’의,그리고<어머니매리는아들윌리암의>간병을하게되었다고한다.

본디,감리교목사의딸로태어나경건한기독교인이었던매리는

발진과열병의티푸스로사경을헤매는아들을간호하며,하느님께간구했을터….

-"이아들을낫게해주시면,그당신의영광을전하는일에전념,헌신하겠다"고.

그리고,이미1873년부터일본에가선교활동을하고있었던매클레이(RobertS.Maclay,1824-1909)’로부터

한국에서의선교를권유받은기억을갖고있던스크랜튼모자는,

윌리암의기적같은회복후,아무런주저없이한달동안의태평양횡단의선박’에몸을실었을터이다…

결국,어머니쪽은’한국의여성들을위한’학당을열고,

그아들은,–관립의병원,제중원을떠나–가난하고병들어거리에버려진서민을위한’시병원’을개원,

그런<어머니의첫학생이고,아들의첫환자>가,역시<‘티푸스’로고통받던엄마와딸>이었다는사실은

–결코우연이라고할수없는–,큰힘으로’깊이엮이어있다’…

***

결국스크랜튼여사의<한국의여성을위한첫학교>는,

–‘4살배기별단이의예’를보아도–그후’이화학당,즉이화여고의전신’이라고할수있겠으나,

아쉬우나나의경우,–‘이화여고’와는인연이없어–

나아가’여대’쪽의이야기로글을이어가고자한다.

일반적으로,여자대학은<Women’sUniversity(‘여인들’을위한대학교)>로적힌다.

그래서,숙명여대,덕성여대,성신여대,성심여대…등등은,모두<~Women’sUniversity>로등록되어있다.

한편,영국이나미국등,보다긴역사를가진여자대학의경우,

–university가아닌–인문대학등,전형의단과대학(college)이많아,<~CollegeforWomen>이보통이다.

다만,이화여대에서는,

대단히큰자부심으로,그영문명칭이<~WOMANSUniversity>임을강조하며,재학생들에게가르친다.

즉,–‘여인들(Women)’이라는이름으로,’복수형의한꾸러미’로대하는것이아니라–,

<‘여인(Woman)’한사람,한사람,각개인>을주목하며그성장을돕고자한

‘설립자,스크랜튼여사의뜻’이담겨있다고…

(어떤이들은,<본디별단이,이’단한명의여학생으로시작한학교이어서….>라고

‘Woman’을적는이유를지적하곤하나,결코바른이해라고할수없다...)

왜냐하면,이<‘한여인,한여인을소중히여기며활동하는전통>은,

스크랜튼여사의뜻이전에도–,그녀가소속하고있었던,그래서그녀를한국에파견하고지원했었던–

<감리교,여성해외선교회(WFMS:WomansForeignMissionarySocietyoftheMethodistEpiscopalChurch))>

의명칭에서도이미사용되고있던영문표기이기때문이다.

<‘한여인,한여인..,…,‘의제각기의’여인으로서의소중한삶’>,

-대단히’의미심장,무게있는,힘있는’말….

(점점늘어가는’배꽃배움터의딸아이들’…,스크랜튼여사는오른쪽상단에.

조금은어른스러워보이는한국여인들중하나가,그첫학생’별단이’일까??)

한편,나는

그녀의영어가너무나당연히한자어옮겨져학교이름이된사실을주목하며,

<130,’당시대부분의한국사람들,보다많은한국인들도

어려웠던문맹속에서이해했었을우리말없었을까?>…

라는호기심일었다

<배꽃(梨花)>,<배움터(學堂,大學校)>라는단어는,단숨에떠올랐다.

그런데,’여자라는우리말은한참이되어도,’좋은우리말이찾아지지않는다계집?..,아낙?..,으음..여편네??…

내가문학의문외한이어서일까?..이렇게떠오르지않는것은??

…한편,’언어예술,문학한다는한국문인들에게큰유감을느낀다.그좋은재능으로

한반도인구의반수인많은사람들을위한<아름다운우리말이름‘>하나적어주지않으시고……!

혹은,<…계집…,아낙,..여편네>라는우리말에서,천한어감느끼는내게문제가??….

다만,내가아는문학속에서,한국문인들이런우리말들로드러낸<여인들에의난폭한언어횡포‘>는

큰아쉬움이다..

(아니,–새삼우리말사전을찾아보아도–,’계집이나여편네얕잡아부르는말이라고적혀있었다..

