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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총 행복도(GNH)’ 부우탄의 아편(阿片)

행여늘’행복하다~~’며살았다하더라도…,만약37살‘때죽는다면…?

*

히말라야산맥밑,중국과인도라는덩치큰나라사이,

<면적47,000땅,31만명의사람들이살고있었던부우탄(Bhutan)>은

1971년국제연합(UN)에가맹하며처음으로전세계에그면모를드러냈었다.

(의면적은그2배인100,210.

한편,같은1971년의한국인구는약3,200만명…)

한편,이는동시에,그간거의쇄국을견지하며산속에은둔해왔었던부우탄역시

<비로소’현실세계’를바라다보게되었음>을의미하는것이기도했다.

그래서,다음해인1972년

16살의나이로왕좌를계승하는지미싱계왕축(JigmeSingyeWangchuk,1955-)에게

–물질적으로풍요로운세계앞에서자국의주체를강조하는–다음같은말을천명하게했다.

  "’국가총생산력(GrossNationalProduct)보다

  더욱중요한것은’국가총행복도(GrossNationalHappiness)’이다." (위의사진)

이언급은,

그간’물질을만들어내는데주력,그생산량으로‘누가더선진국이니부자나라니’하며

치열한경쟁을잇는중에다소우울증을앓는듯했던세계를경각시켰었으며,

다른한편,–일시적이었으나–일약<세계에서’가장행복한나라’,부우탄>이라는칭송까지도받게했다.

그러나,

–그곳에사는사람들은,입으로는’행복하다’를연발함에도,너무도일찌기죽음을맞는다고…–

당시이<가장행복한나라>에태어나는아이들의기대수명은,<겨우약’37살’에불과했던나라>였다는실체는,

곧그명성을잃게했다.

-진정’행복한사람들’이었다면,어째서이리도빨리단명(斷命)…??

**

부우탄공항에서수도팀푸에이르게하는,바람센산길의양옆으로손으로그린팻말들이연이어꽂혀

있었다.그산길을차로달리는방문객들에게속도를줄이라든가,‘사이드밀러를잘살피라든가하는

운전상의경고(警告)대신에,그팻말들에는긍적적삶에의주문(呪文)’이적혀있었다.인생은나그네길!

행로를계속나아갈것.어떤팻말은운전자에게자연에삶을맡기라고설교를한다.위험한커브길의

끝단에꽂힌팻말에는그저불편을드려죄송합니다.“라고적혔을뿐…

Aseriesofhand-paintedsignsdotthesideofthewindingmountainroadthatrunsbetweenthe

airportandtheBhutanesecapital,Thimphu.Insteadofcommandstocutspeedorcheckmirrors,

theyofferthetravelleraseriesoflife-affirmingmantras."Lifeisajourney!Completeit!"saysone,

whileanotherurgesdriversto,"Letnaturebeyourguide".Another,standingontheedgeofaperilous

curve,simplysays:"Inconvenienceregretted."

(영국신문‘가디언(TheGuardian)’중에서,2012.12.01.)

과거그들의역사중,<‘티벳교의수장’과’속세의왕’의2대권력>은

이곳부우탄에사는자기국민들에게

티벳종교관과옛신분제도에기반을둔’디그람나무사’로불리우는’엄격한그네식전통예법’을가르치며

그저<"우리들은행복하다…"라는주문을수없이되뇌이게했던것>에불과했던허상.

영국인기자가부우탄의수도로향할때,그산길에서읽었다는

"Letnaturebeyourguide.자연에삶을맡기라부우탄식팻말은,

"Mayreasonguideyou!그대의이성(理性)으로행동하는삶이기를…"이라는

(로시니(Rossini,1792-1868)오페라,

<LaDonnaDelLago(TheLadyoftheLake)>중에서>

(‘비틀즈‘같은오페라)

인간력(휴먼니즘)에기반을둔서양의사고와크게비교가된다.

그리고그결과,

-전자는,인간을’37살까지밖에는’살지못하게했지만,

-후자는,인간을’80대까지’살게하고있다….

