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6년,하버드대학교HarvardUniversity
(1693CollegeofWilliam&Mary)
–1701년,예일대학교YaleUniversity
–1746년,프린스튼대학교PrincetonUniversity
(예일대학교’전통의옛대학캠퍼스,Old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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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약300~350년전<‘신세계‘아메리카땅>에세워졌던이들대학의관계자들에게는
더없이동경하여<꼭그전통을따르고싶었던‘모범‘>이있었다.
그들이뒤로하고’떠나온땅’–그<구세계>에서‘진실의상아탑‘으로우뚝서있던교육기관들…
–11세기(영국의정복왕윌리암스(1027-87)시대이래)영국법조원(法曹院,InnsofCourt)
–1096년,옥스포드대학교OxfordUniversity
–1209년,캠브릿지대학교CambridgeUniversity
(왼쪽)옥스포드대학교,(오른쪽)캠브릿지대학교
(왼쪽)영국’법조원’과,이를모범으로한’예일법과대학원'(오른쪽)
그래서,그외향,대학건물들과캠퍼스의정경이라도
—그’유서깊은구세계의대학들’과비슷할수있도록–,‘장엄,위풍당당,위엄있는건축양식’으로흉내내었다.
뒤따르고싶은’아름다운뒷등’을
모범으로가질수있음은큰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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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새로운자재’로세운건축에서는
<‘700여년’의시간>이갖게한’유서(由緖)’의향,’전통’의향만은결코피울수없는한계…!
궁여지책…
–마치젊은이들이<조금이라도’노숙(老宿)’해보이고자할때>수염을길러일부러덥수룩히하듯–
신세계의건축가들은,<햇살을받아반사되는’유리창’>으로,그고풍(古風)의’착각’을유발시키고자했다.
(‘색이다른유리창’을끼운것은’유리가깨져없음’,창을가로지르는’균열형장식틀’은’금이간유리창’으로보이게..
-인간얼굴의’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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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제법오랜동안’
한국을모르는외국인들에게말해왔었었다.
-"한국사람에게는,’나이를물어보아도’괜찮아요~
<한국에서나이를먹었다>는것은<비로소’존경받을만큼의연륜’을쌓았다>는의미이지요…"
반면,본디스스로는수염을기르기도,어울리지않는양복에넥타이,또일부러파이프를입에물어노숙을취하면서도
<숙녀에게는나이를묻지않는다>는서양신사들의예의는
곧,<여인들에게‘지성’을기대하지않았던>’구시대의유물’.
<엄격한이슬람국이란에서’는’여성성형붐>
-적어도내주위에는,그런사람들은더이상없다.
오늘만난젊은과학도다이오나(dionnaK.)도"저는28살이예요~"라고야무지게전해왔었다..
그런데외려,요즈음한국에서
<21세기의문명국들이이미버린’구태의연한매너’>를부둥켜안고있다….
-…한국사람들은<헐리웃의’철없는10대’,’가벼운사람들’의액션영화,청춘물>들을너무많이보고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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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미국대학들이갖었던<‘유럽전통’에의동경>은지금도변함없다.
-‘노숙함,연륜’은아름답다.
미국대학교건물들의<‘금이간유리창’에의착각유발>처럼
내얼굴에주름은조금더필요한것일지도…
나는다이오나에게답했었다…-"아~,제아들하고똑~같은나이이네요…"
(언제나’방법’은다양할수있다..
-‘나이를밝히는법’도…)
그래도,
"…한국사람들에게는나이를물어도괜찮다"는말은덧붙이지못했다…-유감.