한편,’남성을드러내는우리말’역시그리발달하지않은듯…’사내’?…

‘해,달,별…’그많은예쁜우리말들,-‘사람’의두모습에도좋은이름이있었으면…)

(어쨌든,<‘女子라는뜻의아름다운우리말‘>을알고계신분의가르침을기대하기로하고…)

한참을구하다가…,-‘딸아이라는귀여운말에다달았다.

EwhaWomansAcademy/University,이화여자대학교

=배꽃–‘하나하나딸아이큰배움터~

하고많은’이대학교’관련이야기들…

-나의이야기는,<‘배꽃–하나하나딸아이의–큰배움터‘이야기>로불러볼까…

(사진등은google에서)

******

<참고>

1789년프랑스대혁명이명시했었던<자유,평등,박애>가,유럽선진사회에뿌리를내리는데,약2백년이걸렸다.

거의같은시기,<여성들에게도’보통또고등교육’을~!>이소망으로드러나,’유럽’에정착된것은그후약150년이…,

그리고,같은소망이한국에서는,어름잡아1970년대…이화학당이래,약90년이걸렸다.

말랄라의아버지와그녀가애쓰는<파기스탄에서의여성보통교육,고등교육>에의소망은,

–오늘날의이런<발달된’정보매체와교통매체’로,열린세계>이니…,또UN과노벨상의주목과격려로…–

더욱빨리..’곧,수년후’에이루어지기를~!진심으로응원하게된다.

(말랄라의아버지,지우아딘유사프자이(ZiauddinYousafzai,1967-)

‘조선시대 다산(多産)왕은 누구??’ – 선정성 보도와 사회

SBS의이경원기자가<취재파일>유대균과박수경,그리고신정아의마지막단락에적었던

무엇보다도,유병언과유대균,박수경검거하느라진을뺐던그간의100일이,

아이들에게미안해미치겠습니다

라는글에크게공감한다.

나역시,그토록살고싶었을어린생명들

추잡한<어른들의무능한나태>로해서절명하는우리사회에경악하며,

,–마치,상처가썩어가는중에도고통만을외면하도록–국민들에게<‘아편들이미는듯한>–

언론의<선정적인보도>,눈쌀을찌프리게된다.

*

올해여름,–권위있는<정치경제리스크컨설턴시>조사에의해

<‘부패도7.05′측정되며마침내부패국오명을듣게된>2014한국의현주소’에관해서는

앞서,장관이얼마나좋은지아나~?적은바있다.

부패도7.05′라함은,

거리를걷다10명의사람을만난다면,그중의<7>부정비리에관여하고있는부패한인물이라는뜻..

물론,<3>청렴결백하여,부패한자들옆을지날때면고약한냄새를불쾌하게느낄아는사람

우리사회의,혹은나의블러그를읽어주는이웃분들중의<‘30%청렴한인물들>

무례가듯하여,삼켜온말들

오늘은젊은이경원기자가미치지않도록‘,그를응원해–토로해야겠다.-우리사회가얼마나’선정적’인가를…

나는인터뷰나회의를통해적지않은사람들과만나나,

한국남자들과일을할때가가장어렵다.-때때로협력동료인여인에게조차도,그눈길은점잖지못해…

어디,신정아,박수경뿐이겠는가

누추한<구태적폐정치인들>

여자들을예쁘게성형시켜혹은,성형하지않고서는사람앞에제대로서지못할만큼못나이미성형한여자들

얼굴마담으로내세워국민들을유혹한다.그리고,국민들도’선정적유혹’에쉬이취하고싶어한다..

경위가어찌되었든,

대통령좌에앉힌사람이지금한국의정치를움직이고있다생각하는사람은얼마나될까??

쌍커풀은물론,’콧등을높이기위해집어넣은부수물나이가들어이토록명료히도추하게드러나,

누구나가성형그녀’,’변한그녀알고있으면서도–,

치장한미모‘에유혹된국민들의선정성을,’아저씨뻘늙은정치인들배를잡고웃는다…?!

**

나는여자이고,

한국의남성중심의부패사회’속에서,여자들의암울한상황을누구보다도아파하는사람이다.

‘건전한남녀상호관계’가성립해서비로소발전이있는것.

행여그리이용당했다할지라도–,만약뒤늦게라도,

대통령의지위가나라에주는영향력깨울칠정도로현명한여인이었다면,

그리고,억압받고차등되는한국여성들의기대대로여성을대변하는대통령으로있고자노력했었다면,

어떤대통령에게보다응원을했을사람이다.