순위

나라

남녀총합

세계

67.6

65.4

69.8

1

일본

82.7

79.0

86.2

2

홍콩(중화인민공화국)

82.2

79.4

85.1

3

스위스

81.8

79.3

84.1

4

아이슬란드

81.8

80.2

83.3

5

오스트레일리아

81.5

79.1

83.8

6

프랑스

81.2

77.6

84.7

7

이탈리아

81.2

78.1

84.1

8

스웨덴

80.9

78.7

83.0

9

스페인

80.9

77.6

84.1

10

이스라엘

80.7

78.6

82.8

11

마카오(중화인민공화국)

80.7

78.5

82.8

12

캐나다

80.7

78.3

82.9

13

노르웨이

80.6

78.3

82.8

14

싱가포르

80.3

77.9

82.8

15

뉴질랜드

80.2

78.2

82.2

16

네덜란드

80.0

77.8

82.0

17

오스트리아

80.0

77.2

82.6

18

아일랜드

79.9

77.5

82.3

19

독일

79.9

77.1

82.4

(평균수명순나라목록)

***

인간이마술처럼자신에게들려주고입에올리는행복하다~’문귀는,아편같다.

거대한우주,자연속에서,

모래알보다작은존재인인간이<‘행복하다~’를손에넣었다고단언하는것>자체,아편과같은허상‘.

-인간으로태어났기에’해야할/할수있는일들’은,미지의바다보다더넓고깊이펼쳐있기에…

다만,인간은,–생명체중유일하게–

행복이라는개념만들어낸주체자로,

그래서또,자신의삶을<행복에의모색과모험’에기꺼이소모마저도할준비가되어있는>존재일뿐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국민들에게정확한알리지않고,’행복한나라,행복한사람이라는‘허상’속에그저안주시키는것은,

개인적으로는’인간력,인간삶,국가적으로는국력을,허약하게하는것이다.

부우탄뿐일까?

한국인이갖는종교적’선민의식‘,우리나라만이최고라고가르치는맹종적애국심강조‘의유신복귀

작년,한국을이렇게열화시켰다….

한국인삶의웰빙지수세계117..전년보다42단계추락

-‘한국위상의열화에만그칠까?

한국인한사람한사람의인간위상?…

한국을대표하는작가로불리던여류작가의표절결코우연이아니다.허약.

나는,이추락한작가에게서,<현한국사회에서불찰속의저명인사,저명매체들의내일의모습‘>도읽는다

이들의공통점은,

한국에서,–그부우탄이그랬던것처럼–사람들에게’아편’을주입해왔다는것.–No,thankyou.

(Bach,BrandenburgConcertoNo.4inG,BWV1049-2.Andante)

‘집안’에 설치된 ‘시한폭탄’을 떼어 집밖으로 들고나오면, ‘죄’?

"영국의윈스턴처칠수상이전용차를타고부리나케회의장으로향하던중교통신호위반을했다.

교통경찰은차를정지시키고직무대로면허증을제시해줄것을요청했다.

그러자운전사는차에수상각하가타고계시고회의시간에늦어어쩔수없었던것이니그냥보내달라고했다.

하지만교통경찰은이를단호히거부했다.

그는이나라의법질서를책임지고있는수상각하의차량이교통법규를어겼을리가없으며,

설령수상각하가타고있다하더라도교통법규를위반했으면규정대로딱지를떼야한다고말했다.

결국처칠수상은딱지를떼이고말았다.그러나그는오히려기분이좋아진모양이다.

회의가끝나자마자경시청장에게전화를걸어자초지정을설명하며해당경찰관을특진시켜줄것을요청했다.

그러자경시청장런던경시청의내규에,교통법규를위반한사람에게딱지를뗀교통경찰을특진시키라

조항은없다며이를거절했다.

처칠은이날영국총리로서대단한자부심과긍지를느낄수있었다."

영국경찰이었더라면…,박희태봐준한국경찰

-진정’아름다운이야기’를알고있는사람들도참으로많다…감탄!

(영국교통경찰.형광빛제복으로명확히존재를보이고있다.

측정하고있다라는모습만으로이미운전자들은조심한다.측정은딱지를떼서벌을주기위한것이아니다…)

*

<가슴을크게당당히…>,<목을길게뻗어고고하게…>

라는,–남녀노소를불문하고–<누구에게나아름다움을가져다주는이모습>을갖기위해

그러나<정작,가슴,혹은그에힘을넣으면>,외려어색함이두드러져우스꽝스런꼴이된다.