그런자신의본연을의식할아는대통령이었다면,

<여중고생의학교>앞에,’경마도박장마사회호텔건축을허가했을까??..

대통령모교후배들"화상경마장개장막아주세요"

대한항공여고앞호텔사업어찌할꼬?

앞서방글라데시‘부러운한국?에서도소개했듯,

당시,여성대통령탄생으로<‘한국여성의지위오를>이라선거운동했던안상수는

실제,그후의한국실상을보며,어떤얼굴을하고있을지…?-‘속아넘어갔다박장대소??

여성대통령은여성의지위향상을위해무엇을했는가?

한국남녀임금격차39%…OECD국중최대 여성CEO,남성비해단명…회사밖발탁도많아

또한,앞서’51시간?’…에서도적었으나,

정권의대통령,도통행정기관이나정치반영되지않는다.

–<낙하산인사근절>이나,눈물을흘리며사과하며올린<적폐일소>–<여인의‘>현란할,

이행된것은하나도없다.

이런‘낙하산부대’에…

더더구나,혹독한세월호참사와관련하여도,

(세월호사고발생후)대통령이중앙재해대책본부방문까지

<7시간여동안>’대통령대면보고가없었다대통령주재회의도없었다.

세월호참사서면보고때대통령은어디에있었는지를묻자,….??

대통령,세월호참사어디에있었나

사고의첫청와대서면보고는,오전‘920분경‘.

7시간여’나모습을드러내지않은대통령의거취를,–어디에있는지,비서실장조차도모른다고하나

명확한사실은<‘청와대집무실에없었다>는것이다.

(-집무실에있었다면,모른다했을것인가…,

국회내위원회에서의위증죄무게를알만큼은

검사출신비서실장의답변이어서더욱신빙성이높다.)

본디,’청와대집무실에는<자리하지않아도되는>사람?….

어차피’군림’은남자가…??

(유독’받아쓰기’대신,’얼굴을들고있을수있는사람’??–정총리는컴퓨터를내려다보고있다.–

-왼쪽구석에서전체국무회의공간을두루바라다보는사람.)

***

환자의상처치료는내몰라하며아편내미는<돌팔이의사>맡은언론이,유감이나,<조선일보>아닌가싶다.

박수경보도는,주말의어제하루종일,’프리미엄조선첫머리에올라있었다

동아일보는,우리사회가장큰문제는‘뿌리깊은부패’–‘원칙경시’

라는기사를적으며,<2014년의현한국사회의불안>에처방을찾기시작했다.

반면,오늘의조선<info-graphics>,조선시대다산왕은누구?…

-유감아직도,’남자힘’의표상은<여자를많이가지고,자식을많이낳는것>??…동물수준?

이런언론이,이전채동욱혼외자식건에대해서는그리도최전선에서서,그에게’양식(良識)과도덕을물었었던가

-‘민주주의제대로지키지못하고,

부패도7.05세계로부터<부패국>이라는오명을들으면서도,

부정부패와무능으로세계1자살국,1노인빈민국인<현재의한국사회>를방관하며,

일본에게나라를빼앗긴<추태의이씨조선왕놀이‘>그리도중요한데이터??

민주주의한국의대통령을,’왕모시듯’하고픈이조선일보의기자들에게

동료,SBS의이경원기자의진지한글은어떻게읽힐까??…나는궁금하다.

지금도나의어머니가읽고계신조선일보…

-현실을직시하지못하고,’선정적인독자들의입맛에맞는글만적는다면,

‘오랜전통’이라는옛위상마저도잃을수있다.

(사진은google에서)

‘부패’와 ‘피폐’의 남녀 교차

…(중년남성용)잡지에등장하는그런패션감각이빼어난복장으로치장한중년아저씨들은,분명히말하

지만–,(이탈리아에는)한사람도없다.더더구나,잡지의중년남성모델처럼,젊고아름다운여성들의마음을

뒤흔들정도의매력적인후광을발하는남자는그어디에도,~절없다.행여,남편들이조금이라도그러한

빛을드러낸날은,질투심에불이붙은(이탈리아)아내들로부터어떤혹독한앙갚음이내리떨어질지가늠조

할수없을터이다.

이탈리아여성들이무서운것은,흔히라틴계여성들이많이그렇듯,흥분하며큰소리를질러대거나접시

를내리쳐깨는등등의돌연스런’히스테리발작만으로는끝나지않는다’는점이다.특히나아내의그히스테리

원흉이질투‘인경우는최악의상황으로,그아내의분노는마치기생충처럼남편의가슴속을집요하게

파고들어가흉악한독소를지속적으로내뿜어댄다.’자신이받았던상처의5배정도로남편을혹독히나락으

로떨구고는,<결국,남편에게여신(女神)은자기외에는없음>을깨닫게하는경지에까지몰고가지않는한,

그녀의화는풀어지지않는다는그런근성이이탈리아여성들에게는있는듯하다

…あのに出てるファッショナブルな服装に身を包んだオッサンはハッキリ言って一人もいない。まし

てやあのに出てる中年男性モデルみたいに美しく若い女性を虜にできるような魅力のオして

いる男なんて徹底的に皆無だ。そんなオをちょっとでもさせたに日は、嫉妬心を焚き付けられたら

それぞれの妻からどんな恐ろしい制裁を下されるか分かったものではない。

イタリア女の恐ろしさはラテン系女子にありがちな大で暴れたり皿を割ったりするなどの突

ヒステリーだけではまされないところだ。特に元凶が嫉妬というのは最なパタンであり、彼女からの

憤りは寄生虫となって男どもの胸のに執拗に凶な毒素を分泌しける。自分が傷ついたその5倍は男達が

落ちんで、「女神は最終的には自分しかないのだ」と思わせるところまで持っていかないと納得がいかない、

そんな性質がイタリア女にはあるようだ。

-<‘망원경으로보는일본견문록(望遠ニッポン見聞録,2012)>에적힌28편의이야기중한단락이다.

작가소개란를읽으면,

’17살때그림공부를위해일본을떠나이탈리아에향해,그곳에서이탈리아남편과결혼,…,

지금은미국시카고에거점을두고활동하는일본인여류작가이자만화가’라는야마자끼마리(1967-)의글.

본디<화가가되기위해오랜동안갈고닦았을예리한눈썰미>를여지없이발휘,

때때로의모국,일본방문중에바라다본일본의이모저모,이곳저곳에관해

멀리서’망원경으로재확인하며’가벼운텃치의엣세이나만화를적어일본에공수하는(?)활동을하고있는듯하다..

역시,–일본에사는일본여인들과는조금다른–‘독특하고속도감있는센스로넘치는글맵시

마르코폴로의<동방견문록>과는달리–,200여쪽의한권의책을단숨에읽어내려가게했다.

위의단락에조금떨어져,나중에옮겨지는글귀,

"얘네들–(물론,잡지속의멋부린중년남자를가리침)–날라리타입으로,사생활은난장판일듯하잖아~

불륜같은것은밥먹듯이할것같아용서할수없어…"

「こいつら率な感じで、私生活がろくでもなさそうじゃん。浮とかいっぱいしそうで許せないわ。

…에이르면,

마치,수십년의세월을여전히단발머리중학교교실안사는아이들의천연덕스러움그대로드러내..

외려,’예리한칼날쪽’은숨길줄도아는40일본여인의내숭‘도느끼게..

한편,위의첫머리에적은일화에관해서는,

그런삶의배경을가진여인이본이탈리아남녀상’인만큼,’현장감생동감으로큰설득력을갖는다.

직접살며맛보고느낀‘<이탈리아제토마토소스‘>를친메밀국수

차치하고…,작가의진력으로보여주고자하는이탈리아아내들의모습은,<성인여성>의것이다.

그중에서도역시화룡점정

<결국,남편에게여신(女神)은자기외에는없음>을깨닫게한다귀절이아닐까싶다.

(서양사회에서여신이갖는이미지는,

Odyssey에의출발에서적은바있습니다.)

과정제각기로,어떤모습이어도좋다….

다만,곧잘단순하고횡포스런못된남자들앞에서손상되기쉬운여인들이

그럼에도,<마지막까지해야할일>은,

–남자에게,<그녀를상처낸것은,결국나에게()’>이라는후회와각성를갖게해–,

결국다시<모든것이제자리에있게끔>옹골차게정리정돈을하는것...-‘어른’이라면말이다…

**

반면,

한국에서제법’사회적인지위도가지며잘알려진’한여인이,

이전,이런저런추문이오르던중에그해결책으로남편과의원만한관계를어필하기위해공개했었던

한<행복한포즈의부부사진>이기억났다.

"정~말로우리는사이가좋~습니다"라는듯,만면에웃음을띠고있는두사람.