한편,신체구조상으로긴밀한상관관계연결된‘<><어깨>살피는으로

외려<더자연스런당당한가슴’,’고고한목’의자태를얻을수있음>은,앞서도적었었다.

<’뒷자태’도아름다운사람>으로사는삶…

**

인간삶에도,이와똑같이<깊은상관관계>속에있는것들이많다

-‘뗄레야뗄수없는관련성.(위의미담속의<‘영국경찰-경시청장-영국수상’의관계>처럼…)

그런예는,요즈음조선닷컴에서도읽을수있다.[내가모르는아이][3]부모등쌀에..성적표까지고치는아이들

그리고우리는,기사속에서<‘거짓과조작’의현장>,그<굽어뒤틀린모습들>을본다.

‘….너도있다채찍질하고,이런교육독친(毒親)’억눌린아이들은

집에서거짓으로착한아이연기를하는경우가많다

,<성적표까지도고치는조작에손을대는>아이들의공통점은,

<돌아가쉬어야할,’독친들,그들을채찍질하는부모있다>.

더욱이,이런잔혹한부모들은스스로도,

성적위해선<불법>마다하지않아,
아이의대학진학을위해<성적조작‘>마다하지않는한국의학부모

몇몇’독친(‘독’이되는양친)들’만에국한된것만은아니라고,기사는적고있다.

현직교사와짜고스펙을조작해아들(20)한의대에입학시켰다가덜미를잡힌이모(49·대학시간강사)

경찰조사에서,<"강남한번가보세요.다른부모도그렇게하고있어요"라고강변했다>.

이씨아들은서울양천구목동의고등학교에다녔고,<이씨는고교진학설명회에서아들을사례로강연을

정도로성공한엄마’로유명했다>.그러나아들의성적’은모두<어머니이씨가조작’한>이었다…

***

머리글에옮긴<영국의교통경찰경시청장영국총리>의이야기.

그런데,이는<이런엄격한부하들에외려’자부심과긍지를느끼는영국총리’있어>비로소’가능했던미담’이다.

-그교통경찰에게,수상이얼굴을내밀며"뭐야너?..내가누군지알아?나를어떻게보는거야!"…

-혹은,그경시청장에게,

<국회증언중의‘경찰청장’을조정하는‘손’>

우리사회에서는너무나익숙한<위와같이’메모’>가넘겨지며

"내가누군지알지?..말안들으면….?"으로<두눈을부릅뜬고약한’영국수상’>이있었다면,

그럼에도,곧은경시청장이강력히말을안들어

“…괘씸죄뒤집어쓰고솎아졌다”는일이일어난다면,(단독]’박지만인맥줄줄이좌천..국정원서도물먹어)

-이영국의미담은’가능했을까’?

‘<괘씸죄>가빈발하는한국상황’만아는몇몇’우물안의한국인들’은,

<영국경찰이야기는’거짓,지어낸이야기’다>라고할듯…-이들은늘’거짓’에속아만와서,’거짓’밖에몰라..

조선닷컴이시리즈로올리고있는한국<가정>의..,

또,<직장>에서의…국내기업임직원77%,내부비리보고도

그많은<‘거짓과조작’의현황>은,

<2014년올여름,한국이’부패도7.05부패국’으로전락되어

함께일하는10명중의7명이’부정비리,거짓조작으로사기를치는사람들’이사는나라>라고

국제권위가’세계에보고’한(PERC’s2014ReportonCorruptioninAsia/올해조사의그래프)

40년의정치결산

–더도덜도없이–,그<한국사회의’완전축소판’>이다…

‘거짓과조작’,

-<그드리운얼룩의진짜원인>이어디에있는지,조선닷컴의기사는보여주고있다….

****

11월말,<‘명예훼손죄’로사법에고소하며,검찰에조사를일임하겠다>며즉각적인반응을보이던청와대와

보조를맞추지못하고,

(12월)1청와대수석회의를주재하는사람’이,

정윤회씨등의국정개입의혹을담은청와대<문건유출파문을강하게비판했다>고…

대통령,검찰수사에가이드라인논란

또다시,들이밀어’조정하는손’의등장.-이번에는’검사들’에게.

-<그영국수상>과<그한국수반>의차이…

-‘곧은영국’과’굽어뒤틀린한국’…

(【서울=뉴시스1오전청와대에서수석비서관회의를주재)

한편,그’유출된문건의내용’은,

경악스럽게도,<한국대통령은’허수아비’에불과하며,그뒤에’비선실세’가있다>는것.