그래서강조하듯,그녀의중년남편은

자상히도오른쪽팔을그녀의오른쪽어깨에돌려가벼히감싸며

소문으로초췌하기이전의예쁜아내의두손위에살짝자기손을얹은포즈를취하고있었었다….

사진속의두얼굴만보면,본디똑똑하고잘생긴그들은정말행복해보였다.

그런데그때,

사진의상단보다도,<하단에겹쳐진그두사람의손가락>쪽이더욱마음에걸려

이’한국남편’은…,

‘부부반지를끼고있지않다…-?,…..날라리타잎??….

***

앞서도<부패국>의오명을듣게된오늘의한국에관한포우스팅을하며,

보다후진국의경우,명예살인이라는명목하에여성들의생명이무참히도절명되는예를주목했었다.

40년의정치결산

부패사회,<발밑이질퍽하여바로서기힘든…,,한치앞조차도예측하기힘든공간>에서

반드시<움울한곰팡이가피는곳>,

언제나노약자‘,,–인생최량의시기임에도암묵의규범,관행이라는틀속에갇힌여성들의세계이다.

제아무리,세계의그어느곳보다도,

제얼굴을준부모의얼굴을부정하면서까지도–,살과뼈를에이는성형을하며,

삼원색이두드러지는두꺼운화장과현란한복장,치렁거리는보석으로치장하는한국여인들이라한들,

-"얘네들날라리타입으로,사생활은난장판일듯하잖아~

불륜같은것은밥먹듯이할것같아용서할수없어…"

  라는식의,

이탈리아중년남편들에게주는<‘빈정거림을주고싶지않은이유>여기에있다.

한국의여인들이이렇게되는데에는,<원인>이있어보인다…

부패한나라이면일수록,남자와여자를더욱명확히차등한다.

그래서,–그어떤남자라할지라도–,그들에게는

행여,"~삼등완행열차에올라타더라도….",-"술마시고,노래하고,춤추는…’자기식의허여되어있다...

그리고,’못난남자’이면일수록,

호화호텔로가거나…,삼등완행열차를타거나…–마지막행로와관계없이

더욱더"술마시고,노래하고,춤추려"한다마치,이것만이유일한<‘남자증명>이라

그러니,

이런못난남자들에의해,<곰팡이드는암울한>으로치몰린여자들이

삼원색의아름다움드러내는노력은,외려,눈물겹지않을없는까닭이다.

****

한국의저명한부부의사진을통해,

홀연,<부패도7.05>나라에서,

부패한관행으로

강자인남자는,별수없이<부패>,

약자인여자는,별수없이<피폐>떨어지는악순환을본

그럼에도,일견,힘있어보이는이불행한여자‘만은

어린아이처럼,–아버지세대들속에서전수된–그런흉칙한쪽의남자들의관행’을지지하는에서

<얼굴마담>역을하고있으니….추할수밖에.

고운<얼굴마담>이끌려들어간곳에서

자리하고앉아기다렸다가쳐오는조폭들과만나는슬픈이야기들은,부패국의전형적멜로드라마‘..

그런멜로드라마들’을

마치<‘아편’처럼찾고있는>들에,응원가를불러대며

울분을삼키는,허벌레한작가나가수의모습들을내가결코좋아할없는이유이다

그대,

이제는,심(芯)있는‘어른’이되어보지않겠나

(사진은google에서,사진편집과우리말옮김성학)

“엄마는 무어라고 하든?”

미국에서는,아이들중30%‘친아버지와의가정이아닌집’에밤을지내고있으며

,’아이를홀로키우는어머니들’중30%미성년이다.

일본에서의그수치는,각각약1%1%이다.

…IntheUnitedStates,30%ofchildrensleepinadifferenthomethantheirfather

and30%ofsinglemothersareteenagers.

InJapan,thenumbersareabout1%and1%respectively.

(<심층문화의탐구(ExploringHiddenCulture,2001),

스테이플튼(PaulStapleton)>중에서)

*

같은이해‘를가져도

정반대의결론을이끌어내는예는적지않다.

지난달중순,30대후반의한프랑스여류작가인지인으로부터

다음과같은메일을받았다.

(전략)일본의경우는모르지만,…프랑스나,내가알고있는미국과같은서양사회에서는,평균적으로여자들이

대단히힘들게일을하고있지요.(남자들만큼,남자들보다더힘든경우도있습니다사회의빈곤층에서는

일을갖지않은남자들이많아…–그들을대신해여자들이더벌이를해야하기때문이예요.)그럼에도,같은

일이더라도여성들에게지불되는급여는적은데다,이혼률이대단이높아혼자서아이를키우는경우가많고,

아버지들이아이들을돌보거나교육비를부담하려고하지않기때문입니다.(중략)

학교에서는여학생들이남학생들보다잘하지요.모든과목에서이것이증명되어요하지만,직장생활에

이르면,여자들은남자들밑에자리가주어집니다.이곳에는여자들이뚫고올라갈수없는유리천장‘–눈에

보이지는않으나엄연히존재하는장애물있어요결코여성이인간적으로열등하거나직장인으로서능숙

하지않기때문이아니라,그저태어났을때,양다리사이에다른기관을가졌다는이유에서이지요!

Idon’tknowforJapanButinmycountry,andwesternonesIknowlikeUSA,womeninaverageareworking

veryhard(ashardasmen,andsometimesmorethanmenbecausethereisalotofmasculineunemployment

inpoorsocialclass…),theyarelesspaidthanmenforthesamework,theyareveryoftenraisingtheirchildalone,

becauseoftheveryhightrateofdivorcesandfatherswhodon’tbothertokeeponseeingthechildrennorpaying

toraisethem…

…Girlsarebetterthanboysatschool,allthestudiesproveit.Butwhentheyarriveinworkinglife,theyare

treatedlikeunder-men,andthereisaglass-ceilingtheycan’tbreak…notbecausetheyarelessvaluableas

humanbeingsorlesscompetentasworkers-justbecausetheyarebornwiththewrongorgansbetweentheir

legs!

역시작가~.-‘양다리사이의기관‘…

<학교에서는여학생들이남학생들보다잘하지요.모든과목에서이것이증명되어요…>

라는부분은(물론,모든것에는언제나예외가있으나),

이프랑스여인과내가공유하는이해‘다..

한편,이사실을이유로,

그녀가,여자도직장에나아가남자들과같은일을해야한다는결론을내린반면,

의결론은,…조금다르다.

(이에관해서는,앞서도<국제인의야누스…>적은바있다.

이프랑스인은,그글에서언급한중국계영국인과는다른이.)

*

(전략)

「옳지.누가나에게술을권했단말이요?내가술이먹고싶어서먹었단말이요?

「자시고싶어잡수신건아니지요.누가당신께약주를권하는지내가알아낼까요?첫째는홧증이술을권하고

둘째는하이칼라가약주를권하지요.

아내는살짝웃는다.내가어지간히알아맞췄지요하는모양이었다.

남편은고소(苦笑)한다.

「틀렸소,잘못알았소.홧증이술을권하는것도아니고,하이칼라가술을권하는것도아니요.나에게술을권하는

것은따로있어.마누라가,내가어떤하이칼라한테나흘려다니거나,그하이칼라가늘내게술을권하거니하고

근심을했으면,그것은헛걱정이지.나에게하이칼라는아무소용도없소.나의소용은술뿐이요.술이창자를

휘돌아,이것저것을잊게맨드는것을나는취()할뿐이요.

하더니,홀연어조(語調)를고쳐감개무량하게,

「아아,유위유망(有爲有望)한머리를알코올로마비아니시킬수없게하는그것이무엇이란말이요

하고긴한숨을내어쉰다.물큰물큰한술냄새가방안에흩어진다.

아내에게는그말이너무어려웠다.고만묵묵히입을다물었다.눈에보이지않는무슨벽이자기와남편사이에

깔리는듯하였다.남편의말이길어질때마다아내는이런쓰디쓴경험을맛보았다.이런일은한두번이아니었다.

이윽고남편은기막힌듯이웃는다.

「흥,또못알아듣는군.묻는내가그르지,마누라야그런말을알수있겠소.내가설명해드리지.자세히들어요.

내게술을권하는것은홧증도아니고하이칼라도아니요,이사회란것이내게술을권한다오.이조선사회란것이

내게술을권한다오.알았소?…(중략)

「술아니먹는다고흉장이막혀요?

남편의하는짓은본체만체하고아내는얼굴을더욱붉히며부르짖었다.

그말에몹시놀랜것처럼남편은어이없이아내의얼굴을바라보더니그다음순간에는말할수없는고뇌(苦惱)

그림자가그의눈을거쳐간다.

「그르지,내가그르지.너같은숙맥(菽麥)더러그런말을하는내가그르지너한테조금이라도위로를얻으려는

내가그르지.후후.스스로탄식한다.「아아답답해!