-‘사실’이라면,이는<‘한국위상(位相)’을근저에서흔드는’위해(危害)’가있다는것>이고

-‘거짓’이라면,<그’위해’에대처할수있는’계기’를만든것>이니,

‘올1월에작성되었다’고하는이’문서의유출’은,

–늦은감도없지않으나–,Nothingtoolatetostart.<나라의”위해’에착수할수있다>는점에서

한국발전을위해서는결코나쁜일이아니다.

-집안에남몰래설치되어부착되었던<위험한’시한폭탄’>을떼어

집밖으로들고나오면,’죄’?

…..위험을제거한것으로,’훈장감’이아니고??

그럼에도,

-왜’청와대주인장과일손들’이외려허둥대는지,

-왜훈장감인’유출자체’를문제시하는지..-<허수아비,비선실세운운>에’뚜껑덮어’폭발을기다려’??

필경<국민들에게는완전히전해지지않은"그내용"에있음>이분명…-<진위를파악하는쪽>이더욱중요하다.

한편,이런<‘상부권력’이자주들이미는’큰손’>.

–마치,’독이되는부모가있는가정의아이들’이그러하듯–

생존권상실을두려워하는<국민들에게’거짓과조작’에관여하게하는가장큰원인>이다.

,<부정비리,거짓조작이만연한부패국‘>이란,

<국민을’강권’으로핍박하는독재국가‘>의또다른이름이며또그증명이다.

뗄레야뗄수없는’연관성’.

(음악은Y-tube,사진은Google에서)

‘선물’과 ‘긁어 부스럼’

“….주목할점은일본이순방일정을늘려주는대가로미국에모종의선물주었을가능성이다…”

갑자기일본에서의체류시간이연장된미국대통령의일본방문에대해,

한국언론이적었던기사중한귀절입니다.-<美,’2박3국빈방문‘으로재조정…日,’선물‘줬나>

한국도이미잘알고있습니다,-<약소국이‘강대국을움직이게하기위해서’는,‘선물’이필요하다>는사실

<‘일본을방문하는미국대통령’이다른방문국들과’똑같은날수’로체류를해서야…>

일본의옹졸한아베정권이‘이정도의발상’을했었으리라고,국제외교를아는사람이라면간단히가늠할수있습니다.

다른아시아국들과일본의위상은틀리다…

,‘경제대국으로21세기지구촌의패권을가지고있는미국’의최우방국임을천명한다…

며,경직된아베정권이선사했을‘선물’은,

한국기자들이위의인용기사속에적은바와같습니다.

다만,이때일본의’출비(出費)’는,아베개인을위한것이아니었습니다.

같은순회길의다른방문국들은물론이지만,목표물로가장의식된곳은’중국’.-일본사람들은잘알고있었습니다..

‘세계제2의경제대국’이라는타이틀을쟁탈당하고,다른동남아시아의영해를넘보듯센카꾸섬에..등등,

아베뿐만아니라대부분의일본인들이,유독’중국’앞에서만은,

그간의여유를견지하지못하고,<초조와동요>를그대로드러내고있지요…

세계가,일본이여전히지난세계대전패전전후의’원숭이수준’,그’망령’속에있다고비웃는이유이기도합니다..

-많은선물을준비하며큰출비를했음에도불구하고,’손해를본아베정권’이었습니다.

(그래도일본은,아직도미국과의’FTA,TPP’체결을거부하며,

자국의산업보호를주장,뻗댈힘이있는나라들중의하나입니다..

에관해서는,다음기회에조금더설명드릴수있었으면합니다…)

한편,

이시점,–유감스럽습니다만–,아직은’일본보다는약소국‘인한국이

그것도미국,중국,영국,독일,프랑스..등등,<‘한국의사회교과서가꼽아,한국사람들이생각하는’세계강대국>만을

골라찾은,우리대통령의해외방문때마다,

<얼마나’많은선물’을싸들고떠났었을지…,

얼마나’많은출비’를했었을지…>는상상하실수있을것입니다..

그위에,무엇보다도주목할점은,

‘우리의출비’는,–일본과달리–‘국제사회를향한’것이아니라

‘국내용으로,<권력지키기>와<대통령이미지만들기>에사용되었다’는사실,(한국언론의민낯/조윤성)

그리고,그’효과’를높이기위해

한국언론인들이두꺼운화장으로’일그러진얼굴’을감추며,’한국국민들앞’에앉았어야했다는’비애’입니다.