문득기막힌듯이외마디소리를치고는벌떡몸을일으킨다.방문을열고나가려한다.(중략)

아내는뒤에서구두신으려는남편의팔을잡으며말을하였다.그의손이떨고있었다.그의눈에는담박에눈물이

쏟아질듯하였다.

「이건왜이래,저리로가!

배앝는듯이말을하고휙뿌리찐다.남편의발길이뚜벅뚜벅중문에다다랐다.어느덧그밖으로사라졌다.대문

빗장소리가덜컥하고난다.마루끝에떨어진아내는헛되어몇번,

「할멈!할멈!

하고불렀다.고요한밤공기를울리는구두소리는점점멀어간다.발자취는어느덧골목끝으로사라져버렸다.

다시금밤은적적히깊어간다.

「가버렸구면,가버렸어!(이하생략)

(<술권하는사회>전문,192111,현진건)

1921년나라의주권을빼앗기고있던시대의,그어려웠던’100년전의우리나라가정의애환이적힌글.

외국유학을앞둔16살의남학생에게,–먼길을떠나기전,어른들이서둘러맺는–2살위의양반집규수와의결혼..

그리고6,7년후,학업을마치고귀국한조선시대의청년과정숙한여인의부부이야기.

그러나,’배움이너무나달랐던’두선남선녀(善男善女)

서로의어려움을이해하지못하고한지붕밑에서함께하는삶이헛돌고있었다

그러나,20세기말이후부터는,

이미남녀의교육기회균등,지구촌의너무나도당연한사정.(방글라데시가부러운한국?)

이런환경속에서,<‘서로끌려결혼한두남녀’가대화를나누며

서로의뜻하는바를’잘이해하게된것’>은물론이다…

*

위의’현진건작가의소설’을새삼스레찾아보게한것은,

오늘읽은한국인터넷기사였다.요즈음한국중년에게적지않이보인다는공황장애란무엇인가?.

"(한국)전인구의약5%이상에서곤란을겪을정도로흔한질병이며,

국민건강관리공단통계에의하면최근5년사이공황장애발병률은연평균10%증가하여

2012년도기준약6만명의환자들이치료중…"

이라고적혔다

기사속에서는중년을앞둔한남성의예가적혔지만,같은어려움을갖는여성들도물론계실터...

그증상은,

"직장을퇴근하여여느날처럼만원지하철을타고집으로돌아오는중이었습니다.안그래도최근경기가좋지

않아실적향상을위한압박을받고있던터라그날따라더지친상태였습니다.기억에는원효대교를넘을

즈음으로생각되는데갑자기지하철바닥이이리저리요동을치는것처럼느껴지더니어지러워서서있을수가

없었습니다.갑자기온몸에서식은땀이나면서가슴에서는불이난듯뜨겁고이내숨이가빠져서숨을쉴수가

없었습니다…"

굵은글씨체의대목에서,

현진건작가의또다른소설<빈처>에적혔던,남편의모습‘도새삼다시떠올린것.

"…그래도바늘방석에앉은것처럼앉아견딜수가없다.집에가려고나는몸을일으켰다.골치가띵하며내가

선방바닥이마치폭풍에도도하는파도같이높았다낮았다어질어질해서곧쓰러질것같다

(빈처-현진건-전문.hwp19211)

-‘약100년이지나도

<소설속의한남성’의증세>와<‘오늘날의중년들’의증세>가이리도똑같을수가…

한편,위의<권하는사회>보다수개월앞서적힌<빈처>,

정숙하고성실한아내또다른면모로,남편의고통을덜어주며감동을갖게하는이야기이다

오늘날한국사회에서도,

많은곧바르고성실한남편들,또,정숙하고성실한아내들,

배우자들에게힘든<공황증상>들지않도록,서로에게위로가되며고통을덜어주고있다고믿고싶다.

조금다른양상으로도오늘날계속되고있는<어른들에게’술권하는사회’>에서는

<혼자보다는,’둘’이서함께더하는힘>이더욱필요하다…

*

아이의출생은,

익숙치못한부모역을부여받는젊은남녀에게적지않은변화를요구한다.(그때그곳–적시적소(適時適所))

일반적인여성과남성의성향이이렇다저렇다헤아릴것도없이–,

우리부부의경우,아침시각에같이집을나서야하는남녀중에

떨어져보육원에보내지는<아이에게서많은멧시지를읽는>쪽이었다.

아이가어떻게성장해야<소망을가진>,

아이의일에관계하여끊임없이<‘적시적소의결단이어질>절실히반응하는쪽도,

그래서,우리의경우,<‘먼저생활에깊이뿌리를내리는결단을한쪽>은내쪽이었다.