"….KBS뉴스가비단세월호참사보도에서만불신과비난을받은것은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KBS뉴스는진실을말하는것을주저해왔습니다.

시청자가아닌권력의최상층부,청와대를의식하면서뉴스를만들어왔습니다.
이것이우리가얼굴을들고전한KBS뉴스의일그러진모습이었습니다…."

<뉴스9>최영철/<뉴스광장>박유한/<뉴스라인>이영현/<뉴스토크><성공예감>김원장/

<뉴스7>박주경/<뉴스타임>양영은/<글로벌24>하송연/<주말뉴스9>최문종/

<미디어인사이드>정필모/<특파원현장보고>윤제춘/<뉴스와화제>송전헌/

<뉴스중계탑>정혜승/<라디오주치의>이충헌

이들뉴스앵커들의고백입니다.<KBS뉴스앵커결의문전문>.

저는<KBS뉴스>를안보는사람이어서,유감스럽게도,성함이적혀있어도이분들의얼굴을떠올리지못합니다.

행여,밑의뉴스에출연하는앵커들중에이분들이계시다면,그간’에이였을가슴’을보둠어드리고싶습니다.

-‘이제는괜찮다’…,’큰용기를드러내주어감사하다’…,’이제부터잘하면되지요…’라며.

그나마,<‘국내용’으로,한국사람들을기만하는정도>로그쳤으면좋았을것을…,

위의뉴스타파도전하듯–,

외려,방문을통해<현한국정권의누추하고불안정한실태‘>를그방문국사람들에게더드러내...

한국언론의추태,

<남한(한국)의언론자유–여대통령의애완견>

PressefreiheitinSüdkoreaDieSchoßhündchenderPräsidentin

(‘검은막은회원권장의글."Nein…"을클릭하면사라져,전체글을읽을수있습니다.우리말기사)

로까지,독일언론에적힙니다...

국민의세금으로큰출비를하며,’선물까지들고해외에나갔었습니다만,

외려,결과는<긁어부스럼>.-세계에후진의면모를더욱노출시켰을

*

언어가다르고문화마저달라,모호한상호이해속에서도,

국경만은선명해제각기의나라명더없이분명히하고자하는오늘날

이지구촌의‘200여개의나라들은나름스스로의위상을잘알고있습니다.

일부러말로드러내지않아도,’외교라는이름으로나란히서면,절로/,/의차등을피할수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잘차려입고,목소리크면>’위상이좋다고보는듯합니다만,

국제사회에서는,<정갈하고,분명한논리를가진것>을보다평가합니다..

행여,’슬리퍼를끌고나와서있다할지라도,

그이유,그의미,그래서기대하는효과등등<논리정연하게설명하여,상대를설득>할수있다면,

그자리에서어깨동무도받을수있습니다.

나라로그예를찾는다면,불과수백만명의인구밖에가지지않았지만선진국으로위상높은북유럽국가들의힘.

한편,’화려하게값비싼치장을하고선다할지라도,

소통못하고….내숭을떨며…,혹은얼토당토한말을떠들면..,그저한번재미로,등치러오는사람은있을지모르나,

동등한신뢰로나란히서는우정은받지못합니다.

과거수천년전의문화대국을내세우나지금은내놓을것이없는터어키,이집트,중국등의예가아닐지요

저는일본에살고있어,’검은머리,크지않은종종일본인으로오해를받습니다만,

일본인이나외국인들에게는발음하기어려운저의한국이름으로해서–‘통성명하면,금방한국사람임을압니다.

세계속에서의한국의위상,저를만나는외국인들이앞서가지는선입견이기도합니다

다만저는,저의태도나입장,

예를들어,’어떤일을했는지‘,혹은어떤일은하지않는지‘..등등,저의주체성을분명히왔습니다.

질문을받을때면언제나,대답을피한적은없습니다.

한편,저와다른접근,방법을보이는사람들에게도,–생사(生死)관계하는일이아닌–,

떨어져말없이직시하며기다리기도…,그러다때때로그들이주춤할때는도와주기도했습니다.

저의지난20여년동안의국제사회에서의삶입니다.