-‘한때여학생이었던사람이

한때남학생이었던사람보다,<역시나잘한다‘>라고한다면,이런모습일터….자식을가지면더욱…

반려가집을나서서벌어오는돈이지만,관리는여성쪽.

집의이런저런구입이나,행여사탕값마저도…,

그리고,가족이함께외출을하여도,계산대앞에서서지갑을여는것이엄마것을보아와

가계를지탱시키는것은엄마의‘…이라고오랜동안당연시했던아이들이,

실제로돈을버는것이정말은아버지라는,<실력자의식별>하게되는것은언제부터일까?

어쨌든,아이이어도그런분별을하게되면

그전까지엄마를보채던작은요구들,직접아버지에게가져가는꾀를부리기도했던듯.

-아이:아버지,이번에….(이렇고저렇고…)….그래서,돈이조금필요한데요~…

-아빠:그?…엄마에게는말을드렸니?…엄마는무어라고하든?…

아이들이다커서부모집을떠나생활하게후에서야,아들에게서듣게에피소드이다.

성장한아이들의이야기중에는,

‘엄마의입을거쳐아버지에게전하기’에는,그사연이복잡한경우도적지않습니다.

그래서한,내가아들에게<일은아버지에게직접말씀드려라>충고했더니,

아이가머리를설레설레흔들며하는,

-"또,틀림없이아버지는

‘…그래서?…,엄마는무어라고하든?’하고되물을걸요~."

오랜동안반려가,

아이들에게이러한대응으로,가정의관리자를신뢰하고응원해것을알게되었었다...

*

삶은결국’스스로의이어서,

같은전제위의같은이해하여도,프랑스여인과결론이제각기다를있음은당연하다.

그래서서로다른의견은주고받지만,그렇다고,강요하거나관계를뒤틀을필요도없다.

-‘GoodLucks~!’

자신들의선택으로<자기크기의행복>느끼고있기를기원하게될뿐.

다만,포우스팅의첫머리에서인용한

프랑스지인이잘알고있는서양사회중의하나인<미국>,제가알고있는<일본>–,

이양사회의비교데이터에서도읽게되듯,

그사회들의절대적약자인<아이들의삶>불안정과안정의차이는,

그부모들,’남녀어른들의해좌우된다

그유명한시몬느보브와르(SimonedeBeauvoir,1908-86)>이전시대의여자들은,

‘교육받을기회가주어지지않았던사회속’에서,

편협한우월성으로방만,난폭했던남자들에의해크게상처받았었다.

그리고,’시몬느보브와르이후의여자들은,

사회에모습을드러내,이구태의연한남자들과싸우느라여념이없었다.

다만,–개중에는생각이부족한남자들과똑같은–‘방만,난폭한자세’를취한여자도

한편,현대여자들은,

<…학교에서는여학생들이남학생들보다더잘하지요.모든과목에서이것이증명되어요…>

라는,’평등한교육기회’를통해,여자들의힘을지켜보며인정하면서성장하여

지난날의남자들과는틀리게여자들과<대등한관계‘,’진실한관계>를를맺고자하는남자들의성숙으로,

여자들은,’사랑을통해결혼으로이어진가정속’에서

<적극적으로서로를이해하고돕는생활>을’리드하는을갖게되었다.

이러한<주체적인전업주부(專業主婦)’>라는,’새로운선택지늘은것은불과얼마전,’현대의일’이다.

(아니,남녀사람이함께일구는가정이니,사정에의해서는<‘전업주부(專業主夫)>가능하겠다

결국은,<사람이분별하여결단할일>.

적어도’자식들이성인이될때까지는,

사람이태어나게새로운어린생명의행복’,또모두가함께하는’가정의행복’을

<주체적으로이끌전업인>필요하다…-이는<결코쉬운일도,경시되어서도안되는’중요한일’>!)

남녀인간을둘러싼세계의정황’이이렇듯크게변했음에도,

여전히지난날의기준’으로만<남자와여자의세계>를보고대처하려해서야…(남성도여성도성장해있다.)

무엇보다도,한국사회의앞날이,미국과같이되는일이없도록,

<결혼한어른들이지혜>를다듬어야할터~.

(‘100년생명을사는세계에서…‘)

(Beethoven,SonatefürKlavierNr.17d-Moll2.SatzAdagio

playedbyMasumiHaraguchi

사진은Google에서,우리말옮김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