개인은물론,나라도,

진부한틀에박히지않고창의로운,그리고명분이분명한자유도(自由度)’,

인간으로서의공감을나누는민주도(民主度)’

,위상이측정됩니다

유감스럽습니다만,

한국에서는이상스러이도반신반인으로추앙하는사람들도있다는박정희전대통령의경우,

세계는그를그저<반민주적,독재자>로적고기억하고있을뿐입니다.

마치,태평양너머,쿠바의카스트로나베네쥬엘라의차베스등을,

우리가,그다지그들을알지도못하면서,세계일반의평가대로독재자부르는것과크게다르지않습니다.

(저의가까운베네쥬엘라친구에의하면,차베스는정말독재자인합니다만쿠바인지인은없습니다…)

한국사람들이,세계가독재자로기억하는사람딸을대통령으로뽑은순간,

한국은,–너무나유감스럽게도–,그저세계의눈에는

<아직도독재사회벗어나지못해자유가없고,’민주도가낮은후진국>뿐입니다

-<세계의이런선입견>정권하에서떨치는일은,결코쉬운일이아님은,안스러우나,분명합니다.

(그리고,지난3년동안,제가인터넷이나,이전보다잣아진한국방문을통해서보는것도,

세계의눈을깜짝놀라게정도의비약이나반전은없습니다.-‘설마…’역시나…’굳혀질.)

유감이고안타까와도‘,

이것이<결코세계와동떨어질없는>오늘날의한국의현실입니다.

그런정권이해외로나갈때는언제나,

후진국약소국의위상이기에–,’선물들싸들고나갈입니다.-‘국비손실.

<‘외교만은잘하고있다>언론을이용한권력의부추김은,

그저<‘내정누추함>덮고,’밖으로시선을돌리게하기위한국민의속이기입니다.-중국이가장잘쓰는술수.

<‘선물을들고갈필요없이‘,국제신뢰도가높은>’한국의풍모갖추기위해서무엇보다도필요한것은,

세계가기억하는독재정권과는무연하여당당한,그리고높은자유도민주도겸비한인물의등용입니다.

우리국민이이를빨리경각하지않아

여전히세계의선입견을깊게하면,’미래의위상마저도초라한채로자손에게물려주게것입니다

…,안타까움.

‘새 정치’ 좀 할 수 있도록… – <거위의 꿈>들을 위해

‘어린이날’.-시민조차도

일개<사고>‘300여명의어린생명들이가족들의눈앞에서절명하는<참사>된애통,

3주일도지나이제는그어린자식<참혹한주검부딩껴안기‘>를절규하는부모님들의고통을적고있을때,

(자식의통곡,부모의절규)

1932년,일제식민하,

"시대가어수선하다.
우리의어린새싹들나아갈바른길을찾지못한우왕좌왕헤메고있다.
그들에게지금진정으로필요한것이무엇일까?

어떻게살아야할지를가르쳐주고,
풍부한경험을나누어주고,
진정으로믿고따를있는믿음의선각자들이(필요한것이)아닐까?.."

라며나라와국민걱정으로여념이없으셨던고당’조만식(1883-1950)선생’을사장으로모시며

당시농촌부흥운동의이름을빌어,<‘나라의근저에서부터힘키우기‘>에앞정섰던<조선일보>였건만,

80여년이지난<201455,’어린이조선닷컴기사>

새정치연합‘탈당이용섭,"김한길·안철수,가장구태·폭압스러운정치횡포자행".

어린이,나라의어린새싹보다도,

일방적인<‘한쪽의발언>만옮기며–‘나라분론‘,’정론분론‘,’사람분론<갈등조작>의선두에서

<‘언론윤리를사수하지못한채>,’정치적비젼왜곡하고있었습니다

한국유수의언론으로꼽히던<조선일보의위상>은어디에…??

이언론의분별력,’정기(正氣)와총기(聰氣)’는??…유감입니다.

*

<황제노역,허재호>추태,–불과한달전일이건만,벌써옛일처럼사람들의기억에흐려진듯한이일이드러낸

그판결人전광주지방법원장장병우를비롯,광주지역법무계,각종공기관,그리고지역정치인들의<정경법유착>

경악스러운것이었습니다.

(…세월호의<사고원인>,그리고이어진<참사의원인>,그근원을살피면,

<정경법의유착>이비호하는오만한자들의방만,

그들의어떤나쁜짓도<‘이눈감아주고이솜방망이를두둘기는>유착속에서시민들이받은수난’이지요…)

인면수심(人面獸心)들…

(추한남자들)

한편,이<허재호추태>을통해국민이배운또다른교훈하나는,

<어려운지역인전라도와그곳에사는사람들을더욱비참하게하고있는세력>이

일반적으로,대항지역으로일컬어지는경상도라기보다는,혹은지역갈등속의다른지방이라기보다는–,

외려,<전라도’내부(內部)’의이악덕인들의몰염치>라는진실의발견이었습니다…!

정의와상식을외면한채제주머니사정만밝히는한국<고위층의유착>,–지역의구별없이

봉건적신분사회의구태(舊態)’로권력을폭력으로휘두르고있어

이는구태로정권을손에쥔여당,–그러면서도이름은걸맞지않은--<‘새’누리>의추태라고보아왔었는데

그횡포를숙지하면서도<유착>으로비호한쪽에,야당인<민주당>인사도많은사실에또다시놀랬습니다.

그장병우의형도민주당의권세의원…!

그런의미에서,그런광주의유착을허용했던현시장강운태·이용섭지지자250여명,새정치연합탈당(종합)의기사는

<진정새정치를기대하는사람들에게는’낭보’>…

이들은,’민주당의이름을내걸면서도,새누리당의원들과결코다를없었어서,허재호와그주변에존립했던것.

이들때문에그간<‘권력을견제하는진정한야당없었던>이라고생각하면,

-"떠나시오,구태들은…본디의유유상종,새누리당으로가시오

야당이라도<정치>할수있…"

라고,단호하게말하고싶어집니다

*

"…구조와탈출은여자와어린이먼저라는불문율이다.

사고이후150년이지나도록,각종해상사고에서불문율은피해를최소화시킬있는금언으로남아있다…."

세월호참사3일째,419,

조선일보는<"제길,당장배로돌아가란말이오,선장"세월호침몰사고없었던사람>에서적었었습니다

너무나훌륭한지적.

(…’436명의대장부들‘이당당히죽음쪽에섰다…버어컨헤드(Birkenhead)호)

반면,’실제로조선일보의언론활동은어떤가요…?

가까운예로,<어린이날>조차,위의’비루한구태’를보다주목했던톺기사…

피해를최소화할수있는금언<‘어린이먼저’의불문율>을지키지못하고있어…

그래서,제가<독자100>글을드렸었습니다….

"(세월호침몰때없었다는두사람…)이나라에는있습니까?

<약자보다,부정비리의꿀물을좇는보수들을보호하고

젊은이들보다,노인층을선동하는기사를많이쓰는>조선일보는,

세계1자살국,정의와상식이통하지않는한국호의침몰앞에서<버튼헤이드호의전통>지키고있습니까?

40전의유신독재는과거로흘러버린다하더라도,

21세기오늘날한국의비천함은조선일보에의해배증되고있음에…"라고…(2014.04.1917:08:23)

유감스럽게도,이글은<관리자가(주제무관)사유로댓글이달린100자평을삭제하였습니다>로(?)

더이상다른독자들은읽을없는글이되어버렸습니다..,예의없이.

(이에앞선2월에썼었던저의다른독자평도<관리자가(비속어/비하)사유로100자평을삭제하였습니다>(?)

로지워져있음을알게되었던4월이래,저는자신의100을보관하고있습니다.

적어도<비속어/비어>를적은기억은없고,또앞으로도그런글을적을뜻은전혀없어…,

행여,또다시삭제될경우참고하기위해…,그런데이번에는<(주제무관)사유로’>삭제..’주제무관??)

*

"최근,마음에걸리는것은,

요즈음조선북스를통해추천되고있는<생각버리기…><침묵>등제목의서적들…

일본에서의베스트셀러라고소개된이<생각버리기…>라고하는책을

적어도나는,일본의신문등에서읽어본적이없다.그리독서에무심한사람이아님에도…

더욱이,–무엇이든그렇지만–,

<하다가만,도중에접은생각들>은’잡념’으로남아삶을흔드나,

<충분히노력을기울인생각들>은언제나’삶에도움’이되는것.

-<너무쉽게’버리기’전에,오히려’깊이담아보심’은어떨까…!>라고여쭙고싶다.

또한,<침묵>이란,반드시이후에<‘표현하기’를전제로했을때>에만가치가있다.

흔히들,’침묵은금이다’라고오해를하나,실제이경구의원문은<SilenceisGolden>.

-‘Gold’와’Golden‘은커다란차이…

‘goldwatch(금시계)’와’goldenwatch(금박시계)’의예처럼…

어차피죽으면,싫증이날정도로하게될<생각버리기>와<침묵>.

살아있는동안은,허락되는한<끝없이생각하며,’참삶과진실들’을만나고싶다…>…."

언제인가‘가문제일뿐…다만,역사의수레바퀴를더디게하는사람들

라고이전에적은바있습니다.

그런데,여전히조선일보는,또다시원로재미언론인‘세월호는한국의자화상’비판을소개하며

‘흰도폿자락휘졌던시대의옛조선인들’처럼,

이시대의한국인들에게도,침묵하고,"자기성찰"이나잘하라고반복합니다.

그리고,이’정기와총기’를잃은언론에이끌려

글쓴이와’같은연배의조선일보독자들’의<공감한다>는’독자평’이이어집니다…

추측컨대,이60대이상의어른들중많은분들은,

당신들의극심한가난속,<‘먹고사는분투’속에서,불의와타협할수밖에없는처지>에있었었을까요…?

-어쩌면,다수는<세월호의선장(67세)처럼>,횡포한선주나고위층이있는시대에시달렸어서…??

연로라는괜한’자격지심’위에,쉬이’허약한심정’에빠지는것이아닐까싶습니다.

-자세히알고그’진위,물불을가리려는’의지없이,너무쉬이’무조건적’연민…

그러나,적지않은한국의40대50대중견들은조금틀립니다….([썰전]사고나도관료는안전?강용석"공무원서로지켜줘")

"<잘못에대해처벌을받지않는다>는인식이생기면잘못에대해무뎌질수밖에없다"며,

"<문제를일으킨사람>은최소한공직에임용해서안되고반드시중징계해야한다"고강조합니다...

즉,전국민모두가아닌,세월호의선장,선주…들의것과<‘같은죄’가있는자들은성찰하라’>입니다.

<벌을받아야할자들…,그근원을잘파악해,그당사자들에게중벌을…>이라는분별을합니다.

-쉬이,유약히,<‘국민전부’가죄인>이라고는생각하지않기때문입니다.

-앞서도,<아름다운한국인>의표정을담은두장의사진에서주목했었습니다만,

이렇게열심히살고있는사람들마저도,’질퍽한자기자책,자기성찰’에빠져서는안됩니다..

지난날’당당하게’살아온한국인들은,<보다강건하게,보다냉정히>이번세월호의현상을분석,

그근원부터,그깊은뿌리를하나하나씩잘라갈노력을기울일것입니다.-결코’주저앉음’없이…

*

<이제부터’새정치’를하려는전민주당(현’새정치’)의결단>에의해

지명을받지못한’비루한구태,한민주당의원’의원성쪽만을<‘어린이날’의톺기사>로올린

조선일보의<언론양심부재>에는머리를젓게됩니다…

-1932년,재정적으로는어려웠어도,일제의권력에굽힘없이’민족지’였던<조선일보>의풍모가그립습니다.

세계1자살국,정의와상식이통하지않는한국호의침몰앞에서

<버튼헤이드호의전통>으로,<어린이>를지킬줄알아야합니다.

(저는앞서도,<남자와똑같은교육기회를가지고성장하는’여자’는>

더이상이전통의대상이아니라고적었었습니다..다만,’어린이들’은반드시…)

배경음악은,오늘오후읽었던청와대차분한유족들"우리는시위자들이아닙니다"중에서

집회에빠질없는민중가요는희생자가족들의딸이생전에불렀다는거위의대신했다.

노래가스피커를통해흐르자다른가족들도눈물을흘렸다.

이들이흘린눈물을옆에서울고있는누군가가닦아줬다….

-제가처음으로듣게된<거위의꿈>이라는노래.

다만,…이런힘있는어린꿈들위해,–‘구태던져버리고–,과거와는다른정치필요함은알고있었습니다.

한국유수의<조선일보>지켜주어야것은,

유착으로얽힌구태정치아니고–,이런젊은꿈들을위한